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남보라, 정관스님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남보라, 정관스님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남보라는 남편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 남편은 봉사를 하다가 만났다"고 남편을 교회에서 만났다고 했다.  방송에는 남보라의 12형제 중 일부도 참여했다. 여동생은 "형부가 우리가 왔다가니까 힘들어서 앓아 누우셨다고 하더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는 "나는 남편과 대화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으며, 남보라는 "아직 차례가 안 왔나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막내 동생은 막내로 사는 것에 대해 "누님들이 다 잘해준다. 형들은 거의 다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 또 "첫째 형은 많이 만나보지 못했다"고 해 형제가 많은 것에 대한 이야기로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어머니도 이날 방송에 참여했는데 다둥이의 어머니로 사는 고충으로 "19년 째 매년 수능 준비를 했다. 작년에 안 치뤘다"며 항상 아이들의 수능 준비를 돕고 있다고 했다. 또 아이들이 소풍가는 날짜가 항상 다르기 때문에 항상 냉장고엔 김밥이 준비돼 있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형제가 많아서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어머니가 해준 콩나물 요리가 너무 맛있는 거다. 부모님이 맞벌이 했다. 어머니가 하는 걸 어깨 너머로 보고 있다가 나 혼자 집에서 똑같이 했는데 그 맛이 그대로더라"며 요리를 잘한다고 했다. 또 그는 동생들을 위해 등록금을 대주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아무런 불만이 없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나는 둘째로서 많이 받았다. 그래서 도와주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불만이 없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동생들은 항상 언니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한 동생은 "어릴 때 언니 나이가 지금 내가 됐다. 언니가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간 게 지금 생각하면 힘들었을 거 같다"며 언니의 대단함을 느낀다고 했다.  또 다른 동생은 "언니는 제 3의 부모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직장을 잡게 됐을 때 언니에게 돈을 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보라는 "동생들이 언니 그동안 고마웠다고 한다. 동생의 첫 월급 10만원을 받았을 때 뭉클하더라. 날 한 번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다"고 동생들에게 고맙기도 하고 동생들이 기특하다고 했다. 이날 한 동생은 "언니는 다음생에도 13남매로 태어날 거냐? 나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할 거다. 어릴 때 힘들었지만 그 모든 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가족이 있는 거다. 라면 5개로 10명이 나눠 먹으며 힘든 때가 있었지만, 그때가 있어서 우리 가족이 강해졌다. 우리는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다. 나중엔 언니가 막내로 태어나서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남보라에게 편지를 남겨 감동을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방송에서 정관스님은 페루, 스페인, 런던, 로마까지 다양한 나라를 돌아다니며 사찰 음식을 강의한다고 했다. 유재석이 "어떤 걸 가르치시냐"고 묻자 정관스님은 "제철음식을 가르친다. 겨울에는 보관해둔 재료로 만든다. 양념은 소금, 간장, 된장으로 무친다"고 설명했다. 절에서도 항상 요리 수업을 하기 때문에 정관스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엉덩이를 땅에 못 붙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음식 갈무리 해야지, 재료 저장해야지 바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힘들만도 한데 정관스님은 이렇게 요리를 하는 것이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는 "걷고 머물고 눕고 모든 것이 수행이다"라고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정관스님은 좋아하는 식재료로 표고버섯을 꼽았다. 밥, 국에 넣어도 맛있고 활용도가 다양하다고 했다. 또 표고버섯과 얽힌 이야기도 남달랐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갑자기 어머니를 여의고 이후 20일 만에 출가를 했다고 했는데 이후 7년 만에 아버지를 만났다고 했다. 당시 정관스님은 "아버지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세 시간이나 흘렀고 그동안 표고버섯이 솥에서 끓고 있었다. 표고버섯을 맛보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나에게 절을 하며, 속세 이름을 마지막으로 부르셨다"며 아버지가 자신을 스님으로 인정한 날 아버지가 먹었던 음식이 표고버섯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정관스님은 표고버섯 요리를 조세호와 유재석에게 건넸고 조세호는 "정말 맛있다.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를 듣고 스님은 흔쾌히 "배우러 오시라"고 말했다. 또 정관스님은 사찰 음식에 대해 "한국의 장을 활용한다. 채소의 뿌리를 소금에 절이고 이후 장에 5년 동안 담구기도 한다"며 장을 활용해서 여러 음식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런 그의 음식 방식에 제자는 "재료도 방법도 간단한데 맛있다"며 음식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요리법이라고 존경을 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은영과 홍지윤이 편셰프로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새 단장 이후 첫 짝꿍 대결의 예고가 그려졌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국민장녀 남보라와 9누나를 둔 막내 김재중이 편셰프로 만나게 됐다. 