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아이에 대한 마음 간절"…강은비♥변준필, 17년 연애 후 결혼→3개월 만 임신 성공 #강은비 #변준필 #강은비임신
"아이에 대한 마음 간절"…강은비♥변준필, 17년 연애 후 결혼→3개월 만 임신 성공 #강은비 #변준필 #강은비임신
배우 출신 BJ 강은비(본명 주미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5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강은비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네요. 사실 여러분께 꼭 전하고 싶은 소중한 소식이 있어, 마음을 가다듬고 글을 씁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강은비 인스타그램 그는 "저는 17년의 긴 연애 끝에 지난 2025년 4월, 준피리와 결혼을 했습니다. 오랜 세월 서로를 지켜온 만큼, 결혼 이후 저희 부부는 아이에 대한 마음이 간절했어요. 하지만 86년생 마흔이라는 나이가 주는 걱정도 분명 있었기에,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준비해 보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리고 감사하게도 단 3개월 만에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한 아기 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변비부부가 드디어 예비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예정일은 2026년 5월입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강은비는 "처음 소식을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아 눈물이 핑 돌았고, 지금도 하루하루가 설렘과 감사의 연속입니다. 엄마가 된다는 건 신기하고 벅차면서도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기적 같은 선물을 허락받은 마음이 커서 감사한 마음뿐이에요"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아기의 태명은 ‘산삼이’예요"라고 태명을 밝히며 "'3개월 만에 자연임신으로 심봤다!'라는 기쁨과,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저희 부부의 간절한 기도를 담아지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강은비는 "앞으로 변비부부의 영상과 일상 속에서, 예비 엄마 아빠가 되어가는 저희의 모습, 그리고 산삼이와 함께하는 순간들을 함께 나누려 합니다. 많은 응원과 따뜻한 축복 부탁드립니다"라며 글을 마쳤다. 앞서 강은비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고, 4월 결혼식을 했다. 강은비는 1986년생이며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생날선생', '도화지', '여배우는 너무해', '어우동 주인 없는 꽃', MBC '레인보우 로망스', '내 인생의 스페셜', KBS2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다. 2016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아프리카TV' 활동을 시작했다. 남편 변준필 역시 1986년생이며 얼짱 출신으로 과거 강은비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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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 2025 at 5:03 AM
강은비, “17년 연애 끝 결혼…변준필 덕에 다시 태어난 기분” #강은비 #돌싱포맨 #변준필
강은비, “17년 연애 끝 결혼…변준필 덕에 다시 태어난 기분” #강은비 #돌싱포맨 #변준필
강은비가 17년간 이어온 연애 뒤 결혼 생활의 진솔한 변화를 털어놨다. 새 신혼의 일상부터 가족의 아픔, 그리고 자신 안에서 일어난 성숙한 변화까지, 배우 강은비의 인생 2막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을 통해 전해졌다. 7월 1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강은비가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방송은 2025년 7월 1일 오후 진행됐으며, 강은비는 ‘돌싱포맨’의 게스트로 한혜진, 강다니엘, 최윤영과 함께 출연했다. 