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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thoth.bsky.social
@dmthoth.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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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투명하다고?
November 27, 2025 at 7:29 AM
경영학과 신학.. 둘다 도대체 현대시대 대학에 왜 있나 싶음.
이건 정말 빼도 박도 못할 특정 영역 혐오라서 각오하고 발언하는 겁니다만,

경영'학'이 대학의 문턱을 들어설 정도로 역사와 근본이 있냐고 생각하면 저는...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영'기술'이면 납득해줄 수 있어.
시장들이 경영 뭐같이 하는 꼬라지 보면서 경영학을 뭐하냐 이러면 경영학도들은 경영진들이 경영학 제대로 배운 거 봤냐고 한숨 쉬던데.

온갖 사악한 것들을 전 지구에 배달해서 세상을 불태우는데 일조하는 컴퓨터 공학과 달리 아무것도 안(못?)해서 세상을 조지는 경영학이 좀 더 효율적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듯.
November 26, 2025 at 10:39 AM
유럽 연합 사법재판소(ECJ)가 모든 유럽연합 회원국은 타 회원국에서 공증된 동성결혼도 자국내에서 인정해야한다고 판결내렸습니다. 폴란드계 독일인과 폴란드 출신 커플이 2018년 독일 베를린에서 결혼식을 올린뒤 거주중인 폴란드 정부에게 혼인 사실을 인정해달라고 했으나 거부되어 폴란드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던 것인데요, 특히 폴란드에서 리버럴 정권이 들어선후 시민결합제도 도입을 시도하였다가 극우대통령의 반대로 지지부진했던 논의가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예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자는 방향으로 갈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November 25, 2025 at 1:0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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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터 어떤 개쌍욕이든 밑도 끝도 없는 혐오표현이든 다른 사람의 댓글을 참고했다는 이유만 있으면 다 허용되는 세상인거야? imnews.imbc.com/news/2025/so...
[단독] TV토론서 '성폭력성 발언' 이준석 무혐의‥"경찰이 면죄부"
지난 대선 후보 3차 TV 토론에서 여성의 신체와 관련해 노골적 발언을 해 물의를 빚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에 대해 경찰이 혐의없음 판단을 내린 것으로 MBC 취재 결과 확인...
imnews.imbc.com
November 25, 2025 at 9:06 AM
독일 기차는 일반칸과 전화통화도 해서는 안되는 조용칸이 따로 있고, 가족동반 객실도 따로 있음.. 사실 한국도 모두 이런식으로 해야 아동혐오충들이 체재를 등에 없고 설치는 행위가 줄어들듯.. 그러면 또 역차별이다! 왜 아동미동반 고객들 앉을 자리 줄어드냐! 같은 개소리 하려나 또?
November 24, 2025 at 3:26 PM
오.. 첫눈이 내리다니.
November 23, 2025 at 11:2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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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 they are the Joe Pesci of countries,' Unknown Worlds co-founder compiles plan to take on Krafton in newly-surfaced 'Litigation Help' document
www.gamedeveloper.com/business/-ko...

크래프톤하고 소송하고 있는 전 서브노티카 개발사 임원들이 전 넥슨 CEO 넥슨 마호니한테 한국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선입견을 이용하라는 조언을 받은게 드러나.
How one Unknown Worlds exec sought to take down Krafton
Charlie Cleveland seemingly documents advice from former Nexon CEO Owen Mahoney in a series of notes submitted as evidence in his trial against Krafton.
www.gamedeveloper.com
November 23, 2025 at 4:53 AM
와.. 독일에서도 저런거 먹고싶다... 독일 서브웨이는 고다치즈 얹고서는 무슨 대단한 발명이라도 한 것처럼 자랑 중인데..
써브웨이 신메뉴(한정)가 랍스터+허브버터하고 랍스터&새우인데, 가격이 충격의 17900원입니다. (15cm) 귀여운 랍스터 접시를 주긴 합니다.. (선착순)
30cm, 더블미트, 미트 추가도 불가능합니다. 배달도 안 됩니다.