이들은 “저희 두 가구를 합치면 웬만한 회사 수준”이라며 “서로 VCR을 보면서 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다”며 대가족 편셰프 조합의 토크를 기대해달라고 했다. 이어 요리 초보인 트로트 가수 홍지윤도 편셰프로 출사표를 던졌다. 붐은 “요리 병아리 홍지윤 씨가 편셰프가 됐다. 저희가 한 번 출전해보시라고 하긴 했지만 정말로 오실 줄은 몰랐다”고 했다. 홍지윤은 “처음이지만 용기를 냈다”며 “이연복 셰프님께서 저를 제자로 받아주셔서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이연복은 “요리를 잘해야만 편스토랑 편셰프로 출전할 수 있는 게 아니다”며 “저희가 얼마든지 도와드리겠다”고 홍지윤을 편스토랑 제1호 인턴 셰프로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붐은 “원래 이런 새로운 후보가 등장하면 좀 긴장을 하기 마련인데 남보라 씨도 김재중 씨도 별 반응이 없다”고 했고, 김재중은 “긴장감이 1프로도 없다”고 텃세를 부렸다. 이에 홍지윤과 이연복은 “아직 시작도 안 했지 않냐”고 했다. 효정은 “이번 대결을 알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어마어마한 짝꿍들이 경쟁을 함께하기 때문이다”고 했다. 붐은 “이분을 여기서 만날 줄 몰랐다. 중식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중식여신 박은영 셰프가 오셨다”고 했다. 이어 박은영이 등장하자 패널들은 “TV에서 뵌 것보다 훨씬 미인이시다. 남보라 씨와의 인연도 궁금하다”고 했다. 박은영은 “편스토랑을 보면서 남보라 씨의 실력을 자주 봤다. 금손은 금손을 알아보는 법 아니겠냐”며 남보라의 요리 실력을 보고 직접 팀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홍지윤은 “제 짝꿍은 옆에 계신 이연복 사부님이다”며 병아리와 사부 팀의 출사표를 던졌다. 김재중은 “없었던 긴장감이 생기고 있다”며 “제 짝꿍은 대한민국에서 지금 제일 핫한 분이다. 웬만한 배우들보다 핫한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 짝꿍 특집의 주제는 덮밥이었다.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편스토랑' 남보라가 오징어 떡갈비와 오징어 떡갈비 덮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266회에는 오징어 떡갈비와 오징어 떡갈비 덮밥을 만든 남보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오징어 떡갈비 재료는 소고기 다짐육 600g, 돼지고기 다짐육 600g, 양파 2개, 대파 흰부분 2대, 손질 오징어 1마리, 찹쌀가루, 양념 재료는 진간장 5T, 굴소스 2T, 설탕 5T, 참기름 5T, 맛술 2T, 멸치액젓 2T, 다진마늘 3T,  다진생강 1/2T, 맛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이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먼저 양파 2개를 잘게 다진다. 대파 흰 부분 2대는 반으로 갈라 송송 썬다. 손질 오징어는 끓는 물에 1분간 데친 뒤 잘게 썬다. 볼에 소고기 다짐육 600g, 돼지고기 다짐육 600kg, 잘게 썬 오징어를 넣고 섞는다. 준비한 반죽의 약 1/3정도 분량만 핸드블렌더로 곱게 갈아 준다. 일부 고기만 갈아 넣으면 식감은 살리고 동그랗게 반죽할 때 쉽게 뭉쳐진다. 전체 반죽에 다진 양파, 대파를 넣고 잘 섞어 준다. 진간장 5T, 굴소스 2T, 설탕 5T, 참기름 5T, 맛술 2T, 멸치액젓 2T, 다진마늘 3T, 다진생강 1/2T, 맛소금 한 꼬집, 후추 약간을 넣고 버무린다. 반죽을 적당한 크기로 동그랗게 뭉쳐 준다. 냉동 보관시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떡갈비 사이에 종이호일을 끼워 보관해준다. 오징어 떡갈비 덮밥 재료는 오징어 떡갈비 1개, 식용유, 양념 재료는 버터 20g, 진간장 5T, 물엿 2T, 참기름 2T, 설탕 2T, 식초 1T, 청양고추 2개가 필요하다. 만드는 법은 먼저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약불에 떡갈비를 앞뒤로 굽는다. 아랫면이 갈색으로 익으면 주걱 두 개를 사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준다. 떡갈비가 충분히 익으면 그릇에 옮겨 둔다. 청양고추 2개는 잘게 다진다. 계란 1개는 반숙으로 프라이한다. 팬에 버터 1조각(20g), 진간장 5T, 물엿 2T, 참기름 2T, 설탕 2T, 식초 1T,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졸인다. 농도가 맞춰지면 접시에 밥을 담고 그 위에 떡갈비, 계란 프라이, 소스를 올려주면 완성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배우 남보라가 예능 ‘톡파원 25시’에서 최근 근황과 더불어 이찬원에게 남다른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뒤 이찬원 덕분에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결혼식장에서 이찬원이 보낸 축하 영상이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찬원씨가 결혼식 때 축하 영상을 정말 성심성의껏 보내줬다”며 “하객 중에 찬원씨 팬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좋아해줬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 때문에 결혼식 현장에서 자신의 어깨가 으쓱했다는 솔직한 마음을 보였다. 반면 예능 ‘톡파원 25시’의 이번 방송에서는 남보라의 행복한 소식과 함께 세계 각국의 명소를 랜선 여행으로 체험하는 코너가 시선을 끈다. 특히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 청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명소들을 톡파원 패널이 직접 소개한다. 청두 판다 번식 연구 기지를 찾은 중국 톡파원은 판다 ‘허화’를 가까이서 보여주며 관람의 특별함을 강조한다. 이 연구 기지는 오랜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청두 대표 명소로, 시청자들에게도 색다른 설렘을 안긴다. “어깨 으쓱한 순간”…남보라·이찬원, ‘톡파원 25시’서 결혼식 후일담→청두 여행 설렘 이어서 불교문화 성지 러산으로 이동한 톡파원은 불교 테마파크로 알려진 동발불도를 찾는다. 이곳에서 산을 깎아 누운 형태로 만들어진 러산대불을 소개하며, 그 압도적인 규모와 예술미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와 더불어 또 다른 톡파원은 몬테네그로의 신비로운 명소를 보여준다. 