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얼굴 다림질 얘기한거 보니
뭔지 알거같은게
가끔 강남백화점 가면 그런분들 있다
젠지들 선호한다는 명품이나 도메스틱(웃음) 브랜드 떨쳐입고
때로는 젠지 딸아들 끼고 있는 경우도 있는…
(자식과 친구처럼 지내는걸 넘어 또래처럼 보이는게 추구미인듯)
트위터 사람들 생각처럼
-20년전 옷 지금도 입는
-오따꾸 개성충만 엽기의상 선호하는
-싸구려 spa 옷만 입는
-안 꾸미고 화장 안하는
사람 얘기가 아닐 거라는 것임
뭔지 알거같은게
가끔 강남백화점 가면 그런분들 있다
젠지들 선호한다는 명품이나 도메스틱(웃음) 브랜드 떨쳐입고
때로는 젠지 딸아들 끼고 있는 경우도 있는…
(자식과 친구처럼 지내는걸 넘어 또래처럼 보이는게 추구미인듯)
트위터 사람들 생각처럼
-20년전 옷 지금도 입는
-오따꾸 개성충만 엽기의상 선호하는
-싸구려 spa 옷만 입는
-안 꾸미고 화장 안하는
사람 얘기가 아닐 거라는 것임
November 5, 2025 at 8:37 AM
그리고 얼굴 다림질 얘기한거 보니
뭔지 알거같은게
가끔 강남백화점 가면 그런분들 있다
젠지들 선호한다는 명품이나 도메스틱(웃음) 브랜드 떨쳐입고
때로는 젠지 딸아들 끼고 있는 경우도 있는…
(자식과 친구처럼 지내는걸 넘어 또래처럼 보이는게 추구미인듯)
트위터 사람들 생각처럼
-20년전 옷 지금도 입는
-오따꾸 개성충만 엽기의상 선호하는
-싸구려 spa 옷만 입는
-안 꾸미고 화장 안하는
사람 얘기가 아닐 거라는 것임
뭔지 알거같은게
가끔 강남백화점 가면 그런분들 있다
젠지들 선호한다는 명품이나 도메스틱(웃음) 브랜드 떨쳐입고
때로는 젠지 딸아들 끼고 있는 경우도 있는…
(자식과 친구처럼 지내는걸 넘어 또래처럼 보이는게 추구미인듯)
트위터 사람들 생각처럼
-20년전 옷 지금도 입는
-오따꾸 개성충만 엽기의상 선호하는
-싸구려 spa 옷만 입는
-안 꾸미고 화장 안하는
사람 얘기가 아닐 거라는 것임
트위터에서 강남역 사오십대 운운한분도
내가 알기론 젊은이 아니라 우리 또래일텐데
내가 알기론 젊은이 아니라 우리 또래일텐데
November 5, 2025 at 8:28 AM
트위터에서 강남역 사오십대 운운한분도
내가 알기론 젊은이 아니라 우리 또래일텐데
내가 알기론 젊은이 아니라 우리 또래일텐데
평생 신도심에 산 적이 없다 보니
소위 낡고 지저분한 동네에서 살아도
별생각 안드는데(점포가 너무 많이 비어있으면 좀 마음이 힘든데 수도권에서는 오히려 애매한 신도심이 더 그런거 같다)
그것도 내가 아직 비교적 젊고 건강해서인지 모른다
나이들고 쇠약해지면 오히려 나같은 동네에서 살기 싫어지는건 아닐까
소위 낡고 지저분한 동네에서 살아도
별생각 안드는데(점포가 너무 많이 비어있으면 좀 마음이 힘든데 수도권에서는 오히려 애매한 신도심이 더 그런거 같다)
그것도 내가 아직 비교적 젊고 건강해서인지 모른다
나이들고 쇠약해지면 오히려 나같은 동네에서 살기 싫어지는건 아닐까
November 4, 2025 at 2:22 AM
평생 신도심에 산 적이 없다 보니
소위 낡고 지저분한 동네에서 살아도
별생각 안드는데(점포가 너무 많이 비어있으면 좀 마음이 힘든데 수도권에서는 오히려 애매한 신도심이 더 그런거 같다)
그것도 내가 아직 비교적 젊고 건강해서인지 모른다
나이들고 쇠약해지면 오히려 나같은 동네에서 살기 싫어지는건 아닐까
소위 낡고 지저분한 동네에서 살아도
별생각 안드는데(점포가 너무 많이 비어있으면 좀 마음이 힘든데 수도권에서는 오히려 애매한 신도심이 더 그런거 같다)
그것도 내가 아직 비교적 젊고 건강해서인지 모른다
나이들고 쇠약해지면 오히려 나같은 동네에서 살기 싫어지는건 아닐까
재능 있는 사람을 망가뜨리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억울함”인 거 같다
슬프지만 충분히 억울할 만한 상황이라 해도 그 감정이 사람을 망가뜨리는 건 마찬가지다
슬프지만 충분히 억울할 만한 상황이라 해도 그 감정이 사람을 망가뜨리는 건 마찬가지다
November 4, 2025 at 2:15 AM
