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 이수현 LeeSu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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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alaisu.bsky.social
아스 이수현 LeeSuhyeon
@askalaisu.bsky.social
작가, 번역가, 독자
부랴부랴 읽는 스터디책, 아파트 풍수. 제목이 수상해 보이지만, 서울에 수호신이 있었을 때 쓰면서 저자분의 전작인 부동산 생활풍수를 참고하기도 한 터라 믿고 읽습니다. 재테크 지침서 아님 :)
February 13, 2026 at 2:34 AM
경주국립박물관의 도서관(천년서고) 정말 좋더군요. 본관에서 경사로를 내려가야 있긴 하지만 공간도 좋고 의자도 좋고 추천합니다. 그리고 신라 관련 서적으로 설자은도 놓여 있어서 괜히 반가웠어요.
February 7, 2026 at 5:36 AM
증정본 실물이 생각보다 예쁩니다!
January 31, 2026 at 5:21 AM
근미래 중앙아시아 배경의 기후SF-로드무비-백합-무협(?) [사막의 바다]가 턴시리즈 9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인터넷서점에 등록되었고요.

리디에서 전자책으로 먼저 발표한 작품입니다만, 수정을 거치며 내용에 약간 차이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자책과 종이책은 내용을 통일하지만 이 경우는 이대로 두기로 했어요. 새로운 독자분들을 많이 만났으면!
January 30, 2026 at 5:41 AM
(우화 시리즈를 쓸 때 수단이나 콜롬비아 같은 곳을 참고한 거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옥타비아 버틀러의 답)

"아니에요. 제가 본 건 미국이었어요. 나치 독일도 봤죠. 전 한 나라가 어떻게 파시스트화하는지에 관심이 있었어요. 어쩐지 우리도 그 길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걱정이 들었거든요."
January 26, 2026 at 6:43 AM
아참 그리고 여기 주인공인 덩크(키 큰 던칸 경)은 작가 피셜 브리엔느의 조상님이기도 합니다

캐스팅 잘했다
January 24, 2026 at 2:24 AM
HBO 세븐킹덤의 기사 방영 시작했군요. 7부작이라, 책에 들어간 중편 하나 아니면 두 개를 넣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GRRM답지 않게 꿈과 희망 가득한 정통 판타지! 진짭니다! 착하고 우직한 기사가 바로 죽지도 않고!

아 뭐 누군가 죽기야 하지만 사람은 다 죽는 것 아니겠어요...
January 24, 2026 at 2:23 AM
이 저작은 일차적 구술문화가 문자문화의 하위범주가 아니라 전혀 다른 것이었고, 쓰기가 생긴 이후의 인간 세계는 그 이전과 다르다는 이해를 정립했다... 그것이 1980년대.

전자시대와 함께 이차적 구술문화가 나타나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이어지니 뜻밖에 현재성을 획득하는 독서.
January 21, 2026 at 2:45 AM
팜 시리즈가 인생 만화인 사람 여기도 있습니다. 33권 이후 10년을 기다려도 뒷권이 안나와서 사버린 일어판 자랑(?)
January 16, 2026 at 12:23 PM
무협과 추리라는데 제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January 12, 2026 at 11:31 AM
어른들은 가끔 어린이책을 읽어야 한다는 생각을 또 하게 해준 4x4의 세계. 출판문화상 받기 전에도 언뜻 고난을 다루는 어린이책 추천 중에 있어서 기억해두었는데, 정말 좋다. 마음이 밝아진다.
January 12, 2026 at 2:46 AM
[로판인 줄 알았는데 괴담이다]

한줄 요약: "이게 다 장르문학을 대량 소비하는 문명에서 살았기 때문에 받은 특전이라는 말인가! K-장르문학 만세!! 절 살려주셨습니다!"
January 7, 2026 at 5:54 AM
나온 것도 모르고 있다가 서둘러 구매. 제발 건강하십시오 킹교 폐하
January 5, 2026 at 10:37 AM
새해 첫 휴식독서는 [유물시선: 돌]이었다.

