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도로공사, 영인산 상수도 공사 협약 체결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 #상수도설치공사 #한국도로공사 #터널공사 #수돗물공급 #인프라개선 #휴양시설정비 #아산관광 #지하수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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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6월 20일 한국도로공사 서산아산건설사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영인산자연휴양림 상수도 설치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월 23일 밝혔다.
출처=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연간 약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산의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로, 그동안 지하수에 의존해 수질과 수량 문제에 대한 이용객들의 우려가 지속돼 왔다.
이번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시행 중인 고속국도 제23호선 영인산 터널 공사로 인한 지하수위 저하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총 27억 원의 사업비를 전액 도로공사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진행된다.
사업 내용에는 450톤 규모의 배수지, 가압장 3개소, 송수·배수관로 4.1km 설치가 포함되며, 현재 실시설계는 완료된 상태다. 공사는 2024년 7월 착공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설치로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며, 향후 휴양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만족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프라 개선 사업은 휴양림 이용 환경 향상과 함께 지역 관광객의 편의성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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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3, 2025 at 3:0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