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과자 딱 하나만 사라고 하면 안전하게 먹어본거 고르지만, 원없이 고르라고 하면 이것저것 실패도 해보면서 자기 입맛 찾아간다는거.
사회 전체 분위기가 그렇다 못해 애들한테마저 효율과 자원 핑계로 "안전한 선택"을 강요하는거, 한국의 진짜 나쁜 문화라고 생각...
애들한테 과자 딱 하나만 사라고 하면 안전하게 먹어본거 고르지만, 원없이 고르라고 하면 이것저것 실패도 해보면서 자기 입맛 찾아간다는거.
사회 전체 분위기가 그렇다 못해 애들한테마저 효율과 자원 핑계로 "안전한 선택"을 강요하는거, 한국의 진짜 나쁜 문화라고 생각...
병원에 서 틀어둔 tv조선의 건강 프로에 나온 쇼닥터가 도토리에 있는 "아콘산"이 몸에 좋다고 하는데 수없이 찾아본 결과 "아콘산"이란 존재하지 않는 화학물질임.
병원에 서 틀어둔 tv조선의 건강 프로에 나온 쇼닥터가 도토리에 있는 "아콘산"이 몸에 좋다고 하는데 수없이 찾아본 결과 "아콘산"이란 존재하지 않는 화학물질임.
<레네트와 미라벨의 네 가지 모험> 봅니다
📍 왓챠파티 (비번 1201)
🕤 오늘(12/1 일요일) 밤 9시반
🔗 watcha.com/ko-KR/par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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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속 뭔일이 터져서 어디까지 가나 보자 하고 보게 되는 소동극(블랙코미디 환영)
2. 가슴 잘 찢는(not chestburster) 얘기
3. 너네왜않사귐?인 애들이 끝까지 않사귀는얘기
1. 계속 뭔일이 터져서 어디까지 가나 보자 하고 보게 되는 소동극(블랙코미디 환영)
2. 가슴 잘 찢는(not chestburster) 얘기
3. 너네왜않사귐?인 애들이 끝까지 않사귀는얘기
그리고 그 부족한 시네마테크의 헤게모니를 누가 잡고있느냐는것
무엇이 정전과 실험의 유통을 막느냐는 구조적 의문
이런질문없이 그냥 개인적인 우정 기술적인 얘기만 하는 건 걍 공회전같다는생각,..
그리고 그 부족한 시네마테크의 헤게모니를 누가 잡고있느냐는것
무엇이 정전과 실험의 유통을 막느냐는 구조적 의문
이런질문없이 그냥 개인적인 우정 기술적인 얘기만 하는 건 걍 공회전같다는생각,..
'힙스터'조차도 퇴행을 구매하려고 한다는게 너무 위험신호같음 ㅋㅋ
아름다운 수사가 특정하게 배치됨으로써 결국 모욕으로 작동할 때 슬픔
그래서 특정한 영화적 기획에 자꾸 시네필의 우정이 연결되니까 좀 슬픔
언론얘기할때 언론이공짜인가? 뉴스는공짜인가?라는질문을 결국피해갈수없는것처럼 결국 영화는 공공성의대상인가? 그래야하는가? 그렇다면그공공성의 거버넌스는어떻게작동하고헤게모니는누가쥐고잇는가?를질문하지않는다면... 많은 논의가 헛돌고 말거라는 생각임
'힙스터'조차도 퇴행을 구매하려고 한다는게 너무 위험신호같음 ㅋㅋ
아름다운 수사가 특정하게 배치됨으로써 결국 모욕으로 작동할 때 슬픔
그래서 특정한 영화적 기획에 자꾸 시네필의 우정이 연결되니까 좀 슬픔
언론얘기할때 언론이공짜인가? 뉴스는공짜인가?라는질문을 결국피해갈수없는것처럼 결국 영화는 공공성의대상인가? 그래야하는가? 그렇다면그공공성의 거버넌스는어떻게작동하고헤게모니는누가쥐고잇는가?를질문하지않는다면... 많은 논의가 헛돌고 말거라는 생각임
영화에서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희구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과거지향적 낭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다들 원자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 보니 위무가 필요한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우정의 영화 물론 잇을 수 잇는데
매체 향유 행위의 본질을 우정과 연결시킨다는 것은 위험신호 같아
매체는 그냥 매체임
그냥 현재적인 의미를 주장하기 힘드니까 일종의 위무를 찾는 게 아닐까 싶음 위무가 꼭 나쁜건 아닌데 대개는 탈정치적인 냄새가 풍겨서 좀 별로임
영화에서 우정이라는 키워드를 희구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과거지향적 낭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다들 원자화된 시대를 살고 있다 보니 위무가 필요한 것 같단 생각도 들고
우정의 영화 물론 잇을 수 잇는데
매체 향유 행위의 본질을 우정과 연결시킨다는 것은 위험신호 같아
매체는 그냥 매체임
그냥 현재적인 의미를 주장하기 힘드니까 일종의 위무를 찾는 게 아닐까 싶음 위무가 꼭 나쁜건 아닌데 대개는 탈정치적인 냄새가 풍겨서 좀 별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