강은비는 17년을 함께한 동갑내기 변준필과 지난 4월, 서울예술대학교 동문끼리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비혼을 고집했지만, 아버지가 대장암 투병 중일 때 남편이 병간호를 헌신적으로 도와줬고, 그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강은비는 “아버지 수술 당시 ‘죽기 전에 네 손을 잡고 결혼식장에 가야겠다’는 말씀에 가슴이 미어졌고, 완쾌하시자마자 프러포즈했다”며,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방송 직전까지도 강은비는 결혼한 지 불과 두 달째임에도 ‘돌싱포맨’ 출연 제안을 받아 양가 부모님이 걱정했다는 뒷이야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토크에서는 강은비 본연의 거침없는 입담도 빛났다. 그는 “결혼하고 나서 공황장애 약도 끊고, 욕도 끊었다. 보살이 된 느낌”이라며 스스로의 변화를 솔직하게 드러냈다. 과거의 ‘돌직구’ 캐릭터와는 달라진 여유와 평온함, 남편과의 깊은 신뢰가 화면 곳곳에 묻어났다. 강은비 인스타그램 17년 장기 연애 끝의 결혼이라 ‘사랑이 식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오히려 요즘 더 뜨거워졌다. 다음 달에 아이가 생길 것 같다”며 신혼의 행복을 숨기지 않았다. 그 밝은 농담과 에너지는 방송 내내 녹화장 분위기를 따스하게 데웠고, MC들과 패널들의 공감 또한 자아냈다. 또한 강은비는 “남자를 멀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고등학교 시절 남학생들에게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줘야 한다며 당돌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회상했다. 사진부를 하던 시절, 혼자 140만 원을 벌어 친구들과 추억을 쌓았던 이야기도 솔직하게 전했다.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한 이후, ‘솔약국집 아들들’, ‘포도밭 그 사나이’, ‘레인보우 로망스’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오랜만에 예능 무대에 선 그는 과감한 자기 고백과 감정의 흐름을 여과 없이 전하며 또 다른 이미지로 시청자에게 다가섰다. 이날 ‘돌싱포맨’에서 드러난 변화의 한 장면, 바로 결혼 후 찾아온 자신의 평온과 애정을 진심 어린 언어로 풀어낸 점이 여운을 남겼다. 대화를 통해 보여준 강은비의 새로운 일상과 진솔함은, 한 여성의 성숙한 성장과 희망을 그려냈다. 오는 방송을 통해 강은비가 가족, 연인, 그리고 배우로서 어떻게 달라진 자신을 계속 그려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 시절의 이미지를 뛰어넘어 또 한 번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강은비, 그 행보가 대중의 마음에 오랫동안 남아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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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 2025 at 12:02 AM
강은비, ♥변준필과 결혼 후 뜨거워져…"다음 달 임신할듯" 예고 #강은비 #변준필
강은비, ♥변준필과 결혼 후 뜨거워져…"다음 달 임신할듯" 예고 #강은비 #변준필
배우 강은비가 임신을 예고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최윤영과 가수 한혜진, 강은비,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근 결혼한 강은비는 17년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하게 된 남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서울예대 동기다. 사실 비혼주의였다. 그러다가 남편이랑 동거하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그때 아버지가 대장암에 걸리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은비는 "내가 공황장애 때문에 운전을 못 하니까 남편이 본인 일까지 미루고 아버지 병간호까지 해줬다. 아버지가 수술실 들어가시면서 '죽기 전에 네 손을 잡고 결혼식에 가야 하는데' 하시는데 내가 불효를 저지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그는 아버지가 완쾌하자마자 바로 남편에게 "결혼식장을 알아보자"며 프러포즈를 했다고. 김준호는 "17년 만나면 뜨겁진 않을 것 같다"고 물었고, 강은비는 "아니다. 요즘에 더 뜨거워졌다. 저희 다음 달에 애가 들어설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강은비의 예비신랑은 과거 얼짱으로 얼굴을 알렸던 변준필이다. 두 사람은 2008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열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비는 지난 3월 "제가 방황하던 시기에 2008년에 한 친구를 만나서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는 절 보면서 이 친구랑은 어쩌면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게구나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는 글을 남겼다. 1986년생인 강은비는 만 나이 38세다.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으며 '생날선생', '도화지', '여배우는 너무해', '어우동 주인 없는 꽃', MBC '레인보우 로망스', '내 인생의 스페셜', KBS2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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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 2025 at 11:39 PM
