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 우리끼리 신나서 떠들어제낀 추억 이야기 때 : 새해 기운 가득한 1월 초 어느 날의 오후 장소 : 뜬뜬 편집실 참여자 : 유재석, 조정석, 조세호 ㅡㅡㅡ [채널 '뜬뜬' of 안테나플러스] 연출 | 조은진 조수빈 김다윤 이은솔 추형록 오민주 작가 | 김송화 최수정 김이진 정채휴 전우성 ㅡㅡㅡ *본 콘텐츠와 무관한 내용의 댓글과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 비난 및 조롱 등 악의적인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남보라, 정관스님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남보라, 정관스님이 MC 조세호,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남보라는 남편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 남편은 봉사를 하다가 만났다"고 남편을 교회에서 만났다고 했다.  방송에는 남보라의 12형제 중 일부도 참여했다. 여동생은 "형부가 우리가 왔다가니까 힘들어서 앓아 누우셨다고 하더라"고 폭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는 "나는 남편과 대화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으며, 남보라는 "아직 차례가 안 왔나 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막내 동생은 막내로 사는 것에 대해 "누님들이 다 잘해준다. 형들은 거의 다 마음에 안 든다"고 했다. 또 "첫째 형은 많이 만나보지 못했다"고 해 형제가 많은 것에 대한 이야기로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어머니도 이날 방송에 참여했는데 다둥이의 어머니로 사는 고충으로 "19년 째 매년 수능 준비를 했다. 작년에 안 치뤘다"며 항상 아이들의 수능 준비를 돕고 있다고 했다. 또 아이들이 소풍가는 날짜가 항상 다르기 때문에 항상 냉장고엔 김밥이 준비돼 있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형제가 많아서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어머니가 해준 콩나물 요리가 너무 맛있는 거다. 부모님이 맞벌이 했다. 어머니가 하는 걸 어깨 너머로 보고 있다가 나 혼자 집에서 똑같이 했는데 그 맛이 그대로더라"며 요리를 잘한다고 했다. 또 그는 동생들을 위해 등록금을 대주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아무런 불만이 없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나는 둘째로서 많이 받았다. 그래서 도와주는 것에 대해서 아무런 불만이 없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동생들은 항상 언니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한 동생은 "어릴 때 언니 나이가 지금 내가 됐다. 언니가 어린 나이에 연예계 생활하면서 생계를 꾸려나간 게 지금 생각하면 힘들었을 거 같다"며 언니의 대단함을 느낀다고 했다.  또 다른 동생은 "언니는 제 3의 부모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직장을 잡게 됐을 때 언니에게 돈을 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보라는 "동생들이 언니 그동안 고마웠다고 한다. 동생의 첫 월급 10만원을 받았을 때 뭉클하더라. 날 한 번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웠다"고 동생들에게 고맙기도 하고 동생들이 기특하다고 했다. 이날 한 동생은 "언니는 다음생에도 13남매로 태어날 거냐? 나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할 거다. 어릴 때 힘들었지만 그 모든 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가족이 있는 거다. 라면 5개로 10명이 나눠 먹으며 힘든 때가 있었지만, 그때가 있어서 우리 가족이 강해졌다. 우리는 그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다. 나중엔 언니가 막내로 태어나서 사랑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남보라에게 편지를 남겨 감동을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어진 방송에서 정관스님은 페루, 스페인, 런던, 로마까지 다양한 나라를 돌아다니며 사찰 음식을 강의한다고 했다. 유재석이 "어떤 걸 가르치시냐"고 묻자 정관스님은 "제철음식을 가르친다. 겨울에는 보관해둔 재료로 만든다. 양념은 소금, 간장, 된장으로 무친다"고 설명했다. 절에서도 항상 요리 수업을 하기 때문에 정관스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엉덩이를 땅에 못 붙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음식 갈무리 해야지, 재료 저장해야지 바쁘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힘들만도 한데 정관스님은 이렇게 요리를 하는 것이 수행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는 "걷고 머물고 눕고 모든 것이 수행이다"라고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정관스님은 좋아하는 식재료로 표고버섯을 꼽았다. 