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가 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가협)의 '백종원 대표 MBC 방송 편성 철회 촉구' 요구에 반박했다. 11일 더본코리아는 입장문을 통해 "전가협이 11일 MBC 사옥 앞에서 진행한 ‘백종원 대표 MBC 방송 편성 철회 촉구’ 기자회견 내용은 더본코리아 약 3000여개 가맹점주님들 중 극히 일부인 특정 브랜드 1개의 점주 5명과 이를 지원하고 있는 전가협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밝혔다. 백종원 / 뉴시스 백 대표는 이미 지난 5월, 제작 중인 방송 프로그램까지 마무리 후 회사 살리기와 상생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하고, 이를 이행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것. 더본코리아 측은 전가협이 이를 알고 있음에도 이미 제작이 마무리된 방송 편성을 부정적으로 이슈화 하기 위해 5명의 점주 의견을 더본코리아 전체 점주의 목소리인 것처럼 언론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는 "브랜드를 운영하시는 점주님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금껏 입장 표명을 자제해왔지만, 더 이상 전가협과 5명의 점주, 그와 밀접한 관계인 유튜버, 그리고 배후 등이 연결된 조직적인 기업 죽이기 공격에 참고 있을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점주를 대변한다는 명목으로 더본코리아를 위법하고 갑질을 일삼는 나쁜 기업으로 여론 몰이를 하면서, 실제로는 전가협에 소속된 5명의 점주에게만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암묵적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도 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진행된 각종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면 빠르고 진정성 있게 개선하고 있다"며 "전가협은 사실을 왜곡하거나 무리한 요구로 기업과 점주들을 괴롭히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이자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이 출연하는 ‘남극의 셰프’가 첫 방송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달 10일 MBC ‘남극의 셰프’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는 보트 위에서 무너진 빙벽을 바라보는 백종원, 배우 임수향, 그룹 엑소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수호, 배우 채종협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캡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얼음 대륙의 장엄함과 동시에 기후 위기로 균열을 드러내는 남극의 현실이 한 프레임에 포착됐다.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서 연구를 이어가는 남극 대원들 그리고 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나선 이들의 여정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쏠린다. ‘남극의 셰프’는 당초 올해 4월 방송을 목표로 했지만, 뉴스 특보와 조기 대선 등의 여파로 편성을 연기했다. 또한 출연자 백종원이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려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남극의 셰프’는 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백 대표가 남극 월동대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또 ‘남극의 셰프’는 이달 17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방영된다. U+모바일에서는 이달 17일 0시부터 14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된다. ‘남극의 셰프’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종원은 이달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제작진은 해당 유튜브 채널에 “이달 3일부터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위해 순차적인 채널 코너 개편을 진행하겠다”라고 유튜브 채널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가맹점주들은 내일(11일) ‘남극의 셰프’ 편성 철회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달 10일 연돈볼카츠 가맹점주협의회, 대한가맹거래사업협회, 참여연대 등에 따르면 해당 단체들은 MBC가 이달 17일 ‘남극의 셰프’ 첫 방송을 확정한 데에 대해 “가맹사업 구조적 문제 해결 없이 방송 복귀를 강행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공익성에 어긋난다”라며 주장했다. 더불어 이들은 더본코리아와 백종원은 그동안 디브랜드 확정, 허위 및 과장 매출 제시, 동종업종 과밀출점, 불합리한 영업지역 설정 등으로 다수 점주가 피해를 입었음에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들은 백종원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불출석했고 원산지 표시법,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 등 각종 논란에도 사회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달 5일 MBC에 공식 서한을 보내 논란이 해소될 때까지 방송 편성을 보류하거나 백종원 출연 분을 삭제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MBC가 이를 수용하지 않아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폐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속우동, 백철판0410, 퀵반, 낙원곱창은 현재 점포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삭제했다. 고투웍까지 포함하면 전체 브랜드 중 20%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더본코리아의 21개 중 13개 브랜드 79개 매장이 올해 문을 닫았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리브랜딩 등 지원할 계획이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연돈볼카츠도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내년 주가 배당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7일 MTN 보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내년 배당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원 / 연합뉴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MTN에 “내년 주주환원 방안을 현재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배당이 유력하다”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시 17분 기준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2만425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3만4000원)보다 낮은 것은 물론 상장 직후 6만4500원까지 치솟았던 전고점 대비 약 62.4% 하락한 수준이다. 다만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유동성은 우수한 편이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자산 총계는 3308억원이며 이중 현금성자산은 2575억원(77.9%)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반기 기준 34.4%다.  더본코리아는 이 같은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는 입장으로 배당뿐 아니라 다른 방식의 주주환원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차등배당도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주주의 배당액을 높이고 최대주주인 백종원의 배당액은 낮춰 주주들의 불만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지난 3월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에게 주당 200원, 일반주주에게는 주당 300원의 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6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했다. 