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7살 연상 연인과 결혼한다. 지난 23일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오는 31일 방송에 최여진이 남자친구와 함께 출연한다”며 “결혼일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여진은 지난 2023년 8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계절 스포츠 위주의 운동 비즈니스 하는 분”이라며,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던 분이고, 상대는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돌싱’”이라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출처: 최여진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 1월에는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자친구와 함께 등장했다. 당시 몇 초간 모자이크 처리됐던 남자친구의 얼굴은 최여진의 “다 나왔잖아”라는 말과 함께 공개됐고, 온라인에서도 큰 화제를 불렀다. 남자친구에 대해 “땅 부자 혹은 그룹 아들”이라는 소문에 대해 최여진은 “땅 부자, 빚 부자”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021년부터 SBS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팀의 주축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원톱 공격수로 활약하며 ‘진라탄’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시즌2에서는 주장까지 맡았다.

수면 위로 번져나가는 하얀 조명,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최여진의 얼굴 위를 스치는 감정들은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졌다. 결혼식장을 가득 메운 울림 속에서 서툰 웃음과 촉촉이 젖은 눈시울이 교차했고, 이 모든 순간은 긴 흔들림 끝에서야 찾아온 평화 같았다. 파도에 흔들리는 배 위에서 시작된 이 결혼식은 단지 화려함을 위한 자리가 아닌, 오해와 상처를 딛고 자신만의 사랑을 선택한 두 사람의 용기와 변화의 순간이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과 김재욱이 크루즈에서 백년가약을 맺는 특별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커플답게 섬세하게 준비된 결혼식장은 시작부터 평탄치 않았다. 김재욱은 최여진의 오랜 로망을 위해 값비싼 예물 시계 교환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결혼식을 불과 3일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시계 교환 연습 도중 물에 빠지는 해프닝과 부상까지 겹치면서 결혼식 준비는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크루즈 내부 세팅이 늦어지며 두 사람의 애를 태웠다. “수면 위 눈물과 환호”…최여진, ‘동상이몽2’ 크루즈 결혼식→반전 고백 하객으로는 모델 이현이, 송해나, 개그우먼 조혜련 등 ‘골 때리는 그녀들’ 멤버들과 배우 장혁, 류승수, 윤종훈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신부 입장 이후 이어진 새아버지의 축사는 25년을 돌이키는 진심이 가득했고, 이를 지켜보던 최여진의 친어머니는 끝내 눈물을 쏟았다. 2부에선 강 위에서 하객들과 함께하는 선상 파티가 열려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더 뜻깊게 만들었다. 최여진과 김재욱의 이야기는 쉽지 않은 오해와 논란에서 시작됐다.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수상스키 감독이었던 김재욱이 등장하며, 최여진이 그의 집에서 머물렀다는 것이 알려지자 불륜설이 제기됐다. 당시 최여진은 자신의 일이 바빠 가평에 주 5일 머물면서 김재욱 부부를 도울 뿐이었다고 밝혔고, ‘동상이몽2’에서 “나는 이혼 후에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꾸밈없는 눈물로 속내를 털어놨다. 김재욱의 전처 역시 “나와 다 정리된 뒤에 만났다. 오해하지 말라”며 오랜 불화설에 대한 입장을 직접 언급했다. 흔들리던 마음이 맺은 결혼식이었다. 최여진은 초혼, 김재욱은 재혼으로 만난 두 사람에게 크루즈 결혼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었다. 수많은 소문과 혼란을 견디며 선택한 길 위에서, 진심이 담긴 가족의 축사와 벗들의 미소, 떨어지는 눈물까지 모든 순간이 사랑의 또 다른 이름으로 남았다. 현실과 오해, 감정의 파도가 뒤섞인 밤, 두 사람은 박수와 환호, 눈물과 고백으로 사랑 앞에서 조금 더 단단해졌다. 숨 가빴던 준비 과정을 뚫고 마련한 이 크루즈 결혼식과 가족의 새로운 의미, 그리고 두 사람이 직접 전한 해명의 목소리는 1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여진이 연인 김재욱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키장을 찾은 최여진과 김재욱 커플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김재욱은 홍보 영상 촬영을 핑계로 최여진을 속이고 서프라이즈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김재욱은 "여진이 머리도 좋고 눈치도 빨라서 완벽하게 속이려면 거짓말을 해야 한다"며 철저히 계획을 세웠다. 그는 프러포즈 성공을 위해 지원군까지 불러 리허설을 진행했다. 출처: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최여진은 아무것도 모른 채 초로 만든 하트 안으로 들어갔고, 순간 조명이 켜지면서 김재욱의 메시지를 든 사람들이 한 명씩 등장했다. 그는 "화려한 게 어울리는 너의 옆에 선 게 하필 나라서 미안해. 뭐 하나 너보다 잘난 게 없는데 후회 안 하겠어? 마지막 기회야 도망칠 거면 지금 가(근데 안 갔으면 좋겠어)"라는 말로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재욱이 직접 등장해 결혼을 제안했고, 시계를 선물하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함께 해줄래?”라고 고백했다. 이에 최여진은 “이런 거 안 줘도 함께 시간 보내줄 건데”라며 응답했고,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로 프러포즈를 마무리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배우 최여진이 예비 신랑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24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말미 예고편에 등장한 최여진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을 소개하며 최근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해당 예고편에서 최여진은 예비 신랑에게 "봄이 오면 결혼해야 한다"고 말했고, 얼굴이 가려진 채 등장한 남성은 "나 때문에 불편한 오해를 받았다. 