m.subway.co.kr/more/eventVi...
November 23, 2025 at 2:29 AM
한국인 입장, 눈높이에서보면 케데헌이야 말로 한국 민속 설화에 기독교 조미료를 많이 뿌린 결과물인데… 하기사 유신론자들은 다수가 픽션과 현실을 구분하는 능력이 결여되어있으니까 늘 어떤 팝문화가 유행하면, 자기들 신앙이 위험해진다며 난리부루스 추는게 정기행사임. 락음악, 힙합, 스타워즈, 해리포터, 비디오게임 등등 뭐 그냥 끝도 없는 반복.
November 23, 2025 at 12:41 AM
내란/극우/주식코인충 멍청이들은 '노동조합'의 가입조건이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거임?… 누가 들으면 노조가입한 노동자들이 무슨 건물주나 자본가마냥 독점자본으로 누워서 앉아서 불로소득하고 있는 줄 알겠음.
부동산하거 금융같은 걸로 돈 벌자하는 놈이 철도기사 30년 일한 사람을 일해서 돈 벌었냐 말하는데 하하하
November 23, 2025 at 12:3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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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몇 번 이야기한 적 있는데, 초등학교 6학년 아이 여기 보냈다가 정신병동 다니게 된 이야기(…)를 그 동네에서 들은 적이 있습이다. 심지어는 그 아이가 처음도 아니라고.
황소학원이라고 요새 애들 사이에 유명하다길래 봤는데 그냥 웃프네 ㅋㅋㅋ
선생한테 모르는거 물어보는것도 포인트 20점을 써야 하고, 학원에서 하지말란 행동규범 (취식, 예습) 어기면 살려주세요 쿠폰을 쓰게 된다고…
애들한테 뭘 가르치는거야?
November 22, 2025 at 2: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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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룸싸롱 접대 사건은 볼수록 어이가 없는데… 일단 그 업종 자체가 문제아님? 170만원이건 300만원이건 변호사랑 판사가 이상한 술집에서 술을 같이 마셨다는 그게 그냥 사실인데 뭘 더 따져야 함? 검사 99만원 세트 사건 때도 어이가 털린 부분이 이것임. 변호사를 판사가 사적으로 만났어? 술 마셨어? 여성 접객이 나오는 집이라고? 그럼 꺼져! 네가 법조인이냐? 이래야 하는 거 아님?
November 22, 2025 at 8: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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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 얻어먹어도 뇌물이고 판결에 공정성을 훼손하는 짓이니 꺼지라고 해야 하는데 여성접객까지 있다? 성매매범 위반 아님? 걍 감옥으로 직행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싶은데 말입니다.
지귀연 룸싸롱 접대 사건은 볼수록 어이가 없는데… 일단 그 업종 자체가 문제아님? 170만원이건 300만원이건 변호사랑 판사가 이상한 술집에서 술을 같이 마셨다는 그게 그냥 사실인데 뭘 더 따져야 함? 검사 99만원 세트 사건 때도 어이가 털린 부분이 이것임. 변호사를 판사가 사적으로 만났어? 술 마셨어? 여성 접객이 나오는 집이라고? 그럼 꺼져! 네가 법조인이냐? 이래야 하는 거 아님?
November 22, 2025 at 8:37 AM
위헌 내란 동조 역적놈들이 법치를 운운하는게 너무 웃김. '의회독재' 보다도 더 신박한 워딩임.
November 22, 2025 at 10:2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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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용납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그것이 실존하는 사회·구조적 차별과 억압을 존속시키고 재강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여성혐오는 여성을 죽이고, 여성의 취업·승진을 막는다. 여성의 신체권을 침해하는 기제로 작동한다. 그래서 사회는 여성혐오를 용납하면 안 된다.

