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나🇵🇸 (금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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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oliroi.bsky.social
세한나🇵🇸 (금별)
@byeoliroi.bsky.social
🇰🇷종종 영어 쓸 한국어 위주 계정🇰🇷 해외 거주중
(Kor/Eng)
[She & He]
자캐 글러, 그림러
애인이 곤약간식 중독이라 저 애칭이 곤약이 됐는데 이게 맞나요
November 6, 2025 at 7:10 PM
이게 테스토스테론 영향으로 저작근이 발달할수록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인간으로 따지면 '마초미 선호' 때문인데

그건 그거고 나는 한동안 마초 고양이는 동글빵실해지는데 인간은 왜 그런 거 없지... 라고 생각했었다.

딱히 마초는 아닌 깡마른 애인들 중 둘의 볼이 매년 조금씩 더 빵실해지는 걸 관찰하기 전까지... 통통동글한 볼이랑 달리 힘 뺀 근육 특유의 쫀떡한 질감으로 이븐하게 동그래지고 있다. 인간도 되는 거였구나.
난 고양이 수컷은 머리가 클수록 미남이란게 웃기고 재밌다
November 6, 2025 at 7:07 P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Elon Musk - the most prominent advocate + outrider for civil war and political violence in Britain - is in regular contact with Vladimir Putin
www.theguardian.com/technology/2...
Elon Musk has been in regular contact with Putin for two years, says report
Alleged talks between billionaire and Russian president could have enormous security implications
www.theguardian.com
November 6, 2025 at 1:04 PM
그러니까 우주로 따지자면 엔트로피 상승중인 거랄까요. 으아악 무질서도가 올라가고 있어! 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엔트로피 상승의 결말은 에브리싱 에브리웨어 올엣원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 인 것처럼...

권력의 빅 프리즈가 임박하고 있고 아아 마르크스 당신이 옳았습니다!

젠지엑스여 살아가라 너희는 저항이다
November 5, 2025 at 7:25 A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이민자, 트랜스, 흑인 여성, 싱글맘. 한국 언론에서 어떻게 한 줄 보도를 안한다. ㅎㅎㅎ. 그들에겐 무겁지 않은 단어이기 때문일 것이다.
백래시에는 백백래시가 있다. 터닝포인트가 되길.
November 5, 2025 at 7:20 AM
그러나 20대 초반... 으로서 굉장히 정치적(공산주의자들)임에도 여전히 젊은 문화를 공유하고 밈적 유행을 따라가는 집단에 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오히려 '주류'라는 개념 자체가 서서히 해체되는 단계에 이르지 않았나 하는 것입니다. 미래를 생각하면 주류성으로의 재편입보다 고무적일지도 모르는 일이죠. 물론 현재는 모든 사람이 자기네 집단이 주류라 생각하고 주장하는 구세대의 언어와 신문화가 뒤섞인 괴로운 과도기로밖에 보이지 않겠으나
개인적으로 꺼내기 조심스러운 담론이지만 영포티의 패션과 관련해서도 이와 같이 세대간의 유행, 컨텐츠가 분절된 상황이라 자신들이 과거에 경험한 유행을 답습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해봄. 그런 사람들을 바라보는 다른 세대들 역시 분절되어있으니 영포티라는 개념이 이상하게 밖에 안보일 것이고. 이상하다는 생각은 혐오에 취약하여 줄곧 배제해야 하는 것으로 변하니까.

그래서 결론이 뭐냐? 세대간의 하위문화가 다시 주류문화에서 뒤섞일 수 있는 방법을 사람들이 생각해봐야한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것임.
November 5, 2025 at 7:17 A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Mamdani: Whether you are an immigrant, a member of the trans community, one of the many black women that Donald Trump has fired from a federal job, a single mom still waiting for the cost of groceries to go down, or anyone else with their back against the wall—your struggle is ours too
November 5, 2025 at 7:08 AM
격조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말만 폴리였던 제가 토끼보단 개와 고양이들 같은 애인 다섯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정치적 뉴스는 트위터, 개인적 일은 인스타그램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블루스카이 위주로 활동하려 합니다.
November 5, 2025 at 7:01 AM
청년문화가 있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그 '문화' 자체가 새로운 것의 창작보다는 기존에 존재했던 것들의 콜라주와 재구성에 기반하는 것 같다. '어느 시대와 어느 문화에 속하는지 명확하지 않은, 문화를 취사선택해 콜라주한 외양과 창작물' 이게 요즘 세대의 특징이라고나 할까. 어떤 형태의 저항들은 더이상 십대들의 것이 아니지만, 또 다른 형태의 저항은 십대들의 것이고... 이 시대의 저항은 '명확한 형태를 띄기를 거부하는 것' 그 자체이지 않을까.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이제 10대 20대는 인구도 적고... 공부하고 취업한다고 바빠서 취미/소비도 힘들고. 하다못해 연애할 시간도 이유도 없음.