내가 아니었으면 그런 오해를 받을 일도 없었을 텐데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또 영상 통화 장면에선 한 여성이 등장해 "유튜브에 이상한 게 떠다니더라.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이고, 내가 아니라는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장면 직후 최여진은 눈시울을 붉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상 통화 속 여성의 목소리와 발언을 근거로 그녀가 최여진 예비 신랑의 전 부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와 관련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최여진. (사진 = SBS TV '동상이몽' 캡처) 최여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애 사실 공개 이후 악성 댓글과 억측, 루머에 시달렸다고 밝혔고,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심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예고편 마지막 장면에서는 최여진의 연인이 "내가 진짜 못났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을 나와 함께해 줄래?"라고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본편은 3월 31일 방송된다. 최여진의 예비 신랑 김재욱 씨는 7세 연상으로, 스포츠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여진은 2020년 tvN 예능 '온앤오프'를 통해 당시 일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방송에서는 김재욱 씨가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했다. 당시 최여진은 김씨 부부와 함께 경기도 가평에서 지내며 일을 도왔고, 김씨의 부인이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며 "나에게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김씨 또한 "신세를 지는 게 아니라, 식구 같다"고 말했다. 이 장면은 김씨가 이혼 전 부인과 함께 출연한 것으로, 최여진과 세 사람이 함께 살았다는 장면이 방송에 그대로 담겼다.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TV '돌싱포맨'에 출연해 연애 중임을 밝히며, 남자친구가 한 차례 결혼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계절 스포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으로, 운동을 하다 만났다.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고, 외모도 스타일도 달랐지만 점점 마음이 열렸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세 사람이 이혼 전 함께 살았다는 내용 등 여러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져 논란이 일었다. 한편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외과의사 봉달희', '응급남녀', '나 홀로 그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잔잔한 강 위에 떠오른 크루즈 한가운데, 최여진의 환한 미소가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람에 흩날리는 드레스자락과 맞닿은 햇살, 감격에 북받친 눈물이 교차하며 어둡고 긴 시간을 이겨낸 변화의 순간이 조용한 물결처럼 번졌다. 잠시 멈칫한 신랑의 눈시울 위로 최여진이 따뜻하게 손을 얹었을 때, 두 사람의 다부진 의지와 진심이 또렷하게 빛났다. 최여진은 1일 경기도 가평 북한강 위 크루즈에서 김재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모델 이현이와 개그맨 김원효가 맡았고, 축가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불렀다. 하객석에는 모델 송해나와 이혜정, 원더걸스 출신 유빈, 배우 박하나, 박선영 등 각계 인연들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식장에서 김재욱이 소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고, 최여진이 그의 손을 꼭 잡으며 감정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조혜련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부 아름답다”고 전했고, 후지모토 사오리 또한 애정 어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눈물의 백년가약”…최여진, 크루즈 위 결혼→과거 아픔 딛고 환한 미소 최여진은 초혼, 그리고 예비신랑 김재욱은 7세 연상에 재혼으로 알려졌다. 김재욱은 가평에서 수상스키장을 운영 중으로,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최여진의 수상스키 감독으로 대중에 모습을 알렸다. 당시 최여진은 일주일에 5일 이상 가평에서 지내며, 김재욱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깊은 우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이 발전해온 시간에는 크고 작은 오해와 소란도 있었다. 최근 SBS TV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최여진과 김재욱은 불륜설을 둘러싼 마음고생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최여진은 “이혼 후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재욱의 전처 또한 “이혼이 정리된 뒤 만났다. 내가 증인”이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불필요한 오해와 과도한 관심 속에서도 두 사람은 솔직하게 상황을 설명하며 진심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지난달 8일 본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슈가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모두의 마음을 완전히 돌릴 수 없지만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누가 보면 멍청하다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옳은 선택이라 생각한다”며 신랑과의 관계가 단순한 연인이 아닌 친구, 가족 같은 깊은 믿음의 끈임을 밝혔다. ‘동상이몽2’ 출연에 대해서도 “후회는 없다”며 오히려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고자 했음을 전했다.