[종합 ]‘돌싱포맨’ 한혜진 부터 강다니엘 까지…‘천국에서 돌아 온 이들의 사연은’ #강다니엘 #한혜진 #강은비 #최윤영 #돌싱포맨
[종합 ]‘돌싱포맨’ 한혜진 부터 강다니엘 까지…‘천국에서 돌아 온 이들의 사연은’ #강다니엘 #한혜진 #강은비 #최윤영 #돌싱포맨
강다니엘, 한혜진, 최윤영, 강은비가 과거 휩쓸었던 커리어 부터 최근 근황까지 싹 다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판을 흔드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다니엘, 한혜진, 최윤영, 강은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트로트계를 평정한 '갈색추억'의 주인공 한혜진은 해당 노래로 무려 50억을 벌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실제로 현금으로 침대에 깔아보기도 했다는 한혜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행복했다"며 "처음으로 받은 큰 돈이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후 장윤정이 등장해 업계를 뒤흔들었다고 말했다. 한혜찐은 "정말 세상이 그렇게 바뀌는 것을 처음봤다"고 말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그런가하면 '원조 얼짱'으로 알려진 강은비는 "너무 오랜만에 방송이라 분위기 파악 중인데 20년 만에 방송계가 바뀔 줄 몰랐다"고 하더니 탁재훈을 가르켜 "제가 20년 만에 뵙는데 첫 예능 때 뵀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상상플러스' MC셨는데 그때는 대본대로만 할 줄 알았는데 요새는 애드리브도 하시더라"며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탁재훈은 놀라며 "지금도 어려보이는데 20년 전이라니 무슨 말이냐"고 했다. 이에 강은비는 "저 당시 19살이었다"고 했다. 이어 20년 전 36세였던 풋풋한 탁재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강은비는 "어쨌든 '돌싱포맨' 섭외 연락이 오고 나서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한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돌싱포맨' 나가냐며 놀라시더라"고 했다. 탁재훈은 또 강은비가 결혼했다는 말에 경악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은 "결혼을 했냐"고 했고 강은비는 "결혼한 지 2달 됐다"며 "제가 돌싱이라 나간 건 아니다"고 했다. 탁재훈은 계속 놀라며 "그때 19살 소녀가 결혼까지 한 거냐"며 "시간이 참 빠르다"고 했다. 김준호는 "근데 강은비 씨는 결혼 하시더니 말씀을 조심스럽게 하신다"고 했다. 그러자 강은비는 "그렇기도 하고 이상민 선배님도 약을 끊으셨잖냐"고 했다. 이상민은 놀라며 "공황장애 약이다"고 했고 탁재훈은 "말을 정확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은비는 계속해서 "아무튼 결혼하고 나서 저도 약도 끊고 욕도 끊고 보살이 된 기분이다"고 했다. 최윤영에게 이상민은 "오랜 이상형이 탁재훈이라더라"고 물었다. 이에 탁재훈은 놀라며 "진짜냐"고 했다. 최윤영은 "이상형 맞다"고 하더니 옆에 앉은 탁재훈을 쳐다보며 "지금 바로 옆이라 긴장 돼서 말을 못하겠는데 진짜 되게 오랜 이상형이다"고 했다. 이에 한혜진은 "진짜 좋아했나 보다"고 하며 놀라워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저 그럼 쪽지 보내도 괜찮냐"고 기습 질문을 했다. 김준호가 너무 이른 것 아니냐고 하자 탁재훈은 "요즘에는 전화번호 안 물어 본다"고 했다. 이상민은 "근데 두 분이 전에 만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했다. 최윤영은 "지인들은 제가 탁재훈 선배님 좋아하는 걸 안다"며 "그래서 지인 분이 친하다며 탁재훈 선배님을 불러주신 적이 있다"고 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최윤영은 "4년 정도 된 것 같다"고 했고 탁재훈은 "좀 자세히 정확하게 말해달라"고 했다. 이에 최윤영은 "그때 잠깐 오셨었는데 그때도 여전히 재밌으셨고 그랬다"며 "근데 지인분이 그때 너무 탁재훈이 인기가 많다고 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최윤영에 대해 이상민은 "얼마나 춤을 잘 췄으면 은혁이랑 시아준수와 댄스팀을 한거냐"고 물었다. 