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고나리 안하는 페미니스트이자
🌈Ally
진보의 어디쯤 서 있지만
나보다 왼쪽분들께 부채감을 가지고 있으며
불평등한 현세를 살아가기 위해 세속적이지만
진보적 발전을 위해 손해는 감수할 각오는 있고
진보진영의 세세한 담론에는 예민하지만
반대편의 의견은 들어보려고 노력하고(팔로우도 함)
경제, 테크 발전이 인류를 카다쉬브 레벨1
(환경과 무관하게 번영가능, 인위적 환경개선)
로 이끌어 준다고 믿고 있고
경제, 테크 파랑분들 정보는 인용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일론 비판하다가 테크 트윗 인용하기도)
지역 스포츠나 밴드, 오케스트라처럼
스킬 향상과 공정한 경쟁에
쓰면 좋겠다고 자주 얘기하는데,
한국에선 그 에너지를
아이돌, 게임, 서브컬처 덕질에
다 써버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 장르들이 서브가 아니라 메이저이고
덕질의 평균 레벨도 높은듯.
지역 스포츠나 밴드, 오케스트라처럼
스킬 향상과 공정한 경쟁에
쓰면 좋겠다고 자주 얘기하는데,
한국에선 그 에너지를
아이돌, 게임, 서브컬처 덕질에
다 써버리는 느낌이다.
그래서 그 장르들이 서브가 아니라 메이저이고
덕질의 평균 레벨도 높은듯.
• — 차별금지법
•• — 민주주의, 계엄에 대한 책임
•••• — 인간
••••• — 복지나 평등을 위한 미미한 내돈내산
• — 차별금지법
•• — 민주주의, 계엄에 대한 책임
•••• — 인간
••••• — 복지나 평등을 위한 미미한 내돈내산
아아아 못난 내 마음은 (장들레)
아아아 못난 내 마음은 (장들레)
트위터가 떠나고
트위터에서 떠나고
국가에 대한 신뢰가 떠나고
많은 이들이 그들의 잘못없이 자본가의 소홀로 떠났다
그래도 남은 이들은 광장에 모여 서로의 손을 잡는다
연대가 만드는 마법을 경험하며
블친분들 25년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같이해요
트위터가 떠나고
트위터에서 떠나고
국가에 대한 신뢰가 떠나고
많은 이들이 그들의 잘못없이 자본가의 소홀로 떠났다
그래도 남은 이들은 광장에 모여 서로의 손을 잡는다
연대가 만드는 마법을 경험하며
블친분들 25년도 복 많이 받으시고 같이해요
- 조앤 윌리엄스 교수가 짚지 않은 부분 중 매우 큰 지점이 있는데 젊은 남성의 보수화는 일부의 일탈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와 국가, 심지어 법률로도 그들의 반인권적 징징거림을 시민의 목소리로 받아주고 있고, 국가는 거대한 반인권 에코 챔버의 동조자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적 지적은 외부인이 내리기엔 섣부르다 생각할 수도 있고, 아카데믹한 결론이 아니여서일지 모르지만 아쉬웠다.
- 조앤 윌리엄스 교수가 짚지 않은 부분 중 매우 큰 지점이 있는데 젊은 남성의 보수화는 일부의 일탈이 아니기 때문에 사회와 국가, 심지어 법률로도 그들의 반인권적 징징거림을 시민의 목소리로 받아주고 있고, 국가는 거대한 반인권 에코 챔버의 동조자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시스템적 지적은 외부인이 내리기엔 섣부르다 생각할 수도 있고, 아카데믹한 결론이 아니여서일지 모르지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