밥, 국에 넣어도 맛있고 활용도가 다양하다고 했다. 또 표고버섯과 얽힌 이야기도 남달랐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갑자기 어머니를 여의고 이후 20일 만에 출가를 했다고 했는데 이후 7년 만에 아버지를 만났다고 했다. 당시 정관스님은 "아버지와 오랜만에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세 시간이나 흘렀고 그동안 표고버섯이 솥에서 끓고 있었다. 표고버섯을 맛보고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나에게 절을 하며, 속세 이름을 마지막으로 부르셨다"며 아버지가 자신을 스님으로 인정한 날 아버지가 먹었던 음식이 표고버섯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 정관스님은 표고버섯 요리를 조세호와 유재석에게 건넸고 조세호는 "정말 맛있다. 배우고 싶다"고 했다. 이를 듣고 스님은 흔쾌히 "배우러 오시라"고 말했다. 또 정관스님은 사찰 음식에 대해 "한국의 장을 활용한다. 채소의 뿌리를 소금에 절이고 이후 장에 5년 동안 담구기도 한다"며 장을 활용해서 여러 음식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런 그의 음식 방식에 제자는 "재료도 방법도 간단한데 맛있다"며 음식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요리법이라고 존경을 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재석의 환한 미소와 함께 유연하게 흘러가는 현장, 메카니즘의 팀워크가 더욱 빛났다. 직장인 콘셉트의 정장 차림조차 자유로운 에너지로 덧입혀졌고, 이장원의 예상치 못한 박자에 조혜련과 페퍼톤스는 웃음을 터뜨렸다. 수줍은 듯 이어지는 안무와 오랜 연습 끝에 맞춰진 호흡은 순간마다 활기를 더했다. 촬영장 한편에선 유재석이 카메라 렌즈 너머로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며 “멋진 활약 부탁한다"는 짧은 응원을 전했다.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그 안에 숨어 있던 순수함이 교차했다. 메카니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고장난 타임머신’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상 속 메카니즘 세 멤버는 직장인의 유쾌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에서 곧장 몰입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오갔다. 특히 수록곡 ‘나 요즘 파이 됐대 (π)’ 안무 연습에서는 낯선 동작 앞에서 어색함을 보이다가 연습이 거듭될수록 자연스럽게 합을 맞춰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카메라 앞에 선 조혜련, 신재평, 이장원은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내비쳤고, 음악에 맞춰 호흡을 채워가는 순간순간마다 팀워크의 진가가 드러났다. “응원 담긴 한마디”…유재석·메카니즘, 뮤직비디오 속 웃음→현장 물들였다 / 안테나 특히 뮤직비디오 현장에는 유재석이 직접 촬영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유재석은 각자의 개성을 조심스럽게 담아내며 메카니즘을 향한 애정 어린 출사표를 남겼다. “멋진 활약 부탁한다”는 따뜻한 응원에 현장에는 한층 따스한 기운이 번졌다. 조혜련과 페퍼톤스도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촬영이 이어졌고, 서로를 향한 격려와 농담 속 긍정 에너지가 공간을 채웠다. 메카니즘의 결성은 ‘제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됐다.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한 이번 디지털 싱글에는 각자 맡은 역할에 진정성이 스며들었다. ‘고장난 타임머신’과 ‘나 요즘 파이 됐대 (π)’ 두 곡은 조혜련의 솔직한 가사, 페퍼톤스의 섬세한 작곡과 편곡이 어우러져 완성됐다. 리스너들은 “생각지도 못한 큰 위로를 받는다”, “노래에서 좋은 기운이 전해진다”며 노래에 담긴 따뜻함을 언급했다. 안무와 퍼포먼스, 서로를 향한 배려와 유쾌함은 수많은 직장인들도 공감할 만한 장면으로 남았다. 순수한 열정과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녹아든 순간마다 메카니즘만의 색깔이 또렷하게 각인됐다. 화기애애한 현장의 에너지는 영상 너머로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익숙한 얼굴과 예상 밖의 춤, 선을 넘나드는 유쾌한 농담에 웃음이 번졌고, “메카니즘 과잉 공급 부탁해요”라는 팬의 메시지가 곳곳에 겹쳐졌다. 뮤직비디오 촬영이 거듭될수록 멤버들은 서로의 긴장감을 풀어줬고, 조화로운 하모니가 만들어지는 순간순간마다 작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노래 속 감정과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는 어느새 마음을 환기시키는 힘이 돼 다가왔다. 메카니즘이 그려낸 특별한 세계는 삶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 했고, 배우 유재석의 참여와 진심 어린 응원이 더해지면서 모든 순간이 특별해졌다. 음악과 따뜻한 서사가 만나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 비하인드 영상은 안테나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다.