이에 최윤영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셋이 같은 반이었다"며 "그때 남자댄스팀에 은혁, 시아준수가 있었고 저는 여자댄스팀이어서 SES랑 핑클의 춤을 췄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최윤영은 "이효리 선배 백댄서 오디션에도 합격했었다"며 "근데 힘들어서 도망 나왔다"고 했다. 한편 이상민은 강다니엘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천국에서 VIP 대접을 받았다"며 "지금의 강다니엘을 있게 만들어 준 것이 '프로듀서 101'이다"고 했다. 이어 "사실 초반에 별로 눈에 띄지 않는 멤버였다"며 "그러다 갑자기 허벅지 쓸기로 인기가 상승했다"고 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팬들에게 별과 달나라 땅을 선물로 받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강다니엘은 "별은 먼저 발견한 사람이 이름을 지을 수 있는데 팬 분들이 그걸 경매로 사서 제 이름을 붙여줬다"고 알렸다. 강다니엘은 "실제로 땅문서도 주셨다"며 "상장처럼 생겼는데 땅 크기는 축구장 2배 정도 된다더라"고 설명했다. 한편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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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 2025 at 3:02 PM
‘돌싱포맨’ 강은비X탁재훈, 20년만에 재회…“19살이었던 소녀가 언제 결혼을 했어” #강은비 #탁재훈 #강다니엘 #최윤영 #한혜진 #돌싱포맨
‘돌싱포맨’ 강은비X탁재훈, 20년만에 재회…“19살이었던 소녀가 언제 결혼을 했어” #강은비 #탁재훈 #강다니엘 #최윤영 #한혜진 #돌싱포맨
강은비가 20년 만에 방송계가 많이 바뀌었다면서 탁재훈과의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1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판을 흔드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다니엘, 한혜진, 최윤영, 강은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은비는 "너무 오랜만에 방송이라 분위기 파악 중인데 20년 만에 방송계가 바뀔 줄 몰랐다"고 하더니 탁재훈을 가르켜 "제가 20년 만에 뵙는데 첫 예능 때 뵀었다"고 했다. 이어 "그때 '상상플러스' MC셨는데 그때는 대본대로만 할 줄 알았는데 요새는 애드리브도 하시더라"며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캡처 탁재훈은 놀라며 "지금도 어려보이는데 20년 전이라니 무슨 말이냐"고 했다. 이에 강은비는 "저 당시 19살이었다"고 했다. 이어 20년 전 36세였던 풋풋한 탁재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강은비는 "어쨌든 '돌싱포맨' 섭외 연락이 오고 나서 양가 부모님께서 결혼한지 두 달밖에 안 됐는데 '돌싱포맨' 나가냐며 놀라시더라"고 했다. 탁재훈은 또 강은비가 결혼했다는 말에 경악했다. 탁재훈은 "결혼을 했냐"고 했고 강은비는 "결혼한 지 2달 됐다"며 "제가 돌싱이라 나간 건 아니다"고 했다. 탁재훈은 계속 놀라며 "그때 19살 소녀가 결혼까지 한 거냐"며 "시간이 참 빠르다"고 했다. 김준호는 "근데 강은비 씨는 결혼 하시더니 말씀을 조심스럽게 하신다"고 했다. 그러자 강은비는 "그렇기도 하고 이상민 선배님도 약을 끊으셨잖냐"고 했다. 이상민은 놀라며 "공황장애 약이다"고 했고 탁재훈은 "말을 정확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은비는 계속해서 "아무튼 결혼하고 나서 저도 약도 끊고 욕도 끊고 보살이 된 기분이다"고 했다. 한편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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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 2025 at 2:13 PM
“20년 만에 눈물 터졌다”…박슬기·강은비,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서 재회→깜짝 축가 감동 #박슬기 #강은비 #조선의사랑꾼
“20년 만에 눈물 터졌다”…박슬기·강은비,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서 재회→깜짝 축가 감동 #박슬기 #강은비 #조선의사랑꾼
