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_소재로_동인지한페이지그리기 귀농해무로 그렸습니다

신해량...박무현 고주망태 되어서 네발로 들어오는 거 보고 단단히 화가 남.
그래서 박무현 뽀독뽀독 씻기고 폭닥 잠옷 입히고 발에 해독 패치 붙여놓고 콩나물국도 맛깔나게 끓여놓은 뒤에
아침에 일어나서 박무현 앞에 따끈한 밥과 콩나물 놓고서 삐졌음을 어필함.
미인의 화난 모습을 본 박무현, 다음부터 안 그러겠다고 싹싹빔.

신해량 스페인에서 동굴에 갇혔을 때 박무현 생각 진짜 많이 했을듯
그때 한 생각을 물질화 했으면 그 동굴 안 터져서 그냥 탈출 가능했다(미친사람입니다지나가새요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빠져본 저도 없어서 당황한 인외해량
박무현 앞에서 자기 턱 자기 주먹으로 후려갈겨버리고 마는데...

으아악 뭐하는거예요!!!
(빠진 이 뱉음..)...(혀로 빠진곳 훑어봄)... 새로 나는 것 같습니다.
거참고맙습니다!!!!

누나랑 야구 보러간 신해량. 둘 다 미모가 출중해 자주 카메라에 잡히는데 그럴 때마다 남매라고 밝히는 게 귀찮아진 신해량은 누나와 같이 야구를 보러 갈 때마다 "이 사람의 동생->" 글씨 적힌 옷 입고갔음. 그렇게 세월이 흘러흘러 그 옷이 그냥 집에서만 입는 셔츠가 됐을 무렵. 아침운동을 나가려던 신해량은 빨아놓은 옷이 그것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됐음. 어차피 위에 바람막이 걸칠 거니까 상관없겠지. 신해량은 그대로 셔츠를 입고 운동을 하러 나갔음. 그리고 우연히도 런닝중에 짝남 박무현을 만난 럭키비키 신해량.

아니 어떤분이 인알 달아주셔서 봤는데 짅자 박무현>신해량 첫인상 백 번 읽어도 백 번 웃김 나는 최애한테도 이렇게 주접을 못떨어 왜 남의 얼굴에 감동받고 ㅠ 있는거야 아 ㅠㅠㅠㅠ

오다주웠다
posty.pe/zqfjwj

신해량: 선생님은 고백 받아보신 적 있으십니까?
박무현: 음.. 아뇨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신해량: ... 정말 없으십니까?
박무현: 네. 저는 좀 평범한 편이라.
신해량: 그럼 제가 이제까지 선생님께 한 건 공갈협박이었습니까.
박무현: 네?

자하설영(자설)

그러니 아난다여. 슬퍼하지도 말고 비탄에 잠기지도 말라.
#진혼기

스티커로 만들었었는데 아직도 넘 긔여븜...
젤 맘에 드는 거..보다시피 설영랑도 반성은 안하지만 그냥 용서해랑 볼 쭈욱
#진혼기

합작에 참가했습니다..! 좋은 기획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含老企画_華胥之梦

교류회가 띁나서 작업했던 현패au 망무 그린것 업로드 합니다! 책표지처럼 그려보고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