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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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들
@moreldans.bsky.social
✍️ 잉글랜드 북쪽에서 연구하고 창작하는 사람
장래희망은 퇴비가 되는 것🍄‍🟫🪱
Reposted by 모렐들
We’re wasting the remaining carbon budget on war and AI.
Only two years left of world’s carbon budget to meet 1.5C target, scientists warn
Breaching threshold would ramp up catastrophic weather events, further increasing human suffering
www.theguardian.com
June 19, 2025 at 9:44 PM
Reposted by 모렐들
방금 이스라엘 점령군은 이란 서부를 다시 미사일로 폭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가자지구에선 집단학살을 계속 중이고, 서안지구 툴카렘의 누르 샴스 난민촌에선 난민들의 집에 불을 지르고 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단 72시간 동안:
- 해변에서 놀다 이스라엘 저격수의 총에 맞은 팔레스타인 소녀.
- 절단된 자기의 다리 옆에 누워 있는 아기.
- 죽은 아버지에게 깨어나 달라고 애원하는 소녀.
- 잔해 속에서 건져 올린 수많은 시신.
지옥이 따로 없다." (가자의 저널리스트)
June 22, 2025 at 10:45 AM
Reposted by 모렐들
“동성애는 사회를 망치지 않는다. 사회를 망치는 건 혐오가 당연해지고 불평등이 제도화된 문화다. 다양한 사랑과 존재가 만든 촘촘한 그물망은 사회를 강하게 만든다. 혐오를 이기는 건 사랑이고, 그 사랑을 북돋는 것이 차별금지법이다.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마음의 바닥에는 과연 사랑이 있는가?”
호주제 폐지 20년, 이제는 차별금지법이다
일러스트레이션 이강훈
h21.hani.co.kr
June 19, 2025 at 12:59 AM
대학교 학부생 수업은 청소년과 어른 사이를 아슬아슬 줄타기하는 기분으로, 어느 정도를 감싸고 어느 정도를 훈육으로 끌어갈지, 동료 시민이자 어른으로서 무엇을 교감하고 공유할지 고민하면서 끊임없이 고뇌하며 금방 에너지가 고갈된다. 퇴근길 너무 힘들다🫠🫠🫠
March 7, 2025 at 10:25 PM
사실 수업 들으러 가는 것보다 하러 가는 게 더 피곤하고 괴로움……🫠 월급받아야 하니까 힘내자
February 21, 2025 at 9:29 AM
연어 굽기에 자부심이 좀 있음🙂‍↕️
낮은 불로 침착하게 굽는 게 중요
February 17, 2025 at 1:32 PM
늘 뭔가를 하고 있어서 부지런한 사람으로 오해받지만 그냥 산만하고 불안한 도파민 중독일 뿐이야…… 워크숍 같은 걸 잔뜩 신청해놓고 가기 직전에 가기 싫어지는 타입 (하지만 대부분 갑니다. 노쑈는 미안하니까…)
February 16, 2025 at 1:41 AM
무기력했지만 그래도 해낸 작고 작은 하루의 일들. 점심 도시락 싸기, 그리고 20분 운동하기.
February 15, 2025 at 2:02 PM
“여어!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는 듯한 기차 의자. 묘한 팔 각도가 귀야움.
February 13, 2025 at 11:55 AM
인스타에 종종 왓츠인마백/가방싸기 영상 같은 거 보면 “흠 나랑 대충 다 비슷하군” 그러고 나서 영상에서는 손바닥만한 가방 매고 나는 여전히 맨날 보부상임…. 아니왜…?!?!?
February 12, 2025 at 1:48 PM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들의 예술 너무 지겹다. 그만 보고싶다. 특히 공연예술에서 무대 위 목소리의 무게를 모르는, 관객과 대화할 줄 모르는, 지금의 시간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관심없는 작업자들 역겹고 유해하다.
February 11, 2025 at 6:26 PM
집에 왔는데 월급 명세서랑 세금 청구서가 같이 와있어서 웃다가 울고있음…
February 10, 2025 at 9:36 PM
모든 소셜미디어와 유튜브가 다 그냥 광고다. 물질적, 비물질적 면적 모든 곳이 거대한 광고판인 세계에 살고 있다. 손바닥만한 공간이라도 생기면 어느새 광고가 비집고 들어와 붙어있다🙃🙂 돈 벌려고 광고하고, 광고로 번 돈으로 또 뭘 사고 다 그렇게 사는 것 같다. 소비주의 숨막혀
February 9, 2025 at 7:15 PM
햇빛도 받고 맛있는 커피도 먹고. 게으름 덜 피우고 밖에 다녀온 나를 칭찬해주자.
February 6, 2025 at 7:38 PM
중국인 친구가 설날에 가져온 과자를 보며 우리는 같은 사료를 먹으며 자랐다는 사실을 알게 됨… 설병 중독적이지 중독적이야
February 6, 2025 at 9:44 AM
유튜브로 음악을 들을 때 AI가 만든 음악을 피하고 누가 만든 음악인지 제대로 표기해놓은 것을 찾아 들으려고 노력한다.
February 2, 2025 at 12:28 PM
내향인 집순이이지만 친구들이 설날 저녁 같이 먹자는 제안을 거절하고 싶지 않았음 ➡️ 오늘은 동네 아시아 식당들 박터지는 날임 + 나가기 귀찮음 ➡ 근데 마침 집에 떡국 재료를 넉넉히 사다둠 (떡을 냉동하려고 했음) ➡️ 😞 홈파티가 주최된 이유입니다 (수동태 문장)
January 29, 2025 at 4:25 PM
이번 새해 목표로는 “계란을 깔끔하게 깨는 어른이 되기”도 있음. 매번 껍질 조각이 떨어져서 좀 답답해…😞
January 28, 2025 at 12:1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