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혹적인 만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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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적인 만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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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꺾는다. 술잔을,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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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덕분에 그간 미루고 미루던 글을 쓰게 되었네요. 엄청 길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배민이 도입하겠다는 제도를 비판하기 앞서 현재 배달플랫폼 노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상황설명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의 플랫폼 노동자들에겐 배달 건에 대한 본인선택권이 컸습니다. 하지만 불황이 찾아오고, 배민 쿠팡이 다양한 제도로 노동자들을 통제하려 함으로서 지금은 선택권이 극도로 줄어들고 오히려 "배차우선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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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사람이 악성민원이랑 주변 사람 고소 고발로 유명한 빌런이라....

업보 정산 쎌겁니다

자랑스럽게 국짐당원에 교회 다닌다 써놨던데 진짜 뭔 깡인가 싶죠
December 14, 2025 at 4: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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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과와 전자렌지 썰

기숙사에 >모든 형태의 전열기구< 반입금지라구 되어있음
그러나 전열기구란 전기를 열로 바꿔주는 것이기 때문에... 오븐은 몰라도 광파와 물의 공명을 이용한 전자렌지에는 해당사항이 없음

그렇게 ㅈㄴ 당당하게 기숙사에 전자렌지 들고 들어감
당연히 걸리고 층장한테 뺏기게 생겼는데 위와 같은 이유를 들며 굳이 따지면 전자렌지는 하나의 광원이다, 그럴거면 방에 형광등도 다 빼라<시전

수학과엿던 층장 이과적 감명을 받아 눈감아줌(그리고 걔도 같이 씀) 이걸로 친해져서 층장이랑 아직도 좋은 틴구로 지내고 잇어요
December 14, 2025 at 5:14 AM
냉장고... 냉장고를 빨리 비워야 한다 뭐가 너무 많아 으.,,.
December 14, 2025 at 5:4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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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바선생과 반쯤 죽은 바선생과 안 죽은 바선생을 한 이백 마리 정도 보고 집에 엉엉 울면서 들어왔다. (이웃 아파트 단지에서 방역을 한다고 화단 등등에 약을 쳐서, 바선생들이 모조리 길거리로 나와 있었다. 나를 향해 막 다가왔다. 내가 계속 비명을 지르며 피하니까 사람들이 쳐다보고 웃었다. 이십 미터쯤 걸으니까 너무 무서워서 막 눈물이 나왔다.)
December 13, 2025 at 5:17 PM
오늘도 무사히 죽지 않고 귀환했다.
December 13, 2025 at 2: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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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벌 ㅋㅋㅋ 이 평냉부심이 이리 오래 됨.
December 13, 2025 at 8: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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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내년이 걱정인데 지금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은 갑자기 클레어 옵스큐르 열화카피로 노선을 틀라는 경영자&투자자들의 압박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는 결과물임. 저 또라이양놈 시키들은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December 12, 2025 at 8: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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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옵스큐르 33원정대는 확실히 고티를 받을만한 물건이지만 인디부문 포함 9관왕은 그냥 양놈들 게임 평단이 개쳐망했다는 소리에 불과함.

개인적으로는 링피트가 GOTY를 하나도 못받은, 어이 승천하는 결과가 나왔을때도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양놈 시키들 게임 평단은 이제 게임 산업의 발전 방해가 되는 지경임.

솔직한 이야기로 저 시키들이 오픈월드 무새 노래만 안 불렀어도 유비소프트가 자기 작품 열화카피만 반복 양산하다 골로 가는 일은 없었을 듯. 저 시키들은 해로운 시키들임.
December 12, 2025 at 8:28 PM
나만을 생각하고 살자며 제주 내려왔고 그렇게 살아왔다 요즘은 남들 생각 좀 한다
December 11, 2025 at 1:3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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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은 어쩌다 수용소에 잡혀왔소?"
"나는 반동분자 포포프를 옹호한 죄요. 댁은?"
"나는 결백한 포포프 동지를 무고한 죄요. 댁은?"
"내가 포포프요."
December 11, 2025 at 3:05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김현태 및 유사 김현태들은 군인에게 총기로 위협당한 민간인보단 민간인에게 위협당한 총기에 감정이입을 하더란 말이지. 국군 정신 교육의 놀라운 성취랄까.
December 11, 2025 at 1:40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군대에서 선임이 ★총기는 군인의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그냥 훈련 중에 총 흘리고 다니지 말라고 가르치는 말인데 다들 법적 원칙처럼 받아들이더란 거야.