청순한 웨딩드레스 자락이 햇살 아래에서 부드럽게 일렁였고, 하객들의 환한 미소 사이로 두 사람의 진심이 고요히 번졌다. 20년이 넘는 세월을 함께했지만 긴 시간 단절돼 있던 박슬기와 강은비의 마음은,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날 다시 따뜻하게 이어졌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강은비의 결혼식은 오래된 우정으로 물들었다. 박슬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조선의 사랑꾼 보시고 연락 많이 주셨네요”라고 전하며, 자신과 강은비의 20년 지기 우정을 특별하게 꺼내 보였다. 이어 박슬기는 “은비를 안 지 벌써 20년이 넘었어요. 나이도 동갑이고 교복 입고 촬영하니까 할 얘기도 많고 그치?”라며 지난 추억을 소환했다. 오래전 영화 ‘몽정기 2’가 처음의 인연이었고, 소녀 시절에 나누었던 웃음과 비밀들은 이날 결혼식에서 성숙한 진심으로 되살아났다. 박슬기는 “온통 재미있었던 기억뿐이야. 참 좋은 친구 은비”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20년 만에 눈물 터졌다”…박슬기·강은비,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서 재회→깜짝 축가 감동 결혼식 당일, 뜻밖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박슬기는 평소 깊이 아끼던 강은비에게 축가 선물로 특별한 축하를 전했다. 반가움과 놀라움이 뒤섞인 강은비의 얼굴에, 어린 시절의 소녀 미소와 성인이 된 여인의 눈물이 동시에 번져냈다. 강은비는 손하트로 오랜만에 만난 박슬기에게 마음을 표현했고,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오랜 인연을 담고 있는 듯 보였다. 강은비는 변준필과 17년 열애 끝에 지난달 5일 두 사람만의 약속을 나누었다.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서 강은비와 박슬기의 진심 어린 우정과 재회, 그리고 결혼식 현장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따뜻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준필은 강은비 몰래 박슬기에게 청첩장을 전하며 축가라는 특별한 인연의 고리를 마련했고, 이 장면에서 강은비는 오랜 이별과 단절의 세월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끝내 강은비는 박슬기의 따뜻한 축가에 감동해 눈시울을 붉혔고, 결혼식장은 잊지 못할 우정과 사랑으로 물들었다. 박슬기의 진심이 담긴 노래, 그리고 강은비의 떨리는 미소와 눈물을 지켜본 이 순간은,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쉽게 잊히지 않을 듯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슬기와 강은비가 진심으로 맞잡은 손은 지난 시간을 보듬었고, 두 사람의 이야기는 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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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7, 2025 at 2:18 PM
강은비 악플로 인한 상처와 자해 고백…남편 변준필의 눈물 #강은비악플 #강은비 #조선의사랑꾼 #연예인악플 #정신건강
강은비 악플로 인한 상처와 자해 고백…남편 변준필의 눈물 #강은비악플 #강은비 #조선의사랑꾼 #연예인악플 #정신건강
배우 강은비가 악플에 시달린 과거를 고백하며 깊은 상처를 드러냈다. “지우고 싶었던 상처”…강은비, ‘조선의 사랑꾼’ 첫 고백→17년 그림자 걷어냈다 5월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강은비가 남편 변준필과 함께 출연해, 긴 방송 공백의 이유와 그간의 고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은비는 “19살, 20살 때 감당하기 힘든 악플에 시달렸다. 내가 잘못 태어난 사람인 것 같았고, 항상 혼자였고 미움받는 아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냥 죽어야지라는 생각이 항상 머릿속에 있었다. 나를 지우고 싶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남편 변준필 역시 “힘들어하던 은비가 자해를 한 적이 있었고, 당시 경찰 신고와 병원 치료까지 이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연인이자 매니저로서 17년을 곁에서 지켜봐온 시간 동안 느낀 무력감과 걱정을 털어놓았다. 강은비는 오랜 고통 끝에 주변 사람들과도 거리를 두게 됐다고 전하며, “내가 피해를 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일부러 멀리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강은비와 변준필 부부는 17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방송을 통해 다시금 팬들과 소통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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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7, 2025 at 2:09 AM