장중 주가가 6만4500원까지 뛰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후 계속해서 하락했다. 가맹점과의 갈등,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논란이 불거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한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해 300억 원 규모의 상생지원금을 투입하면서 올해 상반기 실적도 악화했다. 특히 업계 일각은 백종원이 지난 5월부터 방송 활동을 중단한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백종원은 해외 체류를 사유로 국정감사에 불출석한 가운데 이달 5일 한국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MBC ‘남극의 셰프’가 이달 17일 방송돼 더본코리아 주가 회복세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없이 홍성군이 독자적으로 진행한 바비큐 축제가 방문객 60만 명을 모으며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충남 홍성군은 이달 2일 SK텔레콤 통신 기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축제 첫날 약 9만8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렸는데 이 기간 방문객은 약 60만 명으로 추산됐다.  백종원 / 뉴시스 이는 지난해 전체 방문객 55만 명보다 약 5만 명 더 많은 수준이다. 현장 축산물 판매존 매출은 4억4000만 원을 달성했던 지난해보다 5% 이상 증가한 4억6300만 원을 나타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개최하던 기존 방식 대신 홍성군이 독자 기획해 진행됐는데도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백종원 없는 흥행을 입증한 셈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년간 축제를 성공으로 이끌었지만 항상 달고 다닌 백종원 후광효과라는 인식을 이번 축제의 성공으로 종식시켰다. 백종원 대표와 결별 후 홀로서기를 하면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얻었지만 앞으로는 최초가 아닌 최고를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최근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는 백종원이 불출석한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더본코리아가 지역축제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지방자치단체 등과 체결한 계약에 법규 위반 소지가 있는지 점검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지난달 3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더본코리아와 산하 지점 외식산업개발원이 2023년 이후로 46개 지자체와 유관 기관 104건에 달하는 각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일부는 지방계약법 조달 규칙 등 법규 위반 소지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행안부에서도 지점이 계약 당사자가 될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고 일부 계약은 용역 수행 중에 중단됐다. 많은 지자체가 관련된 일인 만큼 전반적인 점검을 할 때가 됐다”라며 지적했다. 이에 윤 장관은 “지방계약법의 취지에 부합하는지 전면적으로 점검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백종원은 이날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회에 사유서를 내고 불출석했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한 유튜브 채널 운영자의 미국 법원에 신원 공개를 요청했다. 이달 24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방법원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미국 연방법 제28장 제1782조에 근거해 구글을 상대로 증거개시(디스커버리)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이 조항은 외국 법원의 소송 절차에 사용될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문서 제출을 미국 법원에 요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국제사법공조 규정이다. 백종원 / 뉴시스 앞서 더본코리아는 지난 9월 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유튜브 채널 익명 운영자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금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피고의 이름, 주소 등 신원을 특정할 수 없어 소장 송달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이에 한국 법원 소송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첫 단계로, 유튜브 플랫폼을 운영하는 구글이 보관하고 있을 채널 운영자의 신원 정보를 미국 법원을 통해 확보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본코리아는 신청서에 해당 유튜브 채널이 지난 1년 동안 약 30개의 동영상을 게시하며 자사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사실관계를 심각하게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는 “더본코리아가 예산 삼국축제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했다”, “백종원 대표가 자신의 저작권을 남용해 다른 유튜버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등의 주장이 담긴 영상을 반복적으로 게시했다. 또 ‘뿌쿠가와 가문’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며 회사와 백 대표를 희화화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영상 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함께 제출된 더본코리아 직원의 진술서에는 “해당 영상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특히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는 사용된 적조차 없다”라고 명시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이러한 허위 영상들로 인해 회사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소비자 문의 폭주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고 상품 판매 실적 감소와 직원들의 사기 저하 등 유무형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라며 해당 영상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신원 확인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 가운데 백종원은 이달 30일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할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백종원에게 그동안 불거진 지역 축제 관련 의혹 및 식품위생법 등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풀이된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폐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속우동, 백철판0410, 퀵반, 낙원곱창은 현재 점포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삭제했다. 