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coldestsumm.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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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estsumm.bsky.social
먹고 마시고 노는 이야기, 미국에서 영화/영상 만들어요, 13개월 아기 키워요
고생너무많았어 진짜 최고의 호스트였어..🤍🤍 한국갔다와서 나도 초대할게!!
December 27, 2023 at 9:52 PM
아 저도 그런 의미의 어그로를 말한 거였어요 ! 꼭 적극적으로 싸우고 가담한다기보단 “굳이 안 느끼고 생각안해도 되는 것들에 에너지 쓰는것” <- 요게 어그로 끌리는 거란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플랫폼 자체가 그러라고 디자인된 느낌…담배한갑 마자요 원치 않는 곳에 에너지 빼앗기고나면 약간의 브레인포그가 생기는느낌..
November 19, 2023 at 8:59 PM
오 사랑님 저도 트위터 몇주 쉬면서 똑같은 생각했어요 ! 의지와 무관하게 어그로 끌리기 쉬운 플랫폼인 것 같고.. 어그로 끌려서 쓰는 글이나 하는 생각이나 갖게 되는 (주로 부정적인) 감정들이 그닥 쓸모없는, 에너지를 잡아먹는 것들이더라고요 ㅋㅋㅋㅋ 끊어보고 확실히 느껴졌어요
November 18, 2023 at 10:49 PM
고마워요💛💛
November 18, 2023 at 7:37 AM
오모야 오랜만에 블스 들어왔는데 너무 신기해
November 18, 2023 at 7:34 AM
오늘 날씨도 완벽해따..🥺 잘 다녀와!!
October 1, 2023 at 2:53 AM
헣 그런 올드한 문화 아직도 있나요 !!! 🤯 그냥 제가 한국아이들 몇명 모아서 그룹과외라도 할까봐요 교재는 k-드라마와 k팝으로 ! ㅋㅋㅋ
September 28, 2023 at 2:18 PM
아그러네요 어차피 교포들끼리 모아놓은거니깤ㅋㅋㅋ어른들이 가르치는게 답이군요
September 28, 2023 at 1:50 AM
주변 보면 아직 0-1세인데도 한국인 친구 만들어주고 싶어하더라고요. 어차피 집에서 한국어 쓰고 제가 한국인 친구들 만날 때 아기도 종종 데려가니까 앞으로도 그 정도면 되지 않나 생각중인데… 아기 더 크면 생각이 바뀌려나요 😵‍💫
September 27, 2023 at 9:23 PM
남편분과 데이트라니, 중식에 와인이라니 🥺🥺 울프님 기분전환하시는 일상 보면 제 기분도 같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 약 바꾸신 것도 잘 맞으셔서 다행이에요
September 27, 2023 at 2:32 PM
ㅋㅋㅋㅋㅋ 아굿 ㅋㅋㅋㅋ 오늘 얘기하면 되겠다 ㅋㅋㅋ
September 27, 2023 at 2:35 AM
앜ㅋㅋㅋㅋㅋ 감사해요 저랑 닮은지는 모르겠는데 컨셉들이 다 너무 귀엽더라고요
September 26, 2023 at 11:57 PM
모사님 이거 요즘 유행하는 epik 이어북 AI이미지들이에요 ㅋㅋㅋ 모사님도 궁금!!!! 완전 핫한 하이틴걸 나올거같은데요 😆
September 26, 2023 at 11:57 PM
오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 처음으로 보드북을 수집하고 싶어지더라고요 ㅋㅋㅋ 어차피 아기가 문자를 보는 게 아니라 언어는 상관없을 거구!!
September 26, 2023 at 6:05 AM
저 4개월에 나파 여행 갔었는데 그땐 아기 낮잠 3-4번 자고 7시에 잠들면 어떤 날들은 새벽 4-5시에 밥달라고 깨곤 해서 (이것도 충분히 통잠인데도 빡셌어요) 이동 자유도가 떨어지더라고요. 근데 아예 휴양이 목적이고 호캉스 위주로 한다면 4-5개월도 괜찮을 거 같아요 특히 이유식 아직 안한다는 점에서 !!!
September 26, 2023 at 6:04 AM
가까워서 아기있는 집들 많이 가더라고요 ..! 아기 6개월 정도만 돼도 (기준: 확실히 새벽수유 끊겨서 온가족 통잠잘 수 있을 때) 가실 수 있을 거예요 😍
September 26, 2023 at 2:03 AM
그쵸 근데 체육이 입시의 일부가 되면 다른 문화권이라고 사정이 낫진 않더라고요ㅜㅜ 부모가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부분인 것 같기도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체육시간이 gendered 된것에 불만이 있었어요. 피구 별로 안 좋아하고 (정확히 말하면 공 피하는 게 싫어요ㅠㅠ) 적극적으로 공 찰 수 있는 축구를 훨씬 좋아하는데 여학생이라고 늘 피구만 해야했던 🤦🏻‍♀️
September 24, 2023 at 6:25 PM
미국 친구는 팀스포츠를 강조하는 분위기에서 자랐는데 팀스포츠는 건강하게 운동하는 것과는 또 결이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바시티 블루스 스캔들도 그렇고 운동이 대학입시 비리랑 밀접하게 얽혀 있기도 하고 - 나는 한국 기초체육 교육이 아쉬웠기 때문에 서양은 좀 나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결론은 미국 살다보니 다른 문화권 친구들이랑 어울릴 일이 많아서 생각의 지평이 넓어지는 게 너무 좋다는 것.
September 24, 2023 at 6:09 PM
나는 한국사회가 학창시절 체육을 대하는 방식이 너무 별로라서 (ex 내가 다닌 학교는 사립-특목고라 입시결과에 목숨 걸었기 때문에 체육시간에도 자습을 시켜서 몸을 거의 움직일 일이 없었음…….) 자라면서 운동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일 기회가 너무 없었다고 생각하는데 포르투갈 출신 친구는 오히려 학교에서 체육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대학입시에 반영시켜서 모두가 성적을 위해 경쟁적으로 운동을 하는 분위기가 너무 싫었다고 함. (별개로 공부 못하는 애들은 무조건 축구 쪽으로 해보려고 한다고 함 ㅠㅋㅋㅋㅋ)
September 24, 2023 at 6:0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