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앞두고 마라톤 도전…결과는? #김준호 #김지민 #김준호결혼 #김준호김지민 #미우새
김준호가 김지민과 결혼을 앞두고 마라톤에 도전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일본 오사카 국제 마라톤에 도전하는 김준호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는 마라톤에 참여하고, 김준호는 마라톤 시작 후 2시간을 뛰자 다리에 쥐가 난다. 그는 바닥에 주저앉아 고통스러워하고, 신동엽은 “준호야 일단 태극기 좀 지우자”고 농담한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는 “시간 없는데 시간. 시간 다 돼가는데”라며 휴식 후 자리에서 일어나고, 마지막 주자가 뛰어오는 모습에 “뭐야? 뒤에 없어”라고 당황한다. 이어 자리에서 일어난 김준호는 “이 아저씨가 마지막 사람인 것 같은데”라며 “꼴찌는 할 수 없지”라고 달리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본 김지민의 모친은 “파이팅”이라며 김준호를 응원하고, 김준호는 온 힘을 다해 뛰어가던 중 다시 지친 모습이다. 결국 마지막 주자까지 김준호를 역전해 지나가고, 김준호는 3먼 4천 명 중 마지막 주자가 된다.
이를 본 신동엽은 “진짜 꼴찌야 지금?”이라며 “저분도 똑같은 생각하는 거다. 저 앞사람만 제치면 내가 꼴찌는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지민의 모친은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보고, 마지막 주자인 김준호의 옆에 마라톤 관계자가 차에서 내린다.
관계자가 자신을 향해 뛰어오자 김준호는 당황하며 달리기 시작하고, 관계자와 추격전이 펼쳐진다. 하지만 결국 관계자가 그를 따라붙고, 서류를 건네자 김준호가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준호는 오는 7월 김지민과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