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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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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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나무가 좋은걸까 원래 좋은 건데 모르고 살았을까. 카메라 막걸리 좋아 사춘기 딸냄 미치겠어 대략 반백년 서울아재
수영 3주만에 바로 슬럼프. 중년 아재에게 평영 발차기는 서커스 아니냐..;; 이제 지나가다 개구리를 만나면 머리를 조아리련다
October 22, 2023 at 3:01 PM
코엑스 친환경대전 관람.
이쪽 분야는 생분해 소재가 가장 큰 이슈인가 싶다. 그도 그럴게 재활용, 새활용 다 좋은데 이게 정말 친환경일까 갸우뚱한 것들이 많았다. 재활용을 위해 비용이 더 드는 그런 것들.
뭐 새로운 시도가 계속 나와야겠지.
October 15, 2023 at 3:51 PM
실밥 강박증 같은게 있다. 사소하지만 가끔 괴롭다.
내옷에 나풀거리는 건 보이는 즉시 잘라내야 맘편하고 생판 모르는 남의 옷이나 가방의 삐져나온 실밥을 보면 막 떼주고 싶다.
침대에 엎어져 있는데 와이프가 딸냄 옷이 실밥천국이라며 던져줬다.
뭔 옷 마감이 이래.. 잘걸렸어 난도질을 해주마
October 15, 2023 at 10:20 AM
수영강습 2주차. 역시 배우길 잘했다. 강과 바다에서 물놀이 수십년이지만 물길을 슈욱 빠져나가는 느낌은 첨이야.
힘빼고 물을 느끼자
October 14, 2023 at 3:27 PM
Reposted by 뿌리를 찾아서
모두가 유명해지고 싶어서 기를 쓰는 세상이 되니까 어딘가 숨이 좀 막히는 것이 있다. 나도 그런 마음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온 세상이 경연 프로가 된 기분이라 이렇게까지해서 '떠야'하는지, 그러고싶지 않다는 생각만 든다.
October 11, 2023 at 2:05 PM
사춘기 딸냄 애비로 어언 2년차.
도통 딸냄 얼굴을 못 본다. 지난 주말 성묘갈 때 운전하며 룸미러로 힐끗 본게 그나마 2주일 만이던가.
거실에 있으면 가끔 뭔가 쉭 지나가고 냉장고 여닫는 소리가 들린다. 그래도 함부로 고개를 못 돌린다. 눈이라도 마주쳤다간 왜 쳐다보냐고 따질 거 같아서ㅠ,,ㅠ;;
October 11, 2023 at 3:22 PM
넷플 <발레리나> 관람? 시청? 이젠 영화를 티비로 보니 이걸 뭐라 해야 하나.
간만에 재밌었다. k무비의 끝간데 없는 잔혹함에 질리는데 이 장르도 나름 발전하나봐.
성만 바꾼 여성 주인공이 아니라 정체성이 여성인 주인공이 점점 늘어가는 느낌적 느낌.
스토리는 단조로운 복수극이지만 감독이 화면빨에 영혼을 걸었나봐. 1시간 반 러닝타임에서 아무데나 30초를 잘라도 광고같아.
분명 배경이 우리나라인데 이질적으로 담은 감각도 좋고.
October 11, 2023 at 3:01 PM
온갖 정보가 인스타에 모여있어서 안 볼 수도 없고 증말.. 너무 난잡해 손이 안가;;
October 11, 2023 at 2:53 PM
추석에 며칠동안 와이프와 서핑 배운게 가장 큰 보람. 명절 문화가 바뀌는 풍토에 잽싸게 올라타서 양양으로 훌쩍 떠났다. 늙어도 뭔가를 새로 배우는 건 즐거워
October 3, 2023 at 1:09 AM
오랜만에 반포까지 갔다. 오늘 달린 거리 42km 와우 마라톤 완주했네
October 2, 2023 at 4:39 PM
양양의 한가위. 서핑하기 좋은 날씨
September 30, 2023 at 7:49 AM
날 좋은 요즘 여의도 한강공원 풍경.
서울에서 텐트 밀집도 최고겠어
September 28, 2023 at 1:25 PM
일산에 있는 한국화훼농협 구경.

전문가가 잘 만든 원예부터 셀프 코너의 포트 꽃나무까지 다양하다. 주차장 넓고 쇼핑 카트도 있어서 둘러보기 쾌적. 식집사 필수 코스라더니 과연 ㅎㅎ

아이방에 둘 이쁜 화분 하나 사러 갔다가 또 식구가 둘이나 늘었다..;;;

룬데리파티타임 3,800원, 블루아이스 17,000원
September 26, 2023 at 6:55 AM
Reposted by 뿌리를 찾아서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꽃무릇을 충남에서 처음봤었어...

