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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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지가 해야 속이 풀리는 사람
산미치광이 🦔
Reposted by 조니콜
배민 덕분에 그간 미루고 미루던 글을 쓰게 되었네요. 엄청 길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배민이 도입하겠다는 제도를 비판하기 앞서 현재 배달플랫폼 노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황설명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의 플랫폼 노동자들에겐 배달 건에 대한 본인선택권이 컸습니다. 하지만 불황이 찾아오고, 배민 쿠팡이 다양한 제도로 노동자들을 통제하려 함으로서 지금은 선택권이 극도로 줄어들고 오히려 "배차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June 4, 2025 at 7:04 AM
뭐 어떻게 보면 되게 푹 빠지기 전이라 괜찮다 빠져나오기 좋았다 싶으면서도 또... 아 왜 매번 이런 사람한테만?? 싶기도 하고 그런 거지
August 3, 2025 at 3:50 PM
맨손으로 북경오리를 때려잡고요? 😂😂😂
January 13, 2025 at 12:50 PM
개수작이 개수작이 아니게 되려면 쌍방의 개수작 타이밍이 일치해야 하고, 당연히 그런 사람은 굉장히 드물다. 죽을 때까지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
January 13, 2025 at 12:47 PM
뭐 나를 매력적으로 느끼고 호감을 가질 수야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째 최근 접근하는 인간들은 친해지는 단계를 후딱 뛰어넘고 얼른 거사를 치르려고 개수작이나 부리고 그게 너무 눈에 훤히 보여. 그런 응큼한 속내는 극초반엔 감추고 잘 보이려 노력부터 하는 게 미덕이 아니었던가. 말세다 말세.
January 13, 2025 at 12:46 PM
오랜만에 옛날 스타일로 빚어봤어요 흐흐
January 6, 2025 at 9:22 AM
진짜 죽어라 일 안 구해질 때 불러 줘서 덕분에 숨통은 트였다만 다시 그 <죽어라 일 안 구해지는 상태>로 돌아가고 싶진 않다 갈 곳은 그 곳 뿐인 밑바닥 인생 되고 싶지 않다고 ㅋㅋㅋㅋㅋ
January 6, 2025 at 6: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