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최여진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외과의사 봉달희’, ‘응급남녀’, ‘나 홀로 그대’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SBS TV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액셔니스타 선수로 활약하며 또 다른 도전을 이어왔다. 다양한 작품과 형식 안에서 오랫동안 묵묵히 쌓아온 내공이 결혼이라는 인생의 전환점 앞에서 더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시선을 사로잡은 크루즈 위의 웨딩드레스와 하객들의 따뜻한 박수는 잠깐이지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소란했던 과거의 구름을 걷어내고, 진심으로 마주 선 두 사람의 용기와 믿음, 그리고 오롯이 자신의 선택을 지켜낸 최여진의 모습에서 봄날의 다짐 같은 화사함이 피어올랐다. 서로를 향한 다정한 손끝처럼 앞으로의 삶 역시 한결 밝고 단단하게 이어질지, 기나긴 고민 끝에 마침내 열린 새로운 문턱에서 모두의 축하 속에 걸음을 내디딘 이 순간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배우 최여진이 예비남편 김재욱과 함께 불륜 의혹을 직접 해명했지만, 여전히 여론은 냉담하다. 최여진은 최근 방송에서 7살 연상의 돌싱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남자친구와 함께 결혼 발표까지 예고했다. 하지만 최여진의 예비남편이 과거 tvN '온앤오프'에서 최여진이 2도 5촌 생활을 할 때 '아빠 같은 사람'이라며 의지했던 인물임이 알려지면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최여진이 방송에 출연한 예비남편의 전 부인과 함께 살았던 기간이 있었고, 이후 그 부부는 이혼했다. 현재 최여진과 해당 남성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드러냈다. 출처: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최여진과 김재욱은 '동상이몽2'에서 불륜설을 직접 다루었다. 최여진은 "정확히 말씀 드릴 수 있는 건 이혼 후에 만났고, 오해를 살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불륜)이 나올거라고 생각을 했다"고 해명했다. 김재욱의 전 아내 역시 "나와 이혼 후에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아? 내가 증인인데, 내가 응원한다는데. 둘이 잘 어울려"라면서 "결혼식 날짜 잡히면 연락 달라"라고 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김재욱 또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최여진과는 전 부인과 이혼하고 교제를 시작한 것이 사실"이라며 "사람들이 마치 전 부인, 최여진과 한 집에서 같이 밥 먹고 살았던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악플러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현재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다시 한번 해명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전 부인까지 방송에 출연시키면서 얼굴 공개라니", "굳이 방송 출연해서 사서 논란을 만드는 거 아닌가", "한국 정서로 정말 이해불가" 등 최여진의 행보에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트콤 촬영장에서 마주친 첫날부터, 시간은 조용히 두 사람의 거리를 조금씩 좁혔다. 농담과 진담 사이, 술잔을 기울이던 자리마다 쌓인 우정은 이제 그들만의 역사가 됐다. 마음 한구석에 남은 오래된 약속이 다시금 꺼내져, 방송을 통해 따스한 농담과 솔직한 웃음으로 피어올랐다. 누구에게나 한 번쯤 스쳐간 인연과, 언젠가 숨겨둔 약속의 무게가 화면 너머까지 전해졌다. 이규한은 28일 방송된 SBS TV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최여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규한은 “최여진과 15년 전 시트콤을 하면서 가까워졌다”며 “1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 지인들과 자리에 모이면 술 한 잔 하며 ‘50세 넘어서도 둘 다 혼자면 같이 살자’고 약속했다”고 밝혀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약속까지 했었다”…이규한·최여진, ‘동상이몽2’ 15년 우정→농담 속 진심 이규한은 “이번에 조금 마음이 쓰인다”며 “최여진이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여 그 시기가 다가오니 혹시 정말 결혼하게 되는 거 아닌가 싶어 서두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이규한의 농담에 최여진은 “큰일 날 뻔했다”며 밝은 미소를 지으며 화답했다. MC 김숙은 “섭섭하지 않냐, 시원섭섭하냐”고 물었고, 이규한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최여진이 50세 넘어서 찾아올까 봐 내심 걱정하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규한은 자신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내 이상형은 김숙”이라며 “위트있고 재미있는 분이 좋다”고 공개적으로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최여진은 6월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랑 김재욱 씨는 7세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로, 최여진이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을 당시 수상스키 감독으로 함께 등장해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최여진은 일주일 중 대부분을 경기도 가평에서 지냈으며, 김씨와 가족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나에게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동상이몽2’ 방송에서 불륜설에 대해 “이혼 후 김씨를 만났다. 남들에게 오해 살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김씨의 전처 역시 “나랑 정리되고 이혼한 뒤 만난 게 맞다. 내가 증인”이라며 최여진을 두둔하는 발언을 전했다. 오래된 우정과 새로운 사랑, 그리고 진심에서 비롯된 해명이 하나의 무게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숱한 오해와 시선을 넘어 성장해온 이규한과 최여진의 이야기, 그리고 15년을 돌아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점 앞에 선 최여진의 담담한 고백이 남다른 여운을 남겼다. 진심이 다가가는 순간마다 울려 퍼진 박수, 그리고 6월1일 방송을 통해 최여진의 새로운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조용한 감동을 전했다.