방송인 전현무는 몬테네그로의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배경이 너무 비현실적이다”라고 반응해,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시청자들은 남보라의 결혼식 뒷이야기와 더불어 ‘톡파원 25시’가 전하는 세계 각지의 생생한 현장과 문화 체험에 큰 기대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모습과 현지의 특별한 감동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늦은 밤, 담백한 요리가 테이블을 채웠다. 환한 조명 아래 정갈하게 놓인 한 접시의 명란 파스타는 긴 하루의 고단함을 따스하게 감싸주듯, 소박하지만 정성이 깃든 한 끼로 완성됐다. 파스타 위 명란이 붉은빛을 머금은 채 고요히 자리 잡았고, 푸르른 쪽파와 채썬 주키니가 식욕을 자극한다. 집안 가득 퍼진 다진 마늘과 올리브유의 향은 배우 남보라가 요리의 순간에 온 마음을 기울였음을 짐작게 했다. 부드러운 면발 곳곳에는 신선한 채소가 흩어져 있다. 절제된 선율처럼 올려진 쪽파와 진하게 퍼진 후추의 향, 차분하고 단단한 명란이 덩그러니 올려져 있는 이 한 접시는 남보라의 건강한 일상과 세심한 취향을 떠올리게 했다. 조리 과정에서 에멀전을 완성하며 만족을 표한 그녀의 흔적은 음식의 결에도 고스란히 묻어 있다. 배우 남보라 인스타그램 남보라는 “오늘의 저녁 메뉴는 명란 파스타예요. 올리브유에 다진 마늘 넣고 주키니 채썰어 넣고 볶다가 면수 한 국자 넣어 농도 만들어주고 면 익으면 면 넣고 올리브유, 면수 또 한 국자 넣어 만테카레해주고 그릇에 담기 전에 쪽파 넣어서 섞어줘요. 쪽파는 남은 열로 숨만 죽여줘요. 그릇에 담고 위에 명란 올려 완성 만테키레 잘 못하는데 오늘은 집중해서 에멀전도 만족스럽게 잘 나왔어요 키키 폭군의 쉐프 보면서 하루 마무리”라고 소박하게 자신만의 저녁 시간을 소개했다. 손끝에서 시작된 정성이 글과 사진 모두에서 차분히 전해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요리 실력이 기대 이상”, “남보라의 따뜻한 일상에 나까지 힐링받는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집밥 인증”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오랜만의 근황에 반가움을 표하는 댓글도 잇따랐다.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레시피, 더욱 성숙해진 일상 속에서 배우 남보라는 자신만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하며 남다른 따뜻함을 건넸다. 조용한 밤, 한 그릇의 파스타가 지닌 위로는 그녀만의 섬세한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었다.

예비신부 남보라가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 속 난소 나이와 임신 가능성 데이터를 확인하며 초조한 하루를 보낸 모습이 4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4월 10일, 남보라는 가족계획으로 최소 3명에서 최대 4명까지 아이를 갖고자 하는 포부를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한 번도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 없던 남보라는 예비신랑의 권유를 받아 처음으로 건강검진에 임했고, 대장내시경 검사 준비까지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충격받았다”…‘편스토랑’ 남보라, 난소 나이 결과 보고 초조→최소 3명 가족계획 질문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예비부부는 긴장된 마음 속에서도 서로 다정한 말로 격려하며 검진에 임했다. 생애 첫 검진에서 다산의 DNA를 자신해 온 남보라에게 뜻밖의 결과가 전달되자, 생소한 난소 나이 관련 수치에 충격을 받은 남보라는 “충격받았다”라는 심경을 드러냈다.   검진 결과를 받던 날, 남보라는 “최소 3명, 최대 4명은 낳고 싶다. 가능할까요?”라고 조심스레 질문하며 의사의 특급 조언을 듣게 된다. 13남매 장녀로 이미 신혼집 내 아기방 준비를 마친 예비신부의 초조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으며, 예비신랑도 다정한 격려의 말을 전해 분위기를 진정시켰다.   이와 같은 건강검진 현장과 남보라의 솔직한 고백, 예비부부의 불안과 초조함이 담긴 순간들은 4월 11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방송돼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중이 남보라의 막내 동생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 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막내 동생 영일 군과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방송에 앞서 선공개 된 영상에서는 남보라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막내 동생을 초대하고 “너 이제 곧 입학이잖아. 입학 선물 뭐 받고 싶어? 평소에 갖고 싶었던 거 없었어?”라고 묻고, 동생은 “없는 거 같은데?”라고 말한다.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동생은 “맞다 그거. 교복 맞춰줬잖아 누나가. 사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남보라는 “어쨌든 너 교복 사줬잖아. 그럼 소원 하나 들어줄 수 있어?”라며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같이 만나줄 수 있는지”라고 묻는다. 그 모습을 본 김재중은 한숨을 쉬고, 남보라의 막내 동생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답한다. 남보라는 “내가 너보다 20년을 더 많이 살았잖아”라며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게 있으니까 내가 먼저 봐줄게”라고 설득을 시도한다. 김재중은 “똑같다. 저희 집안이랑”이라며 같은 상황에 공감하고, 남보라는 “여자는 여자가 봐야 한다”고 말한다. 붐은 “왜 자꾸 데려오라는 거냐”고 묻고, 남보라는 “우리 소굴로 들어와야”라고 말하자 김재중은 몸서리를 친다. 이어 김재중은 “그 말에 속아서 몇 번 옛날에 소개시켜준 적이 있다. 사적으로 연락해서 밖에서 만나고 그랬다”며 “그게 얼마나 불안한지 아냐. 영일아 너는 하지마라. 너만큼은 정말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끝까지 참아야해”라고 남보라의 막내 동생에 응원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홍지윤이 무대 공포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홍지윤과 김재중의 요리가 공개됐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날 편스토랑은 새 단장 이후 짝꿍 특집 대결을 하게 됐다. 남보라의 짝꿍으로는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모은 ‘중식여신’ 박은영이 출연했다. 