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파도 참고 집 근처 가서 오리고기 먹자. 일요일 오후 적당히 막힌 강변북로를 횡단해 가야촌을 갔다. 오리고기는 일요일이지만 세병을 비울 수밖에 없지. 적당히 잘 놀았던 한주가 지나간다.
November 11, 2025 at 2:37 AM
배고파도 참고 집 근처 가서 오리고기 먹자. 일요일 오후 적당히 막힌 강변북로를 횡단해 가야촌을 갔다. 오리고기는 일요일이지만 세병을 비울 수밖에 없지. 적당히 잘 놀았던 한주가 지나간다.
일요일. 연천 댑싸리 공원을 가려고 했는데 날이 흐리다. 어제는 맑았는데 어제 가야 했어. 그래도 그냥 흐림이라 다행이야. 연천 스벅에서 간단히 요기하는데 비가 온다. 진짜 망했네. 내년에 영국 가면 날씨가 이럴 거 아냐. 미리 예행연습하자. 정신승리하며 비 맞고 돌아다녔다. 흐린 날 사진을 찍으면 이렇구나. 빛이 없어 늙은 얼굴이 더 잘 보인다. 현실을 자각하며 북쪽으로 올라온 김에 파주 아웃렛에 갔다. 사람이 좀 많네 싶더니 밥 먹을 자리도 없다. 나올 때쯤 주차 대기 줄이 어마어마하다.
November 11, 2025 at 2:37 AM
일요일. 연천 댑싸리 공원을 가려고 했는데 날이 흐리다. 어제는 맑았는데 어제 가야 했어. 그래도 그냥 흐림이라 다행이야. 연천 스벅에서 간단히 요기하는데 비가 온다. 진짜 망했네. 내년에 영국 가면 날씨가 이럴 거 아냐. 미리 예행연습하자. 정신승리하며 비 맞고 돌아다녔다. 흐린 날 사진을 찍으면 이렇구나. 빛이 없어 늙은 얼굴이 더 잘 보인다. 현실을 자각하며 북쪽으로 올라온 김에 파주 아웃렛에 갔다. 사람이 좀 많네 싶더니 밥 먹을 자리도 없다. 나올 때쯤 주차 대기 줄이 어마어마하다.
금요일 밤은 간단하게 어묵탕에 만두를 구워 먹는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수제 버거를 먹으러 갔다. 전날 밤 부실하게 먹으면 다음날 오전은 과식하게 된다. 소화 시킬 겸 석촌 호수를 걷다 리프커피바에 들른다. 날이 좋다.
저녁은 차돌과 목살에 된장 밥으로. 물론 소주를 함께 먹는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수제 버거를 먹으러 갔다. 전날 밤 부실하게 먹으면 다음날 오전은 과식하게 된다. 소화 시킬 겸 석촌 호수를 걷다 리프커피바에 들른다. 날이 좋다.
저녁은 차돌과 목살에 된장 밥으로. 물론 소주를 함께 먹는다.
November 11, 2025 at 2:37 AM
금요일 밤은 간단하게 어묵탕에 만두를 구워 먹는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수제 버거를 먹으러 갔다. 전날 밤 부실하게 먹으면 다음날 오전은 과식하게 된다. 소화 시킬 겸 석촌 호수를 걷다 리프커피바에 들른다. 날이 좋다.
저녁은 차돌과 목살에 된장 밥으로. 물론 소주를 함께 먹는다.
토요일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수제 버거를 먹으러 갔다. 전날 밤 부실하게 먹으면 다음날 오전은 과식하게 된다. 소화 시킬 겸 석촌 호수를 걷다 리프커피바에 들른다. 날이 좋다.
저녁은 차돌과 목살에 된장 밥으로. 물론 소주를 함께 먹는다.
버스를 타고 용산 공원 미군기지 반환부지를 갔다. 날이 좋아 걸어 다니기 좋다. 공개된 집들은 미군이 살던 집이라 내부가 한국스럽지 않다.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와 공영 주차장 앞에 있는 파이인더샵에서 커피와 당을 충전한다. 저녁은 새우튀김과 LA갈비다. 명절음식택배 속 음식은 빨리 먹어야 제맛에 즐길 수 있다.
November 11, 2025 at 2:10 AM
버스를 타고 용산 공원 미군기지 반환부지를 갔다. 날이 좋아 걸어 다니기 좋다. 공개된 집들은 미군이 살던 집이라 내부가 한국스럽지 않다.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와 공영 주차장 앞에 있는 파이인더샵에서 커피와 당을 충전한다. 저녁은 새우튀김과 LA갈비다. 명절음식택배 속 음식은 빨리 먹어야 제맛에 즐길 수 있다.
