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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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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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콜롬비아 보고타에선 펼쳐진 건스앤로지스 라이브 중, 보컬 액슬 로즈가 한 관객이 든 팔레스타인 깃발을 가져와 스테이지에서 펼쳐보았습니다.
이렇듯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뮤지션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라헤는...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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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w do Guns N' Roses de ontem em Bogotá, o Axl recebeu essa bandeira da plateia durante a música Civil War.
Cantor Axl Rose, homem branco de meia idade com cabelo louro, segura uma bandeira da palestina com o logotipo do Guns N' Roses e escrito "I don't need your civil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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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w do Guns N' Roses de ontem em Bogotá, o Axl recebeu essa bandeira da plateia durante a música Civil War.
Cantor Axl Rose, homem branco de meia idade com cabelo louro, segura uma bandeira da palestina com o logotipo do Guns N' Roses e escrito "I don't need your civil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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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while playing a show last night in Bogotá, Colombia, borrowed this flag sign out of the crowd. Axl held it up for everyone then later ran around stage wearing it around his neck while singing. Said the whole band would sign it then make sure the fan got it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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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how do Guns N' Roses de ontem em Bogotá, o Axl recebeu essa bandeira da plateia durante a música Civil War.
Cantor Axl Rose, homem branco de meia idade com cabelo louro, segura uma bandeira da palestina com o logotipo do Guns N' Roses e escrito "I don't need your civil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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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링은 2집 버전의 것이 곡을 보다 잘 살렸지만, <내 마음의 꽃>과 동일 트랙으로 묶인 점이 다소 아쉬웠어요.
내 마음의 꽃,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 - 송골매(1982)
YouTube video by UnInvited Guest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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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송골매 노래 중 <길지 않은 시간이었네>를 좋아합니다.

송골매의 트랙 중 드물게 로커빌리 사운드를 뽐내는 곡인데 한국의 로커빌리 노래 중 단연 베스트입니다.
길지않은 시간이었네
YouTube video by Song Gol Mae - Topic
music.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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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에게> 송골매

달빛처럼 고요한 그대는 누구인가
햇살처럼 화사한 그대는 누구인가
그 누구의 사랑으로 여기에 서 있는가
영롱한 그대 눈빛은
내 모든 우울에 빛을 던지고
조그만 그대 입술은 외로운 마음에 위로를 주네
그대와 나의 만남은 보배로운 약속
내일은 그대의 것
내일은 소망의 날
나의 사랑아

———
이 노래는 좋기도 하면서 가사가 과하다는 -절대적인 찬양- 생각이 들어서 약간 공감성 수치를 느끼게 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연-임예진이 갓 태어난 조카를 보고 쓴 글에 구창모가 곡을 붙임-에 납득. 첫조카는 그럴 수 있다.
구창모(송골매 3집 / 아가에게 / 처음 본 순간) - 1983
YouTube video by victory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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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사랑하리> 송골매

하늘에 구름 떠가네 보라색 그 향기도
이 몸이 하늘이면 얼마나 좋을까

내 곁에 사랑도 가네 빨간 입맞춤도
시간이 멈춰지면 얼마나 좋을까

비 맞은 태양도 목마른 저 달도
내일의 문 앞에 서 있네

아무런 미련 없이 그대 행복 위해
돌아설까나

타오르는 태양도 날아가는 저 새도
다 모두 다 사랑하리

놀라웁게도 이 노래는 김수철이 작곡했다. 작사가는 김정선.

송골매 노래 중에서 세번째로 좋아하는 노래.
송골매 ㅡ 모두 다 사랑하리 (1982)
YouTube video by Yevgeniya Soro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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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우리님> 송골매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 제

신벗어 손에쥐고 버선벗어 건너뛰고
곰비님비 님비곰비 천방지방 지방천방

한번도 쉬지않고 허위허위 올라가니
버선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그리는 온가슴은 산득산득하더라
님그리는 온가슴은 산득산득하더라
[1985] 송골매 - 하늘나라 우리님 (요청)
YouTube video by 옛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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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송골매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학교가기 싫은 사람
공부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회사가기 싫은 사람
장사하기 싫은 사람 모여라 (모여라)

아침부터 놀아보자
저녁까지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하루종일 놀아보자
밤새도록 놀아보자
그래 그래 그래 그거 좋겠다
그거 좋겠다

하지만 시간은 정해져 있고
우리도 언젠가는 늙어가겠지
흐르는 세월은 잡을 수 없네
너는 바보 나는 바보
모인 사람 모두 모두 바보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모여라

쉿! 모였으면 뒤돌아 가!
[1991] 송골매 – 모여라 (응답하라 1988 삽입곡)
YouTube video by 옛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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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ery.bsky.social
의심의 여지 없이 푸치니가 쓴 오페라의 남주 중 최악은 핑커톤이라 생각하지만 나비부인의 이 듀엣은 정말 너무 아름답다.

