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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P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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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 21
지난 주 다녀온 오티즘작가 전시회에서 본 빙귀대결 너무 맘에 들어서 풀필로 쓰고 싶지만 두가지 이유땜에 참는다. 대신 여기 올랴둠. 아마도 선시우작가님 작품 같음
어쨌든 삶은 지나간다 오늘이 찌그렁 삐그렁 거리며 지나갔어도 아직 남았으니 내일 준비나 잘 하자. 내일은 좀 나아야지. 아프지도 말고.
November 10, 2025 at 8:54 AM
어쨌든 삶은 지나간다 오늘이 찌그렁 삐그렁 거리며 지나갔어도 아직 남았으니 내일 준비나 잘 하자. 내일은 좀 나아야지. 아프지도 말고.
아침 기온이 쌀쌀한데 다들 분주한 와중에 미소지은 채로 사과 먹으면서 여유있게 걸어가는 사람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짐. 그리고 반팔 차림 청년을 봤다😯😯
November 9, 2025 at 11:11 PM
아침 기온이 쌀쌀한데 다들 분주한 와중에 미소지은 채로 사과 먹으면서 여유있게 걸어가는 사람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짐. 그리고 반팔 차림 청년을 봤다😯😯
지인이 알려주는데 어제 연주가 베를린 시간으로 저녁8시에 라이브에 올라온단다. 베를린필 디지털홀은 엄청 빠르구나.
November 9, 2025 at 11:16 AM
지인이 알려주는데 어제 연주가 베를린 시간으로 저녁8시에 라이브에 올라온단다. 베를린필 디지털홀은 엄청 빠르구나.
분명히 BPO의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들었는데 베토벤 교향곡들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진 이유가 뭘까.
분명 그러하다.
분명 그러하다.
November 9, 2025 at 10:46 AM
분명히 BPO의 브람스 교향곡 1번을 들었는데 베토벤 교향곡들이 궁금하고 듣고 싶어진 이유가 뭘까.
분명 그러하다.
분명 그러하다.
ㅋㅋㅋ 베를린필 들으러 왔는데 지하 화장실 앞에서 지인 만남. 극적이라 놀랍고 반갑고 🤭🤭🤭
November 9, 2025 at 7:51 AM
ㅋㅋㅋ 베를린필 들으러 왔는데 지하 화장실 앞에서 지인 만남. 극적이라 놀랍고 반갑고 🤭🤭🤭
과학자뿐 아니라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말. 그 실패를 좋은 실패로 만드는 건 어른들 몫이고 주변의 몫이다.
November 8, 2025 at 12:12 AM
과학자뿐 아니라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말. 그 실패를 좋은 실패로 만드는 건 어른들 몫이고 주변의 몫이다.
한국교회가, 대부분의 주류 교회와 교계 리더들이 명예이스라엘처럼 여기고 있는 걸 깨기는 힘들지 싶다.
November 7, 2025 at 11:25 PM
한국교회가, 대부분의 주류 교회와 교계 리더들이 명예이스라엘처럼 여기고 있는 걸 깨기는 힘들지 싶다.
1시간에 서서울호수에서 마곡나루까지 갈 수는 있는데 넉넉히 공연을 보기에는 부족하고 괜히 아침부터 마음이 바쁘다.
November 7, 2025 at 10:21 PM
1시간에 서서울호수에서 마곡나루까지 갈 수는 있는데 넉넉히 공연을 보기에는 부족하고 괜히 아침부터 마음이 바쁘다.
Reposted by Don't Panic
"한국교회가 침묵할 수밖에 없는 것은 교회가 한국 내 제노사이드에 가담하기도 하고 피해자였던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다. 제주, 여수, 대구 등 한반도 전역에서 학살이 있었지만 교회는 침묵했다. 그 침묵이 여기까지 연결된 것이다."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는 그들만의 구원이 아닌 우리의 구원이 될 것"
www.newsnjoy.or.kr/news/article...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는 그들만의 구원이 아닌 우리의 구원이 될 것"
www.newsnjoy.or.kr/news/article...
팔레스타인 학살 외면하는 한국교회…"이스라엘 축복해야 복 받는다는 생각 버려야"
교계 단체들, 긴급 토론회 열고 가자지구 제노사이드에 대한 한국교회 과제 성찰
www.newsnjoy.or.kr
November 7, 2025 at 6:42 AM
"한국교회가 침묵할 수밖에 없는 것은 교회가 한국 내 제노사이드에 가담하기도 하고 피해자였던 정체성이 있기 때문이다. 제주, 여수, 대구 등 한반도 전역에서 학살이 있었지만 교회는 침묵했다. 그 침묵이 여기까지 연결된 것이다."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는 그들만의 구원이 아닌 우리의 구원이 될 것"
www.newsnjoy.or.kr/news/article...