10월 19일
삼각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화 아파트먼트로 간다. 오며 가며 다음에 저기 가보자 했던 곳이다. 생각보다 오픈 시간이 일러 좋았는데 인기에 비해 관리는 소홀한 듯 의자와 테이블이 지저분하다. 커피 맛은 좋다.
꺼거는 10분 전 오픈런을 하자 8번째였고 다행히 첫 타임에 들어갔다. 주중 주말 메뉴가 달라 원래 먹고자 했던 걸 먹지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먹고 나오자마자 타야 할 버스가 보여 뛰느라 힘들었다.
삼각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화 아파트먼트로 간다. 오며 가며 다음에 저기 가보자 했던 곳이다. 생각보다 오픈 시간이 일러 좋았는데 인기에 비해 관리는 소홀한 듯 의자와 테이블이 지저분하다. 커피 맛은 좋다.
꺼거는 10분 전 오픈런을 하자 8번째였고 다행히 첫 타임에 들어갔다. 주중 주말 메뉴가 달라 원래 먹고자 했던 걸 먹지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먹고 나오자마자 타야 할 버스가 보여 뛰느라 힘들었다.
November 11, 2025 at 2:10 AM
10월 19일
삼각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화 아파트먼트로 간다. 오며 가며 다음에 저기 가보자 했던 곳이다. 생각보다 오픈 시간이 일러 좋았는데 인기에 비해 관리는 소홀한 듯 의자와 테이블이 지저분하다. 커피 맛은 좋다.
꺼거는 10분 전 오픈런을 하자 8번째였고 다행히 첫 타임에 들어갔다. 주중 주말 메뉴가 달라 원래 먹고자 했던 걸 먹지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먹고 나오자마자 타야 할 버스가 보여 뛰느라 힘들었다.
삼각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도화 아파트먼트로 간다. 오며 가며 다음에 저기 가보자 했던 곳이다. 생각보다 오픈 시간이 일러 좋았는데 인기에 비해 관리는 소홀한 듯 의자와 테이블이 지저분하다. 커피 맛은 좋다.
꺼거는 10분 전 오픈런을 하자 8번째였고 다행히 첫 타임에 들어갔다. 주중 주말 메뉴가 달라 원래 먹고자 했던 걸 먹지 못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다. 먹고 나오자마자 타야 할 버스가 보여 뛰느라 힘들었다.
안동소주는 국물이 아니면 다 잘어울리는 거 같다. 오랜만에 마시니 향이 너무 좋다. 과일로 마무리 한다.
November 11, 2025 at 2:10 AM
안동소주는 국물이 아니면 다 잘어울리는 거 같다. 오랜만에 마시니 향이 너무 좋다. 과일로 마무리 한다.
10월 18일
쁘띠니트 에바 가디건 캐스트온. 모헤어 합사를 위해 아침부터 와인더를 감는다. 오픈샌드위치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있는데 명절음식택배가 도착했다. 우리는 이때 냉장고 정리도 같이 한다. 버릴 거 먹을 거 구분해서 후다닥 정리를 끝내고 주차가 되는 카페레프로 갔다. 드립커피와 카사타라는 시칠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와보니 주문했던 안동소주도 도착해있다. 오늘은 안동소주에 전 파티다.
쁘띠니트 에바 가디건 캐스트온. 모헤어 합사를 위해 아침부터 와인더를 감는다. 오픈샌드위치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있는데 명절음식택배가 도착했다. 우리는 이때 냉장고 정리도 같이 한다. 버릴 거 먹을 거 구분해서 후다닥 정리를 끝내고 주차가 되는 카페레프로 갔다. 드립커피와 카사타라는 시칠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와보니 주문했던 안동소주도 도착해있다. 오늘은 안동소주에 전 파티다.
November 11, 2025 at 2:10 AM
10월 18일
쁘띠니트 에바 가디건 캐스트온. 모헤어 합사를 위해 아침부터 와인더를 감는다. 오픈샌드위치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있는데 명절음식택배가 도착했다. 우리는 이때 냉장고 정리도 같이 한다. 버릴 거 먹을 거 구분해서 후다닥 정리를 끝내고 주차가 되는 카페레프로 갔다. 드립커피와 카사타라는 시칠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와보니 주문했던 안동소주도 도착해있다. 오늘은 안동소주에 전 파티다.