박은영은 “금손은 금손을 알아보는 법”이라며 “편스토랑 방송에서 남보라 씨의 요리 실력을 보고 팀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요리 병아리 홍지윤은 “이연복 셰프님이 저를 제자로 받아주셔서 새 도전을 해보기로 했다”며 편셰프 출사표를 던졌다. 김재중은 “요즘 웬만한 배우보다 핫한 분을 짝꿍으로 모실 예정”이라고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김재중은 어머니 유만순과 함께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어머니와 함께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됐다”는 말에 패널들은 “저도 이 방송을 봤다.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도 하신 화제의 방송이었지 않냐”고 했다. 김재중의 어머니는 “첫 만남을 잊을 수가 없다. 처음 봤을 때부터 나를 안으면서 엄마라고 불렀다. 그 순간부터 내 아들로 키우겠다고 생각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김재중과 함께 가족사진을 보며 “친척 어른들도 함께 있었는데 네가 ‘엄마, 나 버리지 마’라고 귓속말로 속삭이는 걸 보고 내가 키워야 한다고 하시더라”고도 밝혔다. 패널들은 “두 분이 정말 운명인 것 같다”고 했다. 김재중은 “제 입이 아니라 엄마의 입으로 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저는 더욱 기뻤다. 다만 어머니의 마음이 걱정됐다”고 고백했다. “우리 아들 입양 이야기 하는 게 제일 떨렸다. 아직도 눈물이 난다”던 김재중 어머니는  “누가 뭐래도 넌 내 아들이다”고 했고, 패널들은 “너무 보기 좋은 가족이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재중네 가족은 “방송에 나온 후에 지인에게 선물받았다”며 신선한 한우를 이용한 요리에 도전했다. “고기 떡볶이를 만들자”는 제안에 김재중은 “떡볶이는 빨개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김재중의 어머니는 “빨간 양념은 떡볶이 맛이 죽어버린다”고 상반된 의견을 내놨다. 이들은 “반반 양념을 해서 고기 떡볶이 대결을 펼치자. 심사는 고기를 좋아하는 아버지에게 맡기자”고 했다. 패널들은 “대결 상대가 너무 강한 거 아니냐. 어머님 요리를 이길 수 있겠냐”고 했다. 김재중의 어머니는 밑간한 고기와 떡에 직접 만든 조미료 부추가루까지 넣어 고급스러운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다. 패널들은 “가루류를 이용하는 게 유전인 것 같다”고 했다. 맛깔스러운 궁중 떡볶이에 이어 김재중은 한우와 어울리는 빨간 떡볶이에 도전했다. 김재중 떡볶이의 키 포인트는 한우 힘줄이었다. 그는 “한우 힘줄을 손질해서 익히면 떡과 비주얼도 잘 어울린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기 감칠맛도 있고 또 어르신들 관절에도 좋다”고 했다. 김재중 아버지 역시 한우 힘줄이 잔뜩 들어간 김재중표 떡볶이의 손을 들어줬다. 이어 김재중은 아버지의 식사 준비에 나섰다. 그는 깍두기만 있으면 맛을 낼 수 있다는 깍두기 볶음밥을 완성했다. 직접 만든 참소스를 곁들인 차돌박이도 함께였다. 이어 그는 “15분이면 갈비탕 맛을 낼 수 있다”며 생차돌박이로 만든 간단 갈비탕도 냈다. 패널들은 “이중에 재중 씨의 출품 요리가 있는 거냐”고 기대했고, 김재중은 “이중에 출품작이 있더라도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다음 요리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홍지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편스토랑 첫 인턴 편셰프가 됐다는 홍지윤은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저한테 그런 영광을 주시는 거냐. 제가 잘해야겠다”며 첫 인턴으로 임하는 각오를 보였다. 이어 그는 “제가 요리 하는 걸 다들 좋아하진 않으시더라. 평상시에 요리를 많이 하지는 않는다. 계란밥 정도만 만들어먹는다”고 평소 요리에 거의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홍지윤은 “하지만 자신 있다. 저도 요리 잘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고, 제가 요리를 할 수 있으면 다들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릴 수 있지 않겠냐”고 했다. 그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을 초대했다”며 첫 요리로 손님을 대접할 생각이라고 밝혔고, 패널들은 “요리를 배우기도 전에 손님부터 초대하면 어떡하냐”고 했다. 홍지윤의 초대 손님은 트로트 대스타 김연자였다. 김연자는 “나는 세계 이곳저곳을 다녀서 미식가인 거 알지 않냐. 식사 안 하고 갈 테니 책임져야 한다”고 했다. 홍지윤은 “김연자 선생님께서 올해로 데뷔 50주년이셔서 특별한 코스 요리를 대접하고 싶다”며 캐비어를 곁들인 푸아그라, 통영 석화 샐러드, 마늘 소스 냄비 바비큐, 오리백숙을 만들겠다고 했다. 붐은 “그냥 김치찜 해라”고 외쳤고, 패널들은 “코스요리는 웬만큼 내공이 돼야 할 수 있는 거다”고 했다. 홍지윤은 “제가 레시피 노트까지 만들었다. 첫 요리는 10분 만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지만 박은영은 “보는데 너무 불안하다”고 했다. 홍지윤은 “재료값만 30만 원 나왔다. 선생님을 위한 고급 요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했고, 김재중과 이연복은 “그냥 파인다이닝을 가라. 재료에 대한 이해도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홍지윤은 7만 원을 투자한 푸아그라를 따는 데에 실패해 좌절했다. 이어 촬영감독의 도움으로 푸아그라 개봉에 성공한 그는 “순대 간 같은 맛이다. 그냥 식빵에 햄이랑 치즈 얹은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겹살을 참기름으로 굽거나 이어진 오리 백숙에서도 물 없이 소주 9병으로 오리를 삶고 계량 역시 일반 물컵으로 하는 기행을 저질러 패널들을 경악하게 했다. 그러나 홍지윤의 요리를 맛본 김연자는 “정말 솔직하게 말하려고 했는데 별로 지적할 게 없다. 너무 잘한다”며 예상과 달리 홍지윤의 요리를 칭찬했다. 그는 “음식은 대만족이었다. 푸아그라와 석화 샐러드도 맛있었다. 소주로 삶은 오리도 조금 달지만 맛있었다”고 했다. 이어 김연자는 홍지윤에게 “나이도 한창 때인데 만나는 사람은 없냐”고 했다. 홍지윤은 “저는 연애는 안 하고 있다. 선생님은 결혼 소식은 없으시냐”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김연자 선생님이 소속사 대표님과 14년째 열애 중이지 않냐”고 했다. 김연자는 “나는 남자친구는 있지만 결혼할 마음은 없다”며 “나는 갔다와봤지 않냐. 자식도 없고 요리를 안 해봐서 그렇지 경험할 건 다 경험해봤다. 그리고 나는 노래가 좋다”고 했다. 이어 김연자는 “무대에서는 내가 주인공이지 않냐. 