“지우고 싶었던 상처”…강은비, ‘조선의 사랑꾼’ 첫 고백→17년 그림자 걷어냈다 #강은비 #조선의사랑꾼
“지우고 싶었던 상처”…강은비, ‘조선의 사랑꾼’ 첫 고백→17년 그림자 걷어냈다 #강은비 #조선의사랑꾼
조용한 스튜디오, 강은비의 입술 사이로 힘겨운 고백이 흘러나왔다. 눈길이 멈춘 그 자리에서 지나온 시간의 상처가 천천히 피어올랐다. 짙은 침묵과 함께 감정의 무게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단 한 번도 쉽지 않았던 청춘의 순간들, 그리고 다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그 곁에 선 사람까지, 모두가 그 시간의 일부였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은비와 변준필 부부의 새로운 시작이 첫선을 보였다.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 강은비는 제작진의 질문에 “무명 없이 빨리 달라붙었던 시절, 신인상까지 받았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빠르게 쏟아진 스포트라이트 뒤편에서 강은비는 19세, 20세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들었던 악플에 휘청였다고 전했다. 이어 “예능에 많이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악성 댓글로 인해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우고 싶었던 상처”…강은비, ‘조선의 사랑꾼’ 첫 고백→17년 그림자 걷어냈다 어린 시절부터 강은비에게 ‘외로움’과 ‘미움’은 익숙한 그림자였다. 데뷔 전에도, 연예계에 들어서도 다정한 시선보다는 많은 비난과 오해를 마주했다는 강은비는 “악플러의 탓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잘못 태어난 팔자인 줄 알았다”고 조심스레 속마음을 꺼냈다. “그냥 죽어야지란 생각이 늘 머리에 맴돌았다”며, 지우고 싶은 자신과 끊임없이 싸웠던 날들이 있었음을 토로했다. 스스로를 지우고 싶은 마음과 더불어, 세상이 자신을 비호감으로 보는 시선을 이겨내고 싶었다는 솔직한 고백이 이어졌다. 그 시간 곁을 지킨 이는 다름 아닌 현재 남편 변준필이었다. 변준필은 “혼자 화장실에서 울고 있을 때 함께 걱정하고, 힘들 때는 자해까지 했던 순간 경찰과 병원까지 가야 했다”며 누구보다 가까이서 아픈 시간을 함께 했음을 전했다. 17년 간 연인에서 이제는 부부로 이어진 긴 시간 동안 변준필은 강은비의 매니저이자 든든한 조력자였다. 강은비는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 같아 조금씩 사람들과 멀어졌다”고, 오랜 공백기와 단절의 시간에 숨겨진 또 다른 이면을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은 지난달 5일, 17년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을 완성했다. 긴 방황과 외로움의 시간 끝에 서로를 품은 부부가 돼, 마침내 새로운 장을 열었다. 힘겨운 시련과 긴 침묵을 견뎌낸 두 사람의 진심은 누구보다 깊게 전해진다. 눈물과 미소가 엇갈린 그들의 첫 등장은 보는 이에게 묵직한 울림을 남긴다. 쉽지 않았던 날들을 견디고, 이제 그들이 만난 ‘조선의 사랑꾼’에서 어떤 새로운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낼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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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6, 2025 at 2:53 AM
“백년해로 하시면 좋겠다”…‘조선의 사랑꾼’ 김용빈, 강은비♥변준필 결혼 축하한 사연? #김용빈 #강은비 #변준필 #강은비변준필 #미스터트롯김용빈 #김용빈영상편지
“백년해로 하시면 좋겠다”…‘조선의 사랑꾼’ 김용빈, 강은비♥변준필 결혼 축하한 사연? #김용빈 #강은비 #변준필 #강은비변준필 #미스터트롯김용빈 #김용빈영상편지
김용빈이 강은비와 변준필의 결혼을 축하하는 영상 편지를 보낸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은비와 변준필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 앞서 선공개 된 영상에서 결혼식 사회를 맡은 백봉기는 “신랑 신부에게 도착한 결혼식 축하 영상이다”라며 “신랑 변준필 군이 특별히 준비한 영상이라고 한다”고 소개하고, 강은비는 모친에게 “잘 봐”라고 제스처를 취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준비된 영상 편지의 주인공으로 가수 김용빈이 등장하고, 그를 본 강은비의 모친은 깜짝 놀라는 모습이다. 김용빈은 “강은빈, 변준필 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한다. 이어 “17년간 키워온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만큼 백년해로하시면 좋겠다”며 “특히 은비님 어머님께서 제 팬이라고 들었는데”라고 평소 자신의 팬이라는 강은비 모친의 이름을 언급하고, 강은비의 모친은 깜짝 놀란다. 