재능 있는 사람을 망가뜨리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가 “억울함”인 거 같다
슬프지만 충분히 억울할 만한 상황이라 해도 그 감정이 사람을 망가뜨리는 건 마찬가지다
슬프지만 충분히 억울할 만한 상황이라 해도 그 감정이 사람을 망가뜨리는 건 마찬가지다
실내복으로 극세사 셋업을 입기 시작했다
괭이가 너무 좋아한다
괭이가 너무 좋아한다
October 30, 2025 at 6:48 AM
실내복으로 극세사 셋업을 입기 시작했다
괭이가 너무 좋아한다
괭이가 너무 좋아한다
다이소 일리커피에 바닐라파우더랑 설탕 우유 넣고 수제 믹스커피(!) 만들어먹는데
입에서 안좋은냄새 나는건 시판믹스랑 다를바없네 🙃
입에서 안좋은냄새 나는건 시판믹스랑 다를바없네 🙃
October 30, 2025 at 6:43 AM
다이소 일리커피에 바닐라파우더랑 설탕 우유 넣고 수제 믹스커피(!) 만들어먹는데
입에서 안좋은냄새 나는건 시판믹스랑 다를바없네 🙃
입에서 안좋은냄새 나는건 시판믹스랑 다를바없네 🙃
출판계 전망은 끝을 모르고 수직하강 중인데 (당사자들은 20년전부터 그렇게 말했지만)
북에디터 구인게시판은 누가 그렇게들 접속하는지 오전부터 터진다는게 너무무서워
북에디터 구인게시판은 누가 그렇게들 접속하는지 오전부터 터진다는게 너무무서워
October 17, 2025 at 5:23 AM
출판계 전망은 끝을 모르고 수직하강 중인데 (당사자들은 20년전부터 그렇게 말했지만)
북에디터 구인게시판은 누가 그렇게들 접속하는지 오전부터 터진다는게 너무무서워
북에디터 구인게시판은 누가 그렇게들 접속하는지 오전부터 터진다는게 너무무서워
언젠가부터(사실 꽤 됨) 아무리 재미있고 좋게 본 이야기라 해도 픽션 속 인물들의 인생엔 별 관심이 안생긴다
이것도 나이들어서 무미건조한 사람 되는 과정일까
이것도 나이들어서 무미건조한 사람 되는 과정일까
October 15, 2025 at 3:14 PM
언젠가부터(사실 꽤 됨) 아무리 재미있고 좋게 본 이야기라 해도 픽션 속 인물들의 인생엔 별 관심이 안생긴다
이것도 나이들어서 무미건조한 사람 되는 과정일까
이것도 나이들어서 무미건조한 사람 되는 과정일까
보부아르 서간집을 읽고 있는데 자기가 잘났다는 것(똑똑하고 “여자”로서도 나름 매력적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묘하게 피곤하다
자의식이 아니라 팩트긴 하지
그에 비하면 버지니아 울프는 아주 겸손하게 느껴지는데
어쩌면 정병이라는 핸디캡 때문일까
자의식이 아니라 팩트긴 하지
그에 비하면 버지니아 울프는 아주 겸손하게 느껴지는데
어쩌면 정병이라는 핸디캡 때문일까
September 5, 2025 at 11:54 AM
보부아르 서간집을 읽고 있는데 자기가 잘났다는 것(똑똑하고 “여자”로서도 나름 매력적이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게 느껴져서 묘하게 피곤하다
자의식이 아니라 팩트긴 하지
그에 비하면 버지니아 울프는 아주 겸손하게 느껴지는데
어쩌면 정병이라는 핸디캡 때문일까
자의식이 아니라 팩트긴 하지
그에 비하면 버지니아 울프는 아주 겸손하게 느껴지는데
어쩌면 정병이라는 핸디캡 때문일까
유튜버들은 왜 크흐흐 우흐흐 하는 웃음소리까지 굳이 자막으로 넣을까 그거 싫어서 뮤트하고 자막으로 보는건데
August 28, 2025 at 12:41 PM
유튜버들은 왜 크흐흐 우흐흐 하는 웃음소리까지 굳이 자막으로 넣을까 그거 싫어서 뮤트하고 자막으로 보는건데
러브이즈블라인드 참가자가 아니라 그 아버지를 보며 멋지신데… 생각하고 있는 나를 보니 나이가 들긴 했다
August 27, 2025 at 3:45 PM
러브이즈블라인드 참가자가 아니라 그 아버지를 보며 멋지신데… 생각하고 있는 나를 보니 나이가 들긴 했다
마른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왜 마른지 알겠는…
점심도 친구는 반남기고 난 거의다 먹었는데
디저트 안먹고(친구가 배부르다고 거부) 차만 마시며 얘기했더니
