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나🇵🇸 (금별)
@byeoliroi.bsky.social
🇰🇷종종 영어 쓸 한국어 위주 계정🇰🇷 해외 거주중
(Kor/Eng)
[She & He]
자캐 글러, 그림러
(Kor/Eng)
[She & He]
자캐 글러, 그림러
사실 얘네 하는 짓이 그렇잖아요?
각자 유기체 하나씩 구성하고 놀다가
갑자기 아 이건 에바네 싶어지면
국회의사당 하나 불태우고 총리 갈아치운 다음 그 다음날 다시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하고 릴스를 찍음
...사실 국회의사당 태우는 중에도 릴스를 찍음. 이 세대에게 권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극도로 발달한 소외는 소외를 벗어난다.
각자 유기체 하나씩 구성하고 놀다가
갑자기 아 이건 에바네 싶어지면
국회의사당 하나 불태우고 총리 갈아치운 다음 그 다음날 다시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하고 릴스를 찍음
...사실 국회의사당 태우는 중에도 릴스를 찍음. 이 세대에게 권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극도로 발달한 소외는 소외를 벗어난다.
November 5, 2025 at 7:28 AM
사실 얘네 하는 짓이 그렇잖아요?
각자 유기체 하나씩 구성하고 놀다가
갑자기 아 이건 에바네 싶어지면
국회의사당 하나 불태우고 총리 갈아치운 다음 그 다음날 다시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하고 릴스를 찍음
...사실 국회의사당 태우는 중에도 릴스를 찍음. 이 세대에게 권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극도로 발달한 소외는 소외를 벗어난다.
각자 유기체 하나씩 구성하고 놀다가
갑자기 아 이건 에바네 싶어지면
국회의사당 하나 불태우고 총리 갈아치운 다음 그 다음날 다시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하고 릴스를 찍음
...사실 국회의사당 태우는 중에도 릴스를 찍음. 이 세대에게 권력은 아무것도 아니다... 극도로 발달한 소외는 소외를 벗어난다.
이 주류이되 비주류이고 어느 쪽도 아닌 문화적 에코체임버들 간의 교류에서 재탄생하는 문화형태는 기존의 어떤 것과도 다른 동등하며 상호존중적이고 동시에 '생기있는' (고착화 혹은 교착되는 일 없이 지속적인 소통으로 그 동등성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것입니다. 새 시대가 온 것이죠. 모든 신세대가 이러한 자각을 가지고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지는 않습니다만 불가피하게 현대 문물의 영향으로 자각 없이 이러한 향유방식을 가지게 됩니다.
November 5, 2025 at 7:21 AM
이 주류이되 비주류이고 어느 쪽도 아닌 문화적 에코체임버들 간의 교류에서 재탄생하는 문화형태는 기존의 어떤 것과도 다른 동등하며 상호존중적이고 동시에 '생기있는' (고착화 혹은 교착되는 일 없이 지속적인 소통으로 그 동등성이 유지된다는 점에서) 것입니다. 새 시대가 온 것이죠. 모든 신세대가 이러한 자각을 가지고 새로운 문화를 향유하지는 않습니다만 불가피하게 현대 문물의 영향으로 자각 없이 이러한 향유방식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이것이 계급인식의 와해로 드러나며 우려를 불어일으키지만, 또 다른 경우에서는 과거의 정보독점사회에서 묵살되던 각 계급 내부의 복잡성과 다양한 억압 수단의 교차지점들이 드러나며 보다 총체적인 인식과 저항을 가능케 한다.
어느 쪽이든 여느 시대에서와 같이 구시대의 언어는 다음을 설명하지 못한다. 이 시대의 정체성과 투쟁은 기존 세대의 시선에는 그저 의아하리라.
어느 쪽이든 여느 시대에서와 같이 구시대의 언어는 다음을 설명하지 못한다. 이 시대의 정체성과 투쟁은 기존 세대의 시선에는 그저 의아하리라.
November 5, 2025 at 6:56 AM
어떤 경우에는 이것이 계급인식의 와해로 드러나며 우려를 불어일으키지만, 또 다른 경우에서는 과거의 정보독점사회에서 묵살되던 각 계급 내부의 복잡성과 다양한 억압 수단의 교차지점들이 드러나며 보다 총체적인 인식과 저항을 가능케 한다.
