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 수원특례시청 경기 결과 공개된다…OTT 다시보기 정보? #신인감독김연경 #김연경 #수원특례시청
'신인감독 김연경' 필승 원더독스와 수원특례시청의 경기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9일(일)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7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맞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MBC
앞서 필승 원더독스는 1세트를 먼저 따내며 기세를 올렸고, 2세트에서도 큰 점수 차로 앞서가며 승리를 예감케 했다. 그러나 과거 역전패의 전적이 있었던 만큼, 경기 종료 직전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승기를 잡은 필승 원더독스가 결국 시즌 3승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날 경기에서는 김연경 감독과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강민식 감독이 치열한 지략 대결을 펼친다.
특히 김연경 감독은 득점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지도 철학으로 팀을 이끌며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하지만 수원특례시청 배구단의 거센 반격이 이어지자, 김 감독은 “야, 바꿔!”라는 단호한 외침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김 감독의 결단이 승부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세터 이진은 경기 도중 눈시울을 붉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김연경 감독의 한마디에 울컥한 이진의 진심 어린 감정이 드러나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경기에서 필승 원더독스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본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연경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에는 한송희, 인쿠시, 백채림, 타미라, 표승주(아웃사이드 히터), 윤영인(아포짓 스파이커), 김현정, 김나희, 문명화(미들 블로커), 이진, 이나연, 구솔(세터), 최수빈, 구혜인(리베로)이 속해 있다. 현재 필승 원더독스의 승률은 50%로, 2승 2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앞서 방송된 1회는 2.2%, 2회는 4.0%, 3회는 4.7%, 4회는 3.9%, 5회는 4.1를 기록한 바 있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 7회는 오는 9일(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공된다.