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곤
banner
tarragon.bsky.social
타라곤
@tarragon.bsky.social
번역하고 살림하는 사람의 잡기장
4년간 세자매 적금으로 모은 여행비의 1/3을 양아치 렌터카에 상납한게 너무 짱난다
October 5, 2025 at 7:31 AM
그냥 크루즈를 예약하거나 여행사 상담 가족패키지로 했어야…
October 5, 2025 at 6:44 AM
연휴 공항대란 극복하고 무사히 출국만 하면 순조로울 줄 알았는데
이틀새 넘나 많은일을 겪고 너덜너덜해져서 어제저녁부터 쓰러져 누워있다
이틀동안 제대로 먹을 수 있었던 끼니가 두번정도… 입맛없거나 속이 안조아서
October 5, 2025 at 6:44 AM
렌터카를 빌려본 적이 없어서 업체선정 대실수+차 일부 파손되어 수리비 거하게 뜯김(원칙적으로 보험처리 가능한데 양아치들 같아서 제대로 협조해줄지 모르겠음)+아이딸린 가족과 노부부 모두 만족시키려다 장소선정 대실수+결정적으로 계속 비옴…
October 5, 2025 at 6:41 AM
으아아
September 5, 2025 at 12:05 PM
“언제나 매우 행복했음에도 내게 존재란 간단치 않은데, 어쩌면 내가 더없이 행복하기를 원하기 때문인지도 몰라요. 삶을 정열적으로 사랑하고 언젠가는 죽어야 한다는 생각을 몹시 싫어해요. 또 지독하게 탐욕스럽고 인생의 모든 것을 원하지요. 여자이기도 하고 또한 남자이고 싶고, 많은 친구를 갖고 싶지만 고독하고 싶기도 하고, 엄청나게 일하고 좋은 책들을 쓰고 싶고 또한 여행하며 즐기고 싶고, 이기주의자인 동시에 관대하고 싶고… 알겠어요?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갖기란 쉽지 않아요. 그런데 거기에 이르지 못하면 화가 나 미칠 것 같아요.”
September 5, 2025 at 12:05 PM
그리고 사막의 호텔 겸 카페
흑인 청년과 (한부모) 아기
호텔에서 일하는 원주민 청년 등의 요소를
호텔 아프리카가 이 영화에서 가져왔겠구나 하는 생각도
(이미 이천년대 초 중앙일보에도 비슷한 내용의 기사가 나왔더라)
August 22, 2025 at 4:17 AM
그걸 알고 나니 주인공 독일 여성이 감독 자신의 모에화 같기도 하다
그러니까 미국을 사랑하게 된 유럽인이
뉴욕 같은 코스모폴리탄 대도시가 아니라 진짜 미국(중서부? 사막지대)에서 진짜 미국인들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고 싶은 욕구(뉴트럴)를 담아낸 영화?
August 22, 2025 at 4:1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