가수는 3분 드라마를 연기하는 연기자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가 봤을 때는 지윤이가 고칠 점이 하나 있다”며 “항상 허공을 보면서 노래하는 버릇이 있던데 그걸 고쳤으면 좋겠다. 창피한 게 있냐”고 물었다. 홍지윤은 “자신감이 떨어진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홍지윤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바로 뒤에 있는 아주머니가 제 욕을 하셨다. 그런 적이 한 번이면 넘어가겠지만 저 들으라고 욕하시는 분들이 좀 많았다”며 면전에서 쏟아진 험담에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경험하면서 무대에 올라갔을 때 많은 분들이 계시면 눈을 못 쳐다보겠더라. 그래서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김재중은 “그런 거 별것 아니다. 눈 깜빡하면 잊힌다”고 위로했다. 김연자도 “욕은 관심이 있어서 하는 거다. 그런 사람이 다가 아니다. 나 같은 지윤이 팬도 있지 않냐. 지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 거다. 당차게 해버려라. 무대에 서면 주인공은 너다”며 “지윤이를 정말 응원하고 있다. 후배를 깊게 대한 적 없는데 지윤이는 정말 잘한다. 잘되라고 응원해달라. 사랑해달라”고 했다. 김연자는 “지윤이가 가수로 대성공을 했으니 요리도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홍지윤은 선배 김연자의 응원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그는 “저라는 사람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도전하고 준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홍지윤은 대선배 김연자와 함께 노래를 열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남보라가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보라는 “여러분 제가 이제 유부클럽에 가입을 했다”며 예비신랑과 영상 통화를 하고, 직접 요리를 하며 “야채 손질도 예쁘게 할 거야”라고 정성 가득한 요리를 준비한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어 누군가가 초인종을 누르고, 꽃다발을 들고…

순백의 드레스가 은은한 조명을 받아 빛났다. 하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남보라는 결혼식장 안을 가득 메운 환한 미소로 자신의 행복을 감추지 않았다. 손끝이 음악을 타고 흔들리자, 기쁨이 자연스럽게 발끝까지 전해졌다. 순간순간 감정을 벅차오르게 한 축가와 응원의 박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보라는 그 누구보다 솔직하게 사랑의 감동을 몸으로 표현하는 신부였다. 결혼식이 열린 서울 한 호텔의 연회장은 남보라의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준비한 특별한 축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남보라는 무대 한가운데에서 동료들과 함께 경쾌한 댄스로 화답했다. 또렷한 웃음소리, 리듬을 따라 흔들리는 웨딩드레스, 그리고 손을 들어 올리며 전한 환희의 순간이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춤추는 신부의 환한 순간”…남보라, 결혼식장서 터진 감정→하객들 감탄 현장을 함께한 김보미는 “신부가 너무 신났다”며 축하의 영상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문지인 역시 “보라야 아주 행복하구나”라고 전해, 남보라를 향한 동료 배우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졌다. 송지은 역시 “이런 신부는 처음”이라며 남보라의 ‘깨발랄’한 매력에 미소를 더했다. 각별한 인연과 진심이 깃든 자리가 순간순간마다 아름답게 기록됐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오랜 시간 교제하던 사업가 남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직접 전한 바 있다.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설렘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또 남편에 대해 “손흥민 선수를 닮았다. 3초 손흥민”이라고 직접 언급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1989년생인 남보라는 2005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출연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그 시간동안 쌓아온 인연들과의 따뜻함, 그리고 스스로와 약속한 진실된 행복이 이날 무대 위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남보라가 선택한 사랑의 순간과 벅찬 기쁨, 하객들과의 눈부신 교감은 오래도록 결혼식장에 여운을 남겼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보라가 예비신랑과의 자녀계획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남보라, 장민호와 유튜버 승우아빠가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오랜만에 편셰프로 돌아온 남보라는 “제가 곧 유부가 된다”며 5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예비 신랑은 저와 같이 자원봉사를 하던 동갑 친구”라며 “봉사 다닐 때 예랑이 저의…

배우 남보라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대용량 요리 실력을 뽐내며 가족과의 깊은 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3월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의 장녀이자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남보라의 따뜻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동생들을 위해 떡볶이, 어묵탕, 김밥 분식 3종 세트를 대량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남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싸다 보면 얼마 안 된다. 금방 먹는다”며…

