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발표작은 아니고, 거울 필진 시절에 발표하고 황금가지 <한국환상문학단편선>에 수록했던 '서로 가다'의 개작이에요. 이 단편집, 지금 보면 새삼 굉장한 작가진이죠 하하.
오랜만에 보니 고칠 부분도 많았지만, 제 관심사는 변함이 없더군요. 여행과 역사와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한 번 어떠신지요.
britg.kr/novel-group/...
인도라고는 하지만 티베트에 더 가까운 곳. 서쪽으로는 파키스탄, 북쪽으로 중국, 동쪽으로는 티베트에 맞닿은 히말라야의 땅.
인도라고는 하지만 티베트에 더 가까운 곳. 서쪽으로는 파키스탄, 북쪽으로 중국, 동쪽으로는 티베트에 맞닿은 히말라야의 땅.
오늘은 바톤 두 덩이, 러시아 치킨 파이인 쿠르니크(Kурник)를 사 왔다. 쿠르니크는 감자, 볶은 양파, 닭고기를 넣었다. 조금 느끼한 감자고로케 맛이다.
해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지만 아직 밤이 길다. 어두워지면 이상하게 조급해진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기. 고양이도 집에 가라.
오늘은 바톤 두 덩이, 러시아 치킨 파이인 쿠르니크(Kурник)를 사 왔다. 쿠르니크는 감자, 볶은 양파, 닭고기를 넣었다. 조금 느끼한 감자고로케 맛이다.
해가 조금씩 길어지고 있지만 아직 밤이 길다. 어두워지면 이상하게 조급해진다.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기. 고양이도 집에 가라.
이렇게 말하니까 일본 트위터리안이 갑자기 쌀값 때문에 주화입마 와서 "너희가 일본의 쌀을 가져가서 쌀이 비싼 거다!" 이러는 거임.
중국 트위터리안: 너희가 한국에서 그런 것은 알지만 그런 식으로 모든 걸 바라보면 안 된다.
이렇게 말하니까 일본 트위터리안이 갑자기 쌀값 때문에 주화입마 와서 "너희가 일본의 쌀을 가져가서 쌀이 비싼 거다!" 이러는 거임.
중국 트위터리안: 너희가 한국에서 그런 것은 알지만 그런 식으로 모든 걸 바라보면 안 된다.
youtu.be/DYgE3SGPEq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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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제가 본 건 미국이었어요. 나치 독일도 봤죠. 전 한 나라가 어떻게 파시스트화하는지에 관심이 있었어요. 어쩐지 우리도 그 길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걱정이 들었거든요."
"아니에요. 제가 본 건 미국이었어요. 나치 독일도 봤죠. 전 한 나라가 어떻게 파시스트화하는지에 관심이 있었어요. 어쩐지 우리도 그 길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걱정이 들었거든요."
유니세프에서 CU와 협력해서 동전 모으기를 하고 있다고. 쓰기는 애매하고 자리만 차지하는 동전을 기부하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쓰인다고 함.
특히 해외 동전들은 그 동전 쓰겠가고 해외 나가기도 곤란하고, 국내 동전들도 현금 사용이 줄어들며 집안에만 쌓여있어서 사회적 비용이 엄청나다고 한다.
집에 있는 동전 한번 정리해봐야겠다.
youtu.be/_IR-gjZkKFM?...
세상이 이모냥인데, 정작 내 인생에 빠그라진 구석이 없고 꽃길만 깔려있다면 아마 내가 썅놈의 새끼가 아닐까요?? 뭔가 딱히 범죄는 안 저질렀더라도 기득권자로서 꿀 빨면서 사회의 모순을 방관하는 입장이거나, 직접 안 했더라도 분명 내 앞에 꽃길을 깔아 내 인생을 안 망하게 해줄 자본을 댈 수 있었던 내 부모나 조부모가 이 땅의 그 엄혹한 시절에 편승해서 뭔가의 꿀을 빨고 누군가를 착취해왔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우리 이 망함을 자랑스러워하자구요.
그리고,
아직 안 죽었으니 그리 망한 것도 아님.
세상이 이모냥인데, 정작 내 인생에 빠그라진 구석이 없고 꽃길만 깔려있다면 아마 내가 썅놈의 새끼가 아닐까요?? 뭔가 딱히 범죄는 안 저질렀더라도 기득권자로서 꿀 빨면서 사회의 모순을 방관하는 입장이거나, 직접 안 했더라도 분명 내 앞에 꽃길을 깔아 내 인생을 안 망하게 해줄 자본을 댈 수 있었던 내 부모나 조부모가 이 땅의 그 엄혹한 시절에 편승해서 뭔가의 꿀을 빨고 누군가를 착취해왔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우리 이 망함을 자랑스러워하자구요.
그리고,
아직 안 죽었으니 그리 망한 것도 아님.
하지만 오늘처럼 실컷 웃은 날에는 그 무엇으로도 이 시간을 바꿀 순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죽을 때 남는 것도 이 시간들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도...
하지만 오늘처럼 실컷 웃은 날에는 그 무엇으로도 이 시간을 바꿀 순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죽을 때 남는 것도 이 시간들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