김용빈은 “희연 누님 사위 사랑은 장모니까 우리 준필 씨 많이 사랑해주시고 저 용빈이도 오래오래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 편지를 본 강은비의 모친은 “알았어?”라고 묻고, 강은비의 부친은 “몰랐다. 준필이가 준비했다잖나”라고 함께 놀란 모습이다. 강은비의 모친은 변준필을 향한 하트를 보내며 “(우리 사위) 사랑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은비는 지난달 5일 변준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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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5, 2025 at 12:24 PM
“심장 저격 영상편지”…강은비·변준필,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현장→장모님 눈물 #강은비 #조선의사랑꾼
“심장 저격 영상편지”…강은비·변준필,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현장→장모님 눈물 #강은비 #조선의사랑꾼
차분했던 결혼식 현장에 뜨거운 감정의 파도가 일렁였다. 강은비와 변준필의 손을 맞잡은 순간, 사회자 멘트 대신 흘러나온 영상 한 편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객석 한편에서 숨죽인 채 화면을 바라보던 강은비의 어머니에게 환한 미소와 놀람이 동시에 찾아왔다. 낯익은 목소리와 함께 김용빈이 화면에 나타나 “희연 누님, 사위 사랑은 장모니까 우리 준필 씨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하자 잠시 멈춰버린 것만 같은 시간이 흘렀고, 주인공의 뺨에는 붉은 기운이 번졌다. 변준필은 사랑스러운 미소로 영상 속 메시지를 전했고, 따뜻한 색의 조명이 두 사람을 비췄다. ‘미스터트롯3’ 진 출신 김용빈의 깜짝 영상편지에 객석의 공기마저 바뀌는 순간, 강은비의 어머니는 두 볼이 상기된 채 사위에게 큼직한 하트로 화답했다. 평소 ‘최애’ 김용빈의 등장에 감격해 연거푸 박수를 보내다 잠시 머뭇거리던 어머니의 눈빛엔 울컥한 감정과 따스한 뿌듯함이 교차했다. MC들조차 “진짜 좋아하신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심장 저격 영상편지”…강은비·변준필, ‘조선의 사랑꾼’ 결혼식 현장→장모님 눈물 / TVCHOSUN 이 장면의 주인공은 역시 ‘사위맞춤’ 이벤트를 준비한 변준필이었다. 변준필은 아내 강은비와 함께 자신의 진심을 담은 이벤트로 새로운 사랑꾼에 등극했다. 장모님의 얼굴에 번지는 벅찬 행복,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전해진 뭉클함은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센스와 기발함으로 손꼽히는 변준필의 노력, 그리고 강은비의 환한 웃음은 한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하트 퍼레이드는 낯선 결혼식장에 온기를 더했고, 변준필이 건넨 맞춤 영상의 진심은 장모님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미스터트롯3 진 김용빈의 영상 한 편, 그리고 강은비와 변준필 부부의 단단한 마음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었다. 감탄과 환호로 가득했던 결혼식의 여운은 쉽게 사그라지지 않았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과, 사랑꾼 사위 변준필의 감동 이벤트는 5월 5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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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4, 2025 at 11:48 PM
강은비, ♥변준필과 부부 예능 출연…결혼식 당일 공개 #강은비 #변준필
강은비, ♥변준필과 부부 예능 출연…결혼식 당일 공개 #강은비 #변준필
배우 강은비와 변준필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강은비가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에 따르면 강은비는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남편을 소개한다. 강은비와 동갑인 '얼짱 출신' 신랑 변준필은 "방송국이 처음이다. 많이 떨린다"고 고백한다. 이어 강은비는 "제가 사실 (연예계 지인들과) 연락을 안 하기도 했고, 핸드폰을 없애면서 번호도 날아갔다"며 결혼 소식이 기사로 알려진 후에도 지인들에게 연락하지 못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강은비 부부의 결혼식 당일 모습도 공개된다. 변준필은 내리는 비에 당황하고, 김지민은 "비 오면 하객들 오는 길이 불편할까 봐"라며 공감한다. 