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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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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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예전부터 정권 불문(즉 민주당 정부때도) 임시공휴일에 지극히 부정적이었는데

결국은 국민 쉴 권리라는 허울좋은 명분하에, 나라가 돈쓰기 싫으니 국민들 호주머니를 털어서 내수를 살려보자는 마인드기 때문. 더군다나 1년여에 걸쳐 미리 준비한 계획들이 다 꼬이는 문제도 있고.

국민 쉴 권리가 중요하다면, 4월 19일, 5월 18일, 6월 10일, 12월 3일을 국가공휴일로 지정하자니까?
January 8, 2025 at 3: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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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다 타버리지 않도록
좋아하는 것들도 계속해서 떠올리기
알록달록한 색채들
좋은 냄새들
흥미로운 이야기들
사락사락 종이 넘기는 소리들
December 23, 2024 at 9: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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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절모가 아닌 그림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도 아닌 그림
December 26, 2024 at 2:0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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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용기와 희망을 줄래?
January 1, 2025 at 8:5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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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 2024 at 12: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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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말, 대한민국은 압축성장으로 단련된 민주공화국이다 싶다. 오늘의 모든 일들이 공화국의 유산 위에서 흘러가고 있다. 성공한 쿠데타와 모의된 내란을 벌한 전례가 있어서, 내란죄를 정의하는 판례가 있다. 성공한 탄핵과 실패한 탄핵의 전례 또한 있어서, 무엇이 파면의 하한선인지 짐작할 수 있다. 앞서 전자정부를 도입한 대통령들이 있었기에 계엄포고의 전자문서 게재여부와 그 결재자를 따져물을 수 있다. 계엄령과 계엄군이 뭔지 아는 시민들이 불같이 거리로 나왔다. 누구도 공화국 헌정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이것이 2024 대한민국이다.
December 6, 2024 at 12: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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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불안이 지나치다 못해 안그래도 구체적이던 악몽 중 하나를 아예 현실이랑 착각하기 시작한건 아닐까 의심도 해봤지만 현실부정으로 잠을 이룰 수는 없었다. 아침이 되고 나는 우스갯소리랍시고 '정신과에서 나 먹을 약도 좀 남겨줘야 할텐데...' 라고 하며 며칠 후, 하필 한동안 휴가기간이었던 동네 정신과 병원을 찾았다. 그간 휴가였다보니 그런건지 시국 때문인지 제법 붐볐다.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평온한 밤을 도둑맞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December 10, 2024 at 5: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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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는 하필 12.3내란이 일어나기 전날, 오랫동안 꾸준히 복용중이던 약 하나 먹는걸 까먹었다. 12.3 오후 서울쪽에서 전시회를 보고 귀가하는 길에 약물 농도가 떨어져서인지 가볍게 손발이 저려오기 시작했지만 원인이 명확해 침착했다. 집에 도착하여 곧장 정량 복용을 하고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자 했다. 몇시간 차분히있으면 괜찮아짐을 아니까, 늘 그랬던것처럼 종이에 물감을 바르고 명상하며 진정중이었다. 오늘은 일찍자야겠다 생각하며.

근데 곧 어떤 미친놈이...!!!

n.news.naver.com/mnews/articl...
"새벽에 일 터질까 잠 못 이뤄"…'계엄 트라우마'도 확산
전문가 "집단 PTSD 가능성"…탄핵 찬반 놓고 가족 갈등도 지난 3일 전격적으로 벌어진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는 시민도 늘고 있다. 1980년대 대학을 다닌 최모(58)씨는 10일 연합뉴스
n.news.naver.com
December 10, 2024 at 5:4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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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ember 12, 2024 at 12: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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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저기 인용된 여니팬이란 계정 이미 차단되어 있는데...

난 블스에서 섹계,스팸계,AI 차단리스트만 돌리는 중이란 말이야.

그러니까 저거 계정 원래 섹계나 스팸계였단 소리.....
아 차단하면 안보이지. 이런 낙빠가 출몰하고 있으니 미리미리 차단하셔서 청정한 SNS생활 하시길 🤣🤣
December 11, 2024 at 3: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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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제 봤는데 경찰 이 개새끼들 18명 갔대
민주노총 쳐들어갈 때는 700명이 갔잖아 씨발새끼들아
December 11, 2024 at 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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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먹다가 TV에서 갑자기?
???????이러고 다같이 눈알 튀어나옴
December 12, 2024 at 2: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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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밥먹다가 TV에서 갑?자?기?
내란수괴가 나와서 뭐라 말하기 시작하는데 정말
December 12, 2024 at 2:1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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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멸망중인 장르

'검사공'
December 12, 2024 at 5: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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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의사 판사 검사가 주인공인건 못보겠더라
December 12, 2024 at 5: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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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사이사이 작은 동물들이 재잘재잘
November 26, 2024 at 8:5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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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민’ 하려고 하루 15000보…‘도파민 사회’ 무경쟁 게임 인기

www.hani.co.kr/arti/society...

- 지난 10월 피크민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한달간 970% 증가했고 11월 들어 이용자 수는 40만명

위에 피크민 관련 글 썼는데 마침 오늘 기사도 나왔었군요
‘피크민’ 하려고 하루 15000보…‘도파민 사회’ 무경쟁 게임 인기
“피크민은 경쟁이나 실패가 없어요. 중간에 멈춰도 걸은 만큼의 길에 꽃이 심어져 있어요. 현실과는 다르게, 못해도 큰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위로가 돼요.” 7개월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채아무개(34)씨의 요즘 사는 낙은 퇴근 후 집안일을 마치고 ‘피크민 블룸’(피크민)
www.hani.co.kr
November 26, 2024 at 8: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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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려요
November 27, 2024 at 2: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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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vember 28, 2024 at 5:1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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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를버린거다
November 27, 2024 at 2:2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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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션을 마시고 햄스터가 된 여주 낙서
November 19, 2024 at 1:5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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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잡담 적어보기

줄곧 LG폰을 써오다가 2년 전 갤럭시로 기종을 변경했는데, 이 즈음부터 그림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 포커스 된 중앙 영역에서 벗어난 부분이 자꾸 흔들린듯 흐릿해졌기에 최근까지도 뭐가 문제였는지 계속 고뇌했다고 합니다.

검색을 거듭하다보니 도넛 블러 라고 불리는 갤럭시 기기 자체 고질적인 문제였다는것을 깨닫고 나니 그래도 내 탓 아니다 싶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진...상...태...
November 20, 2024 at 5:3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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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본사 상황
July 4, 2023 at 7:27 AM
오운완
November 18, 2024 at 4:54 AM
졸려
November 18, 2024 at 1: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