고투웍까지 포함하면 전체 브랜드 중 20%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더본코리아의 21개 중 13개 브랜드 79개 매장이 올해 문을 닫았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리브랜딩 등 지원할 계획이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연돈볼카츠도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방송 활동 중단 선언을 한 가운데 그가 출연한 ‘남극의 셰프’가 다음 달에 방송될 전망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주요 예능 프로그램 라인업의 편성표 이미지가 확산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 캡처  해당 이미지 속 MBC 주요 프로그램 라인업에는 ‘라디오스타’,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신규 프로그램 / 편성 변경 안내’에는 드라마 ‘이달에는 강이 흐른다’가 매주 금토 오후 9시 50분(10월 31일~12월 13일), 일요 예능 ‘극한 84’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11월 30일~내년 2월 1일), 화요 예능 ‘알바로 바캉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11월 4일~11월 25일), 월요예능 ‘남극의 셰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11월 17일~12월 22일) 등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다만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던 ‘오은영리포트’는 월요일 오후 9시로 한시적 이동한다고 명시돼있다. 실제 ‘이달에는 강이 흐른다’, ‘극한 84’ 등은 언급된 대로 프로그램이 방영될 예정이어서 ‘남극의 셰프’도 계획대로 방송될지 이목이 쏠린다. 다음 달에 ‘남극의 셰프’가 방송되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이하 흑백요리사2)’보다 빨리 방영되기 때문에 백종원의 복귀작이 될 전망이다. ‘남극의 셰프’는 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백 대표가 남극 월동대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배우 임수향과 채종협,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함께 출연한다. 한동안 백종원과 더본코리아 관련 논란이 확산하면서 방송일을 미뤄왔지만, 오는 12월 백종원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흑백요리사2’가 공개된다는 점을 고려해 방영을 강행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백종원은 이달 30일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할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백종원에게 그동안 불거진 지역 축제 관련 의혹 및 식품위생법 등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풀이된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폐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속우동, 백철판0410, 퀵반, 낙원곱창은 현재 점포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삭제했다. 고투웍까지 포함하면 전체 브랜드 중 20%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더본코리아의 21개 중 13개 브랜드 79개 매장이 올해 문을 닫았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리브랜딩 등 지원할 계획이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연돈볼카츠도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흑백요리사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사로 있는 예덕학원이 불법 산지 전용 저질렀지만, 공소시효 만료로 처벌을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불법적으로 산지를 전용한 사례는 1만1251건에 달하며 피해 면적은 1921㏊로 집계됐다. 더본코리아 제공  이로 인한 피해액은 총 2347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 중 다수는 공소시효가 지난 처벌을 받지 않은 채 종결됐다. 예덕학원의 경우 2000년대 초 급식소를 건축을 위해 산지전용을 허가 없이 진행한 사실이 지난해 10월 국민 신문고를 통해 밝혀졌다. 그러나 불법 사실이 드러났을 당시 공소시효가 처벌을 받지 않았고 2023년 3월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윤 의원은 “불법 산지 전용은 단순한 토지 이용 위반을 넘어 산사태 등 재해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산림청의 뒤늦은 단속으로 처벌받지 않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제2, 제3의 백종원ㆍ예덕학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산림청은 현재 산지 전용에 대한 엄격한 단속을 진행 중이라 밝혔다.  백종원은 이달 30일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할 예정이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백종원에게 그동안 불거진 지역 축제 관련 의혹 및 식품위생법 등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풀이된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폐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속우동, 백철판0410, 퀵반, 낙원곱창은 현재 점포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삭제했다. 고투웍까지 포함하면 전체 브랜드 중 20%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더본코리아의 21개 중 13개 브랜드 79개 매장이 올해 문을 닫았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리브랜딩 등 지원할 계획이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연돈볼카츠도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되는 가운데 유튜버 겸 방송인 쯔양, 스포츠트레이너 겸 양치승,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이자 더본코리아 대표인 백종원이 참고인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다. 쯔양과 그의 변호인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나서 사이버 렉카(유명인 이슈를 악의적으로 짜깁기해 수익 올리는 유튜버)의 폐해에 대해 발언할 전망이다. 쯔양 / 뉴시스 지난달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 측은 쯔양을 참고인으로 신청하고 대형 온라인 플랫폼들이 사이버 렉카 확산을 막는 데 책임을 지고 확산을 방지할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이를 보도한 채널A에 쯔양의 법률 대리인은 “사적인 이익만 생각했을 때 출석을 쉽게 결정할 자리는 아니었다.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는 방향에 도움이 되고자 어렵게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쯔양을 협박해 수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구제역은 최근 항소심에 불복해 상고한 바 있다. 지난달 10일 스포티비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제역은 이날 수원지법 형사항소3-3부(부장판사 김은교 조순표 김태환)에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제역은 이달 5일 열린 공갈 등 혐의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심과 항소심 모두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구제역은 항소심에도 불복하고 상고장을 냈다. 이에 따라 사건은 대법원에서 다시 판단될 예정이다. 이달 5일 수원지법 형사항소3-3부는 공갈 등 혐의로 기소된 구제역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 재판을 열고 구제역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구제역의 공범으로 기소된 유튜버 주작감별사와 카라큘라, 크로커다일에 대해서도 모두 원심과 같은 형을 선고했다. 1심은 주작감별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160시간을, 카라큘라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및 사회봉사 240시간을, 크로커다일에게 벌금 500만 원 등을 각각 선고한 바 있다. 재판부는 다만 공갈, 개인정보보호법 및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최 모 변호사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하는 감형 결정을 내렸다. 구제역은 다른 유튜버들과 함께 지난 2023년 2월 쯔양에게 탈세와 사생활 관련 폭로를 빌미로 협박하고 55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지난해 8월 14일에 구속된 바 있다. 백종원 / 뉴시스 또 행정안전위원회는 백종원도 증인으로 채택했다. 