쁘띠니트 에바 가디건 캐스트온. 모헤어 합사를 위해 아침부터 와인더를 감는다. 오픈샌드위치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있는데 명절음식택배가 도착했다. 우리는 이때 냉장고 정리도 같이 한다. 버릴 거 먹을 거 구분해서 후다닥 정리를 끝내고 주차가 되는 카페레프로 갔다. 드립커피와 카사타라는 시칠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을 먹고 돌아와보니 주문했던 안동소주도 도착해있다. 오늘은 안동소주에 전 파티다.
10월 12일.
연휴 마지막날 조끼FO. 남은 실로 뭘 해야 할지 고민이다. 세면대 팝업이 고장 나 철물점에 사러 갔더니 전체를 다 갈아야 한대서 안쪽 배관까지 사와 교체했다. 냉동실에 있는 고기를 해동해 보쌈을 해먹고 라면에 소주까지 잘 먹었다. 쉬지 않고 면사로 니드모어 캐스트온을 한다.
영화 박쥐를 다시 봤다.
마음에 울분이 차오른 만큼 습도가 차올랐던 최악의 날씨도 지나간다. 지랄한 만큼 지랄맞은 날씨라 더 짜증 났다. 깊게 파이고 벌어진 상처는 계속 아물지 않을 거다. 현재진행형이라 나도 내가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연휴 마지막날 조끼FO. 남은 실로 뭘 해야 할지 고민이다. 세면대 팝업이 고장 나 철물점에 사러 갔더니 전체를 다 갈아야 한대서 안쪽 배관까지 사와 교체했다. 냉동실에 있는 고기를 해동해 보쌈을 해먹고 라면에 소주까지 잘 먹었다. 쉬지 않고 면사로 니드모어 캐스트온을 한다.
영화 박쥐를 다시 봤다.
마음에 울분이 차오른 만큼 습도가 차올랐던 최악의 날씨도 지나간다. 지랄한 만큼 지랄맞은 날씨라 더 짜증 났다. 깊게 파이고 벌어진 상처는 계속 아물지 않을 거다. 현재진행형이라 나도 내가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November 11, 2025 at 1:05 AM
10월 12일.
연휴 마지막날 조끼FO. 남은 실로 뭘 해야 할지 고민이다. 세면대 팝업이 고장 나 철물점에 사러 갔더니 전체를 다 갈아야 한대서 안쪽 배관까지 사와 교체했다. 냉동실에 있는 고기를 해동해 보쌈을 해먹고 라면에 소주까지 잘 먹었다. 쉬지 않고 면사로 니드모어 캐스트온을 한다.
영화 박쥐를 다시 봤다.
마음에 울분이 차오른 만큼 습도가 차올랐던 최악의 날씨도 지나간다. 지랄한 만큼 지랄맞은 날씨라 더 짜증 났다. 깊게 파이고 벌어진 상처는 계속 아물지 않을 거다. 현재진행형이라 나도 내가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연휴 마지막날 조끼FO. 남은 실로 뭘 해야 할지 고민이다. 세면대 팝업이 고장 나 철물점에 사러 갔더니 전체를 다 갈아야 한대서 안쪽 배관까지 사와 교체했다. 냉동실에 있는 고기를 해동해 보쌈을 해먹고 라면에 소주까지 잘 먹었다. 쉬지 않고 면사로 니드모어 캐스트온을 한다.
영화 박쥐를 다시 봤다.
마음에 울분이 차오른 만큼 습도가 차올랐던 최악의 날씨도 지나간다. 지랄한 만큼 지랄맞은 날씨라 더 짜증 났다. 깊게 파이고 벌어진 상처는 계속 아물지 않을 거다. 현재진행형이라 나도 내가 언제 터질지 모르겠다.
이거 절대로 편하게 통화하고 문자 보낼 수 있는 기기 아니라고. 터치 잘 안된다고 사기전부터 알려드린 내용을 다시 읊어 드렸다. 일하면서 편하게 전화받고 싶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시라고. 그래도 인간은 가져야만 하기에 사드린 거다. 기본 시곗줄이 불편해 보여 천으로 된 걸 사드려야 하나. 그렇지만 미리 생각하고 사드리면 안 된다. 그냥 마음에 드는 걸 고르게 해야 한다. 괜히 미리 마음 쓰지 말자. 서둘러 집에 와 삼겹살에 소주나 마시러 갔다. 오랜만에 된장국이 아닌 김치찌개에 밥을 말았다. 이날은 김찌가 맞았다.