배우 최여진이 텐트 신혼집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최여진, 김재욱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SBS '동상이몽' 이날 최여진은 장박 텐트를 공개했다. 그는 신혼집이 텐트냐는 물음에 "사실 우스갯소리로 홈리스라고 말한다. 3층 신혼집이 공사 중이지 않나. 이제 2층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혼집이 없어서 지금 텐트로 신혼집을 차렸다. 노숙생활 중엔 가장 초호화 럭셔리 캠핑이다.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정석용은 신혼집을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는 "집을 정리하고 그 친구가 왔다"며 "침대도 처음에 큰 걸 샀다. 생활패턴이 저는 10시 안에 자고, 그 친구는 음악을 해서 그런지 새벽에 잔다. 아침에 일어나서 자는 모습을 보면 귀엽다"고 말했다. 그는 7살 연상 사업가 김재욱과 6월 1일 결혼했다. 최여진은 지난 3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씨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으나 불륜설에 휘말렸다. 2020년 출연한 예능에서 김씨, 전부인 심모씨까지 셋이서 한집살이 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기 때문. 김씨가 가평에서 2200평 규모 레저사업장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재벌설도 불거졌다. 또 상호명에 '에덴'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사이비 종교 추종자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983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1세인 최여진은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우 최여진이 불륜설 해명 이후 심경을 전했다. 15일 최여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범한 화요일을 선물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최여진 인스타그램 이날 최여진은 부친과 요리를 하며 밥상을 차렸다. 그는 "생각보다 응원해 주는 분들이 많아서 눈물을 머금고 보고 있다. 진짜 감동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힘들게 굳이 나한테 찾아와 메시지, 응원 글을 남겨주는 게 얼마나 큰 힘이고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꼭 한 번 음식 대접을 하고 싶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최여진 남자친구 직업은 스포츠 사업가다. 최여진이 지난 2020년 tvN 예능 '온앤오프'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현 예비신랑 김재욱과 전부인 등이 동시에 출연해 불륜설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김재욱 전 와이프는 최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왜 말들이 많아. 정리 다 되고 만난 건데, 응원한다"고 밝혔다. 전처는 "유튜브에 떠도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신고했다"며 "말도 안 하고 혼자 힘들었을 텐데, 내가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최여진의 새 아버지도 지난 8일 딸의 유튜브에 출연해 "항상 김(재욱)감독이 (딸에게)잘 한다. 우리보다 더 잘 챙기고 잘 하니까 너무나 서로를 잘 알고 있으니까. 그게 중요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진아 아빠 엄마는 너 응원하니까 너무 마음 상해하지 말고 열심히 살자. 재욱이도 하여튼 지금 마음 초심 변치 말고 열심히 여진이 사랑해주면서 그렇게 살아"라고 말했다.

배우 최여진이 최근 불거진 예비 남편과의 루머, 억측 등에 대해 입을 연다.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여진, 그의 예비신랑 김재욱이 새 운명부부로 출연한다. SBS 예능 '동상이몽2' 24일 공개된 예고에서 최여진은 "20년 방송했는데 기분이 이상하다"며 "처음으로 여러분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한다. 이 남자와 이제 결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장면에서 최여진은 김재욱과 진중한 대화를 나눴다. 최여진은 "봄이 오면 결혼해야지"라고 말했고, 김재욱은 "너무 고맙다. 근데 너무 미안하다. 나 때문에 불편한 오해도 받고 나 아니었으면 오해받을 일도 없을 텐데 그런 점이 너무 미안하다. 오해받는 게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여진은 지인과 전화통화를 했다. 지인은 "어저께 동생이 뭘 보내왔는데 유튜브에 이상한 게 떠다닌다고 하더라. 언니도 봤을 텐데 속상했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여진은 "많이 속상하다"고 반응했고, 지인은 "뭐 그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뭐 말들이 많냐"며 분노했다. 전화통화를 끊은 최여진은 눈물을 흘리며 "내가 이분과의 연애 시작에 있어서 굉장히 인터넷에 악성 댓글이나 안 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며 "복합적으로 힘들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김재욱은 스키장에서 최여진을 위한 프러포즈를 선보이며 "내가 못났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을 나와 함께 해줄래?"라고 고백했다. 앞서 누리꾼들은 예비신랑 정체에 대해 최여진이 2020년 예능 ‘온앤오프’에서 공개했던 지인 A씨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최여진은 수상스키에 빠져 주5일을 가평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A씨 부부가 마련해준 단칸방에 머물고 있다며 "하루 세 끼를 함께 먹다 보니 가족 같은 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A씨의 당시 아내도 방송에 함께 등장했고, 최여진이 그를 ‘엄마’라고 부르는 등 절친한 관계임을 드러냈던 바 있다.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결혼 후 신혼여행을 미뤘다. 3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여진은 남편 김재욱과 신혼여행을 오는 가을로 떠날 계획이다. 지난 1일 최여진은 경기도 가평 모처에서 7살 연상의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 씨외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최여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의 결혼식은 크루즈에서 진행됐으며, 최여진과 김재욱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객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날 축가는 개그우먼 겸 가수 조혜련이 맡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후 최여진과 김재욱 부부는 당분간 김재욱이 운영 중인 수상 레저 클럽과 거처가 있는 경기도 가평, 강원도 평창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다. 최여진과 김재욱 부부는 오는 가을 신혼여행을 계획 중이며, 구체적인 여행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여진은 지난해부터 김재욱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으며,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김재욱은 초혼이 아닌 재혼으로, 불륜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최여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우 최여진의 예비신랑으로 알려진 김재욱이 지난 3월 31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처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관심을 모았다. 김재욱은 올해 49세로, 계절 스포츠 사업에 종사하는 스포츠 사업가다. 