돌로 만든 유물들 매우 좋아합니다. 돌박물관 있으면 꼭 가보고요. 그나저나 돌아보니 유물시선에서 내는 책을 다 사고 있었네요. 라인업을 보면 당연하긴 함. [탐라의 귀신], [백제금동대향로 동물백과], [유물시선:돌], [유물시선:나무와 종이] 이렇거든요. 출판사명은 아니지만 지은이명이 유물시선인 [경복궁 환상 여행]도 같은 색깔이고.
January 1, 2026 at 1:09 PM
엇. 늦게 발견했습니다. [어스시의 마법사] 그래픽노블이 2025 이달의 출판만화 12월 선정작이었네요! '이 작품은 그야말로 영구 소장용'이라는 신일숙 작가님 추천에 백배 동감하며 :)

www.cartoon.or.kr/board/?pIdx=...
January 1, 2026 at 7:34 AM
한참 전에 추천받았던 [극한직업 던전상인]도 맠다를 이용하여 완독. 언데드 던전상인으로 전생이라니 코믹이려나 했는데 독창적이면서도 상당히 철학적인 설정. 로맨스 지수는 낮지만 엄연히 사랑에 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였다.

그런데 삽화에 제일 중요한 캐릭터 하나가 빠지지 않았나? 하다가 뒤늦게 아래쪽에 반만 얼굴을 내민 인형 발견ㅋㅋㅋ
December 29, 2025 at 4:46 AM
불광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 날이 날이라 공교롭게도 성탄절 선물 같네요 크크. 앞부분 읽다가 선재스님 시한부 선고까지 받으셨었구나 처음 알아서 놀라는 중입니다. 그냥 요리책은 아니겠거니 짐작했지만 수행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좋네요.
December 25, 2025 at 10:58 AM
뜨끔. 뒤가 없으면 불안한 안정추구형인 데다가 재밌어보이면 홀랑 넘어가서 승부고 뭐고 없고
December 19, 2025 at 1:50 AM
KUNG FU HUSTLE
December 18, 2025 at 7:23 AM
요새 재활피티받는 선생님은 체형교정 자격증이 있는 분인데, 걸어봐라 올라서봐라 내려서봐라 시키고는 큰 물음표를 얼굴에 띄웠다

"회원님 문제가 있는 건 오른쪽인데요? 왼쪽은 수술해서 근육이 빠졌을 뿐이고"
December 18, 2025 at 6:46 AM
(앞 맥락은 생략: 번역 많이 팔릴수록 욕 더 먹는다는 말에 관하여) 그런데 정말 존경스러운 번역가님들마저 욕먹는다는 얘기를 들으면... 놀라고 동시에 내가 뭐라고 싶어지면서 마음이 약간 평온해지는 효과가 발생

아니 그렇다고 정진하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고요 대체로 이런 마음이긴 함
December 12, 2025 at 3:29 AM
오늘 도착! 아마도 올해 마지막 구입

최근에 자료책 위주로 사다가 오랜만에 그냥 재미용 책들 위주.

타이완만유록 이건 완벽하게 내 취향이지
미야베 미유키 에도물에 심지어 고양이? 이건 못참지
고딕호러제주 내 취향 아닐 리 없음
그리스 여신에 대한 신랄한 에세이라니 어찌 안본단 말인가
미스테리아 이번호 아파트라고요?

뭐 이러다 보니 또 '소설은 전자책으로 사자'를 저버리고...

아아 하지만 이렇게 종이책 포기 못하다가 책정리할 날이 다가오네요
December 10, 2025 at 10:04 AM
이것은 김이삭 작가님의 영업력을 증명하는 풍경... 한국어판이 나온다는 사실을 뻔히 알기에 그냥 기다리려고 했는데, 영어판과 번역 원칙이 다르다는 말씀에 궁금해졌더랬지요. 물론 영어판 번역이 전미도서상 번역부문을 타기도 했고.

읽어본 결과는 아 역시 동아시아 용어들의 발음을 영어로 써놓으면 이중으로 힘들어진다 +심지어 일본어 만다린 대만어 섞여있어 검색해도 안나온다 이거 대체 무슨 요리야! 였습니다만...

시대물에 요리에 백합, 완벽하게 제 취향이니까요. 다시 한국어로 즐기겠습니다 :)
December 10, 2025 at 9:55 AM
SF작가 김창규는 미스터리를 잘 쓴다! 그런데 미스터리 팬들에게는 사각지대일 것 같아서 아깝고 꼭 알리고 싶달까. SF+추리에 관심 있는 분은 물론이고 하드보일드 팬이라면 필견. 더해서 최근작 '푸른 절벽'은 특수설정 미스터리군요...이 계열을 몇 편 더 쓰신다니 나중에 묶어서 나오겠죠?
December 10, 2025 at 1:48 AM
한편, 옛날에 가본 음식점 거기- 하면 늘 떠올리는 카슈가르의 위구르 전통음식점 알툰 올다는 2년 전에 영구 폐쇄되었다는 소식을 발견. 슬퍼졌다.
December 9, 2025 at 10:4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