가을 저녁의 적막함이 사진 한 장에 스며들었다. 덧없이 흘러가는 계절 속, 배우 남보라는 덤덤하면서도 잔잔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았다. 깊은 눈동자에는 무게감 있는 생각과 동시에 평온함이 깃들었으며, 은은한 조명이 그녀의 곁에 머물며 공간 전체를 따뜻하게 감쌌다.   남보라는 차분하고 정갈하게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은은하게 빛나는 볼드 이어링을 매치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넉넉하게 걸친 짙은 데님 재킷과 레이스 마감이 더해진 흰색 블라우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졌고, 살짝 팔짱을 끼듯 턱을 괴고 있는 제스처에서 하루의 무게와 편안함이 동시에 전해졌다. 배경으로 놓인 고목 서랍장과 파스텔 톤 벽면은 실내 공간만의 아늑함을 더했으며, 전체적으로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계절감이 묻어났다. 배우 남보라 인스타그램 이날 남보라는 별도의 메시지 없이 근황이 담긴 모습을 남겼다. 차분히 올린 머리와 담백한 표정, 심플한 소품 활용까지, 화려한 연출 없이도 남보라만의 내면 깊숙이 흐르는 분위기가 사진 전반에 녹아들었다. 팬들은 남보라의 최신 셀카에 “여전히 분위기 있다”, “보기만 해도 편안하다”라는 응원을 보내며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을 반가워했다. 또 지치지 않는 자기 관리와 변함없는 매력에 감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소탈한 모습의 남보라는 최근 활동에서 세련된 이미지와 꾸밈없는 분위기를 병행해 왔다. 이번 근황에서도 청초한 가을의 결을 제대로 살려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배우 남보라가 동생의 진심 어린 편지에 눈물을 보이며 13남매의 끈끈한 가족애를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3남매 중 둘째인 남보라가 어머니, 첫째 오빠, 그리고 일곱째부터 열세째까지의 동생들과 함께 출연해 20년 만에 가족의 근황을 전했다. 5월의 신부가 되는 남보라를 위해 동생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일곱째 동생 남세빈은 “언니는 다음 생에도 13남매로 태어날 거야?”라며 말을 꺼낸 뒤, “만약 누군가 나에게 그 질문을 한다면 망설임 없이 ‘예스’라고 말할 거야”라고 고백해 모두를 울컥하게 했다. 출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그때는 언니가 장녀로 태어나지 말고, 사랑 많이 받는 막내로 태어났으면 좋겠다”는 말로 남보라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했다. 남보라는 동생의 편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자아냈다. 남보라는 “우리가 풍족하지는 않았지만 누구 하나 불평한 사람 없었다”며 “동생들은 제가 희생했다고 생각하는데,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가족애와 진솔한 마음이 전해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고요한 여름밤, 단정히 빗은 머릿결 위로 은은한 미소가 번졌다. 한낮의 더위가 누그러진 늦은 저녁, 남보라는 자신의 공간에서 벗 삼아 잔잔한 순간을 기록했다. 맑고 깊은 눈빛과 차분한 미소, 무엇보다 평온한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물결처럼 번져갔다. 사진 속 남보라는 화이트 컬러의 버튼 셔츠를 단정하게 차려입었다. 목선에는 얇은 체인의 목걸이가 은은히 빛났고, 레이스 장식 소매가 드러나는 가벼운 소재의 블라우스는 한여름 저녁의 공기처럼 시원한 인상을 남겼다. 어깨 아래로 흘러내린 흑단빛 머리카락과 자연스럽게 떨어진 앞머리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배경의 여백에는 작은 반려견이 등장해, 적막을 깨우는 소소한 생기의 포인트가 됐다. 나직한 조명 아래 남보라의 피부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한층 더 맑게 빛났다. “고요한 여름밤 속 산뜻한 미소”…남보라, 잔잔함 가득→순백의 셀카 / 배우 남보라 인스타그램 짧은 문장이나 단어 대신 상징적인 하트 이모지만으로 전해진 메시지이기에, 따스한 진심과 애정이 고스란히 녹아들었다고 해석된다. 소중한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의 단면은 남보라만의 순수한 에너지와 섬세한 따뜻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사진이 공개된 뒤, 팬들은 “꽃보다 더 맑은 미소”, “반려견과의 모습에 힐링된다”며 남보라의 변함없는 청순함과 편안한 분위기를 반겼다. 간결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순간에 응원과 공감이 쏟아진 점이 인상적이다. 무더운 여름 한복판, 남보라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고요하고 담백한 아름다움을 스스로 증명했다. 격식 없이 자연스러운 미소, 그리고 곁을 지키는 반려견까지, 일상 속 남보라의 행복은 작은 셀카 한 장에서도 온전히 흐르고 있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배우 남보라가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고 예상치 못한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오는 11일 방송될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의 장녀이자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남보라의 하루가 공개된다. 지금까지 건강검진을 받아본 적 없던 남보라는 예비신랑의 권유로 처음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게 됐다. 검사 전부터 남보라는 근심 어린 표정으로 등장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여러 준비를 하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크게 아팠던 적이 없어서 검진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예비신랑이 걱정해서 함께 받게 됐다”고 밝힌 남보라는, 검사 결과를 듣는 순간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검진 결과, 남보라는 난소 나이와 임신 가능성에 대한 부분에서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앞서 ‘편스토랑’을 통해 최소 3명, 가능하면 4명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남보라는 신혼집에도 아기방을 마련해 둘 정도로 가족 계획에 진심이었다. 결과를 접한 후 남보라는 의사에게 “최소 3명, 최대 4명은 낳고 싶다. 가능할까요?”라며 조심스럽게 질문했고, 이에 대해 의사가 조언을 건네며 남보라가 고개를 끄덕이는 장면이 예고돼 궁금증을 더한다. 남보라의 생애 첫 건강검진 과정과 난소 나이 결과, 그리고 예비부부의 반응은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Check out this post on 10duk!