November 11, 2025 at 12:54 AM
이거 절대로 편하게 통화하고 문자 보낼 수 있는 기기 아니라고. 터치 잘 안된다고 사기전부터 알려드린 내용을 다시 읊어 드렸다. 일하면서 편하게 전화받고 싶으면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시라고. 그래도 인간은 가져야만 하기에 사드린 거다. 기본 시곗줄이 불편해 보여 천으로 된 걸 사드려야 하나. 그렇지만 미리 생각하고 사드리면 안 된다. 그냥 마음에 드는 걸 고르게 해야 한다. 괜히 미리 마음 쓰지 말자. 서둘러 집에 와 삼겹살에 소주나 마시러 갔다. 오랜만에 된장국이 아닌 김치찌개에 밥을 말았다. 이날은 김찌가 맞았다.
전날 엄빠가 워치를 잘 쓰지 못하겠다고 집에 와달라고 해서 용인 가는 길, 기흥 아웃렛에서 들러 남편 겨울 바지를 산다. 송지오는 콜라보 제품 아니면 겨울 바지랄 게 없어서 지제로 라인에서 찾았다. 엄빠 집에 가 워치를 설명한다. 엄마 밥 차리게 하기 싫어 일부러 밥시간 지나서 왔다. 밥 먹고 왔다고 백 번 말해야 그럼 과일 먹을래?로 넘어간다. 살찌면 살찐다고 뭐라 하고 안 먹으면 안 먹는다고 뭐라 하고. 어쩌라는거여 워치나 설명하자.
November 11, 2025 at 12:54 AM
전날 엄빠가 워치를 잘 쓰지 못하겠다고 집에 와달라고 해서 용인 가는 길, 기흥 아웃렛에서 들러 남편 겨울 바지를 산다. 송지오는 콜라보 제품 아니면 겨울 바지랄 게 없어서 지제로 라인에서 찾았다. 엄빠 집에 가 워치를 설명한다. 엄마 밥 차리게 하기 싫어 일부러 밥시간 지나서 왔다. 밥 먹고 왔다고 백 번 말해야 그럼 과일 먹을래?로 넘어간다. 살찌면 살찐다고 뭐라 하고 안 먹으면 안 먹는다고 뭐라 하고. 어쩌라는거여 워치나 설명하자.
10월 11일.
삼청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른 아침부터 포스톤즈 삼청점을 가 커피를 마셨다. 비가 와서인지 연휴가 끝나가서 인지 길거리에 사람이 적다. 삼청동 수제비는 오픈 시간 전이라 팔판동 꼬마김밥 집에 가 어묵과 김밥을 먹었다. 슴슴한 맛의 김밥이다. 소화 시킬 겸 경복궁 뒤 담벼락까지 걸어갔다 돌아왔다. 비가 와 걷기 불편한 날이다.
삼청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른 아침부터 포스톤즈 삼청점을 가 커피를 마셨다. 비가 와서인지 연휴가 끝나가서 인지 길거리에 사람이 적다. 삼청동 수제비는 오픈 시간 전이라 팔판동 꼬마김밥 집에 가 어묵과 김밥을 먹었다. 슴슴한 맛의 김밥이다. 소화 시킬 겸 경복궁 뒤 담벼락까지 걸어갔다 돌아왔다. 비가 와 걷기 불편한 날이다.
November 11, 2025 at 12:38 AM
10월 11일.
삼청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른 아침부터 포스톤즈 삼청점을 가 커피를 마셨다. 비가 와서인지 연휴가 끝나가서 인지 길거리에 사람이 적다. 삼청동 수제비는 오픈 시간 전이라 팔판동 꼬마김밥 집에 가 어묵과 김밥을 먹었다. 슴슴한 맛의 김밥이다. 소화 시킬 겸 경복궁 뒤 담벼락까지 걸어갔다 돌아왔다. 비가 와 걷기 불편한 날이다.
삼청동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른 아침부터 포스톤즈 삼청점을 가 커피를 마셨다. 비가 와서인지 연휴가 끝나가서 인지 길거리에 사람이 적다. 삼청동 수제비는 오픈 시간 전이라 팔판동 꼬마김밥 집에 가 어묵과 김밥을 먹었다. 슴슴한 맛의 김밥이다. 소화 시킬 겸 경복궁 뒤 담벼락까지 걸어갔다 돌아왔다. 비가 와 걷기 불편한 날이다.
중간에 휘발된 기억을 다이어리에서 찾았다. 짧은 토막이라도 기록은 도움이 된다. 나는 휴가를 썼고 남편은 재택 대기중이라 멀리 나가지 못하는 날이었다. 노트북을 들고 셔플먼트 갔다가 다시 차를 가지고 중앙 도서관에 주차(1시간 무료)하고 책을 보다 한강 테라로사를 갔다. 감자탕은 배달이 포장보다 배송료까지 포함하면 4,000원 비싸다고 적어놨다.