행정안전위원회는 백종원에게 그동안 불거진 지역 축제 관련 의혹 및 식품위생법 등 법규 위반 사항에 대해 질의할 것으로 풀이된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폐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속우동, 백철판0410, 퀵반, 낙원곱창은 현재 점포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삭제했다. 고투웍까지 포함하면 전체 브랜드 중 20%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더본코리아의 21개 중 13개 브랜드 79개 매장이 올해 문을 닫았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리브랜딩 등 지원할 계획이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연돈볼카츠도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MBC ‘실화탐사대’  더불어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는 최근 민간 기부 채납 관련 사기 피해로 헬스장을 폐업한 양치승을 참고인 명단에 올렸다. 앞서 지난달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 회의를 열고 양치승을 포함한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치승의 참고인 출석을 요구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사회기반시설에서 발생 중인 전세 사기 피해 사례 및 대책요구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임차인으로서 피해를 입은 양치승을 참고인으로 출석 요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치승은 다음 달 시작되는 이번 국감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피해 사례와 국회에 대한 요구 대책 등을 발언할 예정이다. 앞서 양치승은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상업용 건물에 헬스장을 개업하고 수억 원을 투자해 리모델링을 했지만, 해당 건물이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지어진 공공시설이라는 이유로 2022년 11월 강남구청이 퇴거 명령을 내리며 폐업한 바 있다.  기부채납은 민간 사업자가 건물을 지어 일정 기간 사용한 다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귀속시키는 제도로 양치승이 계약한 건물은 20년간 무상 사용 기간 종료 후 강남구청에 관리 및 운영권이 넘어가게 돼 있는 상태였다. 이에 양치승은 계약 당시 해당 내용을 충분히 고지받지 못했다며 부당함을 주장하고 있다. 또한 양치승은 헬스장이 폐업하면서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 3억5000만 원, 시설비 5억 원, 임대료와 권리금, 회원 환불금 등 총 15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양치승은 이 같은 사실을 헬스장 임대업자와 부동산 소송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양치승은 “기부채납된 공공시설에 입주한 많은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라며 국회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가맹점주들이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더본코리아의 문어발식 운영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달 30일 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은 지난 30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더본코리아의 사례를 바탕으로 문어발식 프랜차이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백종원 / 뉴시스 이들은 더본코리아의 더본코리아가 2022년 연돈 볼카츠 가맹점 모집 당시 홈페이지에 매장 일 매출 250~400만원 선이라고 홍보했으나 실제로는 오픈 직후를 제외하면 매출이 급락해 점주들이 본사에 간담회를 요청했지만, 실질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연돈 볼카츠 점주들은 매출 부진 등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연돈 볼카츠 가맹점주 협의회를 꾸렸지만, 본사가 협의회에 소속되지 않은 점주들에게만 소통의 기회를 주며 더본코리아 측이 점주들의 단체활동이 본사의 개입으로 제약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더본코리아 측은 회사는 가맹 계약 당시 객관적인 예상 매출 산정서를 제공했고 연돈 볼카츠의 실제 월 평균 매출액도 동종 업계 평균보다 높았다고 반박했다. 점주들과의 소통은 연돈 볼카츠를 비롯한 모든 점주가 참여할 수 있는 상생위원회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본코리아 측은 다브랜드 전략은 오히려 자사의 경쟁력이라고 주장했다. 코로나 시기 새마을식당 등 브랜드는 신규 출점 중단 및 배달 메뉴 개발 등으로 내실을 다졌고 이에 자사 가맹점 평균 폐점률은 지난해 5.7%까지 낮췄고 이는 자사의 강점인 다브랜드 전략 덕이라고 주장했다. 또 더본코리아 측은 침체 브랜드는 로열티 면제나 타 브랜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폐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속우동, 백철판0410, 퀵반, 낙원곱창은 현재 점포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삭제했다. 고투웍까지 포함하면 전체 브랜드 중 20%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더본코리아의 21개 중 13개 브랜드 79개 매장이 올해 문을 닫았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리브랜딩 등 지원할 계획이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연돈볼카츠도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달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일반 증인으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 53명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의결하는 내용의 증인, 참고인 출석요구 명단을 확정했다.  참고인으로는 최근 민간 기부채납 사기 피해로 헬스장을 폐업한 헬스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 등 16명도 채택했다.  백종원 / 뉴시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또한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폐점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속우동, 백철판0410, 퀵반, 낙원곱창은 현재 점포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삭제했다. 고투웍까지 포함하면 전체 브랜드 중 20%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더본코리아의 21개 중 13개 브랜드 79개 매장이 올해 문을 닫았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리브랜딩 등 지원할 계획이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연돈볼카츠도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대만에서 활동 중인 근황이 알려진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 30일 더본코리아는 “현재 백종원 대표는 글로벌 B2B소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푸드 컨설팅에 대한 해외 영업을 위한 출장 중”이라고 전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올해 하반기부터 요청온 동남아 현지 기업들과 사업적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대만 현지 언론사의 취재 요청에 의한 인터뷰 중 한식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으로 방송에 출연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대만 현지 방송 출연설을 부인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백종원 대표는 10월 초까지 태국, 캄보디아, 대만 등 동남아 순방을 마친 후 11월 중순까지 중국, 미국 순으로 소스 영업을 위해 순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백종원이 당분간 해외 일정을 소화할 것임을 알렸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내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인 