별다른 노력없이 지천에서 볼수있다는게 진짜 멋진데...

'서울에는 왜 보기힘들었을까?'라는 의문이 들다가도...
(식물원이나 특별히 재배하고있는 곳에 찾가야만)

예산이나 취향문제일수도있지만...가장 큰 문제가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일 가능성이 농후한걸지도..🤔
아무튼 책에서만 '그렇구나'하고 알던 동식물을 지방내려와서 많이보다보니 매 계절이 신기하고 재미있는데....
이런이야기를 하면 또 유난이라고 들을까 두렵군
September 25, 2023 at 1:30 PM
지하철이 도시 노인의 삶에 이리 큰 위안인지 몰랐어. 적자라지만 우리 사회가 이 정도는 유지해야지 싶다.

www.joongang.co.kr/article/2519...
September 25, 2023 at 3:09 PM
올 여름 내 맘대로 냉면 시리즈6.

고향집

망원동 일보러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망원시장 구경중 노포스러운(?) 냉면 현수막 발견. 한창 뜨거웠던 7월이었다.
무턱대고 들어갔는데 여기 시장에선 칼국수로 유명한 듯.
가성비가 차고 넘친다.

물냉면 7,000원/손수제비 4,000원

올여름 냉면 시리즈 끝. 이제 가을일세
September 25, 2023 at 6:46 AM
올 여름 내 맘대로 냉면 시리즈5.

장수메밀제면

또 여의도백화점 지하1층.
가게가 넓다. 점심에 미어터지는 여의도에서 기다리지 않고 시원하게 한그릇 후루룩 넘길 수 있는 곳. 가게 이름답게 직접 내린 면이 괜찮다.
근데 평소엔 순대국 손님이 더 많아 ㅎㅎ

동치미막국수 9,000원/회막국수 12,000원
September 25, 2023 at 6:26 AM
디즈니 <무빙> 완주.
이것 때매 가입했는데 아깝진 않다.
내 맘대로 한줄평,
한국식 소년신파 히어로 액션 드라마.
제작비 많이 들인 티 나. 그럼 됐지
September 24, 2023 at 8:13 AM
지난 주 시내 나갔다가 송현동 공원 산책. 자꾸 멋있어 보이려는 인공 구조물 짓지말고 이렇게 한적하게 두는게 훨씬 좋겠어. 현재 도시건축비엔날래 중.
September 24, 2023 at 6:25 AM
내가 볼 책, 딸냄 선물책 도착 쫌 봐라
September 23, 2023 at 3:37 PM
오랜만에 힙하다는 성수동 나들이
거리가 온갖 팝업의 경연장인 듯
젤 힙한건 닭이었어! 하다하다 뭔 시내 한복판에서 뜰에 닭을 키워 깜짝이야
September 23, 2023 at 3:32 PM
영화 <잠> 관람
이건 장르를 뭐라 해야할까.. 수면장애심령스릴러??
신선한 소재, 밀도있는 전개가 좋았다. 아마도 제작비의 가장 큰 비중이었을 정유미, 이선균 배우의 연기로 화면이 꽉 찬 느낌.
하지만 극적 긴장을 위해서라도 아이나 동물이 괴로운 장면은 세상 불편해;;
영화보고 다짐한다. 오늘부터 정신 단디 차리고 자야겠어!! 응???

그나저나 평일 저녁이라지만 극장이 이리 한산해서야.. 재밌는 추석이벤트도 하던데
September 22, 2023 at 12:40 PM
오늘 여의도 참 난리구나. 예전엔 편 구분이 쉬웠는데 거참.. 세상이 복잡해진 건지 판단의 수준이 떨어진 건지 모르겠다
September 21, 2023 at 1:36 PM
올 여름 내 맘대로 냉면 시리즈4.

진주집

여의도백화점 지하1층. 여의도에서 여름을 나려면 여기 콩국수는 반드시 한그릇 먹어줘야 한다… 는 강박이 있다.
뭐라 소개하기도 귀찮은 전국구 콩국수 맛집. 여름 시즌 내내 줄이 길어서 점심에 먹으려면 일단 그날 운세를 보고 와야 한다..;; 팁이라면 비오는 날, 갑자기 기온 뚝 떨어진 날이 길일.

콩국수 14,000원, 비빔국수와 닭칼국수 11,000원
September 21, 2023 at 7:1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