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티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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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푸치노, 🥗채식인. 트위터에서 하지 않는 이야기.
Pier Paolo Pasolini
트위터: https://twitter.com/dimentito
블로그: http://dimenticat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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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못참고 안개가 왼전히 걷히기 전 커피 사러 좀 일찍 나와 풍경 속으로 들어갔다. 안개와 함께 한 데메라라 라떼의 달콤씁쓸한 맛.
November 9, 2025 at 12:32 AM
결국 못참고 안개가 왼전히 걷히기 전 커피 사러 좀 일찍 나와 풍경 속으로 들어갔다. 안개와 함께 한 데메라라 라떼의 달콤씁쓸한 맛.
안개가 짙게 낀 창 밖을 보면서 나갈 핑계를 찾고 있었으나 나가려면 못나갈 것도 없는데 이유를 찾는거 보니 귀찮아서라는 결론을 내리고 단념한다. 하여 곧 사라질 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둔다.
November 8, 2025 at 11:40 PM
안개가 짙게 낀 창 밖을 보면서 나갈 핑계를 찾고 있었으나 나가려면 못나갈 것도 없는데 이유를 찾는거 보니 귀찮아서라는 결론을 내리고 단념한다. 하여 곧 사라질 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둔다.
그리고 덕수궁 놀러왔다가 멋진 전시를 봤다. 이쾌대 그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그래도 전혁림과 박노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November 2, 2025 at 6:25 AM
그리고 덕수궁 놀러왔다가 멋진 전시를 봤다. 이쾌대 그림도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다. 그래도 전혁림과 박노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선물 받은 카라바조 드립백으로 오랜만에 거품기 돌려 카푸치노 만들어 마셨다. 동생은 어제 사온 성심당 순수롤과 함께 드립 커피.
November 2, 2025 at 6:22 AM
선물 받은 카라바조 드립백으로 오랜만에 거품기 돌려 카푸치노 만들어 마셨다. 동생은 어제 사온 성심당 순수롤과 함께 드립 커피.
암흑의 터널을 지나고 희망찬 미래를 앞둔 오늘, 새삼 이 풍경을 눈여겨 봤던 지난날을 돌이켜본다. 그 긴 시간을 잘 버텼구나.
November 1, 2025 at 2:34 AM
암흑의 터널을 지나고 희망찬 미래를 앞둔 오늘, 새삼 이 풍경을 눈여겨 봤던 지난날을 돌이켜본다. 그 긴 시간을 잘 버텼구나.
십일월을 맞이하여 수험생들에게도 성심성의를 다 하는 성심당 달력의 광기를 맛보시오. 어떻게든 합격시키겠다는 이 강한 의지.
November 1, 2025 at 2:27 AM
십일월을 맞이하여 수험생들에게도 성심성의를 다 하는 성심당 달력의 광기를 맛보시오. 어떻게든 합격시키겠다는 이 강한 의지.
안개 낀 아침을 좋아하지만 미처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할 때가 많은데, 오늘은 출근하면서 안개 자욱한 거리를 달리는 게 자못 상쾌했는지라 차에서 내려 잠깐 서서 찍었다.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뿌연 안개를 헤치며 달리는 기분이 이렇게 매혹적일 줄 왜 예전에는 몰랐을까.
October 31, 2025 at 8:31 AM
안개 낀 아침을 좋아하지만 미처 사진 찍을 생각을 못 할 때가 많은데, 오늘은 출근하면서 안개 자욱한 거리를 달리는 게 자못 상쾌했는지라 차에서 내려 잠깐 서서 찍었다.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뿌연 안개를 헤치며 달리는 기분이 이렇게 매혹적일 줄 왜 예전에는 몰랐을까.
얼마전 10월 17일부터 루이비통 미술관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 전시회가 열렸기에 프로필 이미지를 리히터로 바꿨다.
www.fondationlouisvuitton.fr/en/events/ge...
www.fondationlouisvuitton.fr/en/events/ge...
October 28, 2025 at 4:01 AM
얼마전 10월 17일부터 루이비통 미술관에서 게르하르트 리히터 전시회가 열렸기에 프로필 이미지를 리히터로 바꿨다.
www.fondationlouisvuitton.fr/en/events/ge...
www.fondationlouisvuitton.fr/en/events/ge...
