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동시에 일어나야만 가능하다. 판타지와 메카닉은 서로 반대의 개념으로 들리지만 판타지라는 연료와 그 연료를 소비해서 동력으로 전환하는 메카닉이 함께 동작해야만 임계치를 뛰어넘는 혁명이 가능하다.
둘 다 동시에 일어나야만 가능하다. 판타지와 메카닉은 서로 반대의 개념으로 들리지만 판타지라는 연료와 그 연료를 소비해서 동력으로 전환하는 메카닉이 함께 동작해야만 임계치를 뛰어넘는 혁명이 가능하다.
권력의 핵심은 논리적증명이 아니라 결속에 있기 때문이다. 외부가 조롱하는 것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으로 “입회비”를 낸다는 들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가령 죽은지 3일뒤에 부활할수있는지 여부가 과학적으로 말이 되는지 따위는 정체성 앞에서 무의미해진다.
이런 점에서 말도 안되는 것 (Absurdum) 은 오히려 기능이다.
권력의 핵심은 논리적증명이 아니라 결속에 있기 때문이다. 외부가 조롱하는 것을 내가 받아들이는 것으로 “입회비”를 낸다는 들리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가령 죽은지 3일뒤에 부활할수있는지 여부가 과학적으로 말이 되는지 따위는 정체성 앞에서 무의미해진다.
이런 점에서 말도 안되는 것 (Absurdum) 은 오히려 기능이다.
완전한 내부 이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신 인센티브를 따지고 (공공의 재산을 털어가서 사익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질문) 실패하면 누구에게 어떤 피해가 가는지 (징벌적인 책임을 지우기) 그리고 시민사회가 검증할 수 있는 장치를 넣기 (감사나 로깅 규제)
완전한 내부 이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신 인센티브를 따지고 (공공의 재산을 털어가서 사익으로 바꾸는 것에 대한 질문) 실패하면 누구에게 어떤 피해가 가는지 (징벌적인 책임을 지우기) 그리고 시민사회가 검증할 수 있는 장치를 넣기 (감사나 로깅 규제)
오늘날 일반화된 측정, 수집, 분류, 피드백과 같은 루프는 단순히 생산성향상을 의미하지 않는다. 유니버설 컴퓨터는 사회에서 단순히 범용계산기의 위치에 머물러있지 않는다.
개인은 시스템내에서 더욱 강하게 규정된다는 점에서 범용제어장치라는 위치가 오히려 더 정확하다.
오늘날 일반화된 측정, 수집, 분류, 피드백과 같은 루프는 단순히 생산성향상을 의미하지 않는다. 유니버설 컴퓨터는 사회에서 단순히 범용계산기의 위치에 머물러있지 않는다.
개인은 시스템내에서 더욱 강하게 규정된다는 점에서 범용제어장치라는 위치가 오히려 더 정확하다.
수학의 형식체계 및 계산가능성 그리고 공학의 저장장치(천공카드), 전자공학의 발전, 모듈화 (특히 “인간컴퓨터”들을 다루는 아키텍쳐적 접근).
하지만 이는 프로그램만 바꾸면 뭐든지 계산하는 ”범용“ 기계가 왜 필요했는지를 간과한다. 좀 더 나은 질문으로 바꿔본다면 왜 장기19세기 후반의 ”공장/국가/군대“와 같은 거대조직은 표준화/예측가능성/확장성에 목숨을 걸었나로 이어진다.
단순히 튜링이라는 사람이 존재했다는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수학의 형식체계 및 계산가능성 그리고 공학의 저장장치(천공카드), 전자공학의 발전, 모듈화 (특히 “인간컴퓨터”들을 다루는 아키텍쳐적 접근).
하지만 이는 프로그램만 바꾸면 뭐든지 계산하는 ”범용“ 기계가 왜 필요했는지를 간과한다. 좀 더 나은 질문으로 바꿔본다면 왜 장기19세기 후반의 ”공장/국가/군대“와 같은 거대조직은 표준화/예측가능성/확장성에 목숨을 걸었나로 이어진다.
단순히 튜링이라는 사람이 존재했다는건 크게 중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뉴딜정책에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바로 통화확대였다. 이는 금에 대한 제약을 풀어서 달러를 찍어내어 금리를 낮추면서 그 효과가 민간에서 나타나길 기대했다.
이 정책은 성공한다.
하지만 뉴딜정책에서 가장 효과적인 정책은 바로 통화확대였다. 이는 금에 대한 제약을 풀어서 달러를 찍어내어 금리를 낮추면서 그 효과가 민간에서 나타나길 기대했다.
이 정책은 성공한다.
웨스트윙과 국가재건위원회는 - 그리고 법원과의 몇차례 대격돌 - 강한 정부의 탑다운을 상징했지만 동시에 FDR은 바틈업도 강하게 추진했다.
웨스트윙과 국가재건위원회는 - 그리고 법원과의 몇차례 대격돌 - 강한 정부의 탑다운을 상징했지만 동시에 FDR은 바틈업도 강하게 추진했다.
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루즈벨트의 반독점법은 겨우 변호사 4명 속기사 4명으로 추진되었다는 것이었다. 이때는 아직 아메리카 연합이 진정한 연합국가로 변모하기 이전이었다.
하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루즈벨트의 반독점법은 겨우 변호사 4명 속기사 4명으로 추진되었다는 것이었다. 이때는 아직 아메리카 연합이 진정한 연합국가로 변모하기 이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