November 11, 2025 at 12:32 AM
중간에 휘발된 기억을 다이어리에서 찾았다. 짧은 토막이라도 기록은 도움이 된다. 나는 휴가를 썼고 남편은 재택 대기중이라 멀리 나가지 못하는 날이었다. 노트북을 들고 셔플먼트 갔다가 다시 차를 가지고 중앙 도서관에 주차(1시간 무료)하고 책을 보다 한강 테라로사를 갔다. 감자탕은 배달이 포장보다 배송료까지 포함하면 4,000원 비싸다고 적어놨다.
저녁은 오는길에 감자탕을 포장했다. 매장 이전 후 천장이 울려 매장에서 식사를 안하고 배달과 포장으로만 먹었는데 배달과 포장가격이 다르다. 주차가 되는 건물이라 다음부터는 차를 가져와 포장해야겠다. 3병을 마시고 과자까지 와앙 먹은 다음 하루를 마무리 한다.
November 11, 2025 at 12:28 AM
저녁은 오는길에 감자탕을 포장했다. 매장 이전 후 천장이 울려 매장에서 식사를 안하고 배달과 포장으로만 먹었는데 배달과 포장가격이 다르다. 주차가 되는 건물이라 다음부터는 차를 가져와 포장해야겠다. 3병을 마시고 과자까지 와앙 먹은 다음 하루를 마무리 한다.
10월 9일.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온다.
셔플먼트커피 뒤쪽으로 이중 삼중이지만 주차가 가능하다 해서 차를 끌고 가 커피를 마신다. 조끼 버튼밴드는 아직도 진행중. 유독 자라지 않는다는 더블니팅의 매운맛을 보고 있다. 비가 오니 갈곳이 마땅찮다. 한달전이라 기억이 불분명하지만 텀을 두고 테라로사 잠실 한강공원점을 갔다. 비바람이 심한 날이라 한강 주차장은 한산했으나 카페 안엔 사람이 많았다. 한강쪽이 아닌 반대쪽 창가에 자리를 잡고 궁금했던 레몬치즈케이크를 먹어 본다. 지점을 탈리가 없는데 생각보다 평범하다.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온다.
셔플먼트커피 뒤쪽으로 이중 삼중이지만 주차가 가능하다 해서 차를 끌고 가 커피를 마신다. 조끼 버튼밴드는 아직도 진행중. 유독 자라지 않는다는 더블니팅의 매운맛을 보고 있다. 비가 오니 갈곳이 마땅찮다. 한달전이라 기억이 불분명하지만 텀을 두고 테라로사 잠실 한강공원점을 갔다. 비바람이 심한 날이라 한강 주차장은 한산했으나 카페 안엔 사람이 많았다. 한강쪽이 아닌 반대쪽 창가에 자리를 잡고 궁금했던 레몬치즈케이크를 먹어 본다. 지점을 탈리가 없는데 생각보다 평범하다.
November 11, 2025 at 12:25 AM
10월 9일.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온다.
셔플먼트커피 뒤쪽으로 이중 삼중이지만 주차가 가능하다 해서 차를 끌고 가 커피를 마신다. 조끼 버튼밴드는 아직도 진행중. 유독 자라지 않는다는 더블니팅의 매운맛을 보고 있다. 비가 오니 갈곳이 마땅찮다. 한달전이라 기억이 불분명하지만 텀을 두고 테라로사 잠실 한강공원점을 갔다. 비바람이 심한 날이라 한강 주차장은 한산했으나 카페 안엔 사람이 많았다. 한강쪽이 아닌 반대쪽 창가에 자리를 잡고 궁금했던 레몬치즈케이크를 먹어 본다. 지점을 탈리가 없는데 생각보다 평범하다.
하루종일 흐리고 비가 온다.
셔플먼트커피 뒤쪽으로 이중 삼중이지만 주차가 가능하다 해서 차를 끌고 가 커피를 마신다. 조끼 버튼밴드는 아직도 진행중. 유독 자라지 않는다는 더블니팅의 매운맛을 보고 있다. 비가 오니 갈곳이 마땅찮다. 한달전이라 기억이 불분명하지만 텀을 두고 테라로사 잠실 한강공원점을 갔다. 비바람이 심한 날이라 한강 주차장은 한산했으나 카페 안엔 사람이 많았다. 한강쪽이 아닌 반대쪽 창가에 자리를 잡고 궁금했던 레몬치즈케이크를 먹어 본다. 지점을 탈리가 없는데 생각보다 평범하다.