youtu.be/9Op7RmV7S3c
Madama Butterfly - Vogliatemi bene - Jonas Kaufmann and Angela Gheorghiu
YouTube video by leonora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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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번역 실력이 형편없는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원문을 직접 읽어보시길 권하면서,
기고자인 앤드류 리가 소속된 밴드 Ripped by Shreds의 노래를 소개하며 666하게(?) 마무리 할게요~🤘🤘🤘🤘🤘🤘
RIPPED TO SHREDS - Reek of Burning Freedom (Official Music Video)
YouTube video by Relapse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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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서 앤드류 리는, '소에게 동족을 먹여 광우병을 일으키는 영국, 주머니쥐나 너구리를 먹는 미국 식습관' 을 두고 백인을 싸잡아 비난한 사람은 없다며 메탈신 내부의 아시안 인종차별을 비꼽니다.
그리고 서구 백인들의 오리엔탈리즘을 지적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중국 밴드는 도입부에 전통 악기를 연주해야 한다, 일본인은 메탈보다 그라인드코어를 더 잘한다, 싱가포르나 한국은 메탈씬이 없는 곳 취급을 받기도 한다는 등의 선입견.
앤드류 왈, "노르웨이계 미국인이 모두 다크쓰론 클론이라 불리진 않잖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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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Brujeria라는 미국의 데스메탈 밴드가 코로나19를 다룬 싱글을 발매하며 코로나를 '푸드트럭에서 타코를 사먹듯 자연스럽게 박쥐를 먹는 중국에서 온 바이러스'라는 홍보문구를 사용했습니다.
(현재는 해당 문구가 수정된 상태)
더구나 앨범 아트는 중국풍 불상이 피범벅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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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메탈 밴드 Ripped by Shreds의 프론트인 대만계 미국인 앤드류 리가, 코로나 판데믹 초기에 출시된 어떤 데스메탈밴드의 아시안(중국)혐오성 홍보 문구를 지적하는 기고문입니다. (2020년 6월 29일)
Andrew Lee of Ripped to Shreds on Ending Racist Stereotypes Against Asians in Metal - Decibel Magazine
Ripped to Shreds frontman Andrew Lee addresses the work that needs to be done in fighting dangerous stereotypes against Asians and Asian-Americans in underground metal.
www.decibel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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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트랙 바이 트랙 영상

x.com/lunamoth/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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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이어짐)

브렛: 그래. 기본적으로, 노래에는 두 부분뿐만 아니라 많은 부분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팝송은 두 부분, 훌륭한 절과 훌륭한 코러스로 충분하지만, 이 곡은 네 부분이 있어요. 네 개의 구간이 있고, 모두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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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de - "It Starts And Ends With You" (Official Music Video) - YouTube

www.youtube.com/watch?v=D54i...

스웨이드 트랙 바이 트랙 중

브렛: 그리고 다음 곡은 'And it starts and ends with you'입니다. 이 곡은 앨범의 첫 번째 정식 싱글입니다. 확실히 최고 수준이죠, 그렇지 않나요?

(계속)
Suede - "It Starts And Ends With You" (Official Music Video)
YouTube video by Pitchfork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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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오늘 유독 더 댄스 즐기신듯. 스웨이드 때 부락 관객 호응 좋아서 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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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락 스웨이드로 브렛 앤더슨 한국에서 한 7개 공연 (솔로, 티어스, 스웨이드 단공, 락페4) 다보기 달성했네요 😭😭

내년에 아시아 투어에 한국 포함될것 같은데 바로 또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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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Grace(나같은 죄인 살리신)'를 극우 기독교가 애지중지하는거 너무 역겨워. 사실 이 곡은 노예무역에 몸 담았던 어두운 과거가 있는 작사자인 사제가 죽음을 경험한 자기의 체험담을 신앙고백으로, 그리고 과거에 대한 참회로,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깨달은 것을 가사로 썼다. 곡도 시에 따라서 나왔다. 작사자 존 뉴턴은 삶을 마감할 때까지 노예무역 폐지를 넘어 노예제의 폐지를 위해 노력했다. "흑인들은 노예제 시절이 더 나았다"는 따위의 말을 하는 목구멍 뚫린 혐오 선동가에게 어울리는 노래가 아니라는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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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에 잠시 놀랐는데 2일차 라인업 보고 더 놀랐어요. 이키모노가카리 가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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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포스팅쓴 지 9일만에 아노 내한 소식이 떴습니다...;
원더리벳 페스티벌 1일차에 참가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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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삼락생태공원 진흙밭이라는 얘기 있군요. 가시는 분들 고려해서 적당한 신발 준비하셔야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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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nablyrecords.bsky.social
@banddbgc.bsky.social make the MBCNEWS TV NEWS from Hamburg and Berlin.
"Indie bands taking the European stage...the K-Culture faver intensifies"
On the plane home now may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