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샘 마을 아침 산책.

안양천 산책을 처음으로 다녀왔다.

테오도르 루소와 장-프랑수아 미예(‘밀레’는 잘못된 표기)를 비롯해 여러 풍경화가들이 살던 바르비종 마을에 다녀왔다.

춘천에 나타난 구름 현상이라든데... 플라스크 안쪽에 있는 새 모양이 봉황 같다. 고대인들이 목격했다던 상상의 새 봉황 말이다. 봉황의 출현은 천하가 태평해진다는 상서로운 징조라는데... 현실을 봐선 그럴 낌새가 없지만, 혹시 모르니까... 앞으로 천하가 평화로워지길, 사진 보며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