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었다. 작년에 비하면 연말 분위기가 흐르는 계절.
December 11, 2025 at 1:06 AM
어제 아침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었다. 작년에 비하면 연말 분위기가 흐르는 계절.
어제 친구들이랑 파티룸 빌려서 마작 모임 송년회했는데, 공간이 주는 아우라가 있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독특한 재미가 있었던 밤.
December 11, 2025 at 1:04 AM
어제 친구들이랑 파티룸 빌려서 마작 모임 송년회했는데, 공간이 주는 아우라가 있어서 즐겁게 할 수 있었다. 독특한 재미가 있었던 밤.
여름에 내가 루이 후이 눈집게 샀다 했을 때 친구가 왜 그런 걸? 이라고 했지만 드디어 쓸 날이 왔다…. 판다는 디테일이 많아서 쉽지 않지만, 완성했어… 루이는 누워 있고 귀가 크고 후이는 서 있음… 지나가던 사람들이 뭐 하나 했을 듯.
December 4, 2025 at 12:35 PM
여름에 내가 루이 후이 눈집게 샀다 했을 때 친구가 왜 그런 걸? 이라고 했지만 드디어 쓸 날이 왔다…. 판다는 디테일이 많아서 쉽지 않지만, 완성했어… 루이는 누워 있고 귀가 크고 후이는 서 있음… 지나가던 사람들이 뭐 하나 했을 듯.
친구가 홋카이도 갔다가 가져다준 주전부리. 롯카테이 케이크 맛있네요. 양갱의 포장이 예뻐. 겨울 시즌의 우키요에.
November 5, 2025 at 1:24 PM
친구가 홋카이도 갔다가 가져다준 주전부리. 롯카테이 케이크 맛있네요. 양갱의 포장이 예뻐. 겨울 시즌의 우키요에.
오늘은 친구와 길을 걷다가 레이스돌 스튜디오 구경. 흥미로운 공간이었어.
November 5, 2025 at 1:20 PM
오늘은 친구와 길을 걷다가 레이스돌 스튜디오 구경. 흥미로운 공간이었어.
본의 아니게 취미 부자. 어제는 드라이플라워 캔들과 태블릿 방향제를 만들었다.
이건 좀 배워봐도 좋을 듯 싶은 마음. 프리저브드 플라워 하고 싶어서. 마른 꽃은 안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래 보존하는 것도 괜찮아 보여… 죽었어도 살아있게.
이건 좀 배워봐도 좋을 듯 싶은 마음. 프리저브드 플라워 하고 싶어서. 마른 꽃은 안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래 보존하는 것도 괜찮아 보여… 죽었어도 살아있게.
November 5, 2025 at 1:19 PM
본의 아니게 취미 부자. 어제는 드라이플라워 캔들과 태블릿 방향제를 만들었다.
이건 좀 배워봐도 좋을 듯 싶은 마음. 프리저브드 플라워 하고 싶어서. 마른 꽃은 안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래 보존하는 것도 괜찮아 보여… 죽었어도 살아있게.
이건 좀 배워봐도 좋을 듯 싶은 마음. 프리저브드 플라워 하고 싶어서. 마른 꽃은 안 좋아했는데 이렇게 오래 보존하는 것도 괜찮아 보여… 죽었어도 살아있게.
국립공주박물관에 갔다가 무령왕릉 진묘수 뱃지 하나 샀는데, 개인적으로 케데헌의 더피보다 진묘수가 좀 더 귀엽다구 생각한다... 다음에는 진묘수 캐릭터로 이야기도 나왔으면. 내가 하나 써야 하나, 세일러문의 루나처럼...
September 17, 2025 at 3:17 PM
국립공주박물관에 갔다가 무령왕릉 진묘수 뱃지 하나 샀는데, 개인적으로 케데헌의 더피보다 진묘수가 좀 더 귀엽다구 생각한다... 다음에는 진묘수 캐릭터로 이야기도 나왔으면. 내가 하나 써야 하나, 세일러문의 루나처럼...