인터넷 최저가는 다 전 버전인 걸 확인한 아빠가 고민하고 있자 엄마가 갑시다 하고 아빠를 끌고 간 것이다. 엄마 것까지 사라며 돈을 이체해 주고 겨우 주차를 해 코트를 입어 본다. 아씨 너무 비싼데 너무 예쁘다. 근데 아직 안 춥잖아? 더 고민해보자 빈손으로 집에 오니 아빠가 갤워치 인증샷을 보내온다. 둘이 싸우지 말고 잘 쓰쇼. 공원에 가 가볍게 뛰고 오는 길에 저녁 메뉴를 정한다. 피자와 스파게티는 맛있지. 양심적으로 맥주를 꺼내 마무리한다.
November 4, 2025 at 2:30 AM
인터넷 최저가는 다 전 버전인 걸 확인한 아빠가 고민하고 있자 엄마가 갑시다 하고 아빠를 끌고 간 것이다. 엄마 것까지 사라며 돈을 이체해 주고 겨우 주차를 해 코트를 입어 본다. 아씨 너무 비싼데 너무 예쁘다. 근데 아직 안 춥잖아? 더 고민해보자 빈손으로 집에 오니 아빠가 갤워치 인증샷을 보내온다. 둘이 싸우지 말고 잘 쓰쇼. 공원에 가 가볍게 뛰고 오는 길에 저녁 메뉴를 정한다. 피자와 스파게티는 맛있지. 양심적으로 맥주를 꺼내 마무리한다.
10월 9일.
며칠 전 봐둔 남편 코트를 사기 위해 아울렛에 가기 전 걸쳐 보기나 하자며 천호 현백에 들렀다. 아이돌 같은 남자 점원이 응대를 잘해서 혼을 쏙 빼놓는다.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차린다. 살 뻔했다. 서둘러 본 목적지인 아웃렛에 간다. 백화점 상품을 보고 난 뒤라 며칠 전에 본 코트를 봐도 동태눈이 된다. 일단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보자. 아니, 잠실 롯백에 가서 다시 한번 그 코트를 입어보자며 늦은 오후 마트쪽으로 잠실 롯백 주차를 시도하는 도중 엄마가 삼성플라자라며 연락이 온다.
며칠 전 봐둔 남편 코트를 사기 위해 아울렛에 가기 전 걸쳐 보기나 하자며 천호 현백에 들렀다. 아이돌 같은 남자 점원이 응대를 잘해서 혼을 쏙 빼놓는다.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차린다. 살 뻔했다. 서둘러 본 목적지인 아웃렛에 간다. 백화점 상품을 보고 난 뒤라 며칠 전에 본 코트를 봐도 동태눈이 된다. 일단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보자. 아니, 잠실 롯백에 가서 다시 한번 그 코트를 입어보자며 늦은 오후 마트쪽으로 잠실 롯백 주차를 시도하는 도중 엄마가 삼성플라자라며 연락이 온다.
November 4, 2025 at 2:30 AM
10월 9일.
며칠 전 봐둔 남편 코트를 사기 위해 아울렛에 가기 전 걸쳐 보기나 하자며 천호 현백에 들렀다. 아이돌 같은 남자 점원이 응대를 잘해서 혼을 쏙 빼놓는다.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차린다. 살 뻔했다. 서둘러 본 목적지인 아웃렛에 간다. 백화점 상품을 보고 난 뒤라 며칠 전에 본 코트를 봐도 동태눈이 된다. 일단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보자. 아니, 잠실 롯백에 가서 다시 한번 그 코트를 입어보자며 늦은 오후 마트쪽으로 잠실 롯백 주차를 시도하는 도중 엄마가 삼성플라자라며 연락이 온다.
며칠 전 봐둔 남편 코트를 사기 위해 아울렛에 가기 전 걸쳐 보기나 하자며 천호 현백에 들렀다. 아이돌 같은 남자 점원이 응대를 잘해서 혼을 쏙 빼놓는다. 커피를 마시며 정신을 차린다. 살 뻔했다. 서둘러 본 목적지인 아웃렛에 간다. 백화점 상품을 보고 난 뒤라 며칠 전에 본 코트를 봐도 동태눈이 된다. 일단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보자. 아니, 잠실 롯백에 가서 다시 한번 그 코트를 입어보자며 늦은 오후 마트쪽으로 잠실 롯백 주차를 시도하는 도중 엄마가 삼성플라자라며 연락이 온다.