백종원이 대만에서 활동 중인 근황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백종원은 입에 한 가득 상추쌈을 먹으며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더본코리아 생산 제품이 잘못된 상세 정보 표기로 거짓 홍보 의혹에 휩싸였으며, 백종원이 출연한 ‘레미제라블’에서 사용한 대형 솥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불법 조리 솥이라는 의혹, 가수 김호중과 한 대학 교수를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게 했다는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결국 백종원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더본코리아는 원산지표시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원산지표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백종원은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에 식품위생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등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더본코리아 측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B2B 소스 출시 시연회를 개최, 이날 백종원도 참석해 글로벌 유통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후 백종원은 B2B 소스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지난 21일 태국으로 출국한 근황이 알려진 바 있다. 백종원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미국식 중식 브랜드 고투웍이 사실상 영업을 종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17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고투웍의 마지막 매장이었던 서울 중구 두타몰점은 같은 달 14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 매장은 올해 초 영업 중단 의사를 밝혔지만, 본사 측 설득으로 한 차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재차 폐점 의사를 밝히며 문을 닫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타몰점은 고투웍의 마지막 지점이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점이 남아 있지만, 해당 매장은 포장용 새우튀김 2종만 판매하는 야구장용 간이 매장이다. 지난 2022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모든 지점이 영업을 종료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 브랜드의 폐점은 처음이 아니다. 올해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기준 25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고속우동, 백철판0410, 퀵반, 낙원곱창은 현재 점포가 없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브랜드를 삭제했다. 고투웍까지 포함하면 전체 브랜드 중 20%가 운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영업을 종료한 4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더본코리아의 21개 중 13개 브랜드 79개 매장이 올해 문을 닫았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실적이 부진한 점포에 대해 리브랜딩 등 지원할 계획이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연돈볼카츠도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을 앞두고 있다.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기로 했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매출 허위·과장 논란에 휩싸였던 '연돈볼카츠'의 리브랜딩에 나선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9월 25일부터 연돈볼카츠를 도시락 전문 브랜드 ‘연돈튀김덮밥’으로 리브랜딩 한다고 17일 밝혔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 협업한 문경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창업 테마파크가 최근 개장했다. 가은아자개장터 외식 창업 테마파크 조성은 지난 1994년 은성광업소의 폐광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져 버린 가은읍 일대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문경시의 회심의 대책이다. 외식 창업자들에 대한 수준 높은 조언으로 유명한 더본코리아가 이곳의 식당 10곳에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 개발 등을 지원했다. 더본코리아 제공  개장일인 이달 12일 백종원은 국민의힘 최정훈 충북도의회 의원과 함께 가은아자개장터 외식창업 개장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다만 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에 여러 논란이 불거졌던 만큼 예전만큼의 시장 홍보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더본코리아 측은 “이번 사업이 창업자들을 위하는 백 대표의 진심이 담겼고 그만큼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문경시 측도 “더본코리아 측의 풍부한 컨설팅과 창업 지원 경험이 중장기적으로 도움이 될 것 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관광에 부족했던 특화 먹거리를 보완함으로써 앞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고 더 오래 머물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전했다. 최근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협업해왔던 지방자치단체들이 올해는 독자적으로 축제를 개최하거나 자체 콘텐츠로 변경했다. 백종원의 효과가 컸던 맥주ㆍ명주 페스타는 전면 취소됐고 오는 10월 23일부터 열리는 삼국축제만 대폭 규모를 줄여 진행한다. 먹거리 부스도 기존 40~50개에서 10~15개로 축소된다.  이에 대해 예산군 관계자는 “올해는 더본코리아와 별도 용역 계약은 없지만, 자문 차원의 협력은 이어가겠다”라고 부분 독립 방식으로 추진할 것을 예고했다. 홍성 글로벌 바비큐 축제도 1ㆍ2회 모두 백종원이 진행했지만, 올해는 더본코리아와의 협력을 중단하고 다른 업체와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콘텐츠였던 대형 바비큐 시설도 방식을 변경해 백종원이 고안했던 풍차 시설 대신 솥뚜껑과 항아리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홍성군은 지역 요식업 협회와 대학의 협력을 통해 축제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당 축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다. 2023년부터 축제 명에 백종원을 내세울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협력을 이어왔던 금산세계인삼축제도 올해에는 협업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된다. 백종원 관련 논란이 잇따르자 더본코리아 측이 먼저 지방자치단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업 중단 의사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하락세에서 최근 전일 대비 상승했다. 이달 11일 장 마감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더본코리아 주가는 2만58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50원(0.19%) 상승했다. 백종원 / 뉴시스 같은 날 더본코리아는 2만5850원으로 장을 시작해 장중 2만5850원까지 상승했고 저가는 2만56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1만4000주로 집계됐다. 