며칠 전에 친구가 비프와 새우 화히타 해주었다. 끝나고는 요새 동네에 새로 생긴 화과자도 먹고. 그러고 보니 화과자는 아직 여름이네. 수국부채, 나팔꽃, 여름단풍. 가을이 오면 다시 찾아가리.
September 14, 2025 at 5:30 AM
며칠 전에 친구가 비프와 새우 화히타 해주었다. 끝나고는 요새 동네에 새로 생긴 화과자도 먹고. 그러고 보니 화과자는 아직 여름이네. 수국부채, 나팔꽃, 여름단풍. 가을이 오면 다시 찾아가리.
집에 노는 길에 꽃밭을 지났다. 이제 가을이야.
September 14, 2025 at 4:29 AM
집에 노는 길에 꽃밭을 지났다. 이제 가을이야.
여행 잘 갔다 오고 무척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음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
September 5, 2025 at 11:16 AM
여행 잘 갔다 오고 무척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여러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음에 다시 가보고 싶은 곳.
그러고 보니 홈 가드닝 마지막 시간에 만든 테라리움 기록을 하지 않았네… 내 취향의 컬러 파레트는 아니었지만 재미는 있었어. 예민한 성격의 사람에게는 좋은 활동.
August 11, 2025 at 3:20 PM
그러고 보니 홈 가드닝 마지막 시간에 만든 테라리움 기록을 하지 않았네… 내 취향의 컬러 파레트는 아니었지만 재미는 있었어. 예민한 성격의 사람에게는 좋은 활동.
날이 선선해져서 밤 산책 겸 도서관까지 걸어갔는데, 도서관 휴관일이었다. 요새 도서관 앞 공원에는 어린이 풀장을 열었는데 밤이라 텅 비어 있었다. 이처럼 사람 없는 놀이 공원, 풀장의 분위기가 좋아. 어린이들의 웃음, 흥분, 환호가 거의 스러지고 밤공기에 잔향처럼 맴돌고 있어. 즐거움의 유령..
August 11, 2025 at 1:16 PM
날이 선선해져서 밤 산책 겸 도서관까지 걸어갔는데, 도서관 휴관일이었다. 요새 도서관 앞 공원에는 어린이 풀장을 열었는데 밤이라 텅 비어 있었다. 이처럼 사람 없는 놀이 공원, 풀장의 분위기가 좋아. 어린이들의 웃음, 흥분, 환호가 거의 스러지고 밤공기에 잔향처럼 맴돌고 있어. 즐거움의 유령..
이번에 만든 코케다마 (이끼볼). 잘 키울지는 모르겠지만…
August 2, 2025 at 11:28 PM
이번에 만든 코케다마 (이끼볼). 잘 키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은 홈가드닝 클래스에 가서 토마토와 바질을 심었다. 가기 전엔 너무 덥고 버스 정류장으로부터 한참 걸어야 해서 ‘아… 다음 주는 오지 말까…’ 했는데,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니 기분 좋아졌어.. Green therapy.. 하지만 바질은 남기고, 토마토는 엄마 집으로..
July 24, 2025 at 8:59 AM
오늘은 홈가드닝 클래스에 가서 토마토와 바질을 심었다. 가기 전엔 너무 덥고 버스 정류장으로부터 한참 걸어야 해서 ‘아… 다음 주는 오지 말까…’ 했는데, 흙을 만지고 식물을 심으니 기분 좋아졌어.. Green therapy.. 하지만 바질은 남기고, 토마토는 엄마 집으로..
오늘은 우리 푸바오의 생일.. 버스데이걸의 사과 먹방... 나는 오레오 케이크라도 사먹어야지.
July 20, 2025 at 5:33 AM
오늘은 우리 푸바오의 생일.. 버스데이걸의 사과 먹방... 나는 오레오 케이크라도 사먹어야지.
사랑이란....
이렇게 많은 7월 생일 판다 중에서 우리 푸바오가 딱 한눈에 들어오는 거.