날이 짧아짐에 따라 해도 일찍 져서 퇴군하려고 사무실을 나서면 이미 어둑어둑하다. 어제 퇴근길에 문득 해가 지는 흐린 가을 하늘을 가만히 쳐다보며 잠시 이런저런 상념에 젖었다. 그 순간을 잊지 않기위해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한낮처럼 밝게 나와 조정을 하고 다시 찍었다. 그랬더니 이번엔 어둡게 나오는 게 아닌가. 어찌저찌하여 두 장의 사진을 찍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지만 조금 다른 분위기의 하늘이 이 때 내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October 23, 2025 at 10:17 PM
날이 짧아짐에 따라 해도 일찍 져서 퇴군하려고 사무실을 나서면 이미 어둑어둑하다. 어제 퇴근길에 문득 해가 지는 흐린 가을 하늘을 가만히 쳐다보며 잠시 이런저런 상념에 젖었다. 그 순간을 잊지 않기위해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한낮처럼 밝게 나와 조정을 하고 다시 찍었다. 그랬더니 이번엔 어둡게 나오는 게 아닌가. 어찌저찌하여 두 장의 사진을 찍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지만 조금 다른 분위기의 하늘이 이 때 내 마음을 보여주는 것 같다.
사무실에 들어온 화분들을 혼자 관리하는지라 식물에 대해 무지한 나로서는 정기적으로 물만 줄 뿐 제대로 관리한다고 볼 수 없는지라 떠나 보낸 식물들도 많다. 그 가운데 시들어 죽을 위기에 처했던 스투키에 새순이 올라와 무척 반갑다. 스투키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키우기 쉽다고 알려졌지만 꾸준히 물을 주는데도 이유도 모른 채 시들어가는 걸 보면서 안타까웠다. 오늘 새삼 검색해 보니 끝마름을 방치하다 뿌리까지 내려가 죽은 것 같다. 다행히 새순이 올라와 기특했는데, 또다른 새순이 올라와 이대로 무사히 커주기를 바라고 있다.
October 13, 2025 at 4:04 AM
사무실에 들어온 화분들을 혼자 관리하는지라 식물에 대해 무지한 나로서는 정기적으로 물만 줄 뿐 제대로 관리한다고 볼 수 없는지라 떠나 보낸 식물들도 많다. 그 가운데 시들어 죽을 위기에 처했던 스투키에 새순이 올라와 무척 반갑다. 스투키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키우기 쉽다고 알려졌지만 꾸준히 물을 주는데도 이유도 모른 채 시들어가는 걸 보면서 안타까웠다. 오늘 새삼 검색해 보니 끝마름을 방치하다 뿌리까지 내려가 죽은 것 같다. 다행히 새순이 올라와 기특했는데, 또다른 새순이 올라와 이대로 무사히 커주기를 바라고 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고추도 따고 밤도 줍고 대추도 땄으며 이제 막 열린 가지도 땄다. 가지꽃이 이렇게 예쁘다는 걸 알게 되었던.
October 12, 2025 at 12:04 AM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고추도 따고 밤도 줍고 대추도 땄으며 이제 막 열린 가지도 땄다. 가지꽃이 이렇게 예쁘다는 걸 알게 되었던.
자력으로 가는 시계. 보고 있노라니 블랙홀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다.
October 12, 2025 at 12:01 AM
자력으로 가는 시계. 보고 있노라니 블랙홀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다.
시간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 가는 설치미술이 인상적이었다.
October 11, 2025 at 11:57 PM
시간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 가는 설치미술이 인상적이었다.
전시실에서는 절기와 다양한 종류의 해시계를 볼 수 있었다. 세 번째 사진의 해시계는 흐름에 따라 색과 모양이 바뀐다.
October 11, 2025 at 11:54 PM
전시실에서는 절기와 다양한 종류의 해시계를 볼 수 있었다. 세 번째 사진의 해시계는 흐름에 따라 색과 모양이 바뀐다.
