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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명화팟
https://spinspin.net/401nextdoor
Reposted by 모호
비계는 없는데 비밀글은 잇어요

비밀글 보기
March 10, 2025 at 3:40 PM
Reposted by 모호
비?계는 아니고 비밀글 기능인데 한 번 써보실 분?
쓰기 전에 글을 공개할 사용자 리스트를 블스에서 만들고 쓰셔야 합니당
bsky-tools.vercel.app/secret-post
Bluesky Tools
Bluesky 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앱
bsky-tools.vercel.app
December 3, 2024 at 6:03 AM
Reposted by 모호
그 얘기 생각난다.

애들한테 과자 딱 하나만 사라고 하면 안전하게 먹어본거 고르지만, 원없이 고르라고 하면 이것저것 실패도 해보면서 자기 입맛 찾아간다는거.

사회 전체 분위기가 그렇다 못해 애들한테마저 효율과 자원 핑계로 "안전한 선택"을 강요하는거, 한국의 진짜 나쁜 문화라고 생각...
February 5, 2025 at 2:43 AM
Reposted by 모호
오늘 무서운 일
병원에 서 틀어둔 tv조선의 건강 프로에 나온 쇼닥터가 도토리에 있는 "아콘산"이 몸에 좋다고 하는데 수없이 찾아본 결과 "아콘산"이란 존재하지 않는 화학물질임.
February 8, 2025 at 12:34 PM
#주말의명화팟 오늘은 강유가람감독님의 <우리는 매일매일> 봅니다
📍왓챠파티 (비번 0105)
🕤오늘(1/5 일) 밤 9시반
🔗 watcha.com/ko-KR/parti...
moho님의 파티에 초대되었습니다.
01월 05일 21:30 시작 예정 알림을 설정하고 함께 감상하세요!
watcha.com
January 5, 2025 at 8:08 AM
#주말의명화팟 12월 연말영화(?) 남은 라인업은
12/22 <렌트>
12/29 <라스트 홀리데이> 입니다
그리고 29일에는 '올해의 영화'(올해 개봉작 아니고 올해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 TOP3~5편 골라오기로ㅋㅋㅋ했습니다 많관부
December 15, 2024 at 3:24 PM
그냥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보자마자 고민없이 '아 이게 올해의 영화다'라고 생각했음
December 15, 2024 at 3:23 PM
#주말의명화팟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봤고 극장에서 봤더라면 펑펑 울다가 나왔을 것만 같다 어떻게 이렇게 한 사람의 삶이 저항과 투쟁으로 가득 차 있을 수가 있을까 한평생을 그렇게 살면서 내가 여기에, 이런 사람들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멈추지 않고 가감없이 보여주다니...
December 15, 2024 at 2:59 PM
Reposted by 모호
이거 진짜 심각한 사회문제다. 전사회적으로 아들들 눈치보는 거 중단하고 시민교육에 집중하지 않으면 다 망할 거야.
20대 여성의 ‘탈정치성’ ‘정치혐오’ 가능성을 우려하며 준엄히 꾸짖던 분들이, 아들들 기분 상할까봐 꾸준히 기살리기 하는 건 참 한결같다.
December 15, 2024 at 12:14 AM
#주말의명화팟 오늘은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 봅니다
📍왓챠파티(비번 1215)
🕤오늘 (12/15 일) 밤 9시반
🔗 watcha.com/ko-KR/parti...
December 15, 2024 at 6:49 AM
#주말의명화팟 12월 연말영화 특집 예정대로 오늘은 <바튼 아카데미> 봅니다
📍넷플릭스+스크리나 와치파티
🕤오늘(12/8) 밤 9시반
🔗 9시 이후에 타래로 링크 올려드릴게요
December 8, 2024 at 11:17 AM
12월 주명팟은 당욘 연말영화 크리스마스영화 이런 거 볼 건데 이제부터 라인업고민시작
December 1, 2024 at 4:59 AM
#주말의명화팟 에릭로메르 마지막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 봅니다
📍 왓챠파티 (비번 1201)
🕤 오늘(12/1 일요일) 밤 9시반
🔗 watcha.com/ko-KR/partie...
December 1, 2024 at 4:57 AM
잼얘<-요즘의 ‘마라맛’ 같은 뜻으로 쓰이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내가 좋아하는 잼얘를 좀 골라보자면
1. 계속 뭔일이 터져서 어디까지 가나 보자 하고 보게 되는 소동극(블랙코미디 환영)
2. 가슴 잘 찢는(not chestburster) 얘기
3. 너네왜않사귐?인 애들이 끝까지 않사귀는얘기
December 1, 2024 at 4:51 AM
아니 내용을 떠나서 드쥬나선생님의 토끼프사가 새삼스럽다
November 30, 2024 at 2:23 AM
Reposted by 모호
요샌 선진국이라는 게 과연 의미가 있긴 한 단어인지 확신이 안 섭니다.
November 29, 2024 at 6:37 AM
<연소일기> 얼마 전 봤지만 별달리 감상을 남기진 않았다 영상미도 좋고 어린이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전달하고자 하는 바도 좋았지만 너무 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영화가 짜여져 있다고 느꼈다 중간의 반전에서 잠깐 눈이 뜨였지만 그럼 그 외에 등장인물들의 삶에서 과연 무엇이 해결되었는지?
November 30, 2024 at 1:05 AM
Reposted by 모호
시네필리아 문화 자체가 레트로 상품이 되어가는거 보니까 마음이 별로 안좋음
November 29, 2024 at 4:16 AM
Reposted by 모호
가령 영화도둑일기와 함께 시네마테크의 한없이 부재에 수렴하는 절대적인 수적 부족이 언급되지않는다는것
그리고 그 부족한 시네마테크의 헤게모니를 누가 잡고있느냐는것
무엇이 정전과 실험의 유통을 막느냐는 구조적 의문
이런질문없이 그냥 개인적인 우정 기술적인 얘기만 하는 건 걍 공회전같다는생각,..
November 29, 2024 at 4:09 AM
Reposted by 모호
퇴행은 예나 지금이나 잘 팔리는 상품이었지만
'힙스터'조차도 퇴행을 구매하려고 한다는게 너무 위험신호같음 ㅋㅋ

