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마가 웃고있어… 얘기를 하고있어…

야쿠마냥 눈물 흘렸다 이거야

그래도 1년 넘게 봤으니까 친해졌겠지?

웃으면서 폰 보여주고 웃는거 진짜 개귀엽고 졸업하고 나서도 인연을 이어가지 않았을까 망상 ON

그리고 그… 이런말 하면 개변태같은데 울대가 급 ‘남자’라는걸 인식시켜서 선배미도 조금 보인다

쿠로는 응… 말모

전설의 유니콘을 영접한 느낌

귀엽고 깜찍하고 앙큼하고 다 함

저게 성인…? 저렇게 귀여워도 되는걸까

야마구치는 애가 예배 주장이란걸 이미 알아서 그런지 그냥 대견함 MAX

솔직히 허벅지먼저 보였는데 그냥 애가 얼마나 노력했을지가 보이니까 만나면 머리 북북 쓰담어주고 멋지다고 부둥부둥 해주고 싶음

카게야마는 켄마랑 얘기하는거 보면 귀여움

켄마 처음 봤을때부터 이것저것 물어보고 싶어했는데 얘기 잘 하는거 보면 물어봤으려나 궁금하다

가끔 의성어로 얘기해서 켄마가 …? 이런 표정으로 쳐다볼거 같고 옆에서 히나타가 카게야마군~ 그렇게 설명하면 못알아 듣는다고? 깐족거리지 않을까

솔직히 탄지군 손녀바보 할아버지 관상이잖아

암튼 그래서 충격먹고 체벌 없애지 않았을까?

소리지르는 것도 좀 줄이려고 노력할거 같음

물론 진짜 개빡치면 매니저 보내고 집합시킬듯

근데 이걸 고시키가 어쩌다가 야치한테 얘기를 하게 되고…

이렇게 저렇게 완전히 체벌이 없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솔직히 고등학생 완전 응애들인데 시라부가 자기 뺨 때리는 것도 그렇고 고시키고 그렇고 폭력에 적응한거 같아서 너무 슬픔ㅜ

물론 혈기왕성한 남고딩들이니까 어느정도 군기는 필요하겠지만…

막 감독이 눈썹 만지려고 손 올려도 쫀다던가 실수하면 때리지 말아달라고 말한다거나

그러면 배구부가 감독 쓰레기보듯 쳐다볼 것 같음

특히 세미나 텐도가 우와 탄지군 그 정도로 쓰레기야? 이렇게 대놓고 말할 느낌ㅋㅋ

왜냐면 특히나 3학년에게는 첫 여자 매니저에 키도 조그맣고 본인들이 가까이가도 떠는애니까 조심조심 대했을거 같거든

그리고 와시죠 감독도 아내랑 둘이 우시지마 경기 보러 갈 정도면 사이도 좋고 아내한테 잘 할거 같은데 당연히 야치한테도 약하겠지

그래서 야치가 본인이 손만 들어도 쪼니까 충격먹을거 같음

동생들은 4살 이상 차이났으면 좋겠음.

너무 어리니까 차마 때리진 못하고 어릴적부터 다져온 눈으로 말하기 스킬로 제압하지 않았을까...

험한 말 하는 것도 남중 나와서 그런거라고 망상해봄

그런 거 치곤 부모님 금슬이 좋을거 같음. 자식을 4명이나 낳았다? 안좋을 수가 없을듯.

그래서 남중 나오고 입이 험한 것 치고는 이성을 대하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을st.

암튼 시라부 성격이 그런건 다 둘째라서 그런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