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넬이 연말의 시작을 알리며 잠실 학생체육관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울 예정이다. 매해 관객에게 돌아올 집 같은 무대를 약속했던 넬은 이번에도 겨울밤을 음악으로 수놓으며 오랜 팬과 새로운 관객 모두를 끌어안을 전망이다. 넬은 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CHRISTMAS IN NELL’S ROOM 2025’를 연다. 크리스마스 당일을 포함한 3일간, 넬은 특유의 서정적 사운드와 세심한 감정선을 살린 무대 디자인, 조명과 영상을 아우르는 연출로 관객을 넬만의 음악 세계로 이운다. 현장의 몰입감과 잔상은 수많은 콘서트 가운데서도 단연 인상적인 경험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넬, 집으로 돌아온 듯한 온기”…‘넬스룸 2025’ 잠실 무대→연말 겨울 감성 물든다 / ㈜라이브커넥션 2003년 시작된 ‘넬스룸’은 20년 넘게 이어져 온 대표 연말 브랜드 공연이다. 매해 색다른 음악적 연출로 관객과 소통해온 이 콘서트는 단순한 연말 공연을 넘어 정서적 소통과 한 해의 마지막 감정을 나누는 ‘감정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넬은 “‘넬스룸’은 언제나 우리에게 돌아올 수 있는 집 같은 무대”라며 “연말마다 관객과 나누는 시간은 변함없이 소중하다”고 공연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특히 ‘넬스룸’은 매년 전석 매진을 이어오며, 겨울을 기다린 팬들에겐 연례행사와도 같은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왔다. 팬들은 이 콘서트를 ‘가장 따뜻한 연말 선물’이라 부르며, 일상에 물든 감정을 음악 안에서 함께 치유하는 공간으로 기억한다. 공연을 처음 찾는 관객들에겐 잊지 못할 음악적 기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넬의 연말 단독 콘서트 ‘넬스룸 2025’는 NOL 티켓을 통해 7월 4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연말 콘서트라는 상징성과 넬이 선사할 서정적인 무대를 기다린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잠실 학생체육관은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와 깊은 감성으로 물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