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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의 밀레니얼 조교수
전생 동인도회사 직원
김밥왕이 되기 위해 수련하는 기분.
November 11, 2025 at 5:22 AM
왜 만화 속에서까지 논문을 읽고 있는가………
November 8, 2025 at 6:12 AM
쿠제후쿠에서 사온 다시폰즈도 너무 맛있다. 샐러드에 뿌려먹고 닭고기에 뿌려먹고 두부에 뿌려먹고. 찾아보니까 쿠제후쿠 3대손이 하는 미국지사가 따로 있어서 일본에서 사온 거 다 먹으면 여기서 시켜먹어 보려고.
November 1, 2025 at 1:17 AM
일본에서 시오코지를 사와서 마늘이랑 닭고길 재워 먹고 있는데 그냥 삶아만 먹어도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면 금방금방 삶아먹을 수 있으니 아주 편하고 좋네.
November 1, 2025 at 1:13 AM
작년에 워낙 좋은 커필 많이 마셔서 올해는 푸시풀 인도네시아 커피 말고는 딱히 인상적인 커피가 없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모모스. 딱 내가 좋아하는 산미 살린 중미 커피.
October 30, 2025 at 8:37 PM
밑반찬으로 먹으려고 스노모노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퍼먹고 있다.

미역….. 얼마나 부풀지 두려워……
October 25, 2025 at 6:25 PM
자료 보다 최면 걸리겠음. 국민학교 1학년생의 이런 싸이키델릭함이라니.
October 20, 2025 at 3:33 AM
일본에서 사온 조미료 파먹는 재미가 있다. 간단하고 건강하게 먹기 좋음.
October 12, 2025 at 12:11 AM
화장품이고 약이고 식품이고 통틀어서 가장 뿌듯한 건 한국 다이소의 티슈형 매직블럭과 일본 3코인즈의 뽑아쓰는 마이크로파이버/메쉬 행주. 동아시아의 제품력 따라갈 수가 없다…… 미국인들아……

오른쪽은 여주 뻥튀기. 어디서 이렇게 맛있는 게…..
October 7, 2025 at 9:46 PM
옛날엔 미군PX에서 물건 빼다 파는 수입품 방판 아줌마가 있었다면 이젠 역수입 방판…….
October 7, 2025 at 9:44 PM
쿠제후쿠에서는 어른의 명란을 샀는데 이것도 맛있음. 다만 간장아몬드의 충격이 너무 커서…….. 이것도 큰 병으로 사올걸, 무거울까봐 버섯도 포기하고, 큰 병도 포기🥲
October 7, 2025 at 9:41 PM
세상에, 일본 가시는 분들은 아코메야 가셔서 이 아몬드 후리카케를 사드세요. 간장아몬드라니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랭킹 1위길래 이유가 있겠거니 해서 속는 셈 사보았는데 왜 두 병 안 사왔지 후회 중. 너무 맛있어😭
October 7, 2025 at 9:36 PM
도쿄 민예관. 한국 옹기, 장독대를 예쁘게 해놓고 난리이신 류종열씨.
October 2, 2025 at 8:52 AM
아니, 그러니까 저 분만 아니면 이렇게 좋다고요.
October 2, 2025 at 8:48 AM
도쿄민예관도 그렇고 민예관은 정원/중정이 참 좋은데 고요한 와중에도 존재감을 드러내시는 분.
October 2, 2025 at 8:46 AM
은은하게 돈 것도 아니고 아주 각을 잡고 정신줄을 놓았는데 왜 이렇게 좋음. 박사지원 할 때 두가지 프로젝트를 놓고 고민하다 탈락한 게 “생명의 나무”와 “버섯구름”이었는데 역시 그걸 했어야 했다. 그럼 지금 잘 나갈텐데.
October 2, 2025 at 5:56 AM
맞아요ㅋㅋㅋ 뒷면도 어마어마해요! 꼭 보러 가세요, 선생님. 진짜 백문이 불여일견…….
October 2, 2025 at 5:53 AM
후지모토 소우의 그랜드 링 보고 살짝 감동 받았는데 태양의 탑 보고 대감동. 대체 무슨 생각이었던 거야, 어떻게 이렇게 이상하고 어마어마한 걸 만들었어…… 너무 이상하니까 멋짐.
October 2, 2025 at 5:38 AM
Nation-state들의 마지막 발악이 극우적 테러와 독재가 아니라 아름다운 그랜드링과 엑스포홀이라면 차라리 나은 것 같다.
September 30, 2025 at 9:49 AM
올여름 마지막 제철 토마토
September 20, 2025 at 11:39 PM
이밸 읽다가 기절함. 고맙다, 학생.
September 19, 2025 at 8:33 PM
알레산드라 페리와 에드 왓슨이라니, 이건 또 어느 잘 배우신 변태 분께서 이런 기획을…….
September 14, 2025 at 3:38 AM
작은 잎이 나는 고무나무를 롤리팝 모양으로 키우고 있어서 순을 자주 쳐주어야 하는데 자른 가지들이 아까워서 레카에 키우기 시작했다. 테이블 센터피스로 썩 괜찮음.
September 11, 2025 at 7:16 PM
이런 걸 보면 왜 한자 교육을 해야 하는가 절절하게 느낌. 한자병기 없이 학생들한테 요동도사/요동변장이 무슨 뜻일 거 같으냐고 물어본다고 생각해봐…….😂

근데 아무리 지명이라도 랴오허는 왜 요하라고 안 쓰시면서 요동도사와 요동변장은 또 한국어 발음대로 쓰시는 거에요, 헷갈리게….. 한자 만세ㅠㅠㅠ
September 8, 2025 at 6:27 AM
오늘의 산책 친구.

나도 드디어 봤다, 부엉이!!!
September 5, 2025 at 2:5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