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운, GT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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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woon.bsky.social
류운, GT Kim
@ryuwoon.bsky.social
호신술.KR (대동류합기유술, 한국형 여성호신술 ASAP 지도) + 만화, 영화, 드라마, 글쓰기, 사람, 사랑, 사는 얘기. KARA Forever.
그리고 롭이 알려준 고무줄 활용하는 테노우치 감각 만들기는 우치코노하카에시나 테카가미의 츠카미테 잘 안 되는 사람들한테 꽤 유용할 거 같다.
March 18, 2025 at 7:35 AM
여튼 온천은.. 역시 토쿄 도내라면 토시마엔 니와노유가 최고인 듯. 저녁 시간에 가면 요금도 싸지만, 수영복 렌탈이 있어서인지 관내복은 기본 제공이기도 하고.. 목욕탕보다는 수영장 느낌이 있어서인지 사람이 그리 붐비지 않음. 따지고 보면 대욕장은 크지 않지만 각각 노천탕도 있고, 바데풀이 엄청 큰데다, 노천 풀이 또 2개에 한증막까지 있으니 규모가 상당한 거지. 그걸 또 토시마엔에 가득한 나무들 바라 보며 즐길 수 있으니, 인위적으로 나무 몇 개 갖다 심은 데들하고는 비교가 어려울 수 밖에 없겠다.
March 17, 2025 at 5:27 PM
남녀 공용이라 시설이 깨끗하고 짐을 안에 둘 수 있는 건 좋았다. 가격도 안신오야도보다 훨씬 싸서 이 가격이 유지된다면 공항이나 아키하바라, 아사쿠사 모두 가기 좋은 위치라 최선의 선택이 될 듯. 아시카가에서는 토요코인에 묵었는데, 여기도 담배 냄새가 조금 나긴 했지만, 와카사나 타운호텔에 비하면 훨씬 깨끗하고 아시카가역과 도장에서 가까워서 좋았다. 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ㅋ 다음에는 대욕장이 있는 바로 옆 블록 루트인에도 한 번 묵어봐야지.
March 17, 2025 at 5:14 PM
1시간을 자고 12시 반쯤 나왔는데, 지유가오카 가서 30분 정도 구경하고, 스에히로초역으로 이동해서 건샵 4군데 구경하고 고기 잔뜩 들어간 라멘까지 먹고 해도 미리 표를 끊어둔 4시 40분 스카이라이너 타기에 충분히 여유가 있어서 북오프도 잠깐 구경하고 우에노 공원 뒷 호수에서 사진도 찍고 그랬다. 건샵들 있는 거리는 우에노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밖에 안 걸리더군. 호텔을 우에노역 코앞에 있는 캡슐호텔로 한 게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다. 신주쿠 안신오야도보다 침구는 좀 별로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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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에서 유케무리노사토까지 1시간 반, 유케무리노사토에서 지유가오카까지 40분, 지유가오카에서 스에히로초까지 1시간 10분. 아키하바라에서 우에노까지는 20분 정도? 그럼 이동 시간만 넉넉잡고 4시간.. 오후 4시에 스카이라이너를 탄다 치고, 온천에서 2시간, 아키하바라에서 2시간, 지유가오카에서 1시간 보내려면 아침 7시부터 움직여야 한다는 결론.. ;; 근데 온천이 10시 개장이니까 어차피 8시 30분쯤 나와야 함. 그럼 결국 각 포인트별 소요 시간을 30분씩 줄이는 수 밖에 없군.
March 17, 2025 at 5:14 PM
우에노에서 유케무리노사토까지 1시간 반, 유케무리노사토에서 지유가오카까지 40분, 지유가오카에서 스에히로초까지 1시간 10분. 아키하바라에서 우에노까지는 20분 정도? 그럼 이동 시간만 넉넉잡고 4시간.. 오후 4시에 스카이라이너를 탄다 치고, 온천에서 2시간, 아키하바라에서 2시간, 지유가오카에서 1시간 보내려면 아침 7시부터 움직여야 한다는 결론.. ;; 근데 온천이 10시 개장이니까 어차피 8시 30분쯤 나와야 함. 그럼 결국 각 포인트별 소요 시간을 30분씩 줄이는 수 밖에 없군.
March 12, 2025 at 7:12 AM
시간이 허락하면 좀 멀지만 유케무리노사토도 가보고 싶다. 노천탕이 하나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개 있다고 하는데, 사진을 봐서는 2개 정도인 듯 ㅋ 일요일 밤에 갔다 올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럼 정말 딱 온천만 하고 와야 하고.. 일요일 밤은 사야노유도코로에 가고, 월요일 아침에 가면 가다가나 오는 길에 지유가오카에 잠깐 들릴 수도 있을 듯. 그리고 아키하바라 갔다가 우에노로 복귀하면 대충 루트는 맞을 거 같은데.. 문제는 시간이지.
March 11, 2025 at 4:06 PM
토쿄 온천은 지금까지는 토시마엔 니와노유가 최고였는데, 이번에 사야노유도코로에 거는 기대가 크다. 2월말 쯤 입구에 매화가 피어있다는 포스팅이 있었는데, 이번에 가면 벚꽃을 기대해도 될까? 노천탕에서 벚꽃잎 맞으면 진짜 기분 좋겠는데.. 막상 지난 주에는 또 눈이 왔다고. 근데 노천탕이면 눈도 괜찮지.
March 11, 2025 at 4:02 PM
Reposted by 류운, GT Kim
…을 묘사한 엘리자베타 시라니의 그림인데, 이야기에서는 꾀를 써서 방심시켜 떨어뜨렸지만 그림에서는 왠지 레슬링 기술 걸어서 완력으로 링아웃 시킨 것 같은 패기로움이 인상적.
March 11, 2025 at 3:0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