그리고 의회에 총을 들고 난입하다가 몸싸움 중에 누가 총에 손만 대도 총기=생명=정당방위=자위권 발동 이런 로직이 돌아버리고.
December 11, 2025 at 1:39 AM
Reposted by 고혹적인 만싸
"여성이 훨씬 더 많이 겪는 알츠하이머병… 남성 중심 모델에 기초한 의학 연구 관행으로 인해 여성에게서 더 높은 부작용이 나타나는 약물이 계속 발견"

"같은 약을 먹어도 남성과 여성의 몸에서 흡수되고 작용하는 방식이 다르다. 면역 반응도 다르고, 심장이나 혈관이 반응하는 방식도 다르다. 병원 접근성, 약 복용 습관, 아플 때 도움을 청하는 방식 등도 다르다. 예를 들어 여성은 증상을 느껴도 가족을 돌보느라 병원 방문을 미루는 경우가 많고, 의사도 같은 증상을 남성과 여성에게 다르게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치매, 여성이 더 잘 걸리는데 연구는 남성 기준
여성이 훨씬 더 많이 겪는 알츠하이머병. 같은 병이라도 남성과 여성은 증상도 치료 반응도 다르다. 기존 남성 중심 연구를 넘어 이제 성별 차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는 지난 3일 서울 주한 캐나다대사관 스코필드홀에서 ‘성과 젠더의 임상연구
www.womennews.co.kr
December 11, 2025 at 1:2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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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정보 오염이 두렵다는 생각은 늘 했는데, 이번 일본 쓰나미 경보에 대고 구글 ai 요약이 가짜 정보를 제일 처음 검색 결과로 놓은 사건은 정말 피부에 와닿는 공포였음. 쇼핑몰에서 지진을 겪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동영상 등등이 가짜였던 것도 두려움. ai 학습을 위해 왜 인간이 위험에 처해야 하지? 가짜 뉴스의 그럴듯한 시청각 자료로서 무분별하게 쓰여 정보의 신뢰가 심각하게 무너지는 걸 왜 감내해야 하지? 여기에 개발자들은 대답을 해야 한다고 봄.
December 10, 2025 at 2: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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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서명 함께 해 줘. 이름, 이메일, 한국 전화번호만 적으면 되고, 30초도 안 걸린다.
December 10, 2025 at 7: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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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더' 김동성이 징역 6월을 선고받았다. 두 자녀의 양육비를 안 준 혐의다.

“아버지의 모습에 깊은 실망과 상처를 받았습니다“

아버지를 엄벌해달라 탄원한 자녀의 마음은 어땠을까. 셜록은 두 자녀가 법원에 제출한 엄벌탄원서 전문을 공개한다.

★ 여러분의 '공유'가 셜록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www.neosherlock.com/archives/37001
#셜록 #진실탐사그룹셜록 #김보경기자 #김동성 #양육비
"아버지 김동성을 벌해주세요"... 자녀 탄원서 전문 공개 | 셜록
[편집자 주]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지난 2020년부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동성 씨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보도해왔습니다. 김동성 씨는 이혼한 전⋯
www.neosherlock.com
December 10, 2025 at 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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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4: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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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자캐러의 마음가짐
December 10, 2025 at 7:3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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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하는 거지 봤더니 KBS네요???? 아니 진짜 KBS가?? 하면서 자세히 보니 아래에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이라고 적혀 있네.. 오..... 이제야 저출생 극복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감이 좀 잡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네
December 10, 2025 at 5:05 AM
아으 잠 와
December 10, 2025 at 1:2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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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자들끼리 쟤는 진국이야 그러면 안 믿는 편이에요 쟤는 씹선비야 그러면 괜찮은 사람일 확률이 높아요
December 10, 2025 at 12: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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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갖고 싶으시다면
뭐 가지세요...
갖고 싶으시다는데 드려야지 어떡해
다만 너는 소유가 뭐라고 생각해? 인간을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해? 정신도 온전히 네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의 소유야? 아니면 나에 대한 호감만으로 흔히들 말하는 유성애 연인간의 피상적인 소유를 표방하는 거야? 내가 네 곁에 있게 되면 그건 네가 바라는 소유의 표현방식이 맞아? 그런 눈은 뭐야? 질려? 더 이상 날 갖고 싶지 않아? 너의 소유는 이렇게 찰나의 감정에 불과한 거라는 걸 이제 깨달았구나 중생아 공수래공수거 나무아미타불
December 10, 2025 at 1:07 AM
택시기사님 주행 습관 되게 이상하시네 소싯적에 이륜차를 모셨나 그리고 왜 자꾸 바깥차선을 타시지.,
December 10, 2025 at 1:2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