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색
mintminuet.bsky.social
민트색
@mintminuet.bsky.social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어디로 꼭 가야 하나, 심심하니까 어디로든 계속 간다.
유유히 홀로 거닐고 계시는 야옹.
December 25, 2024 at 2:22 AM
나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 접이식 의자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발을 바닥에 최대한 디딜 수 있는 의자가 저것뿐임...(바닥에서 좌판 상면까지 42~43cm)
키보드 책상은 사이드 테이블인데 높이가 62~63cm 정도 된다.

책상 60/의자 40 조합을 원한다!
December 17, 2024 at 7:49 AM
키보들 얹으면 호랭이 얼굴이 안 보여서 그냥 거대 컵받침(?)으로 쓰기로 함 ㅎㅎ
#위더네이티브
December 13, 2024 at 7:51 AM
만년필과 잉크를 여러 개 마련한 자의 말로(?)는 결국 필사인가...;
Wonder라는 소설이 많이 안 어렵고 괜찮다길래(슬플 거 같아서 영화도 안 봄) 시작했는데 일인칭이라 그런지 내 일기 적는 느낌이 들어서 바로 몰입 크윽...😭
November 17, 2024 at 4:49 AM
결국 못 참고 투명 소유성에도 잉크 콸콸을 해봤는데 나사산을 타고 올라오는 잉크...
아예 바셀린을 화끈하게 바르는게 나았을까?
November 12, 2024 at 1:36 PM
어쩌다 보니 플래티넘 저가 라인 만년필(프레피, 소유성)들로 지지고 볶으며 F, M닙을 여기 꽂았다 저기 꽂았다 하다가, 급기야는 아이드로퍼 스타일로 프레피 두 개에 잉크를 콸콸 부었다.
(그리스는 트위스비 에코 패키지에 들어있는 그리스를 사용함)

프레피가 내구성이 약해서 금이 잘 간다던데, 소유성 투명을 아이드로퍼 타입처럼 쓰면 해결되려나?
일단 좀 써보고 문제가 크지 않으면 시도해봐야겠다. 터지지만 마라;;

트위스비 에코는 곱게 모시면서 쓰는 중 ㅎㅎ;
November 12, 2024 at 1:14 PM
가을이로구나.
November 12, 2024 at 5:55 AM
‘시대예보: 호명사회’를 1독 하였다. 2독을 할 때 쉽게(?) 보려고 줄을 그었는데 저 정도면 줄긋기가 의미가 없을 지경이다. 😅

나의 지난 세월들 또한 지금의 내 본업을 깊게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주어서 좋았고, 이 혼란한 세상을 어떤 관점으로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단초를 찾을 수 있었다.

이전 작인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를 안 봤어도 읽는 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지만 가능하면 먼저 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November 5, 2024 at 5:17 AM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손에 쥐고 있으려고 샀던 반려돌(?)이다. 작업용 컴퓨터 앞(녹색 형석), 공부용 독서대 앞(핑크 수정), 잠자는 머리맡 옆(밀키 수정)에 하나씩 뒀는데 당황하거나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손에 쥐면 찹찹~하고 매끄러운 감촉이 주의를 약간 다른 곳으로 돌려주는 것 같기도 하고.
저기서 더 안 늘려서 다행이지...;; 가끔 목욕을 시켜주면 반질반질해진다.
바둑이나 흰둥이 급으로 직관적인 이름도 있다. 녹형, 유백, 홍정. 😆
November 3, 2024 at 10:27 AM
chat gpt는 답을 알고 있슴미다...
November 3, 2024 at 1:17 AM
나 별로 무리하고 있지 않은데 ^^;;;;;
어제도 Healing하라는 카드가 나오더니.
카드 양반, 나 여기서 더 쉬면 곤란한 거 아님?;;
October 30, 2024 at 4:56 AM
호기심에 구매해 본 첫 만년필은 다이소 만년필.
만년필 모으는 지인한테 입문용(?)을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트위스비 에코를 권해주길래 하나 주문해보았다.
다짐하고 또 다짐하는데, 절대 잉크색 놀이는 하지 않겠드아....!!! 제발..;; 수집 취미는 너무 위험해.
October 20, 2024 at 6:33 AM
아직 E현 안 옴 ㅎㅎ;; 몸통의 f홀을 막으면 소리가 더 작아진다길래 덮어봤는데 여전히 우렁찬 느낌;;; 금속 약음기가 있기는 한데 브리지가 망가진다고 해서 선뜻 쓰기가 좀 그렇다. 창고방에 들어가서 비좁은 공간에서 A현 연습을 조금 해봤다. 오후 1~2시 사이는 그나마 피해자가 적을 것 같지만 그래도 다른 집에서 어느 정도로 들리는지 몰라서 걱정된다.
September 12, 2024 at 4:44 AM
민무늬가 심심해서 물고기 모양으로 하나 더 삼;
September 9, 2024 at 10:48 AM
사외대 인강을 들으며 졸지 않으려고 몇 년 묵은 뜨개질 거리를 꺼냈다.
September 9, 2024 at 3:30 AM
어제 9월 7일을 “나의 기념일”로 정했는데, 여태까지의 방어 기제를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살아간다는 상징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쿠팡에서 7900원짜리 1+1 스뎅 반지를 구매했다.
평소에 장신구를 전혀 안했는데 이걸 끼고 지내면서 또 망설이는 마음이 내 발목을 잡을 때마다 수시로 행운의 아이템처럼 쳐다 볼 것이다.
(근데 색깔이 너무 스뎅스뎅하네;;;)
September 8, 2024 at 9:58 AM
괜히 잔디밭 통과하기.
September 8, 2024 at 9:01 AM
오늘도 멍뭉이들은 웃으면서 헥헥거리며 지나간다. 회색앵무를 데리고 온 사람도 있었는데 앵무가 계속 주인 가슴팍을 무는 것 같았다. 뭐가 맘에 안 들었니;;
September 8, 2024 at 8:58 AM
메타세콰이어 나무의 잎사귀는 이렇게 생겼다.
September 8, 2024 at 8:5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