사진=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과거 tvN 예능 ‘온앤오프’를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김재욱은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했고, 최여진은 그의 집에서 함께 지내며 일을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최여진은 김재욱 부부를 "아빠, 엄마 같은 존재"라고 표현했고, 김재욱 또한 "식구 같은 존재"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장면으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불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동상이몽2’에서 최여진과 김재욱은 현재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 소개되며 그간의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최여진은 “이제 봄이 오고 있다. 제 마음에도”라며 연인 김재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김재욱이 과거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남’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낸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김승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인공지능 연인 이야기를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AI와 지내는 것이 오히려 편할 때가 있다”며 색다른 연애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과 김재욱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동상이몽2’는 방송 직후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그들의 미래에 응원을 보내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최여진이 7세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남자친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여진은 지난 1월 개그우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남자친구 김재욱과 함께 출연했다. tvN '온앤오프' 당시 김숙은 "부자라고 소문났어. 무슨 그룹 아들이라고 소문났다"고 했고, 배우 김성범은 "가평 땅 절반이 형 땅이라는 소문도 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김재욱은 "(빚)부자"라고 답했다. 남자친구 직업은 스포츠 사업가다. 최여진이 지난 2020년 tvN 예능 '온앤오프'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는데, 여기서 김재욱과 전부인 등이 동시에 출연했다. 당시 최여진은 이들 부부가 내준 방에서 함께 살며 일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최여진은 부부를 향해 "저한테는 아빠, 엄마 같은 분"이라고 말했다. 김재욱은 "(최여진이) 신세 진다기보다는 엄청 도와준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냥 식구 같다"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최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저는 지금 제 인생의 짝꿍이 있다. 연애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남자친구를) 운동하면서 만나게 됐는데 사실 조금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던 분이었다"라며 "왜냐면 제 스타일이 아니다. 보이는 모습은 (이상형과) 다 반대다. 저보다 키도 작다"라고 말했다. 또 애칭에 대해 "아저씨다. 저는 잘생기면 오빠, 못생기면 아저씨라고 부른다"라며 "사실상 친구로 지낼 때 같이 운동하러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 보니까 사람이 너무 괜찮더라. 제가 좋아하는 유머 코드, 음식 스타일, 취미.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지나고 보니 이 사람이 나의 키다리 아저씨였다"라고 고백했다.

배우 최여진이 SBS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 후보와 함께 출연한다고 확정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결혼 발표에 대한 이야기가 들끓었다. 특히, 최여진의 fiancé가 그녀의 좋 친구의 남편이었던 인물이라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2020년, 최여진과 그녀의 좋은 친구, 그리고 그 친구의 전 남편(현재 최여진의 fiancé)은 함께 있던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여진 | SBS

최여진이 남편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 ‘파자매파티’에서 최여진은 남편 김재욱과의 결혼 이후 불거진 소문들에 정면으로 답하며, 상대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강조했다. 최여진은 방송에서 ‘사이비 교주 아들설’과 ‘재벌 혼외자설’ 등 억측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8월 13일 유튜브에서 공개된 해당 영상에서 그는 남편이 운영하는 회사명이 ‘주식회사 클럽 에덴’이라는 사실이 왜곡된 계기를 설명했다. “영화 같은 순간, 현실을 넘다”…최여진, 장면 속 한여름→몽환적 변신 / 배우 최여진 인스타그램 “‘에덴’이란 회사명이 종교적 의미로 와전돼 사이비 이단설로 확산됐다”는 설명과 함께, 실제로 해당 종교 단체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며 연락이 온 일화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가평에서 레저사업을 하는 남편을 둘러싼 재벌설, 그룹 회장 혼외자설 역시 “타 콘텐츠에 등장한 농담과 지명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점을 차분히 짚었다. 결혼이 공개 방식으로 진행된 배경, 남편의 전처와의 관계에 관한 오해도 해명했다. “방송상의 콘셉트일 뿐 사적으로 가까운 사이는 아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최여진은 지난 6월 1일 경기도 가평 북한강 위에서 남편 김재욱과 결혼식을 올렸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되며, 개인적 서사가 시청자에게도 전해졌다. 결혼 이후 “매일 요리 레시피를 찾고 김치를 직접 담그는 등, 밥 먹는 시간 자체가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변화된 일상을 전했다. 최근까지 ‘최여진남편’에 대한 억측들이 번지는 가운데, 오히려 최여진은 “그런 소문들이 진짜였으면 명품백, 명품차를 사주기로 했다”는 농담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사랑받아온 최여진은, 이번 대응을 계기로 자신과 남편의 이미지를 다시 한번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배우 최여진이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예비 신랑 김재욱의 전처와 따뜻한 인연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에서는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최여진과 7세 연상의 예비 신랑 김재욱이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했다. 지난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 당시 돌싱과의 연애를 고백했던 최여진은, 이후 과거 방송에서 전처와의 친근한 관계가 재조명되며 불륜설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출처: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김치를 나눠준 지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상통화를 했고, 해당 인물이 김재욱의 전처라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전처는 최여진을 둘러싼 가짜뉴스 영상에 대해 “그 계정들 신고했다, 엄청 속상했겠다”며 공감했고, “정리 다 된 뒤 이혼하고 만난 거다. 