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화해서 두꺼운 지퍼백이 있는지 물어라도 보셔요. 어차피 온라인도 다 그런데거나 거기서 떼다 파는 걸텐데요
November 10, 2025 at 8:51 AM
일단 전화해서 두꺼운 지퍼백이 있는지 물어라도 보셔요. 어차피 온라인도 다 그런데거나 거기서 떼다 파는 걸텐데요
펌을 하는 이유는 드라이를 하기 위해서라고 즉 스타일링을 하기 위한 거라고 오래전에 선배한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편하려고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스타일링을 위한 전딘계였다니 나같은 사람과는 다른 세계인 거죠
November 10, 2025 at 8:49 AM
펌을 하는 이유는 드라이를 하기 위해서라고 즉 스타일링을 하기 위한 거라고 오래전에 선배한테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편하려고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스타일링을 위한 전딘계였다니 나같은 사람과는 다른 세계인 거죠
청계천 을지로 이쪽에 지퍼백 뭐 비닐 포장 이런 거 전문으로 취급하는데가 모여 있던데 연락해 보시는 건 어때요
November 10, 2025 at 8:33 AM
청계천 을지로 이쪽에 지퍼백 뭐 비닐 포장 이런 거 전문으로 취급하는데가 모여 있던데 연락해 보시는 건 어때요
나는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들에게 실패해도 괜찮다고, 실패는 배우는 사람=학생의 특권이라고, 그 실패를 좋은 실패로 만들라고 했었다. 그런데 그 실패를 좋은 실패로 만드는 건 어른들 몫이라는고 생각한다ㅡ 여전히 실패해도 된다고, 배우는 사람의 특권이라고 얘기해 주지만 그러나 좋은 실패로 만들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건 내 몫이고 부모의 몫이고 주변 어른들 몫이고 사회의 몫이다.
November 8, 2025 at 4:16 AM
나는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들에게 실패해도 괜찮다고, 실패는 배우는 사람=학생의 특권이라고, 그 실패를 좋은 실패로 만들라고 했었다. 그런데 그 실패를 좋은 실패로 만드는 건 어른들 몫이라는고 생각한다ㅡ 여전히 실패해도 된다고, 배우는 사람의 특권이라고 얘기해 주지만 그러나 좋은 실패로 만들라는 말은 하지 않는다. 그건 내 몫이고 부모의 몫이고 주변 어른들 몫이고 사회의 몫이다.
이번 주말에는 고대하던 피나 바우쉬에다 그전에 바로크를 듣고, 그리고 모레는 베를린필 김서눅이다. 할 일은 할 일대로 여전히 있어서 풍성하지만 바쁜 주말이 될 예정. 컨디션 조절 잘 행야.
November 7, 2025 at 10:19 AM
이번 주말에는 고대하던 피나 바우쉬에다 그전에 바로크를 듣고, 그리고 모레는 베를린필 김서눅이다. 할 일은 할 일대로 여전히 있어서 풍성하지만 바쁜 주말이 될 예정. 컨디션 조절 잘 행야.
심신이 따로 놀 때 마음을 따르는 건 젊을 때이고, 몸을 따르는데 옳은 선택이 된지 오래다. 못들은 음악은 내 음악이 아닌 거임.
November 7, 2025 at 10:16 AM
심신이 따로 놀 때 마음을 따르는 건 젊을 때이고, 몸을 따르는데 옳은 선택이 된지 오래다. 못들은 음악은 내 음악이 아닌 거임.
어젯밤에 어깨 통증 있는 걸 그냥 잤는데 약을 먹었어야 하나 싶고. 자기 직전에 약 먹으면 자다가 깰까 싶어 그냥 잤지. 어차피 잠들면 모르쟎아 했는데 아니었던 건가. 자다 깬 시간이 많다는거 믿을 수 없어. 늘 까무러치듯 자는데 그렇게 많이 뒤척거렸다니.
November 6, 2025 at 10:01 PM
어젯밤에 어깨 통증 있는 걸 그냥 잤는데 약을 먹었어야 하나 싶고. 자기 직전에 약 먹으면 자다가 깰까 싶어 그냥 잤지. 어차피 잠들면 모르쟎아 했는데 아니었던 건가. 자다 깬 시간이 많다는거 믿을 수 없어. 늘 까무러치듯 자는데 그렇게 많이 뒤척거렸다니.
깨끗하게 돌아가셨어. 간병을 하면 환자 한명 한명이 다 기억나나 봐. 돌보는 환자 관련된 건 말할 것도 없고, 간호사들도 챙기고 동료간병인들도 챙기던 분이시라 남다르신 듯.
November 6, 2025 at 1:50 PM
깨끗하게 돌아가셨어. 간병을 하면 환자 한명 한명이 다 기억나나 봐. 돌보는 환자 관련된 건 말할 것도 없고, 간호사들도 챙기고 동료간병인들도 챙기던 분이시라 남다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