커다란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든 진실은 한껏 편안한 온기를 품었다. 남보라는 자신의 결혼을 앞두고서도 수줍음과 해학, 그리고 사랑스러움이 교차하는 솔직한 순간을 털어놓았다. 아늑한 공간, 제법 익숙해진 듯한 두 사람의 대화는 정지된 사진 한 장처럼 미묘한 표정을 그려냈다. 진실에 닿은 순간, 허물없는 웃음이 부드러운 바람처럼 번져갔다. 남보라는 최근 유튜브 ‘스튜디오헤이’에 출연해 방송인 강지영과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강지영은 “남편과 방귀를 틀 의향이 있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남보라는 “이미 텄다. 그런데 틀려고 튼 게 아니다. 웃다가 뿡 했다”고 털어놔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민망함부터 터진 웃음까지 그날의 감정은 그대로 화면에 담겼다. “예비신랑과 방귀 처음 털었다”…남보라, ‘스튜디오헤이’ 거침없는 입담→솔직 결혼 토크 이어 강지영이 “남편 입장에선 되게 귀여워 보였을 것 같다”고 응수하자, 남보라는 “처음엔 민망했다. 그래서 ‘나 방귀꼈다’고 이실직고했다. 그랬더니 예비신랑이 ‘어 들었어’라고 하더라”며 비하인드를 밝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쑥스러움과 솔직함, 그리고 서로에 대한 따뜻한 이해가 대화 곳곳에 스며들며 웃음 꽃을 피웠다. 13남매의 장녀로 알려진 남보라는 동갑내기 사업가와 오는 5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서는 예비신랑의 외모에 대해 “3초 손흥민”이라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이를 최대 4명까지 낳고 싶다”는 소망도 밝혔다. 남보라의 솔직함이 묻어나는 대화 속에는 결혼을 앞둔 설렘과 진한 유대감, 그리고 가족을 향한 다정한 바람이 깃들어 있었다. 때로는 민망함조차 웃음이 되고, 사소한 일상의 고백이 깊은 공감으로 번지던 순간. 13남매의 사랑스러움과 남보라만의 긍정적 에너지가 어우러진 예비신부의 진심은 다가오는 5월 결혼식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할 예정이다.

삶의 터전이 물에 잠기고, 도시의 거리는 오염 속에서 고요히 신음을 내뱉는다. 뜨거운 태양 아래, 그늘 한 점 없는 우간다의 대지는 극심한 기후 변화 앞에 무력해졌고, 이곳 사람들은 바뀐 일상을 견디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SBS 환경 다큐멘터리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우리가 간다’는 배우 남보라와 가수 EB, 그리고 한국환경공단 글로벌사회공헌단이 함께한 우간다 현장 취재를 통해 지구의 위기와 인간의 작은 선택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섬세하게 포착한다. 대도시의 혼잡과 주민들의 메마른 손끝, 그리고 자연의 침묵이 교차하는 자리에서, 한국환경공단은 분뇨 자원화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환경 파괴와 빈곤의 균열 사이로 희망의 빛을 띄웠다.   우간다에서 남보라와 EB는 땀을 식힐 틈도 없이, 현지 주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환경 보호의 진정한 의미를 체감했다. 위생 불량과 수질 오염이라는 긴장감 어린 현실 앞에 서서,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들은 분뇨를 에너지원과 비료로 전환시키는 자원화 시스템을 세심히 구축했다. 카메라는 농민과 어부, 그리고 도시 변두리 아이들의 맑은 눈동자를 따라간다. 기후 변화로 내몰린 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한 기술과 교육, 그리고 따뜻한 조력자들의 손길이 조용한 혁신으로 이어졌다.   “우간다의 내일을 바꾼 한 걸음”…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남보라 EB→기후위기 극복에 희망 퍼뜨리다 / SBS 환경문제는 시설 하나로 끝나지 않았다. 한국환경공단과 함께한 봉사자들은 어린이와 주민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위생 실천 교육까지 곁들였다. 이 덕분에 환경에 대한 인식 자체가 천천히 바뀌어 갔고, 미래 세대를 위한 자립의 꿈도 자라나기 시작했다. 남보라와 EB의 선한 영향력은 방화벽 너머, 일상으로 스며들어가는 희망의 기운을 만들었다. 한 사람, 한 걸음, 한 교육이 모여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거대한 과제에 맞서는 현장.   이번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우리가 간다’는 우간다의 푸른 대지 위로 남겨진 상처를 바라보며,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과 기술, 그리고 나눔의 힘이 만든 변화를 진중하게 비춘다. SBS 환경 다큐멘터리는 8월 1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기후와 인간, 그리고 새 희망의 가능성이 교차하는 장면을 시청자들에게 선물한다. 작은 발걸음이 모여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순간, 우리는 우리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된다.

