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앙
사실 나한이 다치거나 죽고 환각 깨지는 것도 생각해뒀어요
일단 유더가 환각에 넘어가서 저질렀다고는 해도 전부 재난급 사고고 심지어는 마병단장 보좌였으니까 죄인처럼 가두고 심문해야 되는데 칸나가 읽어봐도 텅 빈 것처럼 아무것도 읽을 수 없어서 키시아르가 직접 나서는 거요
다른 사람이 이름을 물으면 마티앙 키시아르가 물으면 유드레인
전부 다르게 얘기하니까 어떻게 진행할 수도 없는거죠
January 30, 2025 at 11:07 PM
"...유더님."
'찰나와 같은 사랑을, 게임판 위에서 영원히 덧그리는거야.'
"감사했어요."
"..."
"마티앙 도련님을, 잘 부탁드려요."

모든 소리가 들리지 않게 만드는, 선명한 소리가 싫다.
April 18, 2025 at 5:20 AM
남부의 재앙 이후, 한동안 유더는 방에서 나오지 않았다.
그의 방에 들어가는 이는 마티앙 뿐이었다. 아니, 애초에 용병단 숙소 안에 돌아오는 이가 몇 없었다.
우연이 겹쳐지면 필연이 되듯, 불운이 겹쳐져 불행이 됐다.
세계가 멸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이걸로 됐다고 말할 수 있나?

"...펠레타 공작의 서신이 왔어."
"..."
"펠레타 영지에 널 초대하고 싶단 서신이야."
"거절해."
"가."
"싫어."
"묶여서 끌려가고 싶어?"
"내가 순순히 묶여줄거라고 생각해?"
"응. 자신 있어."
April 18, 2025 at 7:04 AM
아 문정현이랑 마티앙 둘 다 공 잡고 안놓으니까
해설 : 저럴땐 입으로 가위바위보 하면 돼요^^
이러고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pril 12, 2025 at 6:27 AM
ㅏ 전 마티앙이라길래 나한 호산라 마티앙 셋이 같이 빠져나오거나 나한이 스스로 마티앙을 자처했거나 둘 중 하나인줄 알았는데ㅠㅋㅋㅋㅋ
April 18, 2025 at 8:07 AM
"마티앙, 돌아왔... 다쳤어?"

저녁때가 되어서야 돌아온 마티앙의 목엔 실금이 가있었다. 피가 약간 묻어나오지만 크게 다친 건 아닌 것처럼 보여 유더가 한숨을 쉬며 물었다.

"누구야."
"..."
"누구한테 시비 걸었어."
"내쪽이 가해자야?"
"그럼 피해자겠어?"

마티앙이 토라진 듯 몸을 돌려버렸다. 뒷수습이 필요할 일이라면 바로 말했을 것을 알아 유더는 들으란 듯 한숨을 쉬며 연고를 던졌다.

