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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살던 페미니스트 밴쿠버 사는 바리스타 https://brunch.co.kr/@hjh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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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ingcamel.bsky.social
아무나 팔로우하고 아무나 맘찍합니다 저는 무해한 낙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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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bulkyoung.bsky.social
와 수월관음도 세로 길이가 4미터가 넘는다니. 실제로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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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nibbler.bsky.social
무도사 특 - 말을 놓으라고 해도 올렸다 내럈다 지맘대로다

무도사 특 - 놓으라고 안하도 올렸다 내럈다 지맘대로다

무도사 특 - 맥주를 잘 훔쳐 먹는다

무도사 특 - 자잘자잘한걸 자꾸 주고 싶어한다 (보통은 먹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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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utarous.bsky.social
가끔 동네 지나가다보면 자영업자들이 본인집 개 자랑해놓은거 좀 웃김 하

•공사 비포→애프터
•우리집 개(n살)→현재(1n살)

이래서 지나가다가 처음엔 뭔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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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3.bsky.social
게무침(양념게장)을 만들면서 그 생각 합니다 몇년 전에 처음 만들 때는 자신이 없어서 달고 짜게 자극적으로 만들었는데 그럼 맛은 있지만 양념맛으로만 먹는 게무침이 됩니다 당류를 확 줄이고 밸런스를 맞추면 그제야 게살의 단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죠 나물 반찬을 만들 때도 마찬가지 가지를 쪄서 무칠 때 매실청을 약간 넣으면 다들 맛있다고 젓가락이 가지만 정작 가지의 시원한 맛은 사라져요! 재료가 가진 고유의 단맛을 최대한 살리는 게 재료를 낭비하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vetinari.bsky.social
건강하고 싶다면, 선정적으로 얘기해서 날씬해지고 싶다면(난 솔직히 체중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음.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건강한 게 아니므로)

“일정 기간” 혀에서 단맛을 빼는 기간이 필요하다. 계속 단 것을 먹다보면 미뢰가 둔해져서 점점 더 단 걸 찾게된다.

설탕뿐 아니라 간장, 고추장 양념 섭취도 최소화해야한다. 언제까지? 우유가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흰쌀밥이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그 수준이 되면 단 건 저절로 피하게 된다.

단맛 갈망은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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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blue1223.bsky.social
전장연은 자신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 까지 언제까지나 지하철을 출근시간대에 1시간 넘게 지연시키겠다는 투쟁방향 때문에 대중의 공감을 못얻는다, 걸러야 한다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은

전장연이 1시간 넘게 출근시간 지연시키지 않았으면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별 관심이 없었을거라는 강한 확신이 있음
dancingcamel.bsky.social
뭐랄까... 도토리 모아두고 까먹은 다람쥐 같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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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ingdownbear.bsky.social
우리나라 연구개발 성공률 보면 기가 막힌데.. 99%던가.. 사람들이 졸라 똑똑해서가 아니라 실패하면 다음 돈을 안주니까 그 시기에 인기있는 주제로 적당히 무난한거만 골라서 과제화 함.. 이러는데 뭐 해마다 노벨상 운운하는거 보면(특히 생산성으로 치면 불가촉천민급인 기레기) 걍 웃기지도 않다. 실패할 수 있어야 성공도 크게 나오는 법이지.
dancingcamel.bsky.social
오늘 이번달치 GPT 결제가 되었고 내가 AI를 사용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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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ingdownbear.bsky.social
나랏말싸미 미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 백셩이 니르고져 홀베이셔도 마참네 제 뜨들 시러펴디 몯할 노미하니아

제 뜻을 실어 펴지 못하는 어리석은 백성 여기 하나 또 있소...
dancingcamel.bsky.social
스패니시 라떼는 스페인에서 만든게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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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en.bsky.social
사람들이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몸이라도 녹이고 목이라도 축일 수 있게 커피와 같은 음료를 선결제하고 또 그 금액이 꽉찬다는 그런 소식들이 이 세상은 자유주의자들의 주장과는 달리 이기주의가 정당해서 상호 살상을 피하면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우리가 하나로 살아가는 것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아는 사람들에 의해서 유지되는 것이라는 나의 믿음을 더 확고하게 만들어 준다.
dancingcamel.bsky.social
세상 신기하네요... 밤과 똑닮은 독밤이 공존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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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mouse.bsky.social
해초님의 나포 관련 기사 댓글들을 보면 “그러기에 왜 전쟁지역에 갔냐” “뭐하러 간 거냐”는 이야기들이 많다. 개중엔 진짜 몰라서 묻는 댓글도 있다.

SNS를 하지 않거나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거나 하면 가자 지구의 참상,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죽었고 죽어가고 있고, 이스라엘이 어떻게 가자 피난민들을 지금 이 시간에도 ‘굶겨 죽이고’ 있는지 모를 수 있겠구나 싶다.

어느 메이저 언론에서 가자 참상을 꾸준히 다뤘다고 해도, 그 언론을 보지 않는 사람들은 이번 나포 소식이 생뚱맞게 들리겠지.

맥락 없는 뉴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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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chanhwe.bsky.social
한글날입니다.

이날이면 다시 꺼내보게 되는 이미지.

한글날은 다시 국경일이 됐습니다만, 이때 하늘소(큰사람)의 문구가 남긴 유산이 굉장히 크다고 생각해서 늘 다시 꺼내들게 돼요. 무료 때는 물론 유료화 초기부터 구매해 썼던 이용자로서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니 큰사람은 아직 남아 있죠. 업종이 바뀌긴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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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otsee.bsky.social
탐라의 문낙쭈 얘기 보니까 그거 생각나는데...

저가 어린 시절 남부지역 어디선가 올라온 동기와 크게 다툰 일이 있는데 말입니다.
얘가... 제사상에는 반드시!!! 문어가 올라간다는 거지 뭡니까.
난 세상에... 머리털나고 제사상에 문어 올린다는 얘기를 당시까지는 듣도보도 못했었고!!!
그래서 그건 또 어느 오랑캐의 습성이냐!!!
해서 막 싸웠었는데...(내 판단으로는 내가 이겼음!)
어...... 매형이 포항사람인데, 그 동네 제사상에 문어 올린다는 말 듣고 괜히 혼자 뻘쭘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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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inari.bsky.social
건강하고 싶다면, 선정적으로 얘기해서 날씬해지고 싶다면(난 솔직히 체중 얘기는 하고 싶지 않음.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건강한 게 아니므로)

“일정 기간” 혀에서 단맛을 빼는 기간이 필요하다. 계속 단 것을 먹다보면 미뢰가 둔해져서 점점 더 단 걸 찾게된다.

설탕뿐 아니라 간장, 고추장 양념 섭취도 최소화해야한다. 언제까지? 우유가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흰쌀밥이 달다고 느껴질 때까지.

그 수준이 되면 단 건 저절로 피하게 된다.

단맛 갈망은 중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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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한국에서도 익히 알려진 독밤이군요... 오마갓... 감사합니다, 저와 저의 애인을 살리셨네요
dancingcamel.bsky.social
아니 ... 이거 독있대요... 밤이 아니잔아...???
dancingcamel.bsky.social
..?! 마로니에라는게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어요... 독이 있는 밤이군요...?!
dancingcamel.bsky.social
!!!!! 감사합니다!!!!!

아니, 쭈워먹을려고 했는데 독이 있군요...?!
dancingcamel.bsky.social
그런가봐요... 만팔천원이나 주고 샀는데... 2달밖에 못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