내가 증인이다”라고 강조하며 최여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두 사람의 진솔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억측과 오해 속에서도 성숙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근 불륜설에 휩싸였던 최여진은 팬들의 응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출처=최여진 SNS 최여진은 15일 공개된 유튜브 영상 '결혼을 앞둔 딸에게. 평범한 화요일을 선물합니다'에서 아버지와 함께 만든 봄나물 요리로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맛있는 거 먹는 거에 대한 행복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즐겁게 요리를 완성했다. 아버지의 칭찬에 기뻐하며, "아빠가 손수 따다 준 봄나물로 만드니까 훨씬 맛있다.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팬들의 응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생각 보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진짜 눈물을 머금고 보고 있다"며 "굳이 힘들게 저한테 찾아와서 응원글 남겨주시고, 큰 힘이 된다. 다음에 꼭 밥 한번 대접하고 싶다"고 손으로 하트를 만들었다. 최여진은 6월 1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랑은 김재욱 씨로 7세 연상 스포츠 사업가이다. 최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불륜설을 해명했다. 당시 김재욱의 전처는 최여진과 통화를 하며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말들이 많다"면서 "내가 응원한다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최여진이 김재욱과 선상에서 올린 결혼식 현장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웨딩 사진과 방송을 통해 최여진, 김재욱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가 대중의 따뜻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은 이번 결혼을 통해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김재욱과의 이색적인 크루즈 결혼식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공개되며, 독특한 결혼식 콘셉트와 그 속에 담긴 가족과 친구, 동료의 응원이 부각됐다. 결혼식 현장에는 연예계 지인들이 대거 참석해 에너지를 더했다. “사랑으로 다시 시작”…최여진·김재욱, 웨딩 사진 공개→진심 담긴 새 출발 특히 최여진은 미니 드레스에 운동화를 신은 모습으로 신부의 개성 넘치는 이미지를 더했고, 아버지와 함께 버진로드를 걷는 진솔한 순간이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전달했다. 아버지가 직접 전한 축사, 그리고 “서로 슬플 때나 기쁠 때나 옆에서 도움이 될 수 있길”이라는 소망이 감동을 더했다. 이 결혼은 과거 불거진 오해와 논란 이후 맞은 새 출발이기도 하다. 과거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된 수상스키 감독과 제자의 인연, 그리고 가평 생활 등으로 얽혔던 동거 의혹과 불륜설은 이번 ‘동상이몽2’를 통해 해명됐다. 김재욱의 전처가 “정리된 후 만났다, 내가 증인”이라며 사실을 직접 밝힘으로써 논란의 매듭을 지었다. 최여진 역시 방송에서 “이혼 후 만났다. 오해 살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대중적인 오해와 소문을 성실한 태도로 정면 돌파했다. 여러 기사와 SNS를 통해 “함께 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한 웨딩이었다, 잘 살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반복적으로 전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번 결혼을 계기로 최여진의 연예계 이미지는 더욱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져 온 ‘외과의사 봉달희’, ‘응급남녀’,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드라마와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보여준 새로운 면모 등에 이어, 이번 인생 2막은 당당함과 인간적인 면모가 한데 어우러지는 독특한 서사를 구축했다. 김재욱은 가평에서 수상스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 사업가로, 각자의 인생을 걸쳐 위로와 공감이 흐르는 한 쌍의 모습이 대중에게 소박한 애정과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가고 있다. 실제 누리꾼들 역시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등 따뜻한 축복을 전하고 있다. 과거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활짝 열린 이들의 모습에는 부부로서의 다짐과 용기, 그리고 새로운 가족이 만들어지는 순간의 온기가 켜켜이 쌓여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대중문화의 경계에서, 최여진과 김재욱의 새 출발은 진심 어린 해명과 함께 전통과 변화, 언론의 시선 속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로 기록되고 있다.

배우 최여진이 예비남편 김재욱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김재욱의 전처까지 방송에 출연시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김재욱은 본인을 “해양 경찰청 소속 조종 면허 감독관, 전 스노보드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 보드 스쿨 운영자”라고 소개했다. 그는 최여진보다 7세 연상이며 키는 1cm 작다고 덧붙였다. 최여진은 김재욱에 대해 “내적 이상형이라 느꼈고, 늘 나보다 나를 더 챙겨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후 영상통화를 통해 등장한 여성은 김재욱의 전처로 밝혀졌고, 최여진이 “남자친구의 전처”라고 말하자 출연진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출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전처는 “이혼하고 만난 게 맞다. 내가 증인이다. 괜한 오해로 말이 많아져 속상하다”며 루머를 일축했다. 앞서 최여진은 돌싱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후, 과거 김재욱이 2020년 tvN ‘온앤오프’에 전처와 함께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최여진은 두 사람을 ‘어머니, 아버지 같은 분들’이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최여진은 “김재욱과는 이혼 후 연애를 시작했다. 오해 살 행동은 하지 않았다”며 “실장님(전처)에게도 미안하고, 일반인이라 보호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김재욱은 커플템으로 지목된 선글라스에 대해 “협찬받은 제품이며, 우리 팀 모두가 착용 중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전처와 2016년 결혼했으며, 이듬해부터 별거를 시작해 좋은 관계로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이란 한 인생의 출발점이자 가슴 떨리는 약속의 무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최여진과 김재욱이 수많은 오해와 논란을 지나, 드디어 서로의 운명임을 인정받는 대망의 결혼식을 맞는다. 두 사람은 눈부신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라는 무대를 배경 삼아, 한 편의 영화처럼 숨 가쁜 하루를 보낸다.   최여진과 김재욱의 결혼식이 다가오면서, 예비부부 앞에는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드리운다. 물에 빠진 예물, 어수선한 크루즈 결혼식장의 현장, 준비부터 속도를 잃어가던 둘의 마음이 화면 곳곳에 묻어난다.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길, 갑작스러운 사고와 혼돈 속에서 최여진은 “나 안할래”라는 진심 어린 속내를 내비쳤고, 잔뜩 초조해진 김재욱은 홀로 남은 예비 신랑의 쓸쓸함을 삭인다.   “초호화 크루즈 웨딩”…동상이몽2 최여진♥김재욱, 예물 분실→감동 결혼식 쏟아지다 / SBS 하지만 위기는 유쾌함으로, 불안은 감동으로 전환되는 순간이 어김없이 찾아온다. “오늘만큼은 낙지 신세 OUT!”이라며 화사한 드레스와 반듯한 슈트를 입은 두 사람은, 푸른 바다 위 샴페인 잔을 높이 쳐들고 결혼의 순간을 축하받는다. 