세시간만에 벌써 출출하다
점심도 친구는 반남기고 난 거의다 먹었는데
디저트 안먹고(친구가 배부르다고 거부) 차만 마시며 얘기했더니
세시간만에 벌써 출출하다
August 23, 2025 at 7:35 AM
마른친구를 만나고 왔는데 왜 마른지 알겠는…
점심도 친구는 반남기고 난 거의다 먹었는데
디저트 안먹고(친구가 배부르다고 거부) 차만 마시며 얘기했더니
세시간만에 벌써 출출하다
점심도 친구는 반남기고 난 거의다 먹었는데
디저트 안먹고(친구가 배부르다고 거부) 차만 마시며 얘기했더니
세시간만에 벌써 출출하다
바그다드 카페 리마스터(디렉터스컷이었나)라고 올라온걸 ott로 봤는데 러닝타임을 보니 걍 독일판인듯? (108분, 기존 미국판은 95분)
근데 군더더기 같고 걍 미국판이 나았던 듯
특히 뮤지컬 장면에서 흡사 유로비전 같은 오글거림이 느껴져 내가 너무 할리우드 생산물에 익숙해졌나 싶기도
지금껏 몰랐는데 감독은 독일 남성
근데 군더더기 같고 걍 미국판이 나았던 듯
특히 뮤지컬 장면에서 흡사 유로비전 같은 오글거림이 느껴져 내가 너무 할리우드 생산물에 익숙해졌나 싶기도
지금껏 몰랐는데 감독은 독일 남성
August 22, 2025 at 4:10 AM
바그다드 카페 리마스터(디렉터스컷이었나)라고 올라온걸 ott로 봤는데 러닝타임을 보니 걍 독일판인듯? (108분, 기존 미국판은 95분)
근데 군더더기 같고 걍 미국판이 나았던 듯
특히 뮤지컬 장면에서 흡사 유로비전 같은 오글거림이 느껴져 내가 너무 할리우드 생산물에 익숙해졌나 싶기도
지금껏 몰랐는데 감독은 독일 남성
근데 군더더기 같고 걍 미국판이 나았던 듯
특히 뮤지컬 장면에서 흡사 유로비전 같은 오글거림이 느껴져 내가 너무 할리우드 생산물에 익숙해졌나 싶기도
지금껏 몰랐는데 감독은 독일 남성
안나의 랑데부 보면서 웨스 앤더슨한테 영향을 줬나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군
August 20, 2025 at 7:05 AM
안나의 랑데부 보면서 웨스 앤더슨한테 영향을 줬나 생각했는데 나만 그런게 아니군
올해 본 가장 인상적인 영화에 들것 같은데 둘다 한국어자막 없고 내가 만들려 해도
1. 마더구스+영국유머 도배
2. 교도소 흑인 여성갱단물
이라 좀처럼 맛깔나게 번역할 엄두가 않남
1. 마더구스+영국유머 도배
2. 교도소 흑인 여성갱단물
이라 좀처럼 맛깔나게 번역할 엄두가 않남
August 19, 2025 at 1:36 AM
올해 본 가장 인상적인 영화에 들것 같은데 둘다 한국어자막 없고 내가 만들려 해도
1. 마더구스+영국유머 도배
2. 교도소 흑인 여성갱단물
이라 좀처럼 맛깔나게 번역할 엄두가 않남
1. 마더구스+영국유머 도배
2. 교도소 흑인 여성갱단물
이라 좀처럼 맛깔나게 번역할 엄두가 않남
강원랜드에 들렀는데
1)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도 안나고
2) 너무 디지털화되어 로망(?)이란게 없더라는
3) 블랙잭이나 룰렛(수동) 테이블은 그나마 좀 재미있어 보였는데 사실 규칙을 잘모름
1)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도 안나고
2) 너무 디지털화되어 로망(?)이란게 없더라는
3) 블랙잭이나 룰렛(수동) 테이블은 그나마 좀 재미있어 보였는데 사실 규칙을 잘모름
August 15, 2025 at 8:43 AM
강원랜드에 들렀는데
1)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도 안나고
2) 너무 디지털화되어 로망(?)이란게 없더라는
3) 블랙잭이나 룰렛(수동) 테이블은 그나마 좀 재미있어 보였는데 사실 규칙을 잘모름
1)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도 안나고
2) 너무 디지털화되어 로망(?)이란게 없더라는
3) 블랙잭이나 룰렛(수동) 테이블은 그나마 좀 재미있어 보였는데 사실 규칙을 잘모름
내일 2n년만에 태백에 간다