"팔레스타인과의 연대는 그들만의 구원이 아닌 우리의 구원이 될 것"
www.newsnjoy.or.kr/news/article...
성경에도 자식을 번제로 바치는 얘기가 나오고 에밀레종도 완성에 인신공양 얘기가 있고. 인신공양이 별건가. 거의 모든 직종에서 노동자가 죽어나가는 지금 우리 사회가 인신공양으로 돌아가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November 7, 2025 at 12:46 PM
성경에도 자식을 번제로 바치는 얘기가 나오고 에밀레종도 완성에 인신공양 얘기가 있고. 인신공양이 별건가. 거의 모든 직종에서 노동자가 죽어나가는 지금 우리 사회가 인신공양으로 돌아가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헐 크누아 오늘 마림바협주곡이 있었구나ㅠㅠㅠㅡ 알았다면 갔을텐데. 놓쳐서 아쉬운 건 기분이고 머리로는 아냐 오늘 쉬어야 해하면서 안심한다.
November 7, 2025 at 10:15 AM
헐 크누아 오늘 마림바협주곡이 있었구나ㅠㅠㅠㅡ 알았다면 갔을텐데. 놓쳐서 아쉬운 건 기분이고 머리로는 아냐 오늘 쉬어야 해하면서 안심한다.
배는 안고프지만 뭐가 자꾸 먹고 싶다ㅡ 금욜 저녁이라고 뇌가 자꾸 이상명령을 내리는거 같다
November 7, 2025 at 9:45 AM
배는 안고프지만 뭐가 자꾸 먹고 싶다ㅡ 금욜 저녁이라고 뇌가 자꾸 이상명령을 내리는거 같다
만약을 위한 오늘의 나의 비상약 3종
여기에 생강편이랑 생강젤리 추가.
특히 가나 프리미엄 랑드샤 말차 쇼콜라이 요즘 최애. 이름 길다.
여기에 생강편이랑 생강젤리 추가.
특히 가나 프리미엄 랑드샤 말차 쇼콜라이 요즘 최애. 이름 길다.
November 6, 2025 at 11:21 PM
만약을 위한 오늘의 나의 비상약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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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을 바꾸고 테스트삼아 수면체크하는데 하루는 램수면이 하루는 깊은 수면이 부족하단다. 바꿔 말하면 하루는 깊은 수면이 하루는 램수면이 충분한 건데 그거라도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심신이 퐁당퐁당으로라도 회복이 되면 다행일지도.
November 6, 2025 at 10:00 PM
핏을 바꾸고 테스트삼아 수면체크하는데 하루는 램수면이 하루는 깊은 수면이 부족하단다. 바꿔 말하면 하루는 깊은 수면이 하루는 램수면이 충분한 건데 그거라도 다행으로 여겨야 하나. 심신이 퐁당퐁당으로라도 회복이 되면 다행일지도.
6년전 모친 간병하셨던 분과 통화했다. 어제인 듯 서로 반가운데 여전히 그 병원에서 일하시고, 이제는 허리가 좀 굽으셨단다. 연락줘서 고맙다고. 6년전 그때 싹 씻겨드리고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라고 부르는 걸 잠결에 듣고 급히 의료진 불렀는데 결국 새벽에 돌아가셨다고. 전날 씻겨드린 거는 몰랐는데. 아마 들었을텐데 내가 기억 못하는거겠지. 암튼 어제처럼 기억하고 계시는 것도 감사하고.
November 6, 2025 at 1:44 PM
6년전 모친 간병하셨던 분과 통화했다. 어제인 듯 서로 반가운데 여전히 그 병원에서 일하시고, 이제는 허리가 좀 굽으셨단다. 연락줘서 고맙다고. 6년전 그때 싹 씻겨드리고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라고 부르는 걸 잠결에 듣고 급히 의료진 불렀는데 결국 새벽에 돌아가셨다고. 전날 씻겨드린 거는 몰랐는데. 아마 들었을텐데 내가 기억 못하는거겠지. 암튼 어제처럼 기억하고 계시는 것도 감사하고.
한가한 저녁이라 생각했지만 내일 쓸 자료가 필요한게 생각나서 또 일을 하고, 약속하고 못 지킨 책 소감 올리고 하니 이 시간이다. 빌려온 책은 펼쳐보지도 못했네.
November 6, 2025 at 1:37 PM
한가한 저녁이라 생각했지만 내일 쓸 자료가 필요한게 생각나서 또 일을 하고, 약속하고 못 지킨 책 소감 올리고 하니 이 시간이다. 빌려온 책은 펼쳐보지도 못했네.