초특급 하객들이 자리한 선상 웨딩 파티, 그 현장엔 눈물과 웃음, 구수한 가족의 숨결, 그리고 여진 새 아버지의 울컥한 진심까지 차곡차곡 포개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정석용이 54세의 ‘늦깎이 예비 신랑’으로 나타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그러나 “나 이미 결혼했어”라는 진짜 ‘유부남’ 고백을 너스레 섞어 전하며, 수줍지만 진심 가득한 결혼 풀스토리를 풀어낸다. 순박한 삶의 태도가 남긴 정석용의 박력과,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유머가 한 회를 가득 메운다.   웨딩드레스 자락에 흐르는 빛, 크루즈 위 고요와 환호가 교차하는 선상 파티, 그리고 수많은 감정의 결이 어우러진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6월 16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최여진과 김재욱의 영화 같은 결혼식을 선보인다. 결혼은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그리고 함께라서 비로소 빛나게 되는 순간을 시청자 모두와 다시 나누려 한다.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불륜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8일 최여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여진 채널’에 ‘나의 이야기-안녕하세요 최여진입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최여진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튜브 채널 ‘최여진 채널’ 캡처  이날 최여진은 “사실 이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다. 정말 좋게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나 관심받는구나’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 조금 시간이 흘러야 할 것 같다. 모든 사람의 마음을 좋게 돌릴 수는 없지만, 노력은 해봐야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예비 신랑과의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출연에 대해 최여진은 “어떻게 보면 오버스러울 수 있다. ‘괜히, 굳이’라는 그런 느낌을 가질 수는 있다. 내 진실된 이야기를 보여줬을 때 그다음에 욕하는 사람을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다. 내가 논란에 대해 구구절절 하나하나 다 이야기할 수는 없어도 내가 선택한 삶에 있어서 적어도 내가 책임지고 제가 부딪히고 열심히 살아가는 방법밖에 없다”라며 말했다. 더불어 최여진은 “누가 보면 되게 멍청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옳은 선택이라고 항상 생각한다. 예전에 작가님에게도 이야기했지만 (예비 남편은) 연인이 아니어도 친구로서도 평생 갈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뜨겁고 콩닥콩닥 설레고 노력하는 그런 사랑이 아닌 친구 같은 연인, 부부, 가족 같은 관계”라고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최여진은 “그래서 ‘동상이몽2’에 나간 걸 후회하지 않는다. 그거는 제가 해야 할 일이었던 것 같다. 아니었으면 더 시끄러웠을 거다. 연예인의 삶이 방송으로 오해받기도 하지만 방송으로 인해 그 오해가 풀리기도 한다”라며 전했다. 최근 최여진은 예비 신랑과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해 돌싱 남자친구 김재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예비 신랑인 김재욱은 지난 2020년 tvN ‘온앤오프’에서 최여진이 “아빠 같은 사람”이라며 의지한 인물로 김재욱과 김재욱의 전 부인과 함께 살았던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불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최여진은 ‘동상이몽2’을 통해 남자친구와는 이혼 이후에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히며 불륜설을 정면 돌파했다. 방송에는 김재욱의 전 아내도 등장해 “나와 이혼 후에 만났다. 내가 응원한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여진과 김재욱은 오는 6월 1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이규한이 최여진과 과거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고 폭탄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8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규한이 최여진과의 인연을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이규한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한 등장에 서장훈은"이 자리에 결혼을 약속했던 사람이 있다고 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김숙은 "여기서 누구냐"며 "여기 여자만 지금 4명이다"고 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여성 출연자들을 쭉 둘러보더니 최여진을 가르켜 "누구겠냐"며 "여기 있잖냐"고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이규한은 최여진과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둘이 가끔 사석에서 만나면 나이 50살이 됐는데 그때 결혼 안하고 있으면 우리 둘이 하자고 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규한은 최여진에 대해 "예전에 15년 전에 시트콤을 하면서 친해졌다"며 "그때 이후 1년에 한 번, 2년에 한 번 지인들과 자리에서 마주치면 술 한 잔 하다가 50세 넘어서도 없으면 둘이 같이 살자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이규한은 "근데 최여진이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여 슬슬 그 나이가 다가오니 너무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을 한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지혜는 "이규한 보다 아저씨인 거다"고 했다. 이말에 최여진은 "큰일 날 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더니 김숙은 이규한에게 "저러면 좀 서운하지 않냐"고 했다. 이에 이규한은 "사실 50살 넘어서 찾아오지 않을까 내심 걱정했는데 잘 됐다고 생각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15일 최여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결혼을 앞둔 딸에게. 평범한 화요일을 선물합니다' 영상 속에서 불륜 오해 해명과 팬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상에서는 부친이 보낸 봄나물로 달래 무침, 냉이 된장, 쑥 전 등 각종 음식을 만들며 “맛있는 거 먹는 것에 대해 행복해 하는 사람”이라는 따뜻한 소신을 드러냈다.   “눈물 머금고 고마워요”…최여진, 팬 응원에 감동→불륜 오해 해명과 결혼 예비 기쁨 이어 PD의 “요리가 점점 발전한다”는 칭찬에 “사람은 점점 발전해야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밝은 미소를 선보였다.   또한 부친이 “밥 잘차리니까 시집가도 되겠다”는 칭찬에 크게 기뻐하며 영상에 생기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마지막에는 불륜 오해 등 힘든 시기를 겪은 마음을 털어놓으며 “생각 보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진짜 막 눈물을 머금고 보고 있다. 굳이 힘들게 저한테 찾아와서 응원글 남겨주시고,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다음에 꼭 밥 한번 대접하고 싶다”라는 고백과 함께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감동을 전했다.   한편 최여진은 7세 연상인 돌싱 스포츠 사업가 김재욱과 결혼한다고 알린 뒤 불륜 오해를 받기도 했으며, SBS TV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김재욱 전처와 통화하는 등 오해를 해소한 바 있다. 두 사람은 6월 1일 결혼식을 올인다.