나는 풀 상대가 없고 언니는 잡도리를 할 동생(나)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걸까. 서로 몇 시간 동안 시달리느라 고생했다며 전우애를 다지며 각자의 안온한 집으로 돌아갔다. 이드커피에 가 한숨돌리고 어제처럼 공원에 가서 뛸까 하다가 관두고 오랜만에 동촌에 가서 김치전과 돈가스를 먹었다.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있는 내내 손님이 없어 서글펐다. 2차는 언니가 준 맥주와 집에 있던 소주로 마무리 한다.
November 4, 2025 at 2:10 AM
나는 풀 상대가 없고 언니는 잡도리를 할 동생(나)이 있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걸까. 서로 몇 시간 동안 시달리느라 고생했다며 전우애를 다지며 각자의 안온한 집으로 돌아갔다. 이드커피에 가 한숨돌리고 어제처럼 공원에 가서 뛸까 하다가 관두고 오랜만에 동촌에 가서 김치전과 돈가스를 먹었다.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우리가 있는 내내 손님이 없어 서글펐다. 2차는 언니가 준 맥주와 집에 있던 소주로 마무리 한다.
아빠 볼일 다 봤으니 필요 없는지 이제 가란다. 언니가 평소 같으면 더 있자 할 텐데 형부랑 얼른 일어난다. 우리 없을 때 엄마를 상대하던 언니도 짜증이 난 거다. 주지 말라고 해도 우리 취향 아닌 음식과 생필품을 잔뜩 준다. 집에 가서 정리할 생각에 짜증이 확 나는데 노련한 언니는 알았다며 군말 없이 받는다. 언니가 기름값이라며 돈을 찔러준다. 이번 연휴 초반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일본에 다녀오면서 사 온 먹거리도 안겨준다. 나는 매번 짜증을 내는데 나보다 더 성질 더러운 언니는 왜 저렇게 어른스러울까.
November 4, 2025 at 2:10 AM
아빠 볼일 다 봤으니 필요 없는지 이제 가란다. 언니가 평소 같으면 더 있자 할 텐데 형부랑 얼른 일어난다. 우리 없을 때 엄마를 상대하던 언니도 짜증이 난 거다. 주지 말라고 해도 우리 취향 아닌 음식과 생필품을 잔뜩 준다. 집에 가서 정리할 생각에 짜증이 확 나는데 노련한 언니는 알았다며 군말 없이 받는다. 언니가 기름값이라며 돈을 찔러준다. 이번 연휴 초반에 시어머니를 모시고 일본에 다녀오면서 사 온 먹거리도 안겨준다. 나는 매번 짜증을 내는데 나보다 더 성질 더러운 언니는 왜 저렇게 어른스러울까.
10월 8일.
엄빠 만나는 날이다. 고깃집에서 배불리 먹고 나서 예쁜 카페에 가자고 했더니 뭐가 싫은지 니네끼리 다녀오라며 먼저 집으로 가버린다. 스벅DT로 커피를 사 뒤따라 간다. 아빠 폰을 바꿀 때 돈을 좀 보태줬더니 그걸 남겨 워치를 사고 싶어 하길래 아빠를 모시고 삼성프라자에 갔다. 바로 사라니까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보고 싶은지 됐다고 집 가잔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사지, 부글부글 속이 끓는데 아빠는 네비가 안내하는 길을 무시한채 길 안내 훈수를 둔다. 남편이 운전대를 잡고 있어서 다행이다. 나같으면 짜증나서 사고냈다.
엄빠 만나는 날이다. 고깃집에서 배불리 먹고 나서 예쁜 카페에 가자고 했더니 뭐가 싫은지 니네끼리 다녀오라며 먼저 집으로 가버린다. 스벅DT로 커피를 사 뒤따라 간다. 아빠 폰을 바꿀 때 돈을 좀 보태줬더니 그걸 남겨 워치를 사고 싶어 하길래 아빠를 모시고 삼성프라자에 갔다. 바로 사라니까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보고 싶은지 됐다고 집 가잔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사지, 부글부글 속이 끓는데 아빠는 네비가 안내하는 길을 무시한채 길 안내 훈수를 둔다. 남편이 운전대를 잡고 있어서 다행이다. 나같으면 짜증나서 사고냈다.
November 4, 2025 at 2:10 AM
10월 8일.
