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김재욱 커플, 결혼 앞두고 '동상이몽2'서 진심 고백 #최여진 #김재욱 #최여진결혼 #동상이몽2 #혼인신고 #연예인결혼 #불륜설해명
배우 최여진이 오는 6월 1일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과 김재욱 커플이 혼인신고를 시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혼인신고를 하려 했지만, 김재욱은 “잘 생각해 봐, 쉽지 않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강이다”라며 망설였다. 이에 최여진은 “나랑 결혼하기 싫어서 그런 거야 뭐야?”라고 발끈하며 “나만 믿고 따라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결국 혼인신고를 하지 못하고 센터를 나온 두 사람. 최여진은 아쉬운 마음에 혼인신고 서류만이라도 챙겼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최여진은 “결혼식 날짜도 잡았다. 6월 1일이다”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앞서 최여진은 지난해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의 비연예인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김재욱에 대해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던 분”이라며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동상이몽2'를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으며, 과거 방송에서 김재욱과 전처와 함께한 모습이 재조명되며 불륜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김재욱의 전처는 전화 통화를 통해 “이혼하고 만난 것이고 내가 증인이다”라고 밝히며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최여진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미안하다, 사랑한다', '외과의사 봉달희', '응급남녀', '미스 몬테크리스토'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