아름다운 수사가 특정하게 배치됨으로써 결국 모욕으로 작동할 때 슬픔
그래서 특정한 영화적 기획에 자꾸 시네필의 우정이 연결되니까 좀 슬픔

언론얘기할때 언론이공짜인가? 뉴스는공짜인가?라는질문을 결국피해갈수없는것처럼 결국 영화는 공공성의대상인가? 그래야하는가? 그렇다면그공공성의 거버넌스는어떻게작동하고헤게모니는누가쥐고잇는가?를질문하지않는다면... 많은 논의가 헛돌고 말거라는 생각임
November 29, 2024 at 4:00 AM
Reposted by 모호
영화랑 (시네필의) 우정을 연결시키려는 기획들이 많이 보이는데 썩 유쾌하지 않음

영화에서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희구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과거지향적 낭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다들 원자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 보니 위무가 필요한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우정의 영화 물론 잇을 수 잇는데
매체 향유 행위의 본질을 우정과 연결시킨다는 것은 위험신호 같아
매체는 그냥 매체임

그냥 현재적인 의미를 주장하기 힘드니까 일종의 위무를 찾는 게 아닐까 싶음 위무가 꼭 나쁜건 아닌데 대개는 탈정치적인 냄새가 풍겨서 좀 별로임
November 29, 2024 at 3:58 AM
이러다가 블친소 같은 거 하게 생김
November 25, 2024 at 2:23 AM
Reposted by 모호
이렇게 안일하게 sns하는 사람 아니잖아 우리
November 24, 2024 at 11:31 PM
Reposted by 모호
블스좀해 얘드라
November 24, 2024 at 11: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