예전에 정말 좋았던 검룡소(한강 발원지로 알려진)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최근 글을 찾아보니 데크 계단에 올라가서만 볼 수 있게 바뀐 모양임
예전엔 직접 손을 담그고 물도 떠마실 수 있었는데
그걸 보니 굳이 무리해서(대중교통편이 매우 드묾) 갈생각이 없어졌다
예전에 정말 좋았던 검룡소(한강 발원지로 알려진)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최근 글을 찾아보니 데크 계단에 올라가서만 볼 수 있게 바뀐 모양임
예전엔 직접 손을 담그고 물도 떠마실 수 있었는데
그걸 보니 굳이 무리해서(대중교통편이 매우 드묾) 갈생각이 없어졌다
August 14, 2025 at 11:34 AM
내일 2n년만에 태백에 간다
예전에 정말 좋았던 검룡소(한강 발원지로 알려진)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최근 글을 찾아보니 데크 계단에 올라가서만 볼 수 있게 바뀐 모양임
예전엔 직접 손을 담그고 물도 떠마실 수 있었는데
그걸 보니 굳이 무리해서(대중교통편이 매우 드묾) 갈생각이 없어졌다
예전에 정말 좋았던 검룡소(한강 발원지로 알려진)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최근 글을 찾아보니 데크 계단에 올라가서만 볼 수 있게 바뀐 모양임
예전엔 직접 손을 담그고 물도 떠마실 수 있었는데
그걸 보니 굳이 무리해서(대중교통편이 매우 드묾) 갈생각이 없어졌다
이사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예를 들어 까마귀 기르기 만큼의 내적 울림은 없었는데 왜그럴지 생각해보니 아마 주인공이 너무 야무지고 똑부러져서인거 같다 내가 이입하기엔 아득히 먼 캐릭터인 것임 ㅠ
August 12, 2025 at 9:28 PM
이사 재미있게 보긴 했지만 예를 들어 까마귀 기르기 만큼의 내적 울림은 없었는데 왜그럴지 생각해보니 아마 주인공이 너무 야무지고 똑부러져서인거 같다 내가 이입하기엔 아득히 먼 캐릭터인 것임 ㅠ
영화자막 만들려고 보니 그새 챗지피티 번역툴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데
그래도 한국어는 존대말 반말이란게 있어서 영상을 확인해가며 일일이 상황에 맞춰야 하니 😇
그래도 한국어는 존대말 반말이란게 있어서 영상을 확인해가며 일일이 상황에 맞춰야 하니 😇
August 5, 2025 at 4:11 AM
영화자막 만들려고 보니 그새 챗지피티 번역툴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데
그래도 한국어는 존대말 반말이란게 있어서 영상을 확인해가며 일일이 상황에 맞춰야 하니 😇
그래도 한국어는 존대말 반말이란게 있어서 영상을 확인해가며 일일이 상황에 맞춰야 하니 😇
모든것에 냉소적인 사람이나 열광적인 사람은 그러려니 하는데 거의 모든것에 냉소적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부에만 필터없이 호들갑을 떠는(속으로 그러면 괜찮은데 티를 내는게 문제) 사람을 보면 너무 피곤해진다
August 3, 2025 at 1:26 AM
모든것에 냉소적인 사람이나 열광적인 사람은 그러려니 하는데 거의 모든것에 냉소적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부에만 필터없이 호들갑을 떠는(속으로 그러면 괜찮은데 티를 내는게 문제) 사람을 보면 너무 피곤해진다
집에서는 에어컨 28도로 해놓는데 그러다 보니 좀 에어컨 센 공간에서 오래 있다 오면 꼭 여름감기 기운이 돈다는게 문제다
이 날씨에 유탄포 쓰는 팔자
이 날씨에 유탄포 쓰는 팔자
August 3, 2025 at 1:24 AM
집에서는 에어컨 28도로 해놓는데 그러다 보니 좀 에어컨 센 공간에서 오래 있다 오면 꼭 여름감기 기운이 돈다는게 문제다
이 날씨에 유탄포 쓰는 팔자
이 날씨에 유탄포 쓰는 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