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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하다보면 자존심 상하는 일 부지기수고 영혼이 부스러지는 느낌이 들곤하는데 드라마를 보며 앞으로 그럴 일이 더 많겠단 생각 들고 너무 처참해지기 전에 열심히 모아서 은퇴하자고 남편과 다짐해 봄
November 4, 2025 at 4:43 AM
첫화에선 주인공이 이렇게 비호감인데 보게되려나 싶었는데 4화까지 봤고 어느새 주인공이 사고쳐서 나락갈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게됨. 그나저나 큰 사고 쳐도 짤리는 게 아니라 지벙 공장 발령이라니 나쁘지 않다 싶었다 (미국 대비). 극중에선 나락으로 떨어진 거처럼 그려질 거 같지만.
November 4, 2025 at 4:41 AM
뒤쳐졌는데 뒤쳐진 걸 모르고 현실 인식이 안되면 꼰대인 거 같다
October 27, 2025 at 1:26 AM
회사 생활 넘 깝깝. 요즘엔 저정도는 아니지 않나?
October 27, 2025 at 12:11 AM
엑스에서 이 드라마에 대한 서로 다른 시각과 감상들,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의 인물이해를 보면서 드라마를 다시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September 24, 2025 at 3:50 AM
보호사님 방문은 엄마에게 무척 좋은 일임과 동시에 가사일과 엄마 돌봄을 전담하던 아빠가 다소 해방된 것이 무척 다행이다. 아빠가 지병이 있으신데 고생하시다 더 큰 병날까봐 걱정이었다.
September 19, 2025 at 6:33 AM
<은중과 상연>극의 톤이 어딘가 익숙하하다 싶었는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감독님 후속작이었다. 브람스.. 도 굉장히 차분했고 여자 주인공 조연간의 질투, 재능에 대한 동경 같은 감정들이 섬세하게 그려졌었다. 은중과 상연처럼 보고나서 여운이 길게 남았지만 개운하고 행복한 느낌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September 19, 2025 at 6:27 AM
트위터에서 클립 뜨는 거 볼 때마다 여운이 남는데 전쳬를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진 않다. 슬픈 이여기라서. 상연이 안됐어서.
September 17, 2025 at 5:11 AM
이부분이 너무 잘 느껴졌고 이렇게 한국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한 작품을 뚝심있게 밀고나가 완성시키신 감독님께 존경스런 마음이 들었다.
September 4, 2025 at 2:21 AM
툴롬니 메도우 가기 전에 이거 보지 말라고 누가 그랬는데 다시 가서 캠핑하려면 이 내용을 좀 까먹어야할듯;
September 3, 2025 at 8:15 AM
눈물 없이 볼 수가 없다
September 3, 2025 at 6:45 AM
엄마야 첫 장면부터
September 3, 2025 at 4:3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