🗒 둘째 날 아침이 밝았다. 시티 보이들이 웬일로 닭장에 간단다. 괜찮겠지…? 오늘도 대문자 P들답게 계획이랄 건 없지만, 먹는 거 하난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것저것 잘도 먹는다. 아! 그리고 깡촌집에 식구가 하나 늘었다. 오자마자 시끌벅적하다. 심심할 틈도, 쉴 틈도 없다ㅎ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 ㅡㅡㅡ ☘깡촌캉스 2배로 즐기는 법, 당일 시청 이벤트!☘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업로드 되는 깡촌캉스를 업로드 당일 시청 후 댓글 달아주신 계원분들께 추첨을 통해 선물을 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뜬뜬 커뮤니티 게시글 참고** ㅡㅡㅡ 힐링 말고 헐렁 타임 [깡촌캉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채널 뜬뜬에서 공개! ㅡㅡㅡ 👇’뜬뜬’ 소식 보러가기 [https://instagram.com/ddeun._.ddeun] #뜬뜬 #깡촌캉스 #유재석 #이동욱 #남창희 #조세호 #이상이 - 본 콘텐츠와 무관한 내용의 댓글과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 비난 및 조롱 등 악의적인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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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시간 뒤에 남겨진 추억은 뜻밖의 온기로 이어졌다. 따뜻한 봄 햇살 속에서 이세영의 마음은 슬픔과 감사가 교차하는 순간을 맞이했다. 조용히 전해진 동료들의 애도와 근조화환은 사랑과 연대의 상징처럼 곁을 지켰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작별을 고하는 자리, 누군가 곁에서 내민 다정한 손길이 큰 위로가 됐다. 이세영은 침묵 속에서 전해진 그 마음에 조심스럽게 답했다. 최근 이세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할머니. 덕분에 잘 모셔드리고 왔다”며 조모상을 직접 알렸다. 사진과 함께 전해진 그 순간에는 개그맨 유재석, 문세윤, 이창윤 등 연예계 동료들과 지인들이 보내온 근조화환이 함께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쓸쓸할 법한 자리에 꽃으로 배웅한 이들은 슬픔을 나누는 방식으로 응원을 전했다. “꽃으로 전한 위로”…이세영, 유재석·문세윤 애도에 깊은 감동→따뜻한 인사 이세영은 “생각도 못했는데 찾아와 주시고, 연락 주시고, 저도 모르게 할머니 가시는 길 도와주시고, 꽃으로 축복 내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단순한 인사가 아닌, 마음 밑바닥에서부터 새어나온 고마움이 느껴지는 담담한 목소리였다. 이어 “5월부터는 다시 힘내서 보답하고 돌려드리겠다. 너무 감사하다”는 각오를 더했다. 아픔을 끌어안으며 다시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가 담긴 말이었다. 2011년 데뷔하며 ‘코미디빅리그’와 ‘SNL 코리아’ 등에서 활약한 이세영은 자신만의 유쾌한 에너지와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자리 잡아 왔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밥상 차리는 남자’, ‘남초오피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통해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다. 비바람이 잠시 스쳐간 자리에 남은 것은 그리움과 따뜻한 응원의 기운이었다. 많은 이들의 꽃으로 전해진 위로가 이세영의 조용한 각오로 이어지면서 애도의 순간도 또 한 번 성장과 희망의 자리로 바뀌고 있다. 아픈 이별 뒤에 찾아온 다정한 인연과 온기가 앞으로 이세영의 길에 어떤 힘이 될지, 5월을 시작으로 다시 피어날 새로운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글로벌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 육상 계주 역사상 첫 금메달 주역들과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강민지) 감독,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 이사장인 빌 게이츠가 출연해 큰 관심을 모았다. 출처: tvN 전 세계를 사로잡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강민지 감독은 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작품의 탄생 비화와 7년에 걸친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 기록과 함께 43개국 1위, 2억 6천만 뷰를 달성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갔다. 강 감독은 한국 문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작품 속에 녹아든 한국적 디테일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딸 나은이도 '케데헌'의 팬임을 밝히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이사장과의 만남이 이어졌다. 13세에 컴퓨터를 처음 접한 그는 20세에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하며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2000년대부터는 자선 사업에 전념하며 '자선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빌 게이츠는 70년 인생을 돌아보는 진솔한 철학과 다채로운 이야기를 국내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그는 성공 비결을 언급하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사람 같다"는 겸손한 고백을 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햄버거와 콜라를 즐기는 소탈한 일상, 매년 두 차례 사색에 잠기는 '생각 주간', 그리고 그가 추천하는 3대 인생 도서도 소개됐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빌 게이츠와의 만남에 "꿈인가 생시인가"라며 연신 감탄했다. 방송에서는 AI 시대의 교육 철학, 하루 지출 내역 등 현실적인 질문들이 오가며 흥미를 더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인간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빌 게이츠의 모습에 유재석은 친밀감을 표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가수 로제가 입담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가수 로제가 MC 유재석, 조세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전화를 받지 않자 로제는 "내가 이거 해야된다고 말을 해놓았다"고 전화를 기다리겠다고 했다. 또 그는 "여기 안 와서 사람들이 서운해 한다"며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서 브루노 마스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재림, 고현정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 배우 고현정이 출연해 MC 유재석, 조세호와 대화를  나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이날 최재림은 아카펠라를 군악대에서 하면서 뮤지컬의 꿈을 키웠다고 했다. 그는 노래를 좋아하긴 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대학교 성악과를 1학년 마치고 군복무를 했던 터라 군악대를 하기…