이렇게 많은 7월 생일 판다 중에서 우리 푸바오가 딱 한눈에 들어오는 거.
July 17, 2025 at 3:23 AM
사랑이란....
이렇게 많은 7월 생일 판다 중에서 우리 푸바오가 딱 한눈에 들어오는 거.
이렇게 많은 7월 생일 판다 중에서 우리 푸바오가 딱 한눈에 들어오는 거.
주말에 한 마작 안 한 마작 모임… 화과자와 여름 제철 요리가 한 상. (아니 두 상)
July 14, 2025 at 4:36 AM
주말에 한 마작 안 한 마작 모임… 화과자와 여름 제철 요리가 한 상. (아니 두 상)
이번 주 즐거웠던 일은 애니메이션 더빙 클래스 수료한 것. 선생님들 드리려고 꽃다발을 준비했다. 별 거 아니라도 뭔가 하나를 완수했다는 기쁨을 주셨기에.
June 28, 2025 at 7:12 AM
이번 주 즐거웠던 일은 애니메이션 더빙 클래스 수료한 것. 선생님들 드리려고 꽃다발을 준비했다. 별 거 아니라도 뭔가 하나를 완수했다는 기쁨을 주셨기에.
트웰브 남산의 여름 케이크. 애플 망고 케이크는 19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지만, 애플 망고 반쪽 정도는 들어 있고 모양도 예쁨. 코코넛 망고 케이크는 약간 동남아 디저트 느낌인데 아래 깔린 베이스가 맛있네요… 가격은 좀 과해도 공간 분위기 등등 생각하면 저는 기분 내고 싶을 때 가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은근히 자주 가지만 다른 데 돈 안 쓰니까…
June 25, 2025 at 10:17 AM
트웰브 남산의 여름 케이크. 애플 망고 케이크는 19000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지만, 애플 망고 반쪽 정도는 들어 있고 모양도 예쁨. 코코넛 망고 케이크는 약간 동남아 디저트 느낌인데 아래 깔린 베이스가 맛있네요… 가격은 좀 과해도 공간 분위기 등등 생각하면 저는 기분 내고 싶을 때 가 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은근히 자주 가지만 다른 데 돈 안 쓰니까…
최근에 갔던 소바키리 스즈. 요새 신당, 청구, 약수, 장충 일대에 가끔 가는데 새로운 가게도 많이 생기고 아기자기 귀여운 곳도 많고. 이곳은 자가제면으로 소바를 뽑고 오사카에서 일한 셰프가 운영하는 곳인데 니신 소바 등, 교토나 오사카 소바를 좋아한다면 가 볼 만한 얌전한 가게. 내가 먹은 건 코에비텐 다이콘 오로시 소바. 장어와 한치를 넣은 후토마끼도 반 줄만 주문 가능.
June 24, 2025 at 11:25 AM
최근에 갔던 소바키리 스즈. 요새 신당, 청구, 약수, 장충 일대에 가끔 가는데 새로운 가게도 많이 생기고 아기자기 귀여운 곳도 많고. 이곳은 자가제면으로 소바를 뽑고 오사카에서 일한 셰프가 운영하는 곳인데 니신 소바 등, 교토나 오사카 소바를 좋아한다면 가 볼 만한 얌전한 가게. 내가 먹은 건 코에비텐 다이콘 오로시 소바. 장어와 한치를 넣은 후토마끼도 반 줄만 주문 가능.
능소화가 아름다운 카페. 인사를 오뚜기처럼 잘하는 강아지가 살고 있대.
June 22, 2025 at 3:13 AM
능소화가 아름다운 카페. 인사를 오뚜기처럼 잘하는 강아지가 살고 있대.
푸바오 보들보들 인형 샀는데 마음 불안할 때 쓰다듬으면 안정됨… 고양이가 없는 이들을 위한 인형의 심리적 효능.
June 21, 2025 at 6:57 AM
푸바오 보들보들 인형 샀는데 마음 불안할 때 쓰다듬으면 안정됨… 고양이가 없는 이들을 위한 인형의 심리적 효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