미국 올해의 단어가 "67"인데, 아무 의미도 없는 표현으로 한국으로 치면 "헐"이나 "어쩔" 정도에 해당하는데 젊은 층에서 주류 커뮤니티 - 인싸 - 라는걸 서로 확인하는 밈에 가깝다고.

좀 다른 맥략이지만 대학 가요제의 영향력이 줄고 각급 학교 축제는 걸그룹 부르고... 예전처럼 재능과 노력, 센스로 확 뜨는 1020 창작자 비율이 줄어든 것도 있지 않을까.
November 5, 2025 at 6:51 A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November 4, 2025 at 4:36 P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올해 매출액 상위 기준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임원의 비율은 6.5%로, 100명당 6명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의 기업 내 여성 이사 평균 비율(33%)의 5분의1 수준"

"'이코노미스트'가 2013년부터 해마다 발표하는 '유리천장 지수'를 보면, 올해도 한국은 29개 조사 대상국 중 28위로 거의 '꼴찌'"

"특히 이번 조사에 기업 총수의 여성 가족들로서 임원이 된 경우가 포함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원으로 입사한 뒤 임원까지 올라간 여성의 수는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업 임원 100명 중 여성은 6명뿐…여전히 견고한 ‘유리천장’
올해 매출액 상위 기준 100대 기업에서 일하는 여성 임원의 비율은 6.5%로, 100명당 6명 수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5%에 그쳤던 것에 견주면 2배 가까이 늘었지만, 여전히 ‘유리 천장’은 견고한 상황이다. 5일 글로벌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
www.hani.co.kr
November 5, 2025 at 5:10 A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2024년까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공무원 성별:
– 남성: 3,300여 명
– 여성: 1,600여 명

올해(2025년 4월) 9급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에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추가합격한 사람 성별:
– 남성: 51명
– 여성: 21명

성차별적 사회에서 그나마 채용 성차별과 임신·출산 불이익이 덜한 공무원 일자리로 여성이 밀려나는데, 그것을 이유로 또 "공무원 외 기회가 더 많은" 남성들을 공무원으로 추가 채용까지 해 준다. 그러면서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여성우대 남성역차별 제도"라고 거짓 선동까지 한다.
November 5, 2025 at 5:30 AM
그리고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숫자가 주어지지 않는 땅들의 행정력을 겪다 보면 1번은 정말이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희망편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누가 뭘 무서워하고 있냐고!
그 장르소설 농담 중 그런거 있었잖아요.

"서양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숫자가 주어졌다.'로 시작하지만 한국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더 이상 숫자가 주어지지 않았다.'로 시작한다."

라고요.
1) 전국민에게 태어나자마자 국가기관에 출생을 등록해 일련번호를 부여받도록 하고 있으며,
2) 성인이 되면 개인 식별이 가능한 생체인식코드(지문)를 국가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3) 1을 마치지 않으면 금융거래와 통신을 이용 못해서 사람으로서 생활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고,
4) 이를 바탕으로 국가가 맘만 먹으면 개인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추적할 수 있음(코로나 당시 동선 추적)

자, 누가 감시형 디스토피아지?
November 5, 2025 at 6:39 A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그 장르소설 농담 중 그런거 있었잖아요.

"서양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숫자가 주어졌다.'로 시작하지만 한국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어느 날, 태어나는 모든 아이들에게 더 이상 숫자가 주어지지 않았다.'로 시작한다."