"호산라가 깨어나면 비명을 질러댈테니 약이라도 발라둬."
"..."
"뭐, 크게 안다쳤으니 긁다가 까진 거라고 변명하던가."
April 17, 2025 at 3:32 PM
‘한국가스공사’ 67-64 승…‘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주도 #한국가스공사 #kt #마티앙
‘한국가스공사’ 67-64 승…‘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주도 #한국가스공사 #kt #마티앙
한국가스공사가 12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 1차전에서 kt를 67-64로 제압하며 PO 첫 승을 거두었다.   경기 일정 및 장소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1차전으로, 정규리그 5위(28승 26패)인 한국가스공사와 4위(33승 21패)인 kt가 맞대결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67-64 승…‘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주도 한국가스공사는 전반 37-32 선제 점수차를 확보한 후, kt의 209㎝ 센터 ‘마티앙’의 골밑 단속 효과로 상대의 필드골 성공률이 32%에 머무르는 양상을 보였다. 3쿼터 시작 5분 만에 스틸 4개를 기록하며 득점 차를 벌였고, 마티앙은 3쿼터 8분여 만에 8점·5리바운드를 몰아치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주요 선수 활약에서는 ‘마티앙’이 14점, 21리바운드 및 공격리바운드 8개를 기록하면서 한국가스공사의 승리에 결정적 기여를 했다. 정성우와 샘조세프 벨란겔은 각각 외곽에서 20점과 14점을 추가하였으며, kt의 허훈은 17점과 5어시스트로 분전하였으나 팀 전체의 리바운드 열세가 승부에 작용했다.   승부처에서는 한국가스공사가 전반 26개 리바운드를 기록한 반면, kt는 15개에 그치는 등 리바운드 경쟁에서 11개 차이가 발생한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3쿼터 후반 문정현과 ‘마티앙’ 간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강혁 감독은 마티앙을 벤치로 불러내는 조치를 취하며 4쿼터 초반 전면 강압 수비 전략을 구사, 상대 공격 흐름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경기 종료 후 강혁 감독은 마티앙의 압도적 높이를 활용한 수비 집중력이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하였으며, 수비 전술의 전환이 kt의 공격 효율 저하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점이 재확인됐다.   정규리그 순위는 한국가스공사가 5위(28승 26패)로 PO 첫 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kt는 4위(33승 21패)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 팀은 남은 PO 경기에서 승부를 재차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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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5 at 8:59 AM
‘한국가스공사’ 67-64 승리…‘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활약 #한국가스공사 #kt #마티앙
‘한국가스공사’ 67-64 승리…‘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활약 #한국가스공사 #kt #마티앙
수원 kt와의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가 67-64 승리를 거두었으며, ‘마티앙’이 14점·21리바운드(공격리바운드 8개) 기록을 남겼다. 지난 7일 수원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한국가스공사’와 ‘kt’·KBL 구단 간 맞대결로 진행되었으며, 양 팀 모두 치열한 수비와 리바운드 경쟁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 67-64 승리…‘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활약 전반전 kt가 15-26으로 리바운드 열세를 보였으며, 후반에도 ‘마티앙’의 존재감으로 인해 kt의 공격 리바운드가 35개에 머무는 가운데, ‘한국가스공사’는 39개 리바운드를 확보하며 점수 차를 벌였다. 209㎝의 ‘마티앙’은 KBL 데뷔전에서 14점과 21리바운드 기록을 나타내며, 경기 종료 2분 전 코너 상황에서 레이션 해먼즈의 3점 기회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등 결정적 수비 장면을 연출했다. kt는 정규리그 평균 38.1개 리바운드 및 40.9% 필드골 성공률이라는 강점을 보유하였으나, ‘마티앙’의 압도적인 신장과 수비력에 밀리며 승부처에서 불리한 양상을 보였다. 강혁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면담 중 ‘자신 있는 플레이가 무엇인지’ 묻자 ‘수비와 리바운드는 타고났다’라고 답한 마티앙의 자신감이 인상적이었다”며 평가했으며, 정성우 선수는 “마티앙과 함께 수비할 때 팀 전체가 강하게 압박할 수 있었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승리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으며, 양 팀은 향후 경기 일정에 따른 전략 보완에 집중할 전망이다. 한편, ‘마티앙’은 후반 파울 트러블로 출전 시간이 다소 제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며 팀 수비에 기여한 점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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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5 at 9:04 AM
ㅋ아

아!!!!
으아악제가헷갈렸어요미친
아사잔이랑 마티앙 두 사람 이름을 헷갈렸어요 실환가 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ㅠ
April 18, 2025 at 8:05 AM
“퍼킨스 대체 외인 등록”…한국가스공사, 마티앙 퇴출 후 전력 보강 #한국가스공사 #KBL #퍼킨스
“퍼킨스 대체 외인 등록”…한국가스공사, 마티앙 퇴출 후 전력 보강 #한국가스공사 #KBL #퍼킨스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시즌 초 7연패를 기록한 끝에 외국인 선수 망콕 마티앙을 내보내고 닉 퍼킨스를 영입했다. KBL은 24일 한국가스공사가 포워드 퍼킨스를 대체 외국인 선수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퍼킨스 대체 외인 등록”…한국가스공사, 마티앙 퇴출 후 전력 보강 / 연합뉴스 퍼킨스는 1996년생으로 키 203㎝에 내외곽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파워포워드다. 골 밑 득점과 미드레인지 슛, 속공 마무리 능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미국 버펄로대 출신인 퍼킨스는 2019∼2020년 일본 B리그 니가타 알비렉스에서 아시아 무대를 처음 경험했다. 이후 이탈리아, 일본 나가사키 벨카, 푸에르토리코, 대만 등 다양한 리그를 거친 뒤 이번에 KBL에 합류했다. 퍼킨스는 지난 21일 입국해 25일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KBL 데뷔를 치를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막판 형제상을 당한 유슈 은도예의 대체 선수로 합류했던 마티앙을 1옵션 외국인 선수로 기대했다. 마티앙은 올 시즌 7경기에 출전해 평균 5.3점, 4.6리바운드의 기록에 그쳤으며 시즌 전 부상 이후 기량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마티앙의 부진 속 7연패의 부진을 겪었고, 이에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다. 퍼킨스가 새롭게 가세하며 한국가스공사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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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4, 2025 at 2:42 AM
에버가 잠깐 멍해진 머리를 흔들었다. 제과점 포터에 과자... 또인가. 자신의 주군이 이쪽에 간식거리를 여럿 보내는 것이 한 두번이 아니다. 단장도 먹어주길 바라는 눈치지만 그가 먹은 적은 없었다.

