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 받으며 자란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학대자가 먹이고 입히고 학원도 보내주지만 그렇다고해서 가해가 미화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 기본적인 것을 안병직과 그 제자들은 받아들이지 못했다. 식민지 시대처럼 숫자 조작하기 쉬운 시대에는 통계가 모든걸 대변하는게 아님에도 권위주의에 빠져 등한시 한 것은 덤이고. 김문수가 하나님 부르며 우는 것도, 절대자 엘리트에 대한 동경이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강자 앞에서는 무한히 수그리는 것이다. 그러니 사법 엘리트 윤석열이 어리석은 백성을 계몽하려 하는데 별 반감이 없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May 23, 2025 at 1:44 PM
학대 받으며 자란 사람들은 알 것이다. 학대자가 먹이고 입히고 학원도 보내주지만 그렇다고해서 가해가 미화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이 기본적인 것을 안병직과 그 제자들은 받아들이지 못했다. 식민지 시대처럼 숫자 조작하기 쉬운 시대에는 통계가 모든걸 대변하는게 아님에도 권위주의에 빠져 등한시 한 것은 덤이고. 김문수가 하나님 부르며 우는 것도, 절대자 엘리트에 대한 동경이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강자 앞에서는 무한히 수그리는 것이다. 그러니 사법 엘리트 윤석열이 어리석은 백성을 계몽하려 하는데 별 반감이 없는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무슨 소리인가. 기본적으로 그와 그 제자들은 민중을 위에서 아래로 시혜적으로 바라보면서 자기들이 구원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했지 결코 주체적 존재로 보지 않았다. 북한의 체제를 찬양한 것 역시 엘리트에 의한 철인 정치, 이상향의 배분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신격화해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김문수는 이런 스승의 지도 하에 ‘어리석은 민중을 계몽하기 위해‘ 80년대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러다 스승이 한국에 자본주의 맹아는 없고, 일본의 말이 맞다며 반대쪽 사상을 맥없이 받아들인 순간, 이들의 타락은 예정된 것이었다.
May 23, 2025 at 1:39 PM
무슨 소리인가. 기본적으로 그와 그 제자들은 민중을 위에서 아래로 시혜적으로 바라보면서 자기들이 구원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했지 결코 주체적 존재로 보지 않았다. 북한의 체제를 찬양한 것 역시 엘리트에 의한 철인 정치, 이상향의 배분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신격화해서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김문수는 이런 스승의 지도 하에 ‘어리석은 민중을 계몽하기 위해‘ 80년대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그러다 스승이 한국에 자본주의 맹아는 없고, 일본의 말이 맞다며 반대쪽 사상을 맥없이 받아들인 순간, 이들의 타락은 예정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