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색
@mintminuet.bsky.social
나는 어디로 가고 있나, 어디로 꼭 가야 하나, 심심하니까 어디로든 계속 간다.
여기까지 써 놓고 보니 “내 힘으로” 다 처리하려고 하다보니 한계에 금방 부딪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적절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해...
March 7, 2025 at 11:14 PM
여기까지 써 놓고 보니 “내 힘으로” 다 처리하려고 하다보니 한계에 금방 부딪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주변에 적절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해...
역설적으로, 일정이 어그러지는 것이 싫기 때문에 아예 가능한 일정을 계획하지 않는 쪽으로 점점 가는 것 같다. 계획이 없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냥 그런 거겠거니. 대신 여유 시간을 매우 많이 확보해야 움직이는 부작용이 있다.
모든 계획을 다 지켜야한다! 이런 건 아닌데 외국에서 비행기를 놓치거나 하는 식으로 잘 안되었을 때 좀 많이 곤란한 그런 것들이 예상과 다르게 “나쁜 쪽”으로 진행되면 그게 너무 괴롭다.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얼른 플랜B로 넘어가면 좋을 텐데, 내가 플랜 B를 감당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모든 계획을 다 지켜야한다! 이런 건 아닌데 외국에서 비행기를 놓치거나 하는 식으로 잘 안되었을 때 좀 많이 곤란한 그런 것들이 예상과 다르게 “나쁜 쪽”으로 진행되면 그게 너무 괴롭다.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얼른 플랜B로 넘어가면 좋을 텐데, 내가 플랜 B를 감당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March 7, 2025 at 11:12 PM
역설적으로, 일정이 어그러지는 것이 싫기 때문에 아예 가능한 일정을 계획하지 않는 쪽으로 점점 가는 것 같다. 계획이 없으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냥 그런 거겠거니. 대신 여유 시간을 매우 많이 확보해야 움직이는 부작용이 있다.
모든 계획을 다 지켜야한다! 이런 건 아닌데 외국에서 비행기를 놓치거나 하는 식으로 잘 안되었을 때 좀 많이 곤란한 그런 것들이 예상과 다르게 “나쁜 쪽”으로 진행되면 그게 너무 괴롭다.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얼른 플랜B로 넘어가면 좋을 텐데, 내가 플랜 B를 감당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모든 계획을 다 지켜야한다! 이런 건 아닌데 외국에서 비행기를 놓치거나 하는 식으로 잘 안되었을 때 좀 많이 곤란한 그런 것들이 예상과 다르게 “나쁜 쪽”으로 진행되면 그게 너무 괴롭다. 뭐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얼른 플랜B로 넘어가면 좋을 텐데, 내가 플랜 B를 감당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증상 시작을 0일 차로 하여 5일 차인 오늘, 드디어 이제 회복기에 접어들었구나하는 느낌이 든다.
열은 약 먹으면 정직하게(?) 1도 정도 내려가서 견딜 만 한데, 아프고 부은 목 안에 가래가 붙어서 가르랑거리며 숨을 못 쉬게 하고 발작적인 기침을 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
약효 유지 측면에서는 식사 시간에 맞춘 하루 3번 약 복용은 별로인 것 같다. 약이 4시간 정도 효과가 있던데 자기 전에 한 번 더 복용해야 밤부터 아침까지 잘 수가 있다. 그래서 내과약+자기 전 종합감기약 2알로 견뎠는데, 오늘부턴 안 그래도 될 듯.
열은 약 먹으면 정직하게(?) 1도 정도 내려가서 견딜 만 한데, 아프고 부은 목 안에 가래가 붙어서 가르랑거리며 숨을 못 쉬게 하고 발작적인 기침을 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
약효 유지 측면에서는 식사 시간에 맞춘 하루 3번 약 복용은 별로인 것 같다. 약이 4시간 정도 효과가 있던데 자기 전에 한 번 더 복용해야 밤부터 아침까지 잘 수가 있다. 그래서 내과약+자기 전 종합감기약 2알로 견뎠는데, 오늘부턴 안 그래도 될 듯.
February 26, 2025 at 2:22 AM
증상 시작을 0일 차로 하여 5일 차인 오늘, 드디어 이제 회복기에 접어들었구나하는 느낌이 든다.
열은 약 먹으면 정직하게(?) 1도 정도 내려가서 견딜 만 한데, 아프고 부은 목 안에 가래가 붙어서 가르랑거리며 숨을 못 쉬게 하고 발작적인 기침을 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
약효 유지 측면에서는 식사 시간에 맞춘 하루 3번 약 복용은 별로인 것 같다. 약이 4시간 정도 효과가 있던데 자기 전에 한 번 더 복용해야 밤부터 아침까지 잘 수가 있다. 그래서 내과약+자기 전 종합감기약 2알로 견뎠는데, 오늘부턴 안 그래도 될 듯.
열은 약 먹으면 정직하게(?) 1도 정도 내려가서 견딜 만 한데, 아프고 부은 목 안에 가래가 붙어서 가르랑거리며 숨을 못 쉬게 하고 발작적인 기침을 하는 게 제일 힘들었다.
약효 유지 측면에서는 식사 시간에 맞춘 하루 3번 약 복용은 별로인 것 같다. 약이 4시간 정도 효과가 있던데 자기 전에 한 번 더 복용해야 밤부터 아침까지 잘 수가 있다. 그래서 내과약+자기 전 종합감기약 2알로 견뎠는데, 오늘부턴 안 그래도 될 듯.
염려 감사합니다. 다행히 첫날 빼곤 머리는 괜찮아요. 대신 가래 기침이 사람을 잡네요. 어우...;
부디 모두 건강하세요.
부디 모두 건강하세요.
February 23, 2025 at 9:30 AM
염려 감사합니다. 다행히 첫날 빼곤 머리는 괜찮아요. 대신 가래 기침이 사람을 잡네요. 어우...;
부디 모두 건강하세요.
부디 모두 건강하세요.
나도 코로나 확정. 크흑...
몸살감기 걸린 느낌인데 편두통보다는 낫다.
편두통은 정말 무서운 것.
몸살감기 걸린 느낌인데 편두통보다는 낫다.
편두통은 정말 무서운 것.
February 22, 2025 at 10:04 PM
나도 코로나 확정. 크흑...
몸살감기 걸린 느낌인데 편두통보다는 낫다.
편두통은 정말 무서운 것.
몸살감기 걸린 느낌인데 편두통보다는 낫다.
편두통은 정말 무서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