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올바른 자기 가치관에 의해 인권 활동을 하는 것이니 말릴 수는 없었다"며 "팔레스타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구호 선단에 참여하겠다고 설명해서 흔쾌히 갔다 오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라면 아현이가 아니라 누구라도 갔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본인의 선택이니 아내도 저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분에 마음이 울컥했다.
그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갔을 것이다...
누구나 해야할 말인 것을 알지만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말이다.
수정2025.10.10. 오후 7:36
가자지구 구호선박 탑승·구금 김아현씨 아버지 인터뷰 www.yna.co.kr/view/AKR2025...
그는 "올바른 자기 가치관에 의해 인권 활동을 하는 것이니 말릴 수는 없었다"며 "팔레스타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구호 선단에 참여하겠다고 설명해서 흔쾌히 갔다 오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이라면 아현이가 아니라 누구라도 갔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본인의 선택이니 아내도 저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분에 마음이 울컥했다.
그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갔을 것이다...
누구나 해야할 말인 것을 알지만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말이다.
말이 법이지 실상은 법조인들이 사람들 엿먹이려고 휘두르고 다니는 흉기 아닌가.
말이 법이지 실상은 법조인들이 사람들 엿먹이려고 휘두르고 다니는 흉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