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가지고 싶은 것만 빼고 가질 수 있는 건 국룰인가,, 이미 납득은 됐지만, 그렇다고 마냥 괜찮지는 않은 이도저도 아닌 기분이 참 애매하다. 애초에 아아를 마시면서 라떼 맛이길 바라는 게 잘못된 거겠지만.

하 그리고 손 아프다니까 졸졸 따라다니면서 킹받게 하는 아래층 분 (그 피크민남 아님) 때문에 더 정신없음. ”피펫팁 통도 못 열겠네~? 😂“ 이러면서 필요 없는 사이즈 통까지 해맑게 열어주고, 차 마시러 내려간다니까 가는 길에 있는 문에 자기 ID 찍어서 열심히 열어주더니 차도 사다줬음. 그리고 가장 킹받는 것은 자기 미팅도 아니면서 들어오더니 노트북도 못 열까봐 열어주러 왔다고 겁나 웃으면서 열어주고 옆에 앉아서 자꾸 말시킴. 하 나도 오른손은 멀쩡하다고.

앗 그렇군요 ㅋㅋㅋㅋ 피자도 좋죠, 맛저하셔요! 떡볶이는 퇴근 후 제가 맛있게 먹어보겠습니다 😂

먹고 싶으면 먹어야죠!! 같이 살쪄봐요 🤗 ㅋㅋㅋㅋ (안 드시면 제가 먹고 사진 투척해 드립니다 🤣)

밤샘 노동후엔 아주 매운 떡볶이죠! 😂

음 추운 계절을 좋아하지만, 새벽은 여름의 새벽을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요. 빗소리 들으면서 깨어있는 건 참 행복한 일이니까요.

맞아요 앞으론 이런 거 걸어놓고 사전차단 해야겠어요 😭

거의 괴롭힘 수준이에요 진짜 과일계의 홍어라고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