더본코리아는 1994년 설립돼 2004년 외식업으로 주요 목적사업을 변경한 기업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유통, 호텔, 지역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7개 업종에서 25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의 대표 브랜드는 빽다방, 홍콩반점 등이 있고 총 3137개 매장과 16개국 164개의 해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유통채널을 통해 간편식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호텔더본제주 운영 및 지역개발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재 더본코리아의 시가총액은 약 3820억 원이며 외국인 소진율은 0.53%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연일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공모가 3만4000원으로 상장한 뒤 공모가 첫날 한때 주가가 90% 가까이 치솟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모가 대비 25%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더본코리아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는 8만5422명이다. 총 발행 주식수의 24.47%에 해당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한창 하락세를 나타내던 지난 7월 중순 이후 더본코리아 주식을 대거 매입해 왔다. 실제 개인은 지난 7월 15일 이후 전날까지 38거래일 중 단 7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평균 매수 단가는 2만6575원으로 현 주가를 4% 가량 웃돌고 있다. 하지만 올해 12월 이후에는 더본코리아가 반등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를 오는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최근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전남 장성군이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추진한 황룡전통시장 활성화 연구용역과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구축 사업이 2년째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어 운영 방식을 변경한다. 이달 9일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군은 지난해 6월 25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 발주했던 황룡전통시장 활성화 연구보고서 제출 시한을 애초 지난해 12월에서 올해 2월, 6월로 두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중앙부처 공모사업 내용을 추가한다는 이유를 들어 9월로 또다시 연장했다.  백종원 / 뉴시스 하지만 최종 제출 시한을 2주쯤 앞둔 지금까지 최종보고서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용역은 군비 1억 원이 투입됐다. 장성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전통시장의 브랜드를 분석하고 접목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황룡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차별로 시장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목표였지만 약 2년째 계속 지지부진하고 있다. 장성군은 이외 소상공인 메뉴 개발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관리 등을 위한 외식산업개발원 설립도 더본코리아에 맡겼다. 개발원 설립 역시 지난 6월이 준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계속해서 별다른 성과를 보이지 못하자 장성군은 연말 준공을 앞두고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글자에서 ‘더본’을 삭제했다. 게다가 장성군은 개발원 외식분야 교육을 전담할 운영 주체가 없어 장성군이 직영하거나 공개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군 관계자는 “백종원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면서 군이 희망하는 미식 도시 조성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역에서 제기되고 있다. 외식산업개발원이 ‘더본’을 연상시키지 않도록 해당 단어를 빼는 등 운영 방식도 공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백종원과 더본코리아에 대한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지자체들은 진행해오던 협업을 중단하거나 관련 사업을 축소하고 있다. 강원 인제군은 지역축제 홍보를 취소했고 장성군처럼 외식산업개발원 설립을 추진했던 전북 군산시는 계약 유지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최근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의 경찰 소환 조사 소식에 더본코리아 주가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이달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전날 300원(1.16%) 내린 2만5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3일 8% 넘게 급등 마감했지만 이후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백종원 / 뉴시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연일 내리막을 걷고 있다. 지난해 11월 6일 공모가 3만4000원으로 상장한 뒤 공모가 첫날 한때 주가가 90% 가까이 치솟기도 했지만 현재는 공모가 대비 25% 가까이 하락한 상태다.  이에 개인 투자자들의 손실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더본코리아 주식을 보유한 소액주주는 8만5422명이다. 총 발행 주식수의 24.47%에 해당한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주가가 한창 하락세를 나타내던 지난 7월 중순 이후 더본코리아 주식을 대거 매입해 왔다. 실제 개인은 지난 7월 15일 이후 전날까지 38거래일 중 단 7거래일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 평균 매수 단가는 2만6575원으로 현 주가를 4% 가량 웃돌고 있다. 2분기 실적 부진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더본코리아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7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은 225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에 주가는 이달 초 장중 2만3750원까지 하락해 상장 후 최저가를 찍었다. 하지만 올해 12월 이후에는 더본코리아가 반등할 거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를 오는 12월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최근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5일에는 SBS 보도로 서울 강남경찰서가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점이 알려지기도 했다. 경찰은 더본코리아가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 등을 홍보하며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허위 정보를 담았다는 의혹의 고발장과 진정 여러 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또 경찰은 음식 조리 과정에서 산업용 도구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건을 이첩받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더본코리아 대표이자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5일 SBS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같은 달 4일 식품표시광고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백종원을 소환해 약 5시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본코리아 제공 경찰은 더본코리아가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 등을 홍보하며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허위 정보를 담았다는 의혹의 고발장과 진정 여러 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또 경찰은 음식 조리 과정에서 산업용 도구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건을 이첩받아 조사 중이다. 