결혼식 시작까지 불과 20분밖에 남지 않은 상태에서 하객들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강은비는 "원래 이렇게 다들 늦나?"라며 핸드폰만 뚫어져라 쳐다봤고, 이어 "괜히 좌불안석이다. 너무 불안하다. '내가 잘못 산 건가?', '내가 잘못 살았구나' 했다"라며 긴장한 속내를 고백한다. 강은비의 남편은 과거 얼짱으로 얼굴을 알렸던 변준필이다. 두 사람은 2008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열애를 시작해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은비는 1986년생으로 만 나이 38세다.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으며 '생날선생', '도화지', '여배우는 너무해', '어우동 주인 없는 꽃', MBC '레인보우 로망스', '내 인생의 스페셜', KBS2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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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 2025 at 12:04 AM
“그때도 지금도 사랑해”…강은비·변준필, 15년 전 추억→신혼의 설렘 #강은비 #변준필 #일본여행
“그때도 지금도 사랑해”…강은비·변준필, 15년 전 추억→신혼의 설렘 #강은비 #변준필 #일본여행
강은비는 시간의 결을 따라 오래된 사진 한 장을 꺼냈다. 빛바랜 필름 속에는 봄날 일본 거리의 공기와 오롯이 전해지는 풋풋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낯선 곳에서 마주한 익숙함, 어깨를 나란히 한 채 걷던 골목길, 붉어진 얼굴로 마주앉았던 식탁 위 맥주의 거품까지, 사진은 과거의 설렘을 고스란히 불러냈다. 신혼 25일의 감성 일기를 전한 강은비의 목소리에는 그 시절과 지금이 맞닿아 있었다. 강은비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신혼 25일 일기”라며 남편 변준필과 함께한 과거 일본 도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들은 2010년 4월, 자신의 생일에 맞춰 떠난 둘만의 여행의 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공감과 추억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거리에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소박한 식당에서 함께 맥주잔을 기울이며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그때도 지금도 사랑해”…강은비·변준필, 15년 전 추억→신혼의 설렘 강은비는 사진과 함께 “디카 속 우리, 서툴지만 사랑만큼은 가득했던 시절. 낯선 도시, 낯선 언어, 낯선 골목에서도 네 손 잡고 걷는 순간은 하나도 낯설지 않았던 그때”라고 적었다. 진심이 묻어나는 이 고백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둘의 우정과 사랑을 느끼게 했다. 이어 “그때 그 설렘이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고, 지금의 우정 같은 사랑이 그때를 더 빛나게 해줘. 사진은 오래됐지만, 마음은 여전히 그 봄에 머문다. 사랑해, 그때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라며 솔직하면서도 애틋한 속마음을 전했다. 강은비는 지금과 다름없는 상큼한 미모로 눈길을 끌었고, 변준필 역시 훈훈한 외모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강은비와 변준필은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렸다. 변준필은 서울예술대학교 동문으로, 현재 인테리어 업무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8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는 사실을 부인했으나, 17년의 긴 만남 끝에 부부로 인연을 이어가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긴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감정, 한 장의 오래된 사진이 전해주듯 강은비와 변준필의 사랑은 여전히 그 봄날의 설렘을 간직하고 있었다. 신혼의 따스함과 지난 기억을 잇는 두 사람의 모습 속에, 누군가의 연인도 오래전 약속을 다시 떠올릴지 모른다. 강은비와 변준필의 로맨틱한 서사는 오늘을 살아내는 이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의 힘을 믿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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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30, 2025 at 1:0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