배우 송혜교가 23년 만에 토크쇼 나들이에 나선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74회는 '기적은 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홍정기, 김관행, 조용수, 배우 이민호가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송혜교의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는 단발머리에 흰색 슈트 차림으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송혜교가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다며 "주변에서 다…

나영석 PD가 이끄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가 한해를 돌아보는 시상식을 23일에 개최한다. ‘채널십오야’ 측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카테고리에 ‘2024 한해를 돌아보며’라고 시작하는 글과 이미지를 올리며 시상식 개최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 캡처 공개한 이미지에는 트로피 형상의 달걀 이모티콘이 팔짱을 낀 채 위를 바라보고 있다. 뒤로는 시상식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조명이 트로피를 비춘다.…

배우 선우용여가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4회 게스트는 정현숙, 윌리엄 해밍턴-벤틀리 해밍턴, 선우용여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벤츠 차량을 타고 촬영장에 도착한 선우용여의 모습이 담겼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는 촬영 준비 중인 제작진을 보고 "이렇게 다 먹고살기가 힘듭니다. 나만 잘나서 사는 게 아니라 여러분 덕에 내가 이렇게 빛을 보는 거야. 이게 더불어 사는 거다. 인생은 종합 예술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선우용여가 '유퀴즈' 섭외 요청에 "왜 이제야 불렀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선우용여는 "정말 기분 나빴다. 다른 다 초대하면서 왜 나를 이제 불렀나. 사람이 간사해 조금 내가 뜨니까 부른다. 그래서 사람은 뜨고 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연예인 최초 자동차 모델 등 선우용여가 가지고 있는 최초의 기록들을 언급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그놈의 얘기 그냥, 우리 딸을 뱄어 어떡하라고"라고 실토했다. 선우용여는 연예계 최초로 속도위반(결혼 전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선우용여는 "우리 남편이 나하고 1년 반 연애할 때 손도 안 잡았다"라며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인데 많이 남은 거 같아도 많이 남은 게 아니다. 그러니까 젊은 사람이라고 아직 삶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지 말고 이제부터다, 이제부터 나를 사랑해야 되겠다. 그게 시작인 것 같다. 또 연세 드신 분은 '내가 이제 얼마 안 남았는데' 이러지 말고 '이제부터다! 더 사랑하고 살아야겠다' 건강하게 사시다가 '안녕~' 하고 갔으면 좋겠다. 이거 보신 분들은 나를 사랑해야겠구나, 젊었다고 노년이 안 오는 게 아니라 오는 구나, 오기 전에 나를 챙겨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사셨으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건네기도 한다. 선우용여는 최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개설했다. 해당 채널은 구독자 20만 명을 모았고, 게재된 모든 영상이 1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회전 한식뷔페 맛집을 찾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31일 MBC ‘놀면 뭐하니?’ 281회에서는 ‘이미주X박진주와 이별의 시간! 멀미나는 식사 미션?’ 편을 방송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이날 방송은 유재석·하하·주우재·이이경 등 6인 멤버 중 ‘주주 자매’로 활약한 이미주와 박진주의 하차 전 마지막 에피소드로 펼쳐졌다. 두 주인공을 위해 또는 의문의 식사 미션을 위해 방문한 회전 한식뷔페 또한 눈길을 끌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릉역 인근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회전 한식뷔페 맛집은 인기 한식당이다. 벽면에는 “새벽부터 정성껏 준비한 음식입니다.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건강한 한 끼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겨놓은 것이 돋보인다. 24시간을 연중무휴로 운영해 더욱 각광을 받는 모습이다. 35가지 이상 반찬이 준비된 회전바 이용과 함께 국과 공기밥을 제공하는 백반정식, 밥 대신 라면을 제공하는 라면정식 등을 판매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유재석이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강하늘, 유연석, 서현우와의 대화 속에서 소외감을 드러냈다. 마곡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네 사람은 국수를 먹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고향과 사투리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의 중심은 강하늘에게서 시작됐다. 강하늘은 “저도 고향이 부산이거든요”라는 말과 함께 친근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유연석은 강하늘의 표준어 말투를 언급하며 “(사투리)싹 고쳤네”라고 농담을 건넸다. 