앞서 경찰은 더본코리아 실무자들도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했는데 백종원을 상대로 관련 내용을 보고받았는지 알고도 묵인했는지 아니면 직접 지시했는지 등을 추궁한 걸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더본코리아 측은 SBS에 “수사 중인 사항에 대해선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경찰은 소환 조사 내용을 토대로 더본코리아 실무자들을 포함해 백종원의 송치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최근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13일 긴급 상생위원회를 열고 악의적 유튜버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점주들은 특정 유튜버가 영상에서 자극적인 비방 표현으로 점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공동성명서를 내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원산지 허위 표시 의혹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위생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백종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헀다. 조사는 5시간가량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백종원 조사에 앞서 더본코리아의 실무자도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종원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더본코리아가 '덮죽', '쫀득 고구마빵' 등 제품을 홍보하며 재료 원산지를 허위 기재했다는 의혹의 고발과 진정이 여러 건 접수해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또한 음식 조리 과정에서 산업용 도구를 사용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서울 강남구청이 더본코리아에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 제1항 및 제14조에 명시된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금지'를 위반한 이유로 시정명령을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시정 명령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더본코리아가 '덮죽'을 광고하며 '자연산 새우'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이 허위 사실이라는 민원이 접수되며 강남구청이 조사에 나섰다. 이외에도 '쫀득 고구마빵', '백종원의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 일부 제품에서 원산지 허위 광고 및 표기 의혹이 이어진 바 있다. '쫀득 고구마방'은 '우리 농산물'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홍보했으나, 이미지 하단에는 '중국산 고구마가 일부 포함돼 있다'고 기재됐다. 이를 허위 광고라고 판단한 경찰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입건을 결정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은 '백종원의 백석된장', '한신포차 낙지볶음' 등에 대해 외국산 원료를 사용했음에도 국산 원료를 사용한 것처럼 허위 표기한 것으로 보고 더본코리아를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한 바 있다. 논란이 이어지자 더본코리아 측은 "행정적으로 처리되거나 법적으로 문제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다시 조정세로 접어들었다. 이달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더본코리아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 내린 2만5850원에 마감했다. 같은 달 3일 해외 소스 사업 계획과 백 대표의 사재출연 소식에 8.26% 급등했지만 다시 조정세에 들어섰다. 백종원 / 뉴시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11월 6일 공모가 3만4000원으로 코스피에 상장했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 브랜드 파워에 힘입어 IPO(기업공개) 최대어로 시장의 관심을 모았는데 상장 당일에는 주가가 공모가 대비 90%까지 치솟기도 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대비 23.97% 하락했다. 더본코리아는 투자자 구조상 소액주주 비율이 높아 단순한 이슈에도 주가 변동성이 큰 게 약점으로 꼽힌다. 올해 6월 말 기준 더본코리아 소액주주는 8만5422명, 이들이 보유한 지분은 총 발행 주식 수의 24.46%다. 주주의 1/4가량이 개인 투자자인 만큼 오너리스크와 단기 이슈에도 주가가 과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올해 2분기 실적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더본코리아 사업성에도 우려가 나온다. 올해 2분기 더본코리아 연결 기준 매출액은 741억8847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54%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24억7542만 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최근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13일 긴급 상생위원회를 열고 악의적 유튜버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점주들은 특정 유튜버가 영상에서 자극적인 비방 표현으로 점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공동성명서를 내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오는 12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넷플릭스가 백종원 논란 속 ‘흑백요리사2’ 출연 및 제작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진행됐다. 이날 유기환 디렉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2’ 제작 및 심사위원으로 백종원이 출연하는 것에 대해 “작품 공개를 12월로 확정을 했다. 이런 경우 신중하게 고민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넷플릭스 그는 “작품에 관련된 작품에 참여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 선택으로 어떤 영향을 받는지 생각한다”며 “참가한 100명의 셰프들 그 외에도 3~400명의 스태프들이 연계돼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 작품을 공개하고 판단은 시청자들에게 맡기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예정대로 백종원이 출연한 ‘흑백요리사2’가 오는 12월 공개될 것임을 알렸다. 앞서 ‘흑백요리사2’는 지난해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시즌2를 제작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심사위원으로 사업가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한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흑백요리사2)’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으로, 백종원도 출연하는 상태로 녹화를 마쳤다. 하지만 백종원이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태인 만큼 ‘흑백요리사2’ 제작 및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것을 두고 많은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뉴시스 앞서 더본코리아에서 생산 중인 백석된장 제품이 상세 정보 표기로 한 차례 논란이 됐다. 해당 제품의 상세 정보에는 지하 120m의 청정수만 사용한다고 설명됐으나 한국수자원공사 부설기관인 국가지하수정보센터에 따르면 충남 예산군 백석공장 인근에는 농어업용-비음용, 생활용-가정용, 일반용 지하수만 확인됐다. 이에 거짓 홍보로 논란이 되자 더본코리아 측은 백석공장에서 지하수법 시행 규칙에 따라 예산군청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음용 가능한 지하수를 개발해 이용하고 있으며, 백석된장 역시 해당 천연지하수를 사용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더본코리아에서 판매하는 만능 볶음요리 소스 제품 역시 타사 소스 제품에 물을 섞어서 판매한다는 논란도 불거지자 해당 제품에 굴소스는 17% 정도로, 이외에 물엿, 혼합간장, 기타 부원료, 정제수 등을 혼합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3년 충남 홍성군에서 진행된 바비큐 축제에서 상온에 노출된 돼지고기를 일반 트럭에 싣고 운송 및 방치한 혐의가 불거졌다.  