'과자 양이... 평소의 3배는 되나. 이정도면 내가 수도에서 가장 큰 제과점 딸내미인줄 알겠는데.'
"이게 다 뭐야?"
"아, 마티앙."
"또 '본가'에서 보냈다는 과자야?"
"...네, 이번엔 유난히 많죠?"
"흐응. 좀 도와줄까?"
"그러면 저야 감사하죠."
April 17, 2025 at 11:52 AM
결정적인 건 타인의 도움 없이 혼자 해내야만 한다는 것도 알고있다.

'마티앙.'
'왜.'
'만약 내가 돌아오지 못하더라도... 뒤는 부탁할게.'
'그런 소리 하지 마.'
'넌 대부분 알고있잖아. 마병단 쪽에서도 협력해줄거야. 아마... 용병단에 있는 것보단 그쪽이 낫겠지. 특히 에버나 가케인같은 사람들은.'
'뭐, 그 둘은 우리보단 그쪽에 가깝다는 건 인정해. 하지만'

그래도 여길 아주 좋아하고 있단 거 잊지 마.
April 18, 2025 at 4:57 AM
'유더님! 유더님! 오랜만에 뵙게 되어 기뻐요!'
'엘포킨스.'
'이번 일이 끝나면... 오래 머물러 주세요!'
'...그래, 그럴게.'

"유더."
"..."
"딴 생각하지 말고 자."
"마티앙, 어디 가지 말고 너도 여기 있어. 귀에서 피가 나고 있으니까."
"...알겠어."
April 18, 2025 at 6:46 AM
'마티앙, 난 모르겠어.'
'...'
'불운했던거 같아.'

출구없는 미로, 먼 옛날에 존재했다는 라비린스같았다.

'차라리 전부 잊어버렸다면 나았을까? 그 사람을 보는 것에 망설임을 품지 않을 수 있었을까?'

하지만 제겐 이 미궁에서 탈출할 실을 묶어준 이가 보이지 않는다. 막힌 벽 외엔 무엇도 보이지 않는다. 누가 벽을 무너뜨려줬으면 좋겠다.

'모르겠어.'

가장 지독했던 악몽에 뛰어들었음에도, 여전히 악몽이었다.
April 18, 2025 at 6:59 AM
‘한국가스공사’ 67-64 PO 첫 승…강혁 감독, 만콕 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기여 #한국가스공사 #강혁 #만콕 #마티앙
‘한국가스공사’ 67-64 PO 첫 승…강혁 감독, 만콕 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기여 #한국가스공사 #강혁 #만콕 #마티앙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3승제) 1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가 67-64로 승리하였으며, 신입생 만콕 마티앙이 14점·21리바운드 기록을 남겼다. 경기는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개최되었으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 1차전으로 진행돼 정규리그 5위(28승 26패) ‘한국가스공사’가 원정의 ‘수원 kt’를 상대로 맞붙었다. ‘한국가스공사’ 67-64 PO 첫 승…강혁 감독, 만콕 마티앙 14점·21리바운드 기여 초반 양 팀이 치밀한 수비 전개를 보인 가운데, 3쿼터 막판 만콕 마티앙이 네 번째 반칙을 범한 후 4쿼터 초반 전면 강압 수비 전략이 구사되었고, 연이어 정성우와 샘조세프 벨란겔의 연속 득점이 승기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신입생 만콕 마티앙이 14점·2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 장악에 앞장섰고, 주포 앤드류 니콜슨의 결장 상황 속에서도 팀 전원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수비 압박과 리바운드 우위를 통한 지역 방어 전술이 승부처를 결정지었으며, 4쿼터 집중력을 높여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한 점이 승리 요인으로 작용했다. 강혁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의지와 간절함으로 상대를 제압한 경기”라고 설명하며, 4쿼터 집중력과 전술적 강압 수비 전략에 대해 상세히 언급했다. 가드 정성우는 강 감독의 변칙 수비 전략이 상대의 대응을 어렵게 했음을 평가하며 향후 PO 무대에서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가스공사’는 정규리그 5위(28승 26패) 기록과 함께 PO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앞으로 진행될 잔여 경기에서 팀 호흡 강화와 순위 상승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강 감독은 1999년부터 2013년까지 현역 시절 PO 무대를 다수 경험한 바 있으며, 정식 사령탑으로 승격한 후 첫 PO 승리로 이번 경기가 의미 있는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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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2, 2025 at 8:5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