근거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기독교인 입장에서 동물의 혼은 아래로 내려가고 하는 표현을 이렇게 해석한다. 동물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천국에 동물들이 서로 평화롭다 하니 분명 동물들이 있다고. 그냥 나 혼자 생각.
November 6, 2025 at 10:53 AM
근거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기독교인 입장에서 동물의 혼은 아래로 내려가고 하는 표현을 이렇게 해석한다. 동물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고. 천국에 동물들이 서로 평화롭다 하니 분명 동물들이 있다고. 그냥 나 혼자 생각.
물리치료 받고 나오면서 간만에 홀가분한 저녁이라 옆에 도서관 들렀는데 서가에 존 마우체리의 전쟁과 음악이 있어서 빌려옴. 7월에 나온 신간이 희망도서인지 도서관 픽인지는 몰라도 감사감사
November 6, 2025 at 10:49 AM
물리치료 받고 나오면서 간만에 홀가분한 저녁이라 옆에 도서관 들렀는데 서가에 존 마우체리의 전쟁과 음악이 있어서 빌려옴. 7월에 나온 신간이 희망도서인지 도서관 픽인지는 몰라도 감사감사
현대음악 같은데 잼나게 잘 들을 수 있으려나
November 5, 2025 at 10:07 AM
현대음악 같은데 잼나게 잘 들을 수 있으려나
케라스 타로 듀오리사이틀 보고 옴. 내일 준비가 안 끝나서 메일 10통 문구 다듬어서 보내고 그러고도 하는데까지 하다가 자야 하는 형편이지만 행복해졌다. 그간 케라스 첼로 연주가 몹시 그리웠더랬다. 사인회는 입장하는 거만 보고 바로 옴. 행복이 별거냐.
November 2, 2025 at 11:56 AM
케라스 타로 듀오리사이틀 보고 옴. 내일 준비가 안 끝나서 메일 10통 문구 다듬어서 보내고 그러고도 하는데까지 하다가 자야 하는 형편이지만 행복해졌다. 그간 케라스 첼로 연주가 몹시 그리웠더랬다. 사인회는 입장하는 거만 보고 바로 옴. 행복이 별거냐.
시카고 상황 보면 연방정부가 주정부 상대로 내란 중인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고립만 안 되었을 뿐 80년 광주랑 본질적으로 동일하쟎아.
November 2, 2025 at 5:50 AM
시카고 상황 보면 연방정부가 주정부 상대로 내란 중인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다. 고립만 안 되었을 뿐 80년 광주랑 본질적으로 동일하쟎아.
어제 갑자기 에어프라이어가 고장 남. 고온이 안되고 바람만 풀풀. 안사고 버틸 것이냐 오븐 보다 편하고 전기도 덜 쓰니 새로 구입을 할 것이냐를 좀 고민해 보기로 한다. (결국에 얼마 후에 구입할 듯 하니 기간이 얼마냐의 문제일지도)
November 2, 2025 at 5:48 AM
어제 갑자기 에어프라이어가 고장 남. 고온이 안되고 바람만 풀풀. 안사고 버틸 것이냐 오븐 보다 편하고 전기도 덜 쓰니 새로 구입을 할 것이냐를 좀 고민해 보기로 한다. (결국에 얼마 후에 구입할 듯 하니 기간이 얼마냐의 문제일지도)
이재욱 군대가기 전 마지막 드라마는 케베스구나. 혐관멜로 그만 보고 싶고. 그치만 이재욱이니까 나중에 영상 몇개는 보게 되겠지.
November 2, 2025 at 5:45 AM
이재욱 군대가기 전 마지막 드라마는 케베스구나. 혐관멜로 그만 보고 싶고. 그치만 이재욱이니까 나중에 영상 몇개는 보게 되겠지.
A kind of spark 드라마 궁금하다. 프리퀄 격인 Keedie 맨 마지막이 a kind of spark로 이어지고 작가가 감사의 글에서 드라마부터 언급하니 갑자기 보고 싶어짐. 그리고 감사의 글 말미에 you는 작가와 같이 신경다양성인 이들에게 보내는 글일 거고. #keedie #ElleMcnicole #A_Kind_of_Spark #책
November 1, 2025 at 9:08 AM
A kind of spark 드라마 궁금하다. 프리퀄 격인 Keedie 맨 마지막이 a kind of spark로 이어지고 작가가 감사의 글에서 드라마부터 언급하니 갑자기 보고 싶어짐. 그리고 감사의 글 말미에 you는 작가와 같이 신경다양성인 이들에게 보내는 글일 거고. #keedie #ElleMcnicole #A_Kind_of_Spark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