더본코리아 논란 외에도 최근 백종원이 출연한 ‘레미제라블’에서 사용한 대형 솥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불법 조리 솥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백종원이 방송 활동 중 가수 김호중과 한 대학 교수를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못하게 했다는 갑질 의혹도 함께 제기돼 논란은 커졌다. 백종원은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으며, 더본코리아는 원산지표시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원산지표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일 농지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법인과 관계자, 백석공장 관계자 등이 송치됐다. ‘흑백요리사2’는 오는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주가가 신저가를 기록하자 개인이 가진 주식을 담보로 120억 원 규모를 대출받아 개인 재산을 낸다.  이달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최대주주 등의 주식보유 변동 현황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백종원은 92만 337주의 개인 주식을 담보로 담보대출 20억 원과 한도 대출 100억 원, 총 120억 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백종원 / 연합뉴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공시된 120억 원 중 100억 원의 한도 대출 약정 금액은 백종원의 사재 출연 자금이다. 지난 6월 30일 발족한 상생위원회 운영 및 안건 실행 비용 등에 순차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는 가맹점 대표와 본사 임원, 외부위원 등 3각 구도를 통한 실질적인 상생 구조를 제도화하는 공식 협의체다. 정례 회의 및 분기별 점검을 통해 각 구성원의 상호 간 제안을 수렴하고 실행하는 구조로 시민사회 대표 단체 출신 전문가들을 외주위원으로 위촉해 위원회 안건 결정에 대한 공정성과 공익성을 더욱 높였다. 그동안 상생위원회는 배달 매출 수수료 50% 감면, 월세 카드 결제 서비스 도입, 전문화된 마케팅 지원 등 구체적인 상생 안건을 결정했다. 상생위원회 발족식 당시 백종원은 “고객과 점주 신뢰를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상생위원회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로 묵묵히 지원해 나가겠다. 앞으로 좋은 상생의 본보기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쇄신과 소통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며 밝힌 바 있다. 최근 백종원과 더본코리아는 현재 갖가지 논란이 제기되며 관련 민원과 고발 등이 이어져 수사기관의 수사를 받고 있다. 식품표시광고법, 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농지법, 관세법 위반 등 총 19건의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의 공장 등이 있는 예산군에서도 수입식품법, 식품위생법 위반 민원을 검토해 더본코리아에 대한 고발을 진행해 관련 수사 또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13일 긴급 상생위원회를 열고 악의적 유튜버의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점주들은 특정 유튜버가 영상에서 자극적인 비방 표현으로 점주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며 공동성명서를 내기로 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예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의 농지법 위반 등 고발 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 법인을 검찰로 넘겼다...

경남 통영시가 요리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선보인 어부장터 주관사를 바꿨다. 어부장터는 백종원이 기획한 수산 먹거리 축제로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가 지난해 첫 이벤트를 주관한 바 있다. 백종원 / 뉴시스 이달 28일 부산일보 보도에 따르면 통영시는 지난달 진행한 공개 입찰을 통해 ‘2025 통영어부장터축제’ 대행사로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엘지헬로비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계약 금액은 8억 700만 원. 행사 기획부터 홍보마케팅, 행사장 설치 및 운영까지 대행사가 전담하는 방식이다. 올해 축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다. 통영시는 100억 원 이상의 낙수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입찰에는 엘지헬로비전과 더본코리아 등 3곳이 참여했다. 통영시는 내부 평가위원회를 구성, 이들이 낸 제안서를 토대로 기술능력(90%)과 입찰가격(10%) 평가 결과를 종합해 엘지헬로비전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지헬로비전은 행사장 공간구성과 운영, 메뉴 개발, 홍보 및 안전대책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영시 관계자 부산일보에 “여론도 여론이지만, 비전문가가 봐도 경쟁사에 비해 더본코리아 제안서가 많이 부실했다”라고 밝혔다. 통영 어부장터는 백종원이 기획한 첫 수산물 축제로 작년 11월 1일부터 3일간 통영시 전체 인구의 3배에 달하는 3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부실한 준비와 허술한 현장 관리 탓에 방문객 사이에선 혹평이 쏟아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당시 백종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고 긍정적 효과만 부각한 통영시 천영기 시장도 해당 영상에 등장했다. 그럼에도 통영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판단해 올해 축제 예산을 12억 2200만 원으로 대폭 증액했다. 당초 주관은 더본코리아에 맡기기로 했다. 그러다 최근 백종원이 여러 논란에 휩싸이면서 통영시는 공개 입찰로 선회해 오늘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백종원은 생고기 방치 혐의와 농업진흥구역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이달 28일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농지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더본코리아 법인과 관계자, 백석공장 관계자를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본코리아는 농업진흥구역인 충남 예산군 백석공장에서 외국산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농업진흥구역에서는 식품 가공 및 처리 시설을 지을 수 없다.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식품을 생산할 때만 예외적으로 허용되지만 중국산 개량 메주 된장과 미국, 캐나다, 호주산 대두, 밀 등을 원료로 한 된장을 생산했다. 논란이 일자 더본코리아는 지난 6월 말 백석공장의 운영을 중단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지난 2023년 충남 홍성군 바비큐 축제에서 상온에 노출된 상태로 대형 돼지고기를 일반 트럭에 싣고 운송하고 방치한 혐의로도 송치됐다. 축산물 위생 관리법에 따르면 냉장 포장육의 경우 영하 2도에서 영상 10도, 냉동은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 및 유통해야 하기에 냉장 냉동 시설이 완비된 탑차를 운송에 이용해야 하지만, 일반 트럭에 실린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반면 농약통 분무기와 공업용 재료로 만든 바베큐 그릴을 사용한 혐의는 법적 처벌 조항이 없어 불송치했다. 이처럼 각종 논란이 확산하자 백종원은 이미 촬영을 마친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앞으로의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백종원이 이미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의 농지법 위반 등 고발 건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 법인을 검찰로 넘겼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농지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더본코리아 법인과 법인·백석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