『同人女の感情』が描く同人界隈、わたしからは完全に『マッドマックス:怒りのデスロード』のシタデルみたいな所で、同人作家はブックマークや承認というヴァルハラに行きたがるウォーボーイだし、綾城=「ジャンルの神様」というのは完全にイモータン・ジョーなんだよな。まぁ、イモータン・ジョーみたいに綾城が同人作家=ウォーボーイを育つ訳ではないが、彼女の意味のない目線だけで周りがみな興奮し戦を始めるというか。
『同人女の感情』が描く同人界隈、わたしからは完全に『マッドマックス:怒りのデスロード』のシタデルみたいな所で、同人作家はブックマークや承認というヴァルハラに行きたがるウォーボーイだし、綾城=「ジャンルの神様」というのは完全にイモータン・ジョーなんだよな。まぁ、イモータン・ジョーみたいに綾城が同人作家=ウォーボーイを育つ訳ではないが、彼女の意味のない目線だけで周りがみな興奮し戦を始めるというか。
이 수련과정은 글 쓰는 사람 입장에서 원펀맨이 원펀맨이 될 때까지 푸쉬업하면 된다는 거랑 비슷한 판타지거든요.
이 수련과정은 글 쓰는 사람 입장에서 원펀맨이 원펀맨이 될 때까지 푸쉬업하면 된다는 거랑 비슷한 판타지거든요.
“네가 프로 컨텐츠 제작자라면 닥치고 적응하고, 네가 취미가나 예술가라면 닥치고 자신의 길을 믿어라”
이다. 그저 옛날에 스틸이 최상급 시각 컨텐츠여서 낙원 같았을 뿐인 걸 그리워하다니. 이런 놈에겐 “파도여 들어다오”를 보여줘야함.
“네가 프로 컨텐츠 제작자라면 닥치고 적응하고, 네가 취미가나 예술가라면 닥치고 자신의 길을 믿어라”
이다. 그저 옛날에 스틸이 최상급 시각 컨텐츠여서 낙원 같았을 뿐인 걸 그리워하다니. 이런 놈에겐 “파도여 들어다오”를 보여줘야함.
내가 예시로 든 게 주로 가상의 아이돌이지만 사실 내가 사정범위 안에 넣고 있는 건 실제 인간, K-pop 아이돌이나 성우 아이돌과 그 지망생들 같은 인권을 가진 존재들까지임. 이들이 겪어야 할 고통 혹은 겪고 있는 고통이 쉬쉬되는 게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가 분석할 필요가 있고 그 접근방식이 이데올로기라는 메커니즘.
내가 예시로 든 게 주로 가상의 아이돌이지만 사실 내가 사정범위 안에 넣고 있는 건 실제 인간, K-pop 아이돌이나 성우 아이돌과 그 지망생들 같은 인권을 가진 존재들까지임. 이들이 겪어야 할 고통 혹은 겪고 있는 고통이 쉬쉬되는 게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가 분석할 필요가 있고 그 접근방식이 이데올로기라는 메커니즘.
보통 이렇게 생각해야하는데 아니더라고
보통 이렇게 생각해야하는데 아니더라고
I just published ‘혁명 로판은 왜 없어?’란 글에 대한 짧은 주석 medium.com/p/%ED%98%81%...
I just published ‘혁명 로판은 왜 없어?’란 글에 대한 짧은 주석 medium.com/p/%ED%98%81%...
이 지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들이 진짜로 혁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들이 소비하려는 건 혁명이라는 구체적 서사가 아니라 “혁명적 태도를 지닌 나”라는 자기 이미지다. 쉽게 말해, ‘의식 있는 독자’라는 자아 브랜딩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언설은 실제 작품의 내부 논리와는 별 상관이 없다.
이 지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들이 진짜로 혁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들이 소비하려는 건 혁명이라는 구체적 서사가 아니라 “혁명적 태도를 지닌 나”라는 자기 이미지다. 쉽게 말해, ‘의식 있는 독자’라는 자아 브랜딩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언설은 실제 작품의 내부 논리와는 별 상관이 없다.
그냥 그런 거임
그냥 그런 거임
m.youtube.com/watch?v=Ofkb...
m.youtube.com/watch?v=Ofkb...
인공지능의 문제가 한둘이 아니지 않느냐 그리고 절대적인 해결책도 아닌 게 보이지않는데 -> 맞는 얘기임. 지금 그저 성장과 더 많은 데이터만을 외치는 건 파괴적임.
어떻게 인공지능이 인간의 예술만큼의 출력을 낼 수 있고 대체할 수 있단 거임? -> 님이 입는 의복과 님이 쓰는 식기는 사람의 손이 아주 많이 닿았나봐요
자본주의적인 문제를 무시하고, 예술에서 숭고함과 인간의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게 나도 내가 살아온만큼 예술을 오랫동안 좋아한 입장에서 짜증나는 거거든요
인공지능의 문제가 한둘이 아니지 않느냐 그리고 절대적인 해결책도 아닌 게 보이지않는데 -> 맞는 얘기임. 지금 그저 성장과 더 많은 데이터만을 외치는 건 파괴적임.
어떻게 인공지능이 인간의 예술만큼의 출력을 낼 수 있고 대체할 수 있단 거임? -> 님이 입는 의복과 님이 쓰는 식기는 사람의 손이 아주 많이 닿았나봐요
자본주의적인 문제를 무시하고, 예술에서 숭고함과 인간의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게 나도 내가 살아온만큼 예술을 오랫동안 좋아한 입장에서 짜증나는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