최여진과 예비신랑 김재욱이 불륜 루머를 해명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결혼을 앞둔 최여진과 예비신랑 김재욱이 출연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날 김재욱의 전 아내는 최여진에게 유튜브 가짜뉴스를 언급하며 "이상한 소설을 써놨더라. 나랑 다 정리되고 다 끝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아.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내가 응원한다는데"라고 불륜설을 해명했다. 최여진은 김재욱과 불륜이라는 루머에 대해 "사실 방송에서 얘기할 필요도 없었지만 제가 연인 관계라고 오픈한 것도 숨어서 만나고 싶지 않았고 예쁘게 만나고 싶었다. 오해 안 받고 마음 편하게 떳떳하게 사랑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김재욱은 "저 때문에 그렇게 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하다. 이 친구(최여진)에게도 미안하고 전 와이프한테도 미안하다. 미안한 감정밖에 없다. 왜냐하면 제가 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으면 이 친구가 이렇게 마음 아파할 필요도 없고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일도 없었을 거다. 괜히 제 과거 때문에 스토리가 계속 생기니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지난 2020년 7월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일주일 중 이틀은 서울, 5일은 가평에서 보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최여진은 수상스키 감독 부부의 가평 집에서 작은 원룸을 얻어 생활했다.  이후 최여진은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연애 사실을 밝히며 "(남자친구가) 7살 연상이다. 운동 쪽 관련 비즈니스를 한다. 계절 스포츠, 여름 수상 레저도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남자친구를) 운동하면서 만나게 됐는데 사실 조금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던 분이었다"라며 "왜냐면 제 스타일이 아니다. 보이는 모습은 (이상형과) 다 반대다. 저보다 키도 작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애칭은) 아저씨다. 저는 잘생기면 오빠, 못생기면 아저씨라고 부른다"라며 "사실 처음에는 선을 그었다. 운동하러 내 삶을 즐기는 건데 거기서 오버해서 귀찮게 하면 싫으니까. 사실상 친구로 지낼 때 같이 운동하러 여행도 다니고 그러다 보니까 사람이 너무 괜찮더라. 제가 좋아하는 유머 코드, 음식 스타일, 취미.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게. 지나고 보니 이 사람이 나의 키다리 아저씨였다"라고 고백했다. 또 "오랜 시간 많은 일을 겪고 스포츠를 같이 하다 보니까 내 삶에 스며들면서 내가 숨 쉬는 산소의 원자 하나같았다"라고 비유했다. 이후 최여진의 남자친구가 수상스키 감독인 김재욱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에 최여진과 김재욱, 그의 전 와이프가 '동상이몽'에 출연해 불륜설을 직접 해명했다.

배우 김재욱이 지난 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예비 신부 최여진과의 결혼 준비 과정을 전격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재욱은 초대형 신혼집 입주부터 혼인신고를 앞둔 갈등까지, 리얼한 예비부부의 일상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동상이몽2’. 사진lSBS 방송일 기준 오는 6월 1일 결혼을 앞둔 김재욱과 최여진은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혼인신고 여부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최여진이 “어차피 결혼할 건데 먼저 신고하자”고 제안하자, 이혼 경험이 있는 김재욱은 “다시 생각해, 마지막 기회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도 했다. 급기야 줄행랑을 치는 김재욱의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또한 두 사람은 텐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던 지난 방송과는 대조적으로 강이 내려다보이는 초호화 신혼집 입주를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스튜디오 MC들조차 놀랄 정도의 뷰와 공간에 최여진과 김재욱은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색다른 신혼집 투어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욱은 또 한 번 특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가평으로 찾아온 손님을 위해 업소용 대형 튀김기를 동원하며 본격적인 요리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에 최여진은 “우리 아저씨는 못하는 요리가 없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방송 후반부에는 두 사람의 2세 계획에 대한 첫 고백도 이어져 또 다른 기대를 모았다. 최여진과 김재욱, 그리고 그들을 찾은 VVIP 손님의 의미 있는 만남은 오는 회차에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