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티토🕯️🎗
banner
dimentito.bsky.social
디멘티토🕯️🎗
@dimentito.bsky.social
☕️카푸치노, 🥗채식인. 트위터에서 하지 않는 이야기.
Pier Paolo Pasolini
트위터: https://twitter.com/dimentito
블로그: http://dimenticate.tistory.com/
결국 못참고 안개가 왼전히 걷히기 전 커피 사러 좀 일찍 나와 풍경 속으로 들어갔다. 안개와 함께 한 데메라라 라떼의 달콤씁쓸한 맛.
November 9, 2025 at 12:32 AM
네, 씁쓸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나더라고요. 오랜만에 직접 내려 마셔서인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November 2, 2025 at 8:17 AM
암흑의 터널을 지나고 희망찬 미래를 앞둔 오늘, 새삼 이 풍경을 눈여겨 봤던 지난날을 돌이켜본다. 그 긴 시간을 잘 버텼구나.
November 1, 2025 at 2:34 AM
전시회 보고프군.
Exposition "Gerhard Richter" | Teaser youtu.be/mJLLIQtn4ec?...
Exposition "Gerhard Richter" | Teaser
YouTube video by Fondation Louis Vuitton
youtu.be
October 28, 2025 at 4:02 AM
그 다음부터가 흥미로운데, 그렇게 독립했지만 초대 국무총리가 쿠데타를 일으켰고 소련과 나치 독일이 밀약을 맺어 소련 치하가 되었다. 그러다 나치가 점령했고 소련이 붕괴와 동시에 1991년 드디어 완전한 독립을 일궈냈는데, 현재 유럽에서 가장 안전하고 안정된 국가로 꼽히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만 해도 조직범죄가 만연했다고.
에스토니아는 의회공화제로 국가원수는 대통령이지만 실제 권력은 국무총리가 쥐는데, 비록 1934년에 벌어진 일이라 해도 권력자가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내적 친밀감이 드는 것이다.
October 19, 2025 at 12:08 PM
섬네일이 눈에 띄는군요. 블스에서도 트위터 사진까지는 허용을 하지 않는 걸까요. ㅎㅎ
October 13, 2025 at 3:47 AM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고추도 따고 밤도 줍고 대추도 땄으며 이제 막 열린 가지도 땄다. 가지꽃이 이렇게 예쁘다는 걸 알게 되었던.
October 12, 2025 at 12:04 AM
자력으로 가는 시계. 보고 있노라니 블랙홀로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다.
October 12, 2025 at 12:01 AM
그럼 영상으로 보실까.
October 12, 2025 at 12:00 AM
시간의 흐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 가는 설치미술이 인상적이었다.
October 11, 2025 at 11:57 PM
전시실에서는 절기와 다양한 종류의 해시계를 볼 수 있었다. 세 번째 사진의 해시계는 흐름에 따라 색과 모양이 바뀐다.
October 11, 2025 at 11:54 PM
중간에 합류한 친척 소개로 점심을 먹고 유교진흥원에 들러 구경했는데, 코스코스가 핀 풍경이 근사했고 사랑방 정취가 물씬 풍기는 도서실이 일품이었다. 주위 경관에 맞춰 한옥 스타일 호텔도 지어질 예정이라는데, 부모님 모시고 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October 11, 2025 at 11:52 PM
어제는 엄마랑 백화점에 가서 쇼핑을 했고 폴 바셋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귀엽고 달콤한 맛이었다.
October 9, 2025 at 12:3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