중간에 합류한 친척 소개로 점심을 먹고 유교진흥원에 들러 구경했는데, 코스코스가 핀 풍경이 근사했고 사랑방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도서실이 일품이었다. 주위 경관에 맞춰 한옥 스타일 호텔도 지어질 예정이라는데, 부모님 모시고 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October 11, 2025 at 11:52 PM
중간에 합류한 친척 소개로 점심을 먹고 유교진흥원에 들러 구경했는데, 코스코스가 핀 풍경이 근사했고 사랑방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도서실이 일품이었다. 주위 경관에 맞춰 한옥 스타일 호텔도 지어질 예정이라는데, 부모님 모시고 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나긴 연휴도 오늘로 끝이다. 손님같은 가족을 맞이하고 다 떠나 보낸 후 부모님과 시골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 선샤인랜드라고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를 관광지로 꾸며놓은 곳이 있어 구경갔다. 아버지는 뭐 볼 게 있느냐며 연신 투덜대셨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와 바람 쏘여 드리길 잘했다 싶다. 드라마를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지만 상세한 안내도 덕분에 어떤 장면을 찍은 곳인지 알 수 있었다. 시월임에도 따가운 햇빛에 휠체어 미는 일이 힘에 부쳐 땀이 났지만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October 11, 2025 at 11:47 PM
기나긴 연휴도 오늘로 끝이다. 손님같은 가족을 맞이하고 다 떠나 보낸 후 부모님과 시골에 다녀왔다. 가기 전에 선샤인랜드라고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를 관광지로 꾸며놓은 곳이 있어 구경갔다. 아버지는 뭐 볼 게 있느냐며 연신 투덜대셨지만 그래도 이렇게 나와 바람 쏘여 드리길 잘했다 싶다. 드라마를 본 적 없고 앞으로도 볼 생각이 없지만 상세한 안내도 덕분에 어떤 장면을 찍은 곳인지 알 수 있었다. 시월임에도 따가운 햇빛에 휠체어 미는 일이 힘에 부쳐 땀이 났지만 보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어제는 엄마랑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했고 폴 바셋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귀엽고 달콤한 맛이었다.
October 9, 2025 at 12:32 AM
어제는 엄마랑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했고 폴 바셋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귀엽고 달콤한 맛이었다.
연휴 내내 흐리고 비가 내리더니 모처럼 햇빛이 나면서 쾌청한 날씨라 그동안 밀린 빨래를 했다. 하여 어제 오늘 하늘을 기록한다. 어제 저녁에는 영화를 보러 나가는데 해가 지는 풍경이 신비로웠다. 마지막 사진은 오늘 아침.
October 9, 2025 at 12:31 AM
연휴 내내 흐리고 비가 내리더니 모처럼 햇빛이 나면서 쾌청한 날씨라 그동안 밀린 빨래를 했다. 하여 어제 오늘 하늘을 기록한다. 어제 저녁에는 영화를 보러 나가는데 해가 지는 풍경이 신비로웠다. 마지막 사진은 오늘 아침.
가족 덕분에 폴 바셋에서 에스프레소가 어떻게 나오는지 구경했다. 한때 나 역시 이런 진한 커피만 마시던 시절이 있었는데(순혈 블랙커피 파) 이젠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하루에 딱 한 잔, 카페인 함량이 적은 라떼류만 마실 수 있고 어제는 아침에 커피를 마셨기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성심당 여는 시간에 맞춰(연중무휴 오전 8시 영업 시작) 빵과 케이크류를 사러 갔고 긴 시간 줄을 서서(2시간 쯤 걸린 듯) 빵과 케이크를 사왔다. 그리고 성심당 카페에 들러 오랜만에 몽글몽글 우유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를.
오늘은 아침 일찍 성심당 여는 시간에 맞춰(연중무휴 오전 8시 영업 시작) 빵과 케이크류를 사러 갔고 긴 시간 줄을 서서(2시간 쯤 걸린 듯) 빵과 케이크를 사왔다. 그리고 성심당 카페에 들러 오랜만에 몽글몽글 우유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를.
October 6, 2025 at 6:03 AM
가족 덕분에 폴 바셋에서 에스프레소가 어떻게 나오는지 구경했다. 한때 나 역시 이런 진한 커피만 마시던 시절이 있었는데(순혈 블랙커피 파) 이젠 언감생심 꿈도 못꾸고 하루에 딱 한 잔, 카페인 함량이 적은 라떼류만 마실 수 있고 어제는 아침에 커피를 마셨기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성심당 여는 시간에 맞춰(연중무휴 오전 8시 영업 시작) 빵과 케이크류를 사러 갔고 긴 시간 줄을 서서(2시간 쯤 걸린 듯) 빵과 케이크를 사왔다. 그리고 성심당 카페에 들러 오랜만에 몽글몽글 우유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를.