배우 남보라가 가수 이찬원의 미담을 공개한다. 이달 21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중국 청두, 몬테네그로, 이탈리아 로마 랜선 여행과 단돈 50유로로 즐기는 프랑스 파리 여행법을 소개하는 50유로의 행복 편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JTBC ‘톡파원 25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남보라는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린 근황을 밝히며 이찬원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한다. 남보라는 “찬원 씨가 결혼식 때 축하 영상을 정말 성심성의껏 보내 주셨다. 하객분들 중에 찬원 씨 팬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찬또배기 아니야’ 하면서 좋아해 주셔서 어깨가 으쓱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중국에서 16년 연속 행복한 도시로 선정된 청두 랜선 여행 2탄이 펼쳐진다. 먼저 중국 톡파원은 판다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청두 판다 번식 연구 기지를 방문한다. 이곳은 연간 약 1200만 명이 방문하는 청두의 대표 명소이며 끝없는 대기 시간을 견뎌야만 만날 수 있는 판다계의 대스타 허화의 모습도 담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중국 불교문화의 성지, 러산으로 이동한 톡파원은 수천 개의 불상과 사찰이 자리한 불교 테마 공원인 동방불도를 찾는다. 산을 깎아 누워있는 부처로 조각한 약 170m의 동방와불상부터 세계 최대 석조 불상인 러산대불까지 소개하며 흥미를 유발한다. 두 눈을 의심하게 하는 엄청난 규모에 출연진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찬원도 연신 감탄했다. 발칸반도의 숨은 보석이라고 불리는 몬테네그로의 명소도 섭렵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만 중 하나로 꼽히는 코토르만의 풍경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는 “배경이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며 놀란다. 마물라섬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강제 수용소로 쓰였다가 오늘날에는 고급 리조트로 탈바꿈한 마물라 요새도 공개돼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배우 남보라가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K-장녀 남보라, 예식장 어디로 했을까? 예식장 예약 취소될뻔 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남보라는 결혼 준비 중인 과정을 설명하며 예식장, 초대장 리스트, 답례품 등을 알아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 캡처 이날 남보라는 준비할 목록을 본 후 “할 게 많다. 하루종일 결혼준비에 대해…

배우 남보라가 반려견 머털이의 투병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남보라 SNS 남보라는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조금 마음 무거운 소식이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머털이가 아프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건강한 줄 알았다”며 병원을 다니며 진단을 받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남보라는 머털이가 뒷다리를 들고 뛰는 모습에 처음에는 단순한 버릇이라 여겼지만, 여러 병원을 다닌 끝에 MRI 검사를 받게 됐고, 결국 ‘척수공동증’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해당 질환은 척수에 물이 차서 신경을 누르는 증상으로, 평생 약물 관리를 필요로 한다. 그는 “단순히 예민한 줄 알고 넘겼던 걸 빨리 검사하지 못한 미안함에 눈물밖에 나오지 않는다”며 “작은 애가 계속 아프니 너무 불쌍하고 슬프다. 머털이가 기적적으로 병 다 낫고 건강해질 수 있게 기도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를 본 팬들 역시 “머털아, 잘 이겨내자”, “같은 경험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 “꼭 건강 회복하길 바란다”는 댓글로 응원을 전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배우 남보라가 결혼 후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과거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서 겪었던 일들을 떠올렸다. 남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밥 만들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짧은 메시지를 게시했다. 며칠 전부터 김밥이 먹고 싶었다는 남보라는 남편과 함께 살면서 세 줄이면 충분하다고 말하며, 과거에는 10명의 동생들을 챙겼던 13남매 장녀 시절을 회상했다. 남보라 인스타그램 야채를 듬뿍 넣고 크레미는 마요네즈를 듬뿍 넣어줬다는 남보라는 국 대신 무와 콩나물을 넣어 만든 맑은 국을 곁들였다. 이는 남보라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남보라는 현직 청소년상담사 남편과 2019년 봉사활동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보라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 프로그램에 출연해 13남매를 키우는 장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9월 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남보라의 결혼식과 대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했다. ‘편스토랑’ 카메라는 결혼식 당일 이른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는 남보라 가족의 모습을 포착했다. 남보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 메이크업을 받으며 밝은 설렘을 드러냈다. ‘편스토랑’ 출연자들은 남보라의 변신에 “정말 인형 같다”, “너무 예쁘다” 등의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남보라는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대가족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했다고 밝혔다. 가족이 한 번에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도록 메이크업숍을 3곳이나 예약하고, 대가족의 이동을 위해 차량 4대를 따로 배치했다. 560명 하객이 들어갈 수 있는 넓은 결혼식장과 가족 대기실도 직접 챙겼다. 동생들이 직접 타임테이블을 만들며 행사를 도왔고, 남보라는 지휘자처럼 결혼식 준비를 진두지휘했다. “남보라, 결혼식장 눈물 흘린 이유”…‘편스토랑’ 대가족 포상여행→시청률 최고치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신부대기실에서부터 남보라는 눈물을 터뜨렸고, 결혼식장에선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감정이 북받쳐 울고 또 웃으며 특별한 순간을 맞았다. 특히 부모님을 향한 인사에서는 남보라와 어머니 모두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은 영화 ‘써니’로 인연을 맺은 이후 계속 친분을 이어오며, 흥 넘치는 축가를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결혼식이 끝난 후 남보라는 동생들을 위해 포상 여행도 계획했다. 7번 동생 남세빈, 10번 동생과 함께 세 자매는 경상북도 김천으로 떠났다. 세 자매는 흑돼지와 보리밥 등 15인분을 폭풍 흡입하거나, 김천의 유명 김밥을 맛보며 김밥 연구에 몰두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7번 동생이 꾼 남보라의 태몽 이야기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고, 이들 세 자매의 김천 여행은 분당 최고 시청률 5.5%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다음 주 방송에서는 ‘편스토랑’ 출장 뷔페 서비스가 첫 공개될 예정이다. 야구 레전드 김태균과 괴물 투수 류현진 등 스포츠 스타들도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진정성 있는 먹방과 쿡방의 재미, 그리고 스타들의 색다른 매력까지 만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시청자들과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