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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나를위한 CP밥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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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cp만 있는 피드 만들어봐써여...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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ㅏ 낮잠자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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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 마저 연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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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근 여우들이랑 놀아주는 백유 보고싶다.
작은 여우들이 자기들끼리 엎치락뒤치락하며 놀다가 가게 들어오는 유단이한테 매달려서 놀아달라고 붙잡기. 자근 여우들의 올망졸망한 눈망울을 무시하지 못하고 상대해주니까 신난 여우 중 한마리가 유단이 어깨에 올라타서 친애의 표시랍시고 입술에 자기 머리 꿍 문지르더니, 다 놀아주니까 천호님한테 가서 인간이 놀아줬다고 자랑하다가 유단이때랑 똑같이 어깨타고 올라가서 머리 문지르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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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이런 극찬을 (///ω///)♪헤헤헤....💗💗💗감사합니다아....유성님두 저한텐 팔방미인블친 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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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아뇨 유성님 글이 짱이에요 원래 남이 주신밥이더 맛있고 그런가봐여ヽ(●´ε`●)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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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을하며 미약하게 한숨쉬며 걷는데 언제 따라왔는지 뒤에서 여우가 손목을 붙잡음.
-전에 제가 했던말...기억나십니까?
-.....무슨말..?
-당신은 그어떤 과거보다도 가장 다르다고요.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응 기억나지. ...근데 그건 왜?
-그러니까 제가 당신한테 보여준 모든 행동과 말들은 전부 당신을 향한 감정이란 말입니다. 다른 누구가 아니라요. 저는 앞으로도 헷갈리지 않을겁니다. 그러니 당신도 헷갈리지 마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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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금어배대를 할때, 금붕어 시장에 갈때, 천계에서 위장작전을 펼쳤을때도. 그때 보여준 눈부시게 환한미소는 나를 향한게 아니었던거 같았다. 마치 옛날을 보고있는거 같았고 천지령이 보여준 기억에서도 같은 미소를 보았지. 분명 내가 아닌 그사람에게.
나는 아마 그 사람처럼 여우에게 그 미소를 받을날은 없겠네. 입안이 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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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이는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함. 그날 취했을때의 이전이후로 여우의 행동이 이해가 가질않았음. 쟤는 갑자기 나한테 이런걸 왜 궁금해하지? 아니, 마치 오래전부터 궁금해했던것처럼 굴고있다. 왜..?어차피 너가 좋아하는 상대는....내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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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다 좀 걸어야지.
대답을 안하기로 함. 도망쳐야지. 좀만더 잘못걸렸다간 저 여우한테 탈탈 털릴거 같았음 맘에들지 않는 답을 들은 여우만 속이 답답해지기 시작함 하지만 조급하진 않았음. 지금까지 들은 단서를 추려봤을때 아무래도 저 인간의 짝사랑 상대는 바로 자신일거같았으니까. 그저 언제 오해를 풀지 수를 내리면 될거같다고 생각하며
뒤뜰로 산책하려는 유단이를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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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보고싶은거 생각낫다

아 ㅋㅋㅋㅋㅋ 유단이 백란 짝사랑 중인데 이 여우가 사람 마음을 가지고 노는건지 아닌건지 너무 알쏭달쏭해서 감이 안잡히니까 걍 한번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어."

하고 대형폭탄 반월당에 떨어트려 버리는 거 보고싶다. 근데 여전히 무표정이길래 역시 이것도 안통하나... 하고 당사자는 그대로 까먹어버렸는데, 사실 폭발 범위 정중앙에 제대로 휘말린 천호만 심란해지는거 보고싶음 ㅎ. 인간이 제 호감 사겠다고 뭘 열심히 해보는 거 구경하는게 재밌어서 언제까지 할까 지켜보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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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 보고싶다

유단이 관심끌고 싶어서 소소한 장난치는 천호님 보고싶음... 옷에 실밥 붙었다고 떼준다고 멈춰세웠다가 얼굴에도 뭐 묻었다며 손가락으로 볼 한번 콕 찔러보고 흑요가 간식 만들어줬는데 내용물 신맛나는걸로 바꿔치기 하고 집갈때 되니까 작은 요괴들 시켜서 신발 슬쩍 숨겨가지고 반월당에서 자고 가라고 하는거라던가......
유단의 저 여우가 장난칠리가 없다는 굳은 믿음으로 결국 피해를 보는건 반월당 요괴들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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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꾀를 부려 온갖 위험을 헤쳐온 천호답지않게 놀라서 꼬리펑 상태로 눈만 깜빡이니까 유단이가 잘못봤나싶어서 종이여우에 얼굴을 더 가까이 대면서 더 자세히 살펴보는데... 아무리 봐도 이건 백란이 맞았음 옆구르기하면서 봐도 백란이었음

뭐야, 왜 말 안해?

안그래도 짝사랑중인데 짝사랑대상을 더 가까이에서 왕크게 보고있자니 여우 심장만 죽을맛이었음 급기야 이 상황이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따위는 편하게 놓아버리고 맑고 똘망똘망한 것이 누구네 인간인지는 몰라도 눈이 참 예쁘군 이딴 생각 밖에 안 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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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이번 연성은 스킨십위주 장면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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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큰일이에요 그리다보니까 욕망이커져가주고....계속되는 장면추가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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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점점 분량이 길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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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헣 눕히는 구도 왤케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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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딴짓좀 줄여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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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란유단으로 탐정x의뢰인에서 탐정x조수로 바뀌는거 보고싶다
백란이 최초로 받은 사건의 의뢰인이 유단인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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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림 연습좀해야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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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란유단
하 이 술 마시고 취한 유단이 보고싶다.
성인되서 술은 어른들한테 배워야한다며 도씨가 반월당 귀한 술 다 꺼내와가지고 한잔씩 먹이는데 사이에 저 토끼술도 끼어있기...
유단이가 꾸벅꾸벅 조니까 백란이 그만 마시라고 잔 빼앗았는데 잠깬 유단이 주변 둘러보다가 다들 어디갔지? 왜 토끼가..? 중얼거리기...
그제야 다들 토끼 병 발견하는데 취한거 구경하려고 가만 냅두니까 대뜸 요괴들 머리 쓰다듬음. 복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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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에 스킨십을 늘리고싶어서 큰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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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님이 한걸음 다가가면 한걸음물러나는 마리오에 인내심 갈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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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며칠에 걸쳐 천천히 살을 완전히 날려버리기로 함.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 해도 여전히 열은 높고 깨어날 기미도 보이지 않아서 천호님 계속 유단이 옆에 앉아 있음. 살을 날린게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 인간이 이런 꼴이 된 것에 아마 영향이 없지 않다는걸 알아버린 천호님...

빨리 일어나주세요. 언제까지 자고 있을 생각입니까?

이렇게 중얼거리면서 유단이 손 붙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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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니는 마리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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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갑자기 보고싶은거 생각남 가짜천호사건때 천호님의 물리적폭력사태를 보고 아 여우한테 까불지말자. 하고 묘하게 안전거리 유지하는 유단이. 고양이경계모드 된 거보고 어이없는데 마상스크레치입으신 천호님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