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서 온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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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온 여인
@elecshadows.bsky.social
上海・香港・台湾・日本映画。화어 영화와 일본어 영화를 번역하고, 일본영화 관련 통역을 합니다. 고독한 도시의 대식가, 어둠의 번역자. 그리고 고양이 메밀(2022. 7월 추정~)
<구로사와 기요시, 21세기의 영화를 말한다>, <비정성시 각본집>
https://bush-juniper-b5b.notion.site/11d2be1280288015bb68c994fd3c2e2e?fbclid=IwY2xjawF4UpFleHRuA2FlbQIxMAABHZLRoKjW3mDw
입동.
November 7, 2025 at 5:13 PM
드디어 <비정성시>를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네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이번 서울아트하우스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비정성시>를 번역했습니다.
이 영화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이루 다 말할 수 있을까요. 제게는 평생의 행복한 작업이기도 했어요.
구체적인 상영 일정이 나오면 밑에 타래로 달겠습니다
November 6, 2025 at 9:07 AM
November 2, 2025 at 3:29 PM
October 27, 2025 at 9:34 AM
October 25, 2025 at 6:44 AM
화분의 장미가 활짝 피고 난 뒤에는 져버리는 게 아쉬워서 가지를 치고 꽃병에 꽂아 두곤 한다. (화분이긴 하지만) 흙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던 꽃가지라서 그런지 활짝 필 대로 피고 나서도 일주일 정도는 꽃병에 꽂아 두고 얼굴을 더 볼 수 있다. 올해 장미는 여섯 번 피었다.
October 21, 2025 at 6:25 PM
올해는 가을 없이 겨울이 돼 버린 것 같네. 날씨 때문인지 자꾸 과수면을 하게 되어 그냥 집을 나왔다. 늦가을-겨울이니까 오늘의 작업 메이트는 금사옥 뱅글과 대추떡 비취 반지.
October 21, 2025 at 7:25 AM
일을 할 수가...
October 16, 2025 at 2:57 PM
확실히 날이 추워졌나 보다. 메밀이 겨울 숨숨집에 들어가 자는 걸 보니.
October 11, 2025 at 6:25 PM
가을대추.
October 11, 2025 at 8:58 AM
건두부무침
October 8, 2025 at 11:32 AM
October 5, 2025 at 7:57 PM
중추가절.
October 5, 2025 at 4:07 PM
October 3, 2025 at 1:07 AM
시월 좋아.
October 2, 2025 at 4:21 AM
메밀 씨가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September 30, 2025 at 2:17 PM
<상하이 블루스>를 번역했습니다.
홍콩위크 2025@서울. (9.26-10.25)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에서 개최하는 '홍콩위크2025@서울' 프로그램 중, 영화 부문 'Making Waves- 홍콩영화의 새로운 물결'(10.17-10.20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서극 감독의 <상하이 블루스>(1984)가 상영됩니다.
이 작품은 20년 전쯤 홍콩 영화가 좋아서 그냥 봤었고, 10년 전에는 상하이에서 공부하면서 또 봤던 작품인데...제게는 개인적인 감회가 큰 작품이기도 해요.
September 24, 2025 at 6:42 PM
오래간만 토달.
September 23, 2025 at 10:53 AM
구로사와 기요시 회고전: 파트 원.
<도레미파 소녀의 피가 끓는다>를 번역했습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무려 세 번이나 상영 기회가 있네요!
자자, 지금 아니면 언제! 재미있는 영화예요. 많이 봐주시기를!

상영 시간표는 링크
www.cinematheque.seoul.kr/bbs/content....
September 19, 2025 at 1:38 PM
간식의 힘으로 넘어가는 마감의 밤고갯길...
September 18, 2025 at 12:51 PM
맨날 중국이나 일본 반찬 맹글어 먹다가 오랜만에 한국 반찬. 밥이랑 먹으면 맛있다.
아직도 우리 집에는 고추가루와 고추장이 없지만...종종 한국 밑반찬도 만들어 먹어야겠다.
September 15, 2025 at 3:30 PM
그리고, 그리고요!
메밀은 애교쟁이라 점프할 때도 자기 보라고 영차, 영차 소리도 내고요!
September 15, 2025 at 1:58 PM
데려오고 얼마 안 됐을 때... 비 오는 날. 빗소리가 신기했는지 귀를 기울이던 얼굴도 보세요. 어린이 같죠!
September 15, 2025 at 1:53 PM
아이고, 방금 알티한 그림 보니 메밀이 처음 주워 왔을 때 생각나네. 7개월령 추정 애기애기했던 꼬마 메밀.
지금도 꼬마지만.
September 15, 2025 at 1:49 PM
오늘의 아점.
어제 만든 바질페스토에 버무린 푸실리. 당근 라페. 양배추. 구운 가지와 구운 토마토.
September 15, 2025 at 2:2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