곧바로 사투리와 관련된 이야기가 이어지며, 강하늘은 영어 ‘E’와 숫자 ‘2’ 발음, 한글 ‘이’까지 지역 방언 특유의 발음 구분에 관해 설명했다. “유재석·강하늘·유연석, 부산 사투리 토크 속 폭소”…‘틈만나면’ 현장→소외감 고백 유재석은 순간적으로 이 대화에서 소외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영어 ‘E’와 숫자 ‘2’, 그리고 한글의 음가까지 섬세하게 구분하는 동남 방언의 특징이 현장에서 화두가 됐다. 강하늘은 서울 말에서 성조를 구분하지 않을 때의 사례를 들어 “못 알아듣지 않나”라며 의문을 표했고, 이를 유연석이 “고향 친구들과 통화하면 사투리가 바로 나오지”라고 받아쳐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우는 대화에 사투리 추임새를 더했고, 각자의 고향 특유의 억양이 자연스럽게 나타났다. 강하늘과 서현우가 부산 출신임을 밝히자, 유연석은 경남 진주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경험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세 사람은 서로의 사투리와 방언에 공감하며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유재석은 한참 동안 세 사람의 토크를 듣고 있다가 “부산말로 나를 제외시키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 말에 강하늘은 손뼉을 치며 크게 웃었고, 손사래로 아니라고 힘줘 말했다. 유재석은 이어 “세 명만 되게 크게 웃은 거 알아?”라며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으나, 고향이 다르다는 정체성으로 자연스러운 유쾌함이 배어났다. 유재석, 강하늘, 유연석, 서현우가 등장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은 매주 방송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마곡 촬영 현장에서 국수를 먹으며 펼쳐진 고향과 사투리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방송인 유재석을 비롯해 임시완, 이승윤, 김세정, 침착맨, 강승윤, 박시은·진태현 부부 등 연예계 스타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들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유재석은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수해 복구 지원에 앞장섰다. 그는 “많은 양의 비로 피해를 본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며 “피해가 더 이상 커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산불, 지진, 수해 등 재난 발생 시마다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선행을 실천해왔다. 배우 임시완 역시 5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쏟아지는 비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비가 멈추고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그동안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조용한 나눔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을 기부한 스타들. (사진제공=희망브리지) 방송인 이승윤은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피해 이웃들이 다시 웃음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이승윤은 ‘희망대사’이자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강원 산불과 튀르키예 지진 등 국내외 재난 발생 시마다 기부를 지속해왔다. 그의 희망브리지 누적 기부금은 1억 3천3백만 원에 이른다. 크리에이터 침착맨(이병건)도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위로와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침착맨은 올해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수해에도 빠르게 나눔에 동참했다.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은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그는 “피해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 작게나마 마음을 보탰다”며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정은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누적 기부금이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위너의 강승윤도 1천2백만 원을 기부하며 수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2022년 수해 당시 5천만 원, 2023년 군 복무 중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강승윤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은 팬들 사이에서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감사헌금으로 모아둔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부부는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두 사람은 그동안에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은 “스타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마음이 피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어디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히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수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등 온라인 모금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ARS(060-700-0110·1만원 / 060-701-1004·3천원), 문자(#0095·2천원)로도 후원이 가능하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으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스타들의 잇따른 기부 행렬은 대중의 관심을 환기시키며 더 많은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