어느 쪽이든 여느 시대에서와 같이 구시대의 언어는 다음을 설명하지 못한다. 이 시대의 정체성과 투쟁은 기존 세대의 시선에는 그저 의아하리라.
어느 쪽이든 여느 시대에서와 같이 구시대의 언어는 다음을 설명하지 못한다. 이 시대의 정체성과 투쟁은 기존 세대의 시선에는 그저 의아하리라.
달리 말하지면 기존 세대들에 있어서는 한정된 정보출처와 또래문화가 형성되는 사회의 좁음으로 인해 각 클러스터마다 어떠한 기댓값이 명확했고 그 기대치를 따르는 경향이 있었다면, 이번 세대에서는 그 기댓값이 광범위해지다가 점점 해체되어가는 형태를 맞이했으며 그 결과 이번 세대는 문화를 취사선택의 대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November 5, 2025 at 6:53 AM
달리 말하지면 기존 세대들에 있어서는 한정된 정보출처와 또래문화가 형성되는 사회의 좁음으로 인해 각 클러스터마다 어떠한 기댓값이 명확했고 그 기대치를 따르는 경향이 있었다면, 이번 세대에서는 그 기댓값이 광범위해지다가 점점 해체되어가는 형태를 맞이했으며 그 결과 이번 세대는 문화를 취사선택의 대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2024년까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공무원 성별:
– 남성: 3,300여 명
– 여성: 1,600여 명
올해(2025년 4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사람 성별:
– 남성: 51명
– 여성: 21명
성차별적 사회에서 그나마 채용 성차별과 임신·출산 불이익이 덜한 공무원 일자리로 여성이 밀려나는데, 그것을 이유로 또 "공무원 외 기회가 더 많은" 남성들을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까지 해 준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여성우대 남성역차별 제도"라고 거짓 선동까지 한다.
– 남성: 3,300여 명
– 여성: 1,600여 명
올해(2025년 4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사람 성별:
– 남성: 51명
– 여성: 21명
성차별적 사회에서 그나마 채용 성차별과 임신·출산 불이익이 덜한 공무원 일자리로 여성이 밀려나는데, 그것을 이유로 또 "공무원 외 기회가 더 많은" 남성들을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까지 해 준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여성우대 남성역차별 제도"라고 거짓 선동까지 한다.
November 5, 2025 at 5:30 AM
2024년까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공무원 성별:
– 남성: 3,300여 명
– 여성: 1,600여 명
올해(2025년 4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사람 성별:
– 남성: 51명
– 여성: 21명
성차별적 사회에서 그나마 채용 성차별과 임신·출산 불이익이 덜한 공무원 일자리로 여성이 밀려나는데, 그것을 이유로 또 "공무원 외 기회가 더 많은" 남성들을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까지 해 준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여성우대 남성역차별 제도"라고 거짓 선동까지 한다.
– 남성: 3,300여 명
– 여성: 1,600여 명
올해(2025년 4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사람 성별:
– 남성: 51명
– 여성: 21명
성차별적 사회에서 그나마 채용 성차별과 임신·출산 불이익이 덜한 공무원 일자리로 여성이 밀려나는데, 그것을 이유로 또 "공무원 외 기회가 더 많은" 남성들을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까지 해 준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여성우대 남성역차별 제도"라고 거짓 선동까지 한다.
하타 보고 페셒을 처음 만난 시절의 하데스는 어땠을까 상상하다 나온 그림... 처음부터 백인남자는 아녔을 거라 믿음
신들의 시간은 인간을 추월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부와 생명의 저승은 그때는 다른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데스타운과 지옥이 같기 전
서로 사랑하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신들의 시간은 인간을 추월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부와 생명의 저승은 그때는 다른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데스타운과 지옥이 같기 전
서로 사랑하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June 23, 2024 at 5:31 PM
하타 보고 페셒을 처음 만난 시절의 하데스는 어땠을까 상상하다 나온 그림... 처음부터 백인남자는 아녔을 거라 믿음
신들의 시간은 인간을 추월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부와 생명의 저승은 그때는 다른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데스타운과 지옥이 같기 전
서로 사랑하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신들의 시간은 인간을 추월할 수도 있지만 인간의 부와 생명의 저승은 그때는 다른 모습이지 않았을까
하데스타운과 지옥이 같기 전
서로 사랑하는 하데스와 페르세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