오늘은 아침 일찍 성심당 여는 시간에 맞춰(연중무휴 오전 8시 영업 시작) 빵과 케이크류를 사러 갔고 긴 시간 줄을 서서(2시간 쯤 걸린 듯) 빵과 케이크를 사왔다. 그리고 성심당 카페에 들러 오랜만에 몽글몽글 우유 거품 가득한 카푸치노를.
흐리고 비가 오는 와중에 어제 뜬 달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했다. 가족끼리 산책삼아 마트에 다녀오던 길, 상서로운 기운을 가득 머금은 달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웠더랬다. 화질이 별로인 내 휴대폰으로는 담지 못한 풍경을 가족 휴대폰에 담았다. 첫 번째 사진이 그 결과물이다. 아쉬운대로 나 역시 찍었는데, 나름 운치가 있어 삭제하지 않고 남겼다. 마트 다녀오기 전에는 쇼핑하러 다녀왔는데, 폴 바셋에 휘영청 둥근 달이 떠있었다. 그래서 한 컷. 마지막 사진은 가족이 찍은 달 확대 사진.
October 6, 2025 at 5:55 AM
흐리고 비가 오는 와중에 어제 뜬 달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했다. 가족끼리 산책삼아 마트에 다녀오던 길, 상서로운 기운을 가득 머금은 달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꽃을 피웠더랬다. 화질이 별로인 내 휴대폰으로는 담지 못한 풍경을 가족 휴대폰에 담았다. 첫 번째 사진이 그 결과물이다. 아쉬운대로 나 역시 찍었는데, 나름 운치가 있어 삭제하지 않고 남겼다. 마트 다녀오기 전에는 쇼핑하러 다녀왔는데, 폴 바셋에 휘영청 둥근 달이 떠있었다. 그래서 한 컷. 마지막 사진은 가족이 찍은 달 확대 사진.
단골 카페에 갔더니 모처럼만에 사장님이 커피 만들어 주셨다. 그동안 알바하는 직원들이 타준 커피 마시다 사장님이 만들어준 커피 마시니 확실히 다르다. 빗 속을 뚫고 간 보람이 있었네. 돌아오는 길에 모과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모과 보면서 한참을 서성였다.
October 4, 2025 at 4:52 AM
단골 카페에 갔더니 모처럼만에 사장님이 커피 만들어 주셨다. 그동안 알바하는 직원들이 타준 커피 마시다 사장님이 만들어준 커피 마시니 확실히 다르다. 빗 속을 뚫고 간 보람이 있었네. 돌아오는 길에 모과나무에 주렁주렁 매달린 모과 보면서 한참을 서성였다.
흐린 하늘에 솜뭉치 구름으로 가득했던 며칠 전의 하늘을 떠올린다.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되는데 다들 편히 쉬시기를.
October 2, 2025 at 7:41 AM
흐린 하늘에 솜뭉치 구름으로 가득했던 며칠 전의 하늘을 떠올린다.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되는데 다들 편히 쉬시기를.
시시각각 달라지는 구름 덕분에 변화무쌍한 하늘 모양을 관찰하고 있다. 아침 하늘이 다르고 점심 하늘도 다르며 저녁 하늘이 또 다르다. 퇴근길 드넓게 펼쳐진 풍경에 잠시 발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September 30, 2025 at 9:16 AM
시시각각 달라지는 구름 덕분에 변화무쌍한 하늘 모양을 관찰하고 있다. 아침 하늘이 다르고 점심 하늘도 다르며 저녁 하늘이 또 다르다. 퇴근길 드넓게 펼쳐진 풍경에 잠시 발을 멈추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다.
어제와 오늘 커피는 크림라떼와 데메라라 라떼인데 드디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왔다. 한쪽에 시향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킁킁대며 맡았다.
September 28, 2025 at 2:06 AM
어제와 오늘 커피는 크림라떼와 데메라라 라떼인데 드디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왔다. 한쪽에 시향 할 수 있는 코너가 있어서 킁킁대며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