반면 남성은 차별받는 소수자가 아니고, "남성혐오"는 존재한다 하더라도 무슨 차별과 억압을 존속시키는 기제로 작동하지 않는다. 용납해서는 안 되는 심각한 무언가가 아니라고.
November 29, 2024 at 7: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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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 아직도 "'남성혐오'는 실존하는 사회·구조적 차별·억압을 존속시키고 재강화하는 소수자혐오 기제가 아니며, 대응이 필요한 사회문제도 아니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남성혐오' 대응은 불필요하며, 우리 사회는 여성혐오에 대응하지 않아 망가지고 있다."라는 진단부터가 안 되니, 회사들도 "너희 회사는 페미에 동조하느냐?" 같은 황당한 추궁을 받으면 "성평등은 저희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이며, 이러이러한 여성주의 노력을 해 왔습니다."라는 상식적인 대응을 내 놓지 못한다. 외국의 회사들은 당연하게 내 놓는 대응이다.
November 29, 2024 at 7:40 PM
UAE에 뭔 K-시티를 지어. 한국도 이제 노예제도 국가로 변모하려고 하냐?
November 20, 2025 at 5:00 PM
차이점이라면 독일의 법관 선출 방식이 더 오픈되어있고 민주적이라는 것 정도, 그리고 독일엔 '힘좀 있는 그들만의 리그'가 기득권층뿐만 아니라 수많은 분야와 여러 계층에 걸쳐 두드러지게 많기 때문에 어느 한집단이 혼자서 다해처먹으려고 귀족이라도 되는양 건달행세했다간 자연스럽게 다른 집단들로부터 얻어맞아 알아서 교육된다는 거.. 한국은 저 사법부/검찰 집단을 상대하기 위해 무려 국민 과반이상이 한뜻으려 모여서 찍어누르는 정치력 소모가 어마무시한 일을 해야하고..
독일 사법부도 엘리트 의식 강하죠, 단지 한국의 그 군부독재졸부 감성과는 좀 다른 핀트의 엘리트 의식이랄까.. 그래도 그 기반은 학력과 자아 비대증으로 점철된 그들만의 리그라는 건 매한가지 아니련지요.
November 20, 2025 at 3:3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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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권력으로 이루어진 행정부/입법부가 마땅히 할수 있어야 하는 일들에 대해서 지들이 침해하기 시작함.
이건 선출권력에 대한 반항이자, 일종의 쿠데타임.
언론이 이걸 시덥잖게 다루니까 법비들이 재밌어함..
November 20, 2025 at 12: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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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자들이 당을 망친 사람들로 박지현을 들먹여???
한 4박 5일 동안 박원순, 안희정 얘기만 듣고 싶냐???
November 20, 2025 at 2:45 PM
사실 갑자기 목감기가 온데다 어제 오후에 중이염도 왔나 싶은 생각에 담주 월요일 이비인후과 예약도 잡아놨는데.. 중이염 걱정은 오늘 이미 없어졌고. 내일 더 나아지면 그냥 예약 취소할까도 함.. 그냥 목요일 하우스아르츠트 가서 기침이나 한다하지..
November 20, 2025 at 3:18 PM
한달전 한국에 있을때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조그만한 무증상 망막출혈 발견이 있었고 추적관찰이 필요하다해서 오늘 독일 안과에 검사받으러 옴. 이 안과 내가 마지막으로 왔던게 2022년 여름에 안구건조증으로 욌던 것 같은데, 이번엔 사람이 참 많네.(대기 오래 하고 있다는 뜻) 내가 사는 곳에서 좀 멀긴한데 버스타고 환승없이 한번에 올 수 있어서 오게된 곳.
November 20, 2025 at 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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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는 지 부장판사의 계좌·신용카드 사용 내역 및 실물 휴대전화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와............. 정말 법비들이 정신을 못차리는구나
November 20, 2025 at 12: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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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재명 선거법 2심판결 바로 뒤집으려는 짓만 안했어도, 오늘 나경원 등등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한것도 정치적 부담으로 봐줄수도 있었을텐데 ㅋㅋㅋ 이젠 법비들이 하는 짓이라고 다들 빠르게 결정짓는 듯함 ㅋ
November 20, 2025 at 7:5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