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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IT 기기, 그리고 일상 경험에 대한 생각을 Bluesky에서 공유합니다. Feed 에 감상을 따로 모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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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추천 탐라는 두 방식의 단점만 합쳐놓은 듯한 인상을 줌. 특히 혐오와 선동은 거의 ‘고독(蠱毒)’처럼 끊임없이 반복되며, 거짓 선동과 그에 대한 혐오가 뒤엉킨 괴물 같은 유저와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것 같아 불편함.

내 눈 앞에서 추천 탐라를 완전히 치워버리면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외면하고 살 수도 있겠지만(기능적으로 막혀있지만.), 마치 가챠페이지에서 일일 무료 가챠 일퀘를 돌리듯 습관처럼 들어가 자극받고 후회하게 된다는 점에서, 나는 이 추천 탐라가 싫음.
September 13, 2025 at 1:34 AM
반대로, 기존 트위터는 특정 주제의 ‘장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심 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직접 골라 내 앞에 데려오는 것에 가까웠음. 그래서 관심을 끄는 방식 자체가 달랐음.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했고, 자극적인 소재가 인기 있었더라도 취향에 맞지 않으면 치워버릴 수 있었음. 덕분에 아주 마이너한 취향이라도 쉽게 클러스터를 형성해 교류해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함.
September 13, 2025 at 1:34 AM
이런 흐름은 오히려 기존 게시판형 커뮤니티와 닮아 있음. 게시판은 내가 사람을 직접 고르지 못하고 특정 주제라는 ‘장소’에 참여하는 방식인데, 사람들이 모이다 보면 주목받기 위해 자극적인 글을 쓰거나 ‘념글 티켓’을 노리는 일이 많음. 관리가 안 되는, 주제가 모호하고 희미한 곳일 수록 성인, 감동, 선동, 싸움 같은 소재가 '일간 베스트 게시글'에 많이 보이는 것도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September 13, 2025 at 1:34 AM
추천 알고리즘은 참여도가 높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글을 골라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어그로, 성인물, 감동, 선동, 싸움 같은 주제가 전면에 드러나게 됨.
September 13, 2025 at 1:34 AM
겉으로 보면 틱톡이나 쇼츠, 릴스처럼 자극적인 짧은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보여주어 유저 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목적/기능으로 보이지만, 나는 더 근본적으로 트위터의 철학과 맞지 않는다고 느낌. 운영진이 바뀌면서 방향이 달라지는 건 흔한 일이지만, 이 변화는 특히 이질적이라고 느낌.
September 13, 2025 at 1:34 AM
얘는 이렇게 본체 뚜껑 아래에 보관해서 같이 들고 다닐 수 있음.
클립으로 어딘가 가방 같은 곳에 달아두면 스벅 가서 내 컵에 아아를 살 수 있는 환경과 지구에 좀 더 야사시이한 시데님이 된 느낌을 일시적으로 받을 수 있음!
August 22, 2025 at 4:55 AM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려 접이식 빨대를 같이 샀는데…
August 22, 2025 at 4:55 AM
사이즈는 이정도. 톨 사이즈보다 큼. 라지 정도?
August 22, 2025 at 4:55 AM
난토! 접혀있는 부분을 열면 요로케 작은 텀블러가 됩니다~
August 22, 2025 at 4:55 AM
메인 패키지를 열어보면.. 이렇게 생겼는데…
August 22, 2025 at 4:55 AM
오가네손이 지금은 마지막.
August 1, 2025 at 12:01 AM
그렇다면 그 뒤에 발견한 원소는 어디로 가는가..? 서문으로 안꺾고 주욱 직진하는 쪽에 여유를 뒀음ㅋㅋ
August 1, 2025 at 12:01 AM
그렇게 리켄 서문 겸 니호늄 왕판까지 도착.
느긋하게 걸어서 15분정도 되는 산책(출근) 코스인듯.
August 1, 2025 at 12:01 AM
그렇게 길 따라가다 보면 저 멀리 리켄이 보인다 (퇴근시간이었음)
August 1, 2025 at 12:01 AM
유럽에서 많이(?) 쓰는 납
August 1, 2025 at 12:01 AM
미국에서 많이(?) 쓰는 골드
August 1, 2025 at 12:01 AM
가다보면 이렇게 조형물이나 표식도 보임
August 1, 2025 at 12:01 AM
전시물 중에 이 콩알만한 가마? 비슷한 게 있었는데, 내 하반신 정도만한 높이였음ㅋㅋ 귀칼에서 탄지로가 여동생 업고 다니는거 이정도 사이즈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ㅋㅋ
July 21, 2025 at 5:10 AM
아까 복도로 걸어온 연결통로 방향
July 21, 2025 at 5:1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