엄빠 만나는 날이다. 고깃집에서 배불리 먹고 나서 예쁜 카페에 가자고 했더니 뭐가 싫은지 니네끼리 다녀오라며 먼저 집으로 가버린다. 스벅DT로 커피를 사 뒤따라 간다. 아빠 폰을 바꿀 때 돈을 좀 보태줬더니 그걸 남겨 워치를 사고 싶어 하길래 아빠를 모시고 삼성프라자에 갔다. 바로 사라니까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보고 싶은지 됐다고 집 가잔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사지, 부글부글 속이 끓는데 아빠는 네비가 안내하는 길을 무시한채 길 안내 훈수를 둔다. 남편이 운전대를 잡고 있어서 다행이다. 나같으면 짜증나서 사고냈다.
엄빠 만나는 날이다. 고깃집에서 배불리 먹고 나서 예쁜 카페에 가자고 했더니 뭐가 싫은지 니네끼리 다녀오라며 먼저 집으로 가버린다. 스벅DT로 커피를 사 뒤따라 간다. 아빠 폰을 바꿀 때 돈을 좀 보태줬더니 그걸 남겨 워치를 사고 싶어 하길래 아빠를 모시고 삼성프라자에 갔다. 바로 사라니까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보고 싶은지 됐다고 집 가잔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사지, 부글부글 속이 끓는데 아빠는 네비가 안내하는 길을 무시한채 길 안내 훈수를 둔다. 남편이 운전대를 잡고 있어서 다행이다. 나같으면 짜증나서 사고냈다.
10월 7일.
날이 흐려 아울렛이나 다녀왔다. 있는 기프티콘으로 치맥을 한다. 앵콜스에서 주문한 막대바늘로 에바 가디건 게이지를 낸다. 다시 일상이다.
날이 흐려 아울렛이나 다녀왔다. 있는 기프티콘으로 치맥을 한다. 앵콜스에서 주문한 막대바늘로 에바 가디건 게이지를 낸다. 다시 일상이다.
November 4, 2025 at 2:10 AM
10월 7일.
날이 흐려 아울렛이나 다녀왔다. 있는 기프티콘으로 치맥을 한다. 앵콜스에서 주문한 막대바늘로 에바 가디건 게이지를 낸다. 다시 일상이다.
날이 흐려 아울렛이나 다녀왔다. 있는 기프티콘으로 치맥을 한다. 앵콜스에서 주문한 막대바늘로 에바 가디건 게이지를 낸다. 다시 일상이다.
10월 6일.
3박 4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스스로도, 타인과도 잘 싸우지 못한 탓에 화만 난다. 이기적이고 친절한 사람에게서 화가 옮은 것처럼 벽을 치며 화를 토해내도 속은 문드러져 간다. 물러서 보면 뭐가 그리 억울하고 화가 나는지 고작 36시간 손발이 묶인 걸로 저렇게 짜증 내는 게 이상하다가도 365일 중 딱 36시간이 아닌 게 문제다. 배가 고프니 있는 걸로 밥을 먹으며 술을 마신다. 최악이다.
3박 4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스스로도, 타인과도 잘 싸우지 못한 탓에 화만 난다. 이기적이고 친절한 사람에게서 화가 옮은 것처럼 벽을 치며 화를 토해내도 속은 문드러져 간다. 물러서 보면 뭐가 그리 억울하고 화가 나는지 고작 36시간 손발이 묶인 걸로 저렇게 짜증 내는 게 이상하다가도 365일 중 딱 36시간이 아닌 게 문제다. 배가 고프니 있는 걸로 밥을 먹으며 술을 마신다. 최악이다.
November 4, 2025 at 1:44 AM
10월 6일.
3박 4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스스로도, 타인과도 잘 싸우지 못한 탓에 화만 난다. 이기적이고 친절한 사람에게서 화가 옮은 것처럼 벽을 치며 화를 토해내도 속은 문드러져 간다. 물러서 보면 뭐가 그리 억울하고 화가 나는지 고작 36시간 손발이 묶인 걸로 저렇게 짜증 내는 게 이상하다가도 365일 중 딱 36시간이 아닌 게 문제다. 배가 고프니 있는 걸로 밥을 먹으며 술을 마신다. 최악이다.
3박 4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스스로도, 타인과도 잘 싸우지 못한 탓에 화만 난다. 이기적이고 친절한 사람에게서 화가 옮은 것처럼 벽을 치며 화를 토해내도 속은 문드러져 간다. 물러서 보면 뭐가 그리 억울하고 화가 나는지 고작 36시간 손발이 묶인 걸로 저렇게 짜증 내는 게 이상하다가도 365일 중 딱 36시간이 아닌 게 문제다. 배가 고프니 있는 걸로 밥을 먹으며 술을 마신다. 최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