라고요.
1) 전국민에게 태어나자마자 국가기관에 출생을 등록해 일련번호를 부여받도록 하고 있으며,
2) 성인이 되면 개인 식별이 가능한 생체인식코드(지문)를 국가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3) 1을 마치지 않으면 금융거래와 통신을 이용 못해서 사람으로서 생활이 불가능하도록 만들었고,
4) 이를 바탕으로 국가가 맘만 먹으면 개인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추적할 수 있음(코로나 당시 동선 추적)

자, 누가 감시형 디스토피아지?
중국 얘기가 나왔으니 또 하는
불편할 수 있는 소신발언

중국(을 비롯해서 과거에 존재했던 현실사회주의 국가들)이 엄청 심한 감시 체계를 갖춰서 사람들을 감시했다는 얘기를 많이 들을 수 있는데

그... 일단 대한민국은 50년 넘는 세월동안 모든 국민 한명 한명을 숫자로 코드화 시켜서 관리하고 있고, 면적 및 인구 대비 CCTV 설치된 정도는 오히려 대한민국이 더 심합니다.. 우리가 뭐 어디 다른 나라 보고 감시 많이 한다 욕할 처지가 전혀 못됨
November 5, 2025 at 3:22 A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유해물질이 누출돼 하청 노동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발생 1시간이 훌쩍 지나 병원 응급실 쪽에서 112로 변사 신고를 하면서 드러났습니다.
포스코서 유해물질 누출로 하청노동자 1명 사망…회사, 신고도 안해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공장에서 유해물질이 누출돼 하청 노동자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발생 1시간이 훌쩍 지나 병원 응급실 쪽에서 112로 변사 신고를 하면서 드러났다. 5일 아침 8시50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 압연부
www.hani.co.kr
November 5, 2025 at 4:21 AM
Reposted by 세한나🇵🇸 (금별)
Mamdani: "We can respond to oligarchy and authoritarianism with the strength it fears, not the appeasement it craves. After all, if anyone can show a nation betrayed by Donald Trump how to defeat him, it is the city that gave rise to him."
November 5, 2025 at 4:38 AM
신자유주의자로 가득찬 민주당의 승리라는 키워드에 기뻐할 순 없지만 조란의 승리가 진심으로, 너무나 기쁘다. 그는 제대로 된 사회주의자이고, 소수자들에게 훌륭한 앨라이이며, 혐오와 파시즘이 썩어넘치는 이 시대에 필요한 숨구멍 같은 사람이다.
미국 민주당 어제자 모든 선거에서 승리싹쓸이 했네. 뉴욕 시장 조란 맘다니 승리, 버지니아와 뉴저지 주지사 선거 둘다 민주당이 여유롭게 승리. 팬실베니아 법관 선거 둘다 민주당 압승, 조지아주 공공서비스 위원회 위원 2명 뽑는 선거에서도 민주당 압승, 캘리포니아 주민투표안(레드주에서 연방하원의석수를 공화당에 유리하게 개리맨더링하는 것에 맞서서 캘리포니아에서 그 의석수만큼 민주당에 유리하게 개리맨더링한 안)도 통과.
November 5, 2025 at 6:34 AM
오케이. 여기는 정치하고 덕질계다 이제. 드디어 그렇게 정했다.
November 5, 2025 at 6:32 AM
bsky.app/profile/biyi...
본격 그림계!
bsky.app
October 17, 2025 at 4:33 PM
이제 진짜 여기 상주해야 할 때가 온 거 같아요
October 10, 2025 at 4:18 AM
Dinka, Hades and persephone

The summer rain and the earthly wealth

Beautiful young woman and man

Riches of the sun and the riches for the humankind

딩카 모티브, 하데스와 페르세포네
June 23, 2024 at 5:29 PM
크롭해서 완성한 친구 자컾~
복수귀 황제와 전쟁의 신
May 5, 2024 at 6:31 PM
#4.3 추모
April 3, 2024 at 2:15 PM
갈수록 일 때문에 학업에 부담이 와서... 가끔 비건식을 지속하기 어려울 것 같음 베지테리언 ~ 비건 사이를 오가야 할 듯함... 그래도 육류 섭취는 끊었음

사실 영양밸런스를 고려하지 않으면 비건식으로도 칼로리는 채울 수 있는데 아무래도 육체노동을 하다보니 적정량의